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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엔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월 둘째 주도 즐겁고 유익한 문화 행사들과 함께 행복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 갑진년이죠! 1월 첫째 주도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의미있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주간문화예보를 통해 여러분의 2023년이 다양한 문화로 가득 찼던 한 해로 기억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겨울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곧 다가올 내년을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따뜻하면서도 설레는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행사들을 소개합니다!
12월 첫째 주 주간문화예보에서는 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따뜻하면서도 포근한 문화 활동들을 소개합니다!
11월 넷째 주, 쌀쌀해진 날씨에 떨어지는 체온을 따뜻하게 데워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주간문화예보와 함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11월 셋째 주의 문화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세요!
[주간문화예보 1월 넷째 주] 1월을 더욱 즐겁고 뜻깊게 마무리하고 싶을 때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지역문화진흥원
[주간문화예보 1월 셋째 주] 삶, 그리고 일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둘째 주] 2024년 새해에 즐기면 더욱 뜻깊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주간문화예보 1월 첫째 주] 2024년을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을 때 즐기기 좋은 이번 주 문화 소식
'청년내일저축계좌' 모집···월 10만 원 저축, 3년 후 720만 원
모지안 앵커일하는 청년에게 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내일 저축계좌의 신청이 5월부터 시작됩니다.가까운 주민센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는데요.가입 조건과 혜택을, 김경호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김경호 기자일하는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돕는 청년내일저축계좌.지난 2년 동안 누적 가입자 9만 명을 유치한 데 이어 올해도 4만 명을 신규 모집합니다.인터뷰 구태을 / 대학생"무턱대고 지원금을 주는 것보다 일한 만큼 준다고 하면 일할 의욕도 더 생길 것 같고 제 미래를 설계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인터뷰 김윤서 / 아르바이트생"일하면서도 돈을 허투루 쓰기 쉬운데 정부에서 지원해준다면 목돈을 마련하려는 목표의식이 더 생길 것 같습니다."올해부터는 가입 조건에서 가구 자산 조건이 사라지고, 연령과 개인 소득, 가구 소득 조건만 충족하면 됩니다.가구 소득의 상한선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로, 1인 가구 기준 약 223만 원 이하입니다.개인 소득의 상한선은 기존 220만 원에서 230만 원으로 인상됐습니다.매월 10만 원씩 납입하면 3년 후에 저축액과 이자, 정부 지원금을 더해 총 720만 원을 받게 됩니다.차상위계층 청년에게는 가입 문턱이 더 낮아지고 혜택은 더 커집니다.정부 지원금이 인상돼 3년 후에 총 1천440만 원을 수령하게 됩니다.통장을 개설한 은행의 우대금리 조건을 충족하면 실제 수령액은 더 커질 수 있습니다.또 올해부터는 가입 유지율을 높이기 위해 적립중지제도가 개선됩니다.군 입대,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한 적립 중지 기간에도 본인이 원하면 저축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가입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운영됩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한국정책방송원
중소기업 도약전략 발표···"혁신중소기업 10만 개 목표"
모지안 앵커정부가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새 지원 전략을 마련했습니다.신산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고 정책금융 공급도 확대해, 오는 2027년까지 우수 혁신중소기업을 10만 개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조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조태영 기자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의 99%, 고용의 81%를 차지하고 있는 경제의 핵심 주체입니다.최근 미·중 패권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 등으로 글로벌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습니다.여기에 더해 ESG 무역장벽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중소기업 구인난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5대 전략 17개 추진과제를 마련해 지원하고, 우수 혁신중소기업을 2027년까지 10만 개로 늘릴 계획입니다.녹취 오영주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혁신 성장', '지속 성장', '함께 성장', '글로벌 도약', '똑똑한 정부의 지원'이라는 5개 전략 도출하게 됐습니다."먼저 유망 중소기업이 신산업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산업전환 제도를 개편합니다.기존 중소기업의 신산업 진출을 제2의 창업으로 보고 전용 패키지 지원, 규제특례 신설 등으로 정부가 최대한 리스크를 분담하는 겁니다.AI 스타트업의 경우 유망 기업을 선별해 성장단계별로 집중 지원하고, 국내외 글로벌 대기업과 협업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신성장 분야에 투입되는 정책금융 공급 비중은 현행 53%에서 2027년까지 70% 수준으로 확대합니다.세계적으로 ESG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인 만큼 관련한 대응책도 마련합니다.이를 위해 혁신 중소기업 평가지표에 ESG 요소를 반영하고, 민관 합동 지원체계를 구축해 탄소저감 기술을 공급합니다.또 저출산 고령화가 심화 되면서, 친족승계가 곤란한 중소기업의 지속경영을 돕기 위해 현행 가업승계 개념을 기업승계로 확대합니다.MA 방식
중증 심장질환 수가 인상···"필수의료 분야 공정한 보상 확대"
최대환 앵커대표적인 고위험, 고난도 의료행위인 급성심근경색증 응급시술에 대한 수가 보상이 강화됩니다.정부는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공정한 보상을 위해, 앞으로도 고위험, 고난도 필수 의료행위에 대한 보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급성심근경색증 발생 시 스텐트삽입술이나 풍선확장술 등을 통해 막힌 심장혈관을 빠르게 뚫어주는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응급, 당직 시술이 잦고, 업무 난이도가 높은 대표적인 고위험, 고난도 의료행위지만 현행 수가제의 한계로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필수의료에 대한 보상강화를 신속 추진과제로 지정한 정부는 중증 심장질환 중재시술에 대한 보상 강화방안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일반 시술의 1.5배 가산수가를 적용하는 급성심근경색증 응급시술의 적용 범위를 확대합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1총괄조정관 (복지부 2차관)"기존에는 심전도 검사 등을 통해 급성심근경색증이 명확하거나 활력 징후가 불안정한 경우만 인정되었으나, 2023년 유럽심장학회 지침에 따라 임상적으로 응급시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24시간 이내 시행할 경우로 확대합니다."심장혈관 중재술, 이른바 스탠트삽입술에서 인정하는 혈관 개수도 확대합니다.기존에는 총 4개의 심장혈관 중 2개 이상에 시술하고도 2개까지만 수가가 산정됐습니다.앞으로는 모든 혈관 시술에 수가가 산정되고, 시술 수가도 최대 130%에서 최대 270%로 인상됩니다.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에서 4개의 심장혈관에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할 경우 기존에는 2개 혈관만 인정돼 약 227만 원의 수가가 적용됐습니다.앞으로는 모든 혈관에 대한 시술이 인정돼, 2배 이상 인상된 약 463만 원의 수가가 적용됩니다.이 같은 개선사항은 급여기준 고시 개정 뒤인 6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한편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인 필수의료
초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건강증진 기여"
모지안 앵커현재 초등학교 1, 2학년의 경우, 체육 수업이 음악, 미술과 함께 통합 교과로 운영되고 있는데요.학생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체육 교과가 35년 만에 음악과 미술로부터 분리 운영될 예정입니다.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학교 1, 2학년의 체육 교과를 별도 통합교과로 분리하는 방향으로 국가 교육과정 수립, 변경을 결정했습니다.앞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 기회가 감소하자 청소년 체력저하, 비만 문제가 심화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체육 교과를 별도 운영하기로 한 정부 방침에 따른 겁니다.녹취 이주호 사회부총리"체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규칙적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고 주말과 방학 동안에도 스포츠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이에 따라 그동안 초등학교 1, 2학년 '즐거운 생활'이란 통합교과 속에 음악, 미술 등과 함께 구성됐던 체육 교과가 35년 만에 분리됩니다.앞으론 학생들의 신체활동만을 위한 시간 확보가 가능해진 겁니다.다만 다른 예체능 교과와 형평성을 고려해 체육 교과 단독 운영이 아닌 새로운 통합교과가 신설될 예정이라, 안전 교육 등과 통합 운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교위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이번 결정으로 체육 교과가 분리 운영됨으로써 유소년기 학생 체력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체육 교과도 더욱 활성화할 방침입니다.먼저, 초등학교 1, 2학년생 신체 발달 과정을 고려한 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을 확대합니다.초등학교 늘봄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체육 활동을 내실화한단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이와 함께 초등교사의 체육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체육 수업만 전담할 교사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KTV 박지선입니다.<br
태권도원 개원 10주년···"태권도 생활화 지원"
모지안 앵커요즘 세계 각국에서 태권도가 얻고 있는 인기는 유튜브 영상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데요.태권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무주 태권도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았습니다.정부가 적극적인 방문객 유치와 함께 태권도 생활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우렁찬 기합 소리를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집니다.하늘을 향한 힘찬 발차기와 고난도 격파 기술 등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역동적인 군무와 포효하는 듯한 마무리 동작에 박수가 쏟아져 나옵니다.(장소: 29일, 태권도원 (전북 무주))태권도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현장음"태권!"태권도원은 2014년 문을 열었습니다.전용 경기장과 국립태권도박물관, 연수 시설 등도 갖췄습니다.지난 10년간 250만여 명이 이곳을 방문한 가운데, 태권도 상설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수련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습니다.국제 경기 대회와 세계 태권도문화엑스포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 전 세계 태권도의 중심으로 성장했습니다.녹취 이종갑 /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시·도·태권도 협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호응으로 태권도의 새로운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관광과 스포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협력하기로 했습니다.태권도원을 덕유산 국립공원, 무주 반딧불 축제 등과 연계해 방문객을 유치하겠다는 방침입니다.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태권도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도 넓히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태권도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늘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어느 곳에서든 태권도를 볼
한-쿠바, 상주공관 개설 합의···'수교 후속 조치'
모지안 앵커우리나라와 쿠바가 각각 서울과 아바나에 상주공관을 설치하기로 합의하고, 외교공한을 교환했습니다.외교부는 "송시진 조정기획관을 단장으로 한 우리 정부 대표단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쿠바를 방문해 쿠바 측과 상주공관 개설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치는 양국 수교 두 달만으로, 정부는 공관 개설 중간 단계로서 아바나에 임시사무소를 설치하고, 공관 개설요원을 파견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진 대비 의사 추가 파견···"백지화 주장 말고 대화 촉구"
최대환 앵커주요 대형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예고함에 따라, 정부가 공보의와 군의관의 추가 파견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사단체를 향해선, 조건 없이 의료개혁 논의에 동참해달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빅5 병원인 서울대와 세브란스병원이 30일 하루 외래 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주요 대형병원 교수들도 체력적 한계를 호소하며 주 1회 휴진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정부는 교수 휴진과 사직 등으로 인한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와 군의관의 추가 파견을 검토했습니다.구체적인 투입 시기는 병원별 의사 수요와 휴진 확산 상황을 살펴보고 결정할 거로 보입니다.의료계를 향해서는 의료개혁 논의에 조건 없이 참여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증원 백지화, 원점 재검토 등 의사단체가 내건 조건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의정 협의체인 의료개혁특위는 다음주 두 번째 회의를 앞두고 있습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의사단체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의대 증원 백지화만 주장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의료체계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대화에 조속히 참여해주시길 바랍니다."정부가 앞서 의대 증원 규모를 대학 자율 결정에 맡긴 가운데 모집 인원이 이번 주중 확정될 거로 보입니다.(영상취재: 유병덕 심동영 / 영상편집: 김예준)국립대 의대 다수는 모집 인원을 당초 증원분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습니다.사립대 대다수가 원안 대로 확정하면 의대 증원 규모는 1천5백 명 이상이 될 거로 예상됩니다.KTV 김경호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KTV 대한뉴스 (1457회)
공무원 절반 이상 '육아휴직' 경험···남성 휴직 급증
최대환 앵커공직사회의 움직임은 민간을 견인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중요성을 갖는데요.우리나라 공무원 중 절반 이상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특히 남성의 경우 5년 전과 비교해 배 이상 사용비율이 늘어났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공직 내 인적자원의 변동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인사혁신처가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공무원 총조사.'2023년 공무원 총조사' 결과,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공무원은 51.6%로 집계됐습니다.이 중 남성은 32.8%, 여성은 77.1%로 5년 전과 비교해 남성의 육아휴직 비율은 13.9%에서 32.8%로 2배 이상 늘었지만, 여성은 10%p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특히 여성 교육공무원의 육아휴직 비율이 25.7%p나 감소했는데, 육아시간 제도로 2시간 일찍 퇴근이 가능해지고, 코로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또, 부부공무원 비율이 41.3% 에 달하는 교육공무원 특성상 남성의 육아휴직 증가가 여성의 육아휴직 감소로 이어지는 점 등도 복합적으로 작용했습니다.우리나라 공무원의 평균 연령은 42.2세, 재직연수는 14.2년으로 집계됐습니다.2018년과 비교해 2년 정도 줄었는데, 20~30대 인원 비율은 증가하고 40대 이상이 감소했기 때문입니다.공직생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41.5%가 보람을 느낀다고 응답했고, 21.3%는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낮은 급여수준' 이라는 응답이 51. 2%로 가장 높았고, 낮은 급여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경우는 연령대가 낮을수록 높았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
먹거리·생필품 담합 집중 감시···신고센터 운영
모지안 앵커물가 불안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장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먹을거리와 생필품 분야의 담합과 불공정 판매에 대한 조사와 아울러, 최대 30억 원의 신고 포상금도 내걸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생필품 분야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수도권 내 4백여 개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37개 생필품 가격을 조사한 결과 25개 품목 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설탕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아이스크림과 기저귀 된장 순이었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물가 상승세를 더욱 가중하는 생필품 업계의 불공정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우선 현재 진행 중인 의식주 분야 담합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먹거리와 가전 유통 과정에서 공급업자가 유통업자에게 지정한 가격으로 판매할 것을 강요하는 재판매가격 유지행위에 대한 조사도 마무리할 방침입니다.여기에 더해 민생 밀접분야의 불공정 행위 신고 센터도 가동한다는 계획입니다.다음 달부터 공정위 누리집에서 운영하는데, 누구나 담합행위나 재판매가격 유지행위에 대한 혐의를 인지한 경우 신고할 수 있습니다.이를 통해 불법 사항이 확인되면, 증거나 조치 수준에 따라 신고인에게 최대 30억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녹취 조홍선 /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법 위반 사업자의 임직원도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점을 고려해서 내부고발 역시 적극적으로 유도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가격 경쟁이 제한적인 시장에 대한 품목에 대한 유통구조도 개선해 나갑니다.공정위는 현재 제빵과 주류 분야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면서, 연구 용역을 통해 국내 제빵 시장의 거래구조와 가격 상승 요인을 분석해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주류
면허신청·경력증명용 인감증명서 9월 30일부터 온라인 발급
모지안 앵커면허 신청이나 경력 증명 때 제출해야 하는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인감증명 제도가 도입된 이후 110년 만의 온라인 발급인데요.국무회의 소식,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제19회 국무회의(장소: 3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국무회의를 주재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얼마 전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드렸습니다.한 총리는 1분기 1.3% 성장은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이라며 민간 기여도가 높아 '성장의 질' 또한 양호하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를 살려 나가기 위해서는 물가 등 민생 경제의 안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덧붙였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물가 등 민생 경제의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각 부처는 소관 분야별로 민생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아울러 한 총리는 5월 1일부터 4주간 열리는 '동행 축제'의 의미를 설명하고, 중기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는 행사 지원과 홍보에 적극나서달라"고 지시했습니다.한편, 회의에서는 방문 발급만 가능했던 인감증명서를 온라인에서 발급이 가능하도록 하는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됐습니다.이에 따라 오늘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1914년 인감증명제도가 도입된 후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발급할 수 있게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행안부는 관련 법안이 시행되면 연간 약 500만 통의 인감증명서가 정부24에서 발급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온라인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 복합인증을 거
중남미·동남아시아 등 뎅기열 유행 해외여행 시 모기 조심하세요!
-중남미·동남아 방문 앞서 질병청 해외감염병 NOW 등 홈페이지 공지 숙지-변차연 기자모기를 매개로 전파돼 고열과 오한 등을 동반하는 '뎅기열 바이러스'.해외 여행 계획이 있다면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는데요.최근 중남미·동남아시아 등에서 기온 상승으로 모기가 늘면서 뎅기열 환자가 역대 최다로 발생하고 있습니다.뎅기열은 재감염이 될 경우 치사율이 높아지고 아직 국내에 상용화된 예방백신·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중남미·동남아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면, 여행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해외 감염병 NOW 누리집을 통해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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