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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 개선 실천대회('82)-문화의 날('82)-제3차 세계 박물관 협의회 아시아 지역 총회('82)-나이지리아 육군참모총장 내한('82)-개화기 풍물 사진 전시회('82)-제63회 전국체전('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창의력 개발 가정생활 전시회('69)-직업 소년학교 개설('69)-국립 항공대학 항공제 기증식('69)-수재민 돕기 바자회 음악제('69)-서울 시내 영세시민 방수 무료 봉사('69)-대한기도회 국술원 시범대회('69)-월드컵 15A 지구 예선('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로운 연료('62)-학사고시제 대비하는 학생들('62)-재능 발표 학원제('62)-가정 요리 전시회('62)-로마 교황 100년 만의 외출('62)-연미회 꽃꽂이전('62)-머리 가꾸기 전시회('62)-무레이 간나의 내한 공연('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회루에서 주부 백일장('67)-불자동차 시범과 그림 그리기 대회('67)-지방 문화제('67)-고등학교 축구대회('67)-언론계 종사자들 친선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보이스카우트 52돌 기념식('74)-제1차 세계 민간외교대회('74)-항일투사 김한중 의사 순국 기념비 제막('74)-코오롱 섬유경산공장 준공('74)-민속놀이 시범('74)-제55회 전국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시아의원 연맹총회('73)-제4305회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안전 주간('61)-해외에 전시될 우리 공예품('61)-도쿄에 한국 학교 낙성식('61)-중국 쌍십절('61)-한미 합동 생화 전시회('61)-전국 체육대회('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합성수지제품 전시회('67)-석회석 광맥 발견('67)-시멘트 생산 공장('67)-월남에 합기도 보급('67)-박정희 장군배 쟁탈 제5회 동남아 여자 농구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새 일꾼('75)-제10회 전국기능경기대회·광운전자공대 전자 경연('75)-석조 공예품 전시('75)-식생활 개선 경연 전시 시상식('75)-제14회 신라문화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설가 황석영 금관문화훈장···문화훈장 17명 수훈
모지안 앵커소설가 황석영이 문화예술 분야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황석영 등 문화훈장 수훈자 17명과 문화예술상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8명 등 33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연극 부문 수상자로는 토니상 6관왕에 오른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작가 박천휴 씨가 선정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무면허로 달리는 '전동킥보드'···단속 사각지대
모지안 앵커면허 없이 전동킥보드를 타는 청소년이 늘면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하지만 면허 확인을 강제하기 어려워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강재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강재이 기자(인천 연수구, 지난달 18일)아이의 손을 잡고 인도를 걷던 여성.갑자기 전동킥보드 한 대가 빠르게 돌진합니다.여성은 아이를 감싼 채 그대로 쓰러집니다.사고 이후 중태에 빠진 여성은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았습니다.사고를 낸 중학생 두 명은 면허 없이 헬멧도 쓰지 않고 인도로 주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최근 3년간 발생한 PM 교통사고 건수는 총 7,007건입니다.이 가운데 무면허 운전 사고가 3,442건.전체의 약 49%를 차지했습니다.연령별로는 19세 이하 청소년 운전자가 전체의 4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실제 거리에서는 교통 규칙 위반 주행을 쉽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보행자들은 이로 인한 불안을 호소합니다.녹취 서혜주 / 대전 유성구"여기는 또 초등학교 중학교가 있다 보니까. 저도 아이 가진 학부모로서 아이들 안전에 대해 좀 걱정이 많이 돼요. 다칠까봐."전동킥보드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 이상의 운전면허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렌터카와 달리 자유업으로 분류돼 사업자는 면허를 확인할 의무가 없습니다.강재이 기자 jae2e@korea.kr"앱에 운전면허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뜨지만, 실제로는 면허를 인증하지 않아도 '다음에 등록하기'를 누르면 지금 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이처럼 사용 인증 절차가 허술하다 보니 학생들의 무면허 이용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녹취 류대관 / 유성경찰서 교통안전계 팀장"부모님 명의로 등록하여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는 등 무면허로 적발되는 사례가 있습니다."<b
대통령실 "한미, 팩트시트 안보 문안 조정 중"
모지안 앵커한미 정상회담 결과 설명자료인 '팩트시트'에 대해, 대통령실이 안보 분야의 일부 문안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발표 시점에 대해선 예측이 어렵다면서 우리 입장을 관철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두 차례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 크게 안보와 통상무역 분야로 구성됩니다.한미 양국은 팩트시트 문안을 두고 협의 중입니다.당초 이번 주 발표도 가능할 거로 전망됐는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상황이 계속 바뀌어가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다면서, 우리 입장을 관철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지난달 한미 정상회담 이후 추가 반영 소요가 있고, 미국 내 검토 과정에서 추가 의견수렴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단 겁니다.이 고위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안보 분야의 일부 문안 조정이 필요해 논의가 진행되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통상 분야는 이견이 없는 거로 전해졌습니다.팩트시트에 원자력 추진 잠수함 내용이 들어가느냐는 질문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미 정상이 논의한 주요 이슈는 다 커버한다며, 포함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아울러, 우라늄 농축·재처리와 한미동맹 현대화 부분도 담길 거라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지난달 29일)"(한미 정상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북한의 핵잠 건조 등 여건 변화에 따라서 한국이 핵추진잠수함 능력을 필요로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하면서 후속 협의를 해나가자고 하였습니다."원자력잠수함 건조와 관련해선 선체와 원자로는 한국에서 만들고, 농축 우라늄은 미국에서 들여오겠다는 게 정부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특히, 정상 간 대화에서 한국에서 짓는 거로 논의했다고 분명히 했습니다.KTV 문기혁입니다.<br
꼬리물기·끼어들기 NO! 5대 반칙운전 집중단속 [클릭K+]
신경은 기자'5대 반칙운전'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꼬리물기와 끼어들기 등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얌체 운전 행위들인데요.12월 31일까지 무관용 원칙으로 '5대 반칙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섭니다.먼저, 후방 차량이 선행 차량보다 먼저 유턴하는 '새치기 유턴'의 경우, 적발 시 승용차 기준 6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유턴 가능 구간, 또는 차선에 있더라도 중앙선을 밟고 유턴을 하게 되면 '새치기 유턴'이 아니라 중앙선 침범으로 신고 단속될 수 있는데요, 현장에서 경찰에 의해 적발될 경우 승용차 기준 6만 원의 범칙금과 벌점 30점이 부과되고, 무인 카메라 등에 적발되면 벌점 없이 9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이용불가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경우, 무조건 '버스전용차로 단속' 대상입니다.고속도로에서는 12인승 이하 차량에 6명 이상 탔을 경우에만 버스전용차로를 이용할 수 있고요, 일반도로에서는 노선, 전세, 어린이 통학버스 등 허가받은 승합차량만 이용 가능합니다.이걸 어겼을 때는 승합차 기준으로 고속도로는 범칙금 7만 원과 벌점 30점, 일반도로는 4만 원의 범칙금에 벌점 10점이 부과됩니다.녹색 신호에 교차로에 진입한 후, 신호 시간 내에 통과하지 못해 다른 방향 차량을 방해하는 '꼬리물기' 또한 교차로 통행 방법 위반으로 단속되는데요, 사고와 교통 체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다 승용차 기준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는 만큼, 무리하게 교차로에 진입하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차량 정체로 멈춰 있거나 서행하는 구간에 무리하게 끼어드는 행위도 5대 반칙운전에 포함됩니다.무리하게 끼어들기를 하다 단속되면 승용차 기준 3만 원의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5대 반칙운전'의 마지막은 비긴급 구급차의 법규 위반인데요, 긴급 환자가 없거나 허위 환자를 태우는 등 긴급하지 않은 상황에 사이렌을 켜고 주행할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합차 기준으로 범칙금 7만 원이 부과
고액 체납자 236명 명단 공개···체납액만 1조3천억 원
모지안 앵커거액의 세금을 내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 236명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농산물 무역업을 하는 70대 장대석씨는 7년간 4천483억 원을 채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농산물 무역업을 하는 71살 장대석 씨.지난 7년간 4천483억 원을 내지 않아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오르고 있습니다.전자담배 도소매업체 '제이엘 가이드' 역시 175억 원을 체납해 법인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이처럼 세금을 내지 않고 버티는 고액·상습 체납자 236명의 명단이 관세청 홈페이지에 공개됐습니다.올해 공개 대상은 개인 170명, 법인 66곳입니다.총 체납액은 1조3천362억 원에 달했습니다.구간별로는 체납액 5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이 82명으로 가장 많았고, 10억 원 이상 고액 체납자도 87명에 이릅니다.신규 공개된 체납자는 개인 11명, 법인 22곳 등으로 체납액은 682억 원입니다.이 가운데 전자담배 도소매업을 하는 판슈에리엔 씨가 228억 원을 체납해 신규 개인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체납 수법은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습니다.위스키를 수입하면서 세금을 줄이기 위해 '탄산음료'로 허위 신고하거나, 수입 농산물의 고세율을 피하려고 공매 제도를 악용한 사례도 적발됐습니다.전자담배 니코틴 용액을 잎이 아닌 줄기에서 추출한 것으로 속여 개별소비세를 피한 경우도 있었습니다.관세청은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와 재산 압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또한, 정부는 국세 체납관리단을 중심으로 체납자 은닉재산을 추적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확대하고, 체납자 정보와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세금 회수율을 높일 계획입니다.녹취 안덕수 / 국세청 징세법무국장"현장에서 수집한 실태 확인 자료는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체납자 유형 분류를 정교화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1~10월 K-푸드 수출 5%↑···중동·중화권 큰 성장
김경호 앵커올해 K-푸드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5%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특히 중동과 유럽, 북미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K-푸드 잠정 수출실적이 발표됐습니다.올 1월에서 10월까지 농식품 누적 수출액은 85억9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수출 증가율이 높은 권역은 중동과 유럽, 북미 순이었습니다.지난 7월부터 10월까지는 미국으로의 수출(0.6%↑) 성장세가 주춤했던 반면, 중동과 중화권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중동 수출액은 약 1억 5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3.5% 증가했고, 중화권은 약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7.7% 증가했습니다.중동에서는 아이스크림과 음료, 소스류가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중화권은 라면과 건강기능식품 등 조제품, 포도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같은 기간, 3천만 달러 넘게 수출한 품목에는 라면과 커피, 김치가 올랐습니다.특히 세계적인 '매운 볶음면' 인기로 라면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1.7% 증가했고, 스틱 커피 등 커피 조제품은 21.3%, 김치는 6.4% 성장했습니다.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등 조제품이 13.6%, 포도는 50.9%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포도는 지난해 새로 도입된 '대만 수출용 포도 사전등록제' 효과로 대만으로의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전화인터뷰 강태원 /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수출진흥과 사무관"연말까지 정책자금 지원, 물류·통관 등 수출 애로 해소, 유통매장 판촉 및 한류 연계 글로벌 마케팅 등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여 금년 K-푸드 플러스 수출 목표 140억 불이 달성될 수 있도록..."농식품과 농산업을 합친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은 112억 4천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5.7% 성장했습니다.이는 10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특별법 제정 추진
김경호 앵커정부가 조립만으로 주택을 완성하는 모듈러 공법으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기존 공법보다 공사 기간이 단축되고,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전통적인 현장 중심의 주택 시공 방식에서 벗어나 건설의 탈현장화를 주도하는 모듈러주택.주요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하고 현장에서는 조립만으로 건축물을 완성하는 건축 공법입니다.기존 공법보다 공사 기간을 줄여 신속한 주택 공급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뿐만 아니라 기상 악화의 영향도 적게 받아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는데 유리합니다.고소작업이 크게 줄어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고, 현장 인력 부족과 고령화 등 고질적인 건설현장의 애로사항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전화인터뷰 임석호 /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주로 층간소음 그리고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위한 내진 성능을 저희가 구조해석을 했고요. 기존 공동주택의 성능에 크게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습니다."정부는 이러한 탈현장화 모듈러 기술을 활용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이를 위해 9.7 공급 대책이 담긴 계획에 따라 'OSC·모듈러 특별법' 제정에 나섭니다.그동안 부족했던 설계와 감리, 품질관리 등 해당 공법에 대한 법적 기준을 세우고, 불합리한 규제 해소와 인센티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섭니다.또 250억 원 규모의 RD 사업으로 모듈러주택의 기술개발 지원도 이어 나갑니다.이를 통해 2029년까지 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 지구에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모듈러 고층화를 위한 핵심 내화기술을 개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아울러 매년 3천 호 규모의 공공주택 발주물량을 확보해 시장의 마중물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이리나입니다.</p
정보원[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정보원 The Informant" "12월 3일 대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국가과학자' 제도 신설···대학원생 장학금 대폭 상향
김경호 앵커정부가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 국가 과학자 제도를 신설합니다.젊은 인재들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수혜 대상과 대학도 늘리기로 했습니다.계속해서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과학기술 핵심 인재 확보가 곧 국가 경쟁력인 시대.그러나 우리나라는 학령인구가 줄면서, 2027년부터 이공계 석·박사 인력이 급감하는 등 위기가 예상됩니다.이에 정부가 우수 인재 확보부터 연구개발 혁신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우선, 과학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국가과학자' 제도가 신설됩니다.5년간 약 1백 명의 우수 연구자를 선정해, 국가 RD 리더로서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이공계 학생들의 AI 교육을 확대해 '양손잡이형 인재'를 키우고, 해외 인재 유치에도 힘씁니다.녹취 박인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2030년까지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2천 명을 유치하고, 취업 지원 확대, 비자제도 개선 등 외국인 학생들을 국내에 정착시키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과학기술 인재가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구 생태계도 조성합니다.대학원생 장학금 수혜율을 현재 1%대에서 2030년 10%까지 확대하고, 연구생활장려금 도입 대학도 대폭 늘릴 계획입니다.청년·신진 연구자들에게는 공공과 민간 일자리를 늘려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연구자는 정년 후에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연구자가 과제 수주 경쟁에서 벗어나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합니다.녹취 박인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PBS의 단계적 폐지를 통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불필요한 과제 수주 경쟁에서 벗어나 본연의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정부는 앞으로 매년 정부 총지출 대비 5% 수준으로 R&am
"종묘 가치 훼손 우려···문화유산 지킬 것"
모지안 앵커최근 대법원 판결로 한국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 앞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길이 열린 것에 대해 정부가 우려를 드러냈습니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문화유산을 지키겠다"며, 관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조선의 역대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국가 사당, 종묘.현대까지 보존되고 있는 유교 왕실 사당의 건축적 탁월함과 제례 등 무형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한국 첫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그런데 세계유산으로서 종묘의 지위가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됩니다.최근 대법원 판결로 종묘 인근에 고층 빌딩이 들어설 수 있게 됐기 때문입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종묘에서 길 하나 건너면 '세운 4구역'인데요. 현재 텅 비어 있는 이곳에는 최고 142m 높이의 건물이 세워질 수 있게 됐습니다."2년 전 서울시의회는 '역사문화환경 보존구역 밖이라도 문화재에 영향을 미치면 인허가를 검토해야 한다'는 조례를 삭제했습니다.당시 문화재청과 "협의하지 않았다"며 법정 다툼으로 이어졌는데 대법원이 서울시의회 손을 들어준 겁니다.종묘가 세계유산에 등재될 당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자문 기구, 이코모스는 "세계유산 지역 내 경관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근 고층 건물 건축 허가가 없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실제로 재개발과 건설 등으로 세계유산 등재가 취소된 사례도 3건 존재합니다.이런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종묘를 찾아 가치가 훼손될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녹취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그늘이 안 생기면 된다고요? 아니, 하늘을 가리는데 무슨 말씀입니까. 취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겠습니다."최
"R&D 예산 '역대 최대'···상상 못 할 정도로 확대"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국가 성장의 근원이 학습에 있다며 내년 연구개발 예산을 확대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젊은 과학자에게는 앞으로 실패할 권리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대전에서 열린 과학기술인 국민보고회.이재명 대통령과 200여 명의 과학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마주앉았습니다.이 대통령은 먼저 그간 RD, 연구 개발 예산 삭감으로 과학 기술 생태계가 훼손됐다고 지적했습니다.국가 성장의 근본적인 힘은 학습이라면서, 이는 과학기술 RD 예산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내년도 RD 예산을 35조 3천억 원으로, 획기적으로 확대했다고 소개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과학기술 분야에, 연구개발에 더 많은 국가 역량을 투여한다는 방침을 가지고, 아마 거의 대부분 상상하지 못할 정도 규모로 RD 예산액을 늘렸습니다..."이어 예산 삭감이 인재 이탈을 가속화했다면서, 우수한 인재 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그러면서, 젊은 과학자들에게 '국가에 등을 그대고 하고 싶은 일을 해나가면 좋겠다'며 실패할 권리를 주겠다고 말했습니다.구체적으로, 연구 과정을 평가하는 평가위원을 두고, 실패의 결과도 성과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단 계획입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실패가 쌓여서 성공의 자산이 되는 거죠. 그래서 실패를 용인하는, 그런 제대로 된 연구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 그래야 나라가 흥할 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이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 앞서 핵융합에너지연구원 연구시설을 방문해 핵융합 RD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연구자들을 격려했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
럭키 데이 인 파리[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럭키 데이 인 파리 Coup de Chance" "11월 12일 극장 대개봉"|| 언어 : 프랑스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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