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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여자 의사회대회('75)-제2회 국제 포장 세미나·우수 포장 상품전시('75)-스테비아 재배('75)-행글라이더 시범 비행('75)-제26회 개천 예술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날씨 (24. 11. 04. 10시)
김용민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주말과 휴일동안 포근했죠.월요일인 오늘부터 날씨가 쌀쌀해지겠는데요.오늘 오전까지 중부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비가 그친 뒤에는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낮부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더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현재 중부지방 곳곳에 산발적으로 비구름이 자리하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오전까지 중부와 호남지역에 비가 오락가락 오겠는데요.예상되는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습니다.비의 양은 적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겠는데요.강원 산지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에 순간 풍속 초속 15m 안팎의 돌풍이 몰아치겠습니다.오늘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서쪽지역의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오전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전북지역, 오후에는 영남과 전남, 제주의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낮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안동 19도, 광주 20도, 부산은 23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이번 주 내내 쌀쌀함이 감돌겠습니다.특히 절기상 ‘입동’인 목요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2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내일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기온이 낮은 산지는 눈으로 바껴 내릴 수 있겠습니다.이번 추위는 주 후반부터 풀리겠는데요.따뜻한 옷차림 해주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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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24. 11. 04. 10시)
강민지 앵커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오늘의 핫이슈!첫 번째 기사입니다.영등포 고가차도가 철거에 들어갔다고 합니다.이곳은 복잡한 교통체계 탓에 사고도 많고 정체도 극심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고 하네요.최소 6개월가량 공사 기간이 예상되는데 본격적인 철거 작업에 들어가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공사로 인한 교통체증 해소를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고 동네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평소보다 출근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더 걸린다는 글도 올라온다고 합니다.문제는 당장 교통체증을 해소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라는데요.구조상 대체 도로를 설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이 정도 정체면, 자전거 보충같은 해결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두 번째 기사입니다.지구촌의 운명을 결정할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국제사회는 이번 주 러시아 파병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장 투입과 이란의 보복 공격 여부를 살피며 미국 대선 결과를 기다리게 되는데요 우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선거일 직전까지 초박빙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한 미국 매체는 트럼프가 해리스를 0.2% 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는데요 반면 다른 매체가 공개한 선거인단 확보 예측에서는 해리스가 트럼프를 앞선 것으로 발표했다고 합니다.이런 상황 속 북한군의 러시아 전장 투입 시점을 놓고 국제사회는 촉각을 세우고 있고 이란 최고지도자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에 대해 '압도적인 대응'을 언급한 상황입니다.이번 주! 함께 지켜봐야겠습니다.다음 소식입니다.지난 8월 이탈리아 해안에서 발생한 호화요트 사고.이 사고의 원인이 무리한 설계 변경 탓이라는 주장이 나왔다고 합니다.
청년세대를 넘어 미래세대까지 지속 가능한 연금개혁 방향은? [차관에게 듣는다]
김용민 앵커지난 1988년에 도입된 국민연금은 저출생, 고령화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연금제도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모든 세대가 국민연금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을 고민해 봐야 할 시점인 것 같습니다.이기일 보건복지부 차관과 함께하는 연금개혁 두 번째 시간인 오늘은, 지속가능한 연금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차관님, 안녕하세요.(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차관)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지난 한 주간 보건복지 분야에 어떤 이슈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김용민 앵커 지난주에 이어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한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우선, 미래세대들은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데요.차관님이 만나보신 청소년과 청년들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있었나요?김용민 앵커 국민연금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가장 대표적인 방안이 바로 ‘보험료율 조정’인데요.국민연금의 보험료율은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김용민 앵커 저출생·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오랜 기간 머물러 있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에도 변화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어떻게 조정되나요?김용민 앵커 보험료율 13%와 소득대체율 42%를 제시한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한데요.모든 세대를 위한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담보를 위해 충분하지 못한 개혁안이 아닌가 우려도 되는데요.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 아무래도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서는 기금수익률도 높여야 할 텐데요.기금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요?김용민 앵커 현재 OECD 38개국 중 24개국이 연금에 자동조정장치를 적용하고 있다고 합니다.이번 개혁안에서 자동조정장
전력 위기 대만···결국 선택은 원전!!? [S&News]
김용민 기자# 카자흐스탄 원전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이 최근 한국을 방문했습니다.원자력 발전의 중심지 경남 창원을 찾아 제조 시설을 살핀 건데요.카자흐스탄 방문단은 한국형 원전 APR1400 주기기 생산공장과 터빈 공장을 둘러보고, 두산에너빌리티와 발전산업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카자흐스탄은 최근 심각한 에너지 부족 문제를 경험하고 있죠.2022년부터 잉여전력이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부족분이 매년 늘어나는 상황입니다.이에 카자흐스탄 정부는 지난 10월 6일 국민투표를 통해 원전을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현재 한국과 중국, 러시아, 프랑스를 최종 후보군에 넣었는데요, 이런 가운데 한국의 원전 제조 현장을 방문해 MOU를 맺은 겁니다.현재 관심을 두고 있는 모델은 APR1400.1400MW급 가압 경수로입니다.신한울 3, 4호기와 같은 모델로 한국 표준형 원자로로 불리죠.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이 카자흐스탄에서 카슴 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의 방한을 초청한 바 있습니다.당시 우라늄 공급망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공동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원전에 있어서도 과연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까요?# AI 전력전세계적으로 전력 생산은 그 나라의 경쟁력과 직결됩니다.충분한 전력은 산업 발전의 필수 요건이죠.특히 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데, 윤석열 대통령은 파운드리 반도체 라인 하나를 완공하는 데 1.3기가와트의 원전 한 기가 필요하다 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실제로 최근 대만이 전력 부족 위기에 처했습니다.미국 CNBC는 "반도체 강국 대만이 심각한 에너지 전기 위기에 직면해 전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보도했는데요.대만은 결국 탈원전 정책 폐기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반도체 생산을 위해서도 이처럼 원전은 필수인데요.여기에 전기먹는 하마, 데이터 센터
석유공사, '동해 가스전' 첫 탐사시추 해역 선정
임보라 앵커한국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가스전'의 첫 탐사시추 해역을 선정했는데요.계획대로라면 12월 중순 첫 시추작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동해 심해 가스전의 첫 탐사시추 해역은 7곳의 유망구조 중 대왕고래 안에 있는 특정해역으로 정해졌습니다.탄성파 분석을 통해 도출되는 유망구조는 석유·가스가 묻혀 있을 가능성이 큰 지형을 말합니다.한국석유공사는 현재까지 대왕고래, 명태, 오징어 등 7개의 유망구조를 발견한 상태입니다.첫 탐사시추 대상으로 낙점된 대왕고래는 이 중에서 매장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석유공사는 가까운 시일 내 산업부에 시추 계획 승인을 신청할 계획입니다.관련 법령상 석유공사는 시추 1개월 전까지 개발 계획안을 마련해 산업부 장관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동해 심해 가스전 전략 회의' 등을 통해 합리적인 토론과 협의를 거쳐 성공적인 가스전 개발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본격적인 시추 작업은 12월 중순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석유공사는 1㎞ 이상 대륙붕 해저까지 파서 암석 시료를 확보한 뒤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판단할 계획입니다.내년 상반기에 나올 첫 탐사시추 결과는 이번 프로젝트의 사업성을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강은희)탐사 시추선은 노르웨이 업체 시드릴의 '웨스트 카펠라'입니다.이달 중으로 동남아 해역에서 출발해 12월 10일께 부산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KTV 조태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미 대선 '초접전'···경합주 돌며 막판 지지 호소
임보라 앵커미국 대선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5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막판까지 양당 후보가 초접전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경합 주 7곳의 선거 결과에 따라 두 후보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이는데요.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건물 앞에 대형 철제 펜스가 설치됩니다.주변 공원은 일부 폐쇄된 모습입니다.미국 백악관의 새 주인을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백악관 주변은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 보안이 한층 강화됐습니다.미국 대선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5일 미국 50개 주와 수도 워싱턴 DC에 배정된 총 538명의 선거인단을 두고 치러집니다.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승부를 가를 경합 주를 돌면서 막판 표심을 호소하고 있습니다.녹취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우리 선거 캠페인은 미국 국민의 염원과 꿈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매우 낙관적이며 기대가 됩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난 4년간 카멀라는 경제 침체 말고는 미국 노동자들을 위해 아무것도 한 게 없습니다. 물가는 재앙 수준이었습니다."과반인 270명 이상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후보가 다음 미국 대통령이 됩니다.선거일에 가까워질수록 여론조사에선 예측불허의 오차범위 대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경합주 7곳의 선거 결과가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선거가 막판까지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올해 대선에서는 승자 결정이 선거 후 며칠이 지나서야 가려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자가 7천만 명을 넘어섰고, 우편투표자가 늘면서 우편투표까지 개표를 마쳐야 승패 결정이 확정될 수 있습니다.(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11.03) [브리핑 인사이트]
조유나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1.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11.03)2. 국민권익위원회 11월 정례브리핑(11.04)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1.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11.03)먼저 과학기술수석 브리핑부터 짚어보시죠.국내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12월 출범되는데요.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습니다.부위원장과 전문가들은 누가 참여하게 될 지 내용 먼저 살펴보겠습니다.녹취 박상욱 /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국가 바이오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이 직접 맡게 되며 부위원장은 바이오 분야 세계적 석학인 카이스트 이상엽 부총장 이 내정되었습니다. 아울러 레드, 그린, 화이트 바이오 전 분야에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0여 명으로 구성됩니다.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RNA 연구단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산·학·연·병을 망라한 권위자들이 위촉될 예정입니다. 관련 절차가 진행 중에 있고요. 전체 명단은 첫 회의가 열리는 12월에 발표하겠습니다.”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된 카이스트 이상엽 부총장은 64년생으로, 한국생물공학회 제 30대 회장에 취임한 바 있습니다.세포의 대사회로를 총체적으로 디자인하고 조작해 화합물을 대량으로 생산해서 활용하는 기술인 시스템 대사공학의 창시자로 불리는 인물인데요.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만큼 앞으로의 활동 주목해 봐야 할 것입니다.레드, 그린, 화이트 바이오는 3대 바이오 산업으로 불리는 데요.레드 바이오는 혈액의 붉은색을 본따서 붙여진 명칭입니다.신약 개발과 진단시약, 줄기세포 등 질병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것이 레드 바이오에 포함됩니다.그린 바이오는 농업생명체를 활용하여 바이오농업을 실용화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분야
정읍 내장산의 단풍 [함께 힐링]
정읍 내장산의 단풍(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32년 달 착륙선 발사···달 탐사 2단계 사업 본격 착수
임보라 앵커국내 최초 달 궤도선 '다누리'에 이어, 달 탐사 2단계 사업인 '달 착륙선 개발'이 추진됩니다.2032년 발사 목표로, 독자적인 달 표면 탐사 능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인데요.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우리나라 최초 '달 착륙선 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립니다.지난달 30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탐사 2단계에 해당하는 '달 착륙선 개발'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2032년 달 착륙선 발사가 목표로, 달에 보낼 1.8톤급 달 착륙선을 개발함으로써 독자적인 달 표면 탐사 능력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입니다.이를 위해 달 표면에 서서히 착륙하는 기법인 연착륙 실증, 과학·기술 임무 수행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이 사업은 약 5천300억 원을 투입. 2033년 12월까지 이어질 계획입니다.달 착륙선 설계는 크게 두 단계로 구분됩니다.전화인터뷰 류동영 / 우주항공청 달착륙선 프로그램장 "달 착륙선의 예비 설계는 2027년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달 착륙선 상세 설계는 2029년까지 완료해서, 이후에 본격적인 제작과 시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32년 발사 이후 2033년엔 달 표면에서 필요한 데이터 등을 수집, 분석할 예정입니다.특히 이번 달 탐사 2단계 사업은 '혁신도전형 RD 사업'으로 지정됐습니다.이는 실패 가능성이 높지만 성공할 경우 혁신적인 파급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RD 사업으로, 국가적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입니다.전화인터뷰 류동영 / 우주항공청 달착륙선 프로그램장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달 표면뿐만 아니라 향후 화성까지도 도달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달 탐사 1단계 사업에선 지난 2022년, 국내 최초의 달
'여야의정 협의체' 오는 11일 출범 가닥
임보라 앵커의료대란을 막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오는 11일 협의체가 출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보도에 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의료공백 사태 9개월 여 만에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사흘 앞둔 11일, '여야의정 협의체'가 출범할 전망입니다.정치권에선 '의제 제한 없이 협의체에서 논의하자'는 데 여야가 사실상 합의했고, 의료계에선 전공의와 의대생은 불참하지만, 의대 교수 집단 참여로 협의체가 일단 논의를 시작할 수 있는 구조는 만들어졌습니다.구체적으로 의료계에선 전공의 수련 교육을 책임지는 대한의학회와, 의대 학장 모임인 의대·의전원협회(KAMC) 두 곳만 협의체에 참석 의사를 밝혔습니다.여당은 야당이 불참할 경우 야당을 뺀 '여·의·정 협의체' 형태로라도 우선 출범한다는 계획을 내비쳤습니다.일단 출범 날짜가 정해진만큼, 정부도 협의체 가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복지부는 지난달 의료계 일부가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당시 "향후 협의체를 통해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의료시스템이 정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힌 바 있습니다.이런 가운데 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안건은 내년도 의대 증원이 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의료계가 내년도 정원 '원점 재검토'나 '모집인원 재조정'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내년도 의대 정원 수정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약자복지·미래세대 대비 예산안 집중"
임보라 앵커한덕수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시정연설 했습니다.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에 대비한 재정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강조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회 시정연설 대독(장소: 4일 오전, 국회의사당 본회의장)윤석열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시정연설에서 민생 안정을 강조했습니다.특히, 대내외적 불확실성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지난 10월 세계국채지수 편입 결정 등 경제가 살아나고 있지만 더딘 민생 회복 속도를 우려했습니다.그러면서 국민의 삶 구석구석 경기 회복 온기가 전달되도록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대규모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정부는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경기 회복의 온기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연금, 노동, 교육, 의료 등 4대 개혁도 언급했습니다.저출산, 고령화로 노동 공급 축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구조개혁을 통해 사회 전반의 생산성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앞으로 5년간 30조 원 이상 투입해 의료개혁 과제를 차질 없이 뒷받침하고, 노동 약자보호법 등 노동개혁 입법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4대 개혁과 함께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정부와 국회,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일치된 노력을 펼쳐야만, 인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내년도 예산에 대해선 재정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강조했습니다,총지출 규모는 올해보다 3.2% 증가한 677조 원으로 국가 채무비율을 48.3%로 억제해 24조 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24조 원 규모의 재원은 약
"대학 기숙사 유닛형으로"···권익위, 기숙사 주거환경 개선안 권고
임보라 앵커개인 공간은 보장하면서도 화장실과 거실 등은 함께 공유하는 유닛 형태의 기숙사가 MZ세대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정부가 다인실 구조의 노후 기숙사를 대학생 주거 만족도가 높은 유닛형 기숙사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이화여자대학교 E-HOUSE)기숙사에 들어가자 넓은 선반과 책상이 있는 거실이 보이고, 함께 쓰는 냉장고에는 학생들이 직접 정한 생활 규칙이 붙어있습니다.거실 옆 복도를 따라서는 공용 화장실과 침실이 보입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개인 공간은 보장하면서도 화장실과 거실 등 공간은 함께 공유하는 유닛 형태의 기숙사입니다. 공용 공간을 매개로 학생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면서 1인실과 다인실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MZ세대 학생들은 유닛형 기숙사에 만족을 나타냈습니다.독립적인 생활공간과 함께 안전문제까지 해결돼, 학교 밖 원룸에 살다가 유닛형 기숙사를 선택한 학생도 있었습니다.녹취 백세민 / 유닛형 기숙사생 "아무래도 원룸에 살 때는 혼자 살다 보니까 위험한 상황이 있을 때 도움을 청할 사람이 바로 곁에 없는 게 안전하지 못하다고 느꼈어요. 그런데 여기는 바로 옆 방에 친구들도 있고 행정실도 도와주실 분들이 있으니까..."정부가 다인실 구조의 노후 기숙사를 대학생 주거 만족도가 높은 유닛형 기숙사로 바꿔나갈 계획입니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제도 개선안을 교육부 등에 권고했습니다.개선안에는 대학이 기숙사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하도록 평가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먼저, 대학평가 인증기준에 다인실의 독립 생활공간 배치 비율과 노후 기숙사 주거환경 개선 노력 지표 항목을 새롭게 만듭니다.또 국공립대와 사립대의 기숙사 생활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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