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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야기] 내 마음은 너를 향해 발동거는 중?_이희양 관장 (충남 당진)
[그사람이야기] 내 마음은 너를 향해 발동거는 중?_이희양 관장 (충남 당진)
관리자
재생시간
05:15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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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소개

별의별 박물관을 다 봤지만 발동기 박물관은 생전 처음?

알고 보면 하나하나 다 사연 있는 물건들!

우리가 미처 생각지도 못했던 발동기의 예스러운 매력에 흠뿍 빠져 봅시다!

 

자막

그사람이야기 이희양편

맛도 있고 멋도 있는 충청남도 당진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정겨운 풍경

평범한 비닐하우스 안 심상치 않은 기계들이 보이고

오래된 농기구부터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발동기들이 모인 이곳

소개합니다

Welcome to 발동기박물관★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저는 발동기박물관 관장 이희양입니다

어릴 때부터 발동기를 좋아했어요

(기계가 돌아가는) 소리도 좋고

발동기는 우리나라를 일으킨 기계잖아요

그렇게 발동기를 좋아하다 보니까

하나둘씩 수집을 했죠

수집을 하다 보니까 자꾸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지나가다가 (발동기가) 보이면 사고

연락도 와서 사고 자꾸자꾸 늘어나다 보니까

우리나라 발동기를 다 수집해야겠다

 

자막

그렇게 해서 탄생하게 된 국내 유일의 발동기박물관

200여 개에 달하는 발동기를 보유한 이곳

그저 발동기가 좋아서 수집하고 모아온 이희양 관장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그동안 발동기에 관심 없는 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의외로 찾아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50세 넘은 분들은 (옛날의 발동기를) 기억할 거예요

발동기에 관심 있는 분들은 다 연세가 많아요

 

자막

발동기박물관을 찾는 분들은 주로 60대부터 90대까지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발동기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발동기에 관심 있는 분들이 (박물관을) 많이 찾아와요

사람이 (이곳을) 찾아오니까 제가 더 힘이 나는 거예요

(발동기를) 더 수집하고 싶고 (발동기를) 더 모으고 싶고

발동기박물관을 더 멋있게 (만들자)

살아있는 발동기박물관을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그게 쉽지는 않더라고요

 

자막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발동기박물관을 만드는 게 꿈인 이희양 관장

그렇다면 발동기는 어떻게 쓰여왔을까?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옛날에 전기가 없을 때는 동력을 일으키기 위해 발동기를 썼어요

방앗간이나 양수장, 공장 등 발동기가 이렇게 많지만 어디서 가져왔는지 다 기억해요

제가 일일이 다 수집해서 수리했으니까요

 

자막

어디선가 많이 본 듯 눈에 익은 이 발동기는?

방앗간에서 사용하던 발동기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처음에 발동기가 없었을 때는 연자방아, 디딜방아로 절구 찧듯이

쌀을 찧었지만 발동기가 나온 후에는 이렇게 쉽게 쌀을 찧을 수 있었죠

 

자막

매일 200여 개의 발동기에다가 기름칠을 하며 관리하는 중

Q. 가장 보람을 느낄 때는?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제가 가장 기뻤던 때는 언제냐 하면

발동기를 수집하고 수리해서 

안 돌아가던 발동기가 돌아가게 될 때

그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자막

이곳에 있는 발동기 모두 직접 손보고 수리한 것 

언제 들어도 마음이 설레는 발동기의 엔진 소리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제가 며칠 동안 고생해서 고친 발동기에 시동을 걸 때 그 느낌은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자막

이 어마어마한 크기의 발동기 역시

이희양 관장이 정성으로 쓸고 닦아 수리까지 완벽하게 한 것

칙칙폭폭~ 칙칙폭폭

발동기가 나갑니다~ 칙칙폭폭~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이 발동기는 양수장에서 

물을 풀 때 쓰던 거예요

양수기를 여러 대 돌리던 기계고

제가 가장 아끼는 발동기예요

특이하잖아요

이건 구할 수도 없고 다른 나라에도

이렇게 큰 발동기는 드물 거예요

무게가 한 8t 정도 돼요

 

자막

발동기에 푹 빠진 이희양 관장

 

인터뷰/자막

이희양 발동기박물관장

제가 앞으로 발동기박물관을 

좀 더 큰 규모로 멋있게 지어서

어느 누가 오더라도

옛날에 쓰던 발동기 그대로라는 걸 보여주는 

살아있는 발동기박물관을 만들려고 해요

그래서 관광 오는 분들에게 

옛날 생각이 나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막

발동기는 저의 보물이자 또 다른 가족...!

제게 있어 발동기는 고철이 아니라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이나 다름없고

그야말고 소중한 가족이니까요...!

제가 가장 기뻤던 때는 언제냐 하면, 발동기를 수집하고 수리해서 

고친 발동기가 작동하게 될 때 그때가 가장 행복한 것 같습니다.

 

[충청도 인물편]

역사를 모으는 단초, 관장 이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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