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이종욱님의 문화피디 21기로써의 활동 인터뷰 영상 입니다
[대본]
[태훈과 인터뷰 후 시작]
태준: 태훈이 녀석… 아직도 사극놀이에 진심이구만..
안본사이 몸이 더 좋아졌어… 전사들은 원래 저렇게 몸이 좋나…
그럼 나도 이 세계 최고의 호크아이였던 종욱이를 만나러 가야겠어
<이동>
태준: 종욱이가 항상 이쯤에서 있었는데…
종욱: 여어~
태준: 종욱아 여전히 멀리서도 잘 보는구나 우리팀 궁수 실력 죽지않았네ㅎㅎ
종욱: 나야 뭐 백발백중이던 실력을 안녹슬게 하려고 매일같이 수련하고 있어
그런데 무슨일이야?
태준: 후훗 수련을 하고있었다면 잘됐네
마왕이 다시 나타나서 대현자님의 어명이 떨어졌어. 다시 뭉쳐서 물리치고 최고의 문화피디를 뽑는다고 하더라고!
종욱: 이거 재밌겠는걸? 조금 더 들려줘봐
태준: 좋아 그전에 미션을 해야하는데 바로 시작할게
우리 문화피디를 하면서 제일 재밌었던 에피소드가 있을까?
종욱: 흠.. 나는 최근에 새로운 웹드라마 형태로 국립중앙박물관 영상을 촬영했는데, 그게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
박물관 덕후인 남자 주인공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소개팅을 하며, 여자 주인공도 박물관에 나오는 VR과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며 박물관에 빠지게 되는 내용인데, 촬영을 하면서 너무 재밌더라고
그리고 친구 역할로 나도 출연해서 처음으로 발연기를 해보았지
태준: 오..그거 재밌었겠네ㅎㅎ 영상 기다래고 있을게 ㅎㅎ
그리고 너 영상을 보니까 항상 미모의 여성분이 나오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주변에 미모의 여성분들이 항상 있는거야?
종욱: 그건… 다 배우분을 섭외했기 때문이야… 그래서 사실 나는 제작비를 다 투자해서 영상을 찍다보니 남는게 없더라고 ㅠㅠ
원래 영상 업계에서 일을 하면서 알게된 배우분들인데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속담처럼 나는 영상의 퀄리티에는 외모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미모의 여성분들을 섭외했지
결국 우리가 열심히 만들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보면 좋으니깐 그걸 생각하면서 만들게 됐어!
국립중앙박물관편에는 잘생긴 남자 배우도 나오니깐 기대해달라구!!
태준: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 맞는말이네 훗,,ㅎ
그럼 다음 잘생긴 남자 배우가 나오는 영상도 기대하겠어~!
이제 마지막으로
다음에 우리가 또 같이 모이게 된다면 문화피디에서 어떤 팀작업을 해보고싶어??
종욱: 사실 이번 문화PD에 많은 참여를 하지 못했어, 원래 하던 영상일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참여를 하고 싶어서 참여를 못한 것들이 너무 많아…
사실 나는 하고 싶은 컨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우리 팀으로 하게 되면 나는 알쓸신잡 같이 한 지역에 여행을 가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나중에는 우리가 모여서 이야기하는 콘텐츠를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서로 각자의 시선으로 이야기 하고, 그 이야기에 대해서 토론하는게 항상 재미있더라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다 ㅎㅎ
태준: 역시 최고의 호크아이 종욱이 너 답다..! 이제 우리 다시 동료로서 마왕을 물리치러가자~! 지금 선희, 태훈이도 기다리고있어
종욱: 그리운 이름들이네.. ㅎ 그럼 난 마지막으로 암흑속 수호자 영석이만 데러오면 되겠네 한번 가볼까~
(한쪽으로 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