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비대면 시대를 보내며,
일상 생활에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그중, 학교의 체육 활동도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체육수업도 있다는데, 과연 어떤 모습일지
영상에서 만나볼까요?
[대본]
최근 비대면 시대를 보내며 정말 많은 일상의 변화가 있었죠. 특히 학생들이 모인 학교에서도 체육 수업에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5회차를 맞은 문화 PD에서는 디지털 신기술로 변한 학교의 체육 활동, 무엇이 있는지 한번 찾아봤습니다. 요즘 학생들은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 활동을 즐기는데, 증강 현실을 이용한 체육 수업이 있다고 해서 설치된 제품을 제가 체험해보기 위해 먼저 다녀왔습니다.
자, 궁금하면 아무래도 체험을 해봐야겠죠. 딥도 와야겠죠. 그 뒤 디엠이라는 체험 누리 기구가 서울 잠실에 있는 플레이 상륙곰에 지금 하나 쇼룸처럼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해서 체험을 해보러 왔는데요. 제가 원래의 지역은 전라권이라 서울을 방문한 일이 극히 드문데, 안 그래도 문화, 이 회사 때 더 플레이 상륙곰을 다른 PD님께서 촬영을 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진짜 그 제품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여기서 간단하게 체험만 해보고 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자, 이렇게 체험을 해보고 왔으니 이게 무슨 기술인지 알고 가야겠죠. 어떤 기술이 여기에 적용이 된 것인지 해당 제품을 개발하는 회사 담당자님을 인터뷰해 봤습니다.
이번에 코너가로 인해서 비대면이 늘어나게 되었잖아요. 학교나 체육 시설 이런 것들이 많이 폐쇄가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서 학생들이나 성인들도 마찬가지로 모든 사람들이 체육 활동, 운동을 할 수 없는 현상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좀 즐겁고 재미있고 효과적인 운동을 제공하려고 개발되었습니다. 말씀하신 것과 같이 저희는 바닥에 이렇게 빔프로젝터를 투사하는 형태로 증강 현실을 구현하고 있고요. 선수의 인터랙티브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 다양한 센싱 기술을 활용할 수 있지만 저희는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라이다 센싱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센서의 단점이라고 하면 약간의 딜레이가 생긴다는 점이에요. 빠른 동작을 했을 때 인식률이 떨어지거나 뒤늦게 쫓아와서 인터랙티브한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레이더와 센싱 기술은 가장 빠른 인식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이질감 없이 몰입할 수 있게 빠른 인식을 도와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 코로나를 겪으며 변화된 체육 활동, 증강 현실을 이용한 이런 색다른 지역 활동들이 오히려 요즘 학생들에게는 더 재미있는 체육 활동 수업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