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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 금의환향! 민수의 문화일기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5:12
등록일
2024-04-09

대가야의 멋이 담긴 생활촌과 박물관

족욕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

이 모든 것들이 QR만 찍으면 할인이 된다고?!

인구소멸위기 지역을 살리기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된 디지털 관광 주민증

주민증의 사용 방법부터 혜택까지 고령 출신의 문화PD

김민수PD가 다 알려드립니다!

활쏘기VR, 유물체험VR 등 고령 곳곳에 숨겨진 디지털 신기술은 덤~~

나 김민수.. 오늘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 나의 동네로 금의환향 한다..

 

[대본]

 

#1 도입

내 이름은 김민수, 나이 만 24세, 문화PD 21기로 활동 중이다

가야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고령’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금은 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과에 재학하며 학교 근처에서 살고 있다.

영상PD를 꿈꾸며 문화PD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상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령 촌놈이 나름 출세했다.

하지만 내가 이렇게 대구에서 꿈을 키우는 동안
내 본가인 고령은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도 내가 나고 자란 소중한 동네인데 이대로 볼 수만은 없다.
어떻게 하면 우리 동네를 살릴 수 있을까?

디지털 관광 주민증?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이 주민증을 발급 받으면 해당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을 포함한 숙박, 식음, 체험 등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오 되게 괜찮은데?”

그래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활용한 고령 관광 코스를 계획하여 직접 한 번 여행을 떠나보았다. 자랐던 동네로 이렇게 커서 여행을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우선 디지털 관광 주민증부터 발급받아 보자. 먼저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을 다운 받는다. 로그인을 한 뒤 우측 상단의 탭을 클릭하면 디지털관광주민증 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여기서 본인인증을 하고 본인의 지역을 누른 뒤 여행하고자 하는 지역의 주민증을 클릭 후 OK를 누르면 발급 완료! 

디지털 관광 주민증도 발급 받았겠다, 첫 번째 둘러 본 곳은 대가야 생활촌이다. 대가야 생활촌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형상화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재현한 곳이다.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활용하여 원래 5000원이던 입장료를 50% 할인 받아 2500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

들어가자마자 영상관이 눈에 보였다. 1500년 전 대가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철의 원정대’ 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평일 오전이라 손님이 없어 운영 하지 않았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시작 영상은 볼 수 있어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생각하고 관람해 보았다. 프로그램 미션 진행 흐름에 따라 인줄마을, 불묏골, 골안마을 등 생활촌 곳곳을 한 바퀴 도는 코스인가보다. 그렇게 코스를 따라 돌다 보니 에쁜 호수와 목선이 있었고, 비단과 토기 등 대가야의 생활양식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산책코스로도 정말 좋아 보였다.

끝에 다다르니 주산성 전시관이 있었다. 거대한 하지호가 있고 활쏘기 VR과 해적 소탕작전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역시 평일 오전이라 운영하지 않았다. 활쏘기 VR이라 상당히 흥미로운데 다음에 오면 꼭 즐겨보아야겠다.

대가야 생활촌을 나온 뒤엔 밥을 먹고 카페 포카오로 향했다. 포카오는 족욕과 아로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카페이다. 여기에서도 역시 디지털 관광 주민증을 사용하여 족욕 체험 값을 20% 할인 받을 수 있었다. (커피 값은 별도)

계산을 하고 자리에 앉으면 표시된 순서대로 족욕을 받을 수 있고 족욕과 함께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를 만끽하기에 아주 좋았다. 카페에서 족욕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상당히 특이한 것 같다. 가족 혹은 친구 단위로 편안히 즐기기에 좋은 것 같다. 우리 엄마도 나중에 아빠랑 같이 한 번 와야겠다고 말했다.

이후에 카페를 나서니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가 눈에 보였다. 문화관광해설사 분들이 계시는 관광안내소를 기점으로 고령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 볼 수 있었다. 이중 내가 마지막으로 향한 곳은 대가야 박물관이다. 고령에 왔으면 역시 대가야 박물관은 빠지지 않고 들러줘야 한다. 대가야 박물관은 세계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으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등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종합 전시관이다.

그리고 디지털 관광 주민증이 있다면 대가야 박물관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대가야 박물관에서 기와, 토기, 무덤 등 다양한 대가야 역사의 산물들을 관람할 수 있었다. 전시관 곳곳에 이들을 설명하는 영상화면들과 관련 AR영상을 볼 수 있는 QR코드가 비치돼 있어 관람하기에 용이했다.

박물관을 둘러본 뒤에는 왕릉전시관으로 향했다. 왕릉전시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 무덤인 지산리 고분의 내부를 재현해 놓은 곳으로 거기서 출토된 대가야 유물들을 전시해 놓았다. 널찍한 전시관을 한 바퀴 돌며 여러 유물들과 덧널무덤들을 관람하였고 전시관 한 켠에서 VR체험까지 할 수 있었다. 비치된 판을 카메라에 대면 그 판 속 유물이 실물과 유사하게 VR로 재현되었다. 또 옆에서는 원하는 신분과 옷을 선택하면 그 옷이 실제로 재현되는 복식체험이 가능하였다. 

이렇게 디지털 관광 주민증과 함께한 고령 여행이 끝났고, 주민증을 비롯하여 여행지 곳곳에서 문화 디지털 기술을 찾아볼 수 있어 좋았다. 그동안 잘 가지 않았던 본가를 돌아 본 것처럼 앞으로도 이렇게 잊고 지내던 것들을 되돌아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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