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대본]
여러분들은 국가무형문화재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판소리, 굿, 탈춤, 민요, 가야금 등의 공연, 예술?
아니면 매듭, 조각, 악기, 자수 등의 공예, 미술?
여기 이 모든 것들을 다~ 모아 놓은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이 있습니다.
연극, 무용, 음악, 공예 기술 따위의 무형의 문화적 소산으로
국가가 문화재 보호법에 따라 지정한 역사적 또는 예술적으로 가치가 큰 것. 형체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 그 기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지정의 대상이 되는 것이 국가무형문화재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은 다양한 전통공연과 전시, 체험 등을
누구나 경험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8개의 예능종목 단체와 12개의 기능종목 공방이 입주해 있으며,
전시관 '결'과 '올', 공연장, 공예교육실 등이 있습니다.
전시관 ‘결’에서는 무형문화유산 홍보관 <놀이, 재>가 전시중인데요.
우리의 것들을 비추는 그림자를 통해 '무형유산이란 무엇일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입힌 세계유산을 담은 영상을
ASMR과 함께 감상하기도 하고,
풀무질 소리, 갓 만드는 소리 등으로 장인들의 정신을 엿보기도 합니다.
특히, AR과 VR을 통해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는데요.
수원화성의 성역의궤에 AR기술을 접목해
화서문, 서북공심돈, 방화수류정 등의 증강 체험을 해볼 수도 있고,
볼륨매트릭 AR은 종묘제례악, 판소리, 처용무, 택견, 진주검무,
하회별신굿, 만구대탁굿의 7가지 무형문화유산을 AR로 체험할 수 있고
조선시대 궁중 잔치의 모습을 판타지 영상으로 구현한 모습도 VR를 통해 체험 가능합니다.
보고, 듣고, 느끼는
국가무형문화재
지금,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