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세계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우리문화유산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대한민국 100대 민족문화상징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전국 각 지역의 다양한 문화정보와 인물들을 소개합니다 각 기관 및 단체들의 새로운 소식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각 기관 및 단체들의 새로운 소식을 영상으로 전합니다

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 문화산업
  • 경기

[문화PD] 5년차 앱 개발자가 알려주는 이 바닥 비밀 (feat. 홍드로이드)

제작
문화포털
재생시간
04:50
등록일
2022-08-19

[대본]

 

저도 오징어게임이라는 드라마가 출시가 되었을 때 이거를 활용해서 모바일 앱게임을 만든 적이 있었어요. 달고나 만들기 게임을 해서 실제 2주 만에 천만 원을 벌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5년 정도 접어들고 있는 홍드로이드라는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는 이홍철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Q. 앱 개발자는 어떤 직업?

앱 개발자라는 직업은 여러분들이 흔히 스마트폰에서 사용하시고 있는 모바일 앱들이 있죠 그런 모바일앱들을 직접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을 앱 개발자라고 부릅니다.

 

Q. 앱 개발자가 된 계기?

앱 개발자라는 직업은 사실 저는 문과 출신인데 국비지원 학원의 교육과정을 들으면서 6개월 정도 모바일 관련된 거 웹 관련된 교육과정을 들었고 일반적인 PC  기성 프로그램들은 무조건 컴퓨터라는 큰 기계가 있어야 했고 제한적인 공간에서만 사용을 했어야 됐는데 모바일 앱은 진짜 정말 어디에서든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이동하면서도 쓸 수가 있고 또는 이동하면서 겪게 되는 문화에 대해서 이 앱과 접목지어서 여러가지 크리에이티브하게 만들어낼 수 있다 라는거에 대해서 메리트가 있어서 모바일 앱개발자를 생각하게 됐던 거 같아요

 

Q. 앱 개발자는 똑똑해야 한다?

일단 1차적으로 제가 똑똑하지 않고요 저는 이제 영어도 못하고 수학도 잘하는 편이 아니었어요 수포자라고들 하죠. 수학을 포기한 자중에 한 명이었고 컴퓨터를 이용해서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고 그것들을 만드는 과저 중에 절대로 수학적 지식이 대단해야 된다든지 똑똑해야 된다든지 하기보다 뭔가 수학적인 사고방식을 베이스로 깔고 코딩이라는 걸 접근하게 되면 굉장히 쉽더라고요. 당연히 진입을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제가 그런 편견을 깨부수려고 유튜브 채널을 만든 이유도 있습니다.

 

Q. 앱 개발자의 수입?

1차적으로 가장 쉬운 거는 기업에서 내가 개발자로서 기여를 하면은 월급이라는 게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수익을 낼 수 있지만 사실 개발자들은 거기서 만족하지 않거든요. 디지털 노마드라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마약에 퇴근 이후에서라도, 얼마든지 간이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도 있고 아니면 이걸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기업을 다니는 걸 포기하고 전적으로 하는 프리랜서로 활동을 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도 지금 전적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고요 앱을 만들어 낼 때 그걸 광고를 붙일 수가 있어요. 이미 구글이나 카카오이런 데서 지원하는 그런 광고 배너라든지, 전면광고라든지 동영상 광고라든지 이런걸로 수익을 창출 할 수가 있는데 저도 오징어게임이라는 드라마가 출시 되었을 때 이거를 활용해서 모바일 앱게임을 만든 적이 있었어요. 달고나 만들기 게임을 해서 실제 2주 만에 천만 원을 벌었던 경험도 있습니다.

 

해외에서 우리나라 문화의 예술이라든지 K-Culture, K-Drama 이런 게 엄청 큰 유행을 하고 있잖아요. 한류의 열풍이 되게 큰데 우리가 지금 말하는 신기술, 코딩을 통해서도 그런 문화들이 조금 더 다양하게 보여질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인 기술들을 요즘에는 실감형 콘텐츠나 AI 인공지능 기술들을 접목해서 이미 K-문화 쪽으로 접근을 많이 하고 있는 것들을 저는 많이 경험을 했어요. 유명한 가수분들의 목소리가 학습되어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고 AR VR 기술을 결합해서 가상현실로 실제 모델을 만들어 내서 다 같이 노래를 부르는, 현실의 사람과 가상의 사람과 노래를 같이 부른느 이런 것들을 구현을 한다는 것도 상당히 문화적으로도 이미 제공을 하는 건데 사실 그게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사람들이 바로 인지를 하지 않거든요. 하지만 이미 생활 속에 개발 기술들은 너무 많이 다가와 있고 이 개발 기술들은 많이 사용자들한테 가깝게 다가와 있는 거 같아요

 

세상 참 좋아졌다라고까지만 생각을 했지 그게 코딩에서 시작됐고 그게 다 코딩인 줄을 몰랐었거든요 마지막으로 갑자기 드리고 싶은 질문이 생겼는데

 

Q. 개발자들은 잘 안 씻는다?

개발자들이 잘 안 씻는다기보단 씻을 시간이 좀 없게 돼요. 밤샘으로 코딩을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왜 밤샘을 하냐면 여러분들이 예를 들어서 밥 먹다가 갑자기 밥 다 먹지도 않았는데 티비를 보러 가지는 않잖아요. 흐름이 끊기면 안 되기 때문에 이게 계속해서 뭔가 집중을 하다보면 한 시간이고, 다섯 시간이고, 열 시간이고 빠져들게 돼요. 그러면 내가 원하는 대로 하루 스케줄을 다 보내지 못했으니 잘 못 씻게 되는 거죠. 그런 분들도 분명히 있지만 모든 개발자들이 그렇다는 인식은 아닙니다. 절대로 아닙니다. 씻는 사람들은 잘 씻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긴 인터뷰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요 오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함께 볼만한 영상

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문화PD] 5년차 앱 개발자가 알려주는 이 바닥 비밀 (feat. 홍드로이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감댓글

0
코멘트 입력
0/140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