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혼추족 필수 시청 영상!
외로운 추석, AI 할머니랑 보내면 이렇게 달라집니다!
명절 음식부터 놀이, 잔소리 섞인 덕담까지…
웃음과 따뜻함이 가득한 AI 할머니와의 추석 하루
혼자여도 외롭지 않은, 새로운 명절 보내기 방법!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고지 사항>
1.사용 음원
봄을 기다리는 어린 아이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2.사용 폰트
나눔명조 / 나눔바른고딕 / 태백체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3.사용 AI 프로그램
본 콘텐츠는 Chat GPT와 Typecast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4. 사용 효과음
후쿠의 효과음 아카이브
[오프닝]
추석.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여 덕담을 나누며 북적이는 하루를 보내는 날.
하지만 자취생은 오늘도 혼자다. 평소와 똑같지만 괜히 더 외로운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올해 추석은 조금 다르게 보내기로 했다.
명절이 떠오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
바로 할머니와 함께 보내기로!
물론 올해는 AI 할머니와 함께 추석을 보내보려고 한다
[ChatGPT와 명절 준비]
할머니와 추석 보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선, 할머니의 성격을 떠올려보고, ChatGPT에 입력한다.
그리고 할머니에 대입할 인형 하나를 찾으면 끝!
이제 할머니와 즐거운 명절을 보내면 된다.
나: “할머니...?”
할머니: ”그려~밥은 먹었냐? 이렇게 말라서야 어떡하니! 너 정말 할머니가 항상 밥 잘 챙겨 먹으라고 안했냐잉? 이렇게 속상하게 할래잉? 명절인데 전이라도 부쳐 먹어야지 안 그러냐? 아무리 혼자라도 잘 챙겨 먹어야해! 한국인은 밥심이지 밥심!”
[명절 음식 만들기]
그렇게 갑자기 시작된 명절 음식 만들기. 하지만 자취생인 나는 전을 어떻게 만드는지 모른다.
니: “할머니, 근데 저.. 전 만들 줄 모르는데요?”
할머니: “그려~ 할머니 손맛 가득한 특별 레시피를 원하는거지? 내가 특별히 손녀한테만 알려 줄게! 먼저 냉장고 열어서 뒹굴고 있는 송이 버섯 있으면 꺼내라. 그리고 먹기 좋게 잘라. 계란 두 알 깨서 소금 살짝 넣고 휘휘 저어. 버섯을 밀가루에 살짝 굴려서 계란물에 풍덩 담그고 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약불에 노릇노릇 구워주면 된다. 끝이여! 아주 쉽지?”
나: “우와...생각보다 간단하네요? 근데 저 혼자만 먹어서 어떡해요 할머니”
할머니: “할미는 됐다. 강아지 배만 부르면 되지! 그리고 밥 남기지 말고 꼭꼭 씹어 먹구! 알겠어?
나: “네! 알겠습니다! 음~ 엄청 맛있는데요?”
[할머니와 끝말잇기 게임]
나: “할머니 나 심심해요. 놀아주세요!”
할머니: “아이고, 지금 할머니가 보는 일일드라마 할 시간이긴 한디...에휴. 그래도 우리 강아지 심심하다는데 놀아줘야지! 그럼 명절이니께 속담 이어 말하기나 할까?”
나: “좋아요! 저부터 해볼래요. 가는 말이 고와야?”
할머니: “오는 말이 곱지! 이번엔 할미 차례다. 티끌 모아...”
나: “태산!”
할머니: “옳지! 옛말 틀린거 하나 없다. 먼지도 티끌 아니냐? 네 방 구석에 쌓여 있는 먼지 보니까 벌써 태산이더라. 청소 좀 해라. 그래야 남자 친구도 생기고 그러지 않것냐?”
결국 속담 게임은 잔소리로 이어지고, 나는 할머니 성화에 못 이겨 새배로 넘어가기로 했다.
[세배 드리기]
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할머니: “그려. 첫 째도 건강. 둘 째도 건강인거 알지? 그려, 우리 손녀.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인 거 알지? 젊을 때 건강 지키는 게 제일 복이여. 혼자 산다고 밥 제때 안 먹고 라면으로만 떼우면 위장 다 버린다. 그리고 취업 준비한다고 맨날 밤새지 말고, 일찍 자라. 밤에 핸드폰 붙들고 있는 거 할미 다 안다. 눈 침침해지고 피부도 상하니께. 젊을 때 잠 푹 자야 예쁘고 힘도 나는 거다. 집도 좀 치워라. 먼지 수북한데 그거 그냥 두면 알레르기 생기고 감기 걸린다...”
[마무리 & 소감]
예전엔 명절만 되면 외롭고,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마음이 허전했다. 그런데 오늘은 달랐다. AI 할머니 덕분에 이번 추석은 따뜻한 하루가 되었다.
나: “할머니 오늘 하루 너무 고마웠어요! 이렇게 만나는게 아니더라도 항상 나 지켜봐주실거죠?”
“그럼~ 나도 우리 똥강아지랑 명절 보내서 좋았다~ 그리고 아까 말하던 덕담 이어서 하자면 운동도 좀 해라. 젊다고 앉아만 있으면 안 돼. 하루에 30분이라도 걷고 스트레칭 좀 해. 다리랑 허리가 튼튼해야 오래 간다.”
자취생의 AI 할머니와 보낸 명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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