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디지털 영상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기획 의도 :
기획/촬영/편집 작업을 약 5년간 해오던 중 올해 AI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콘텐츠 제작자가 AI를 콘텐츠 제작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제작 전반에서 어떤 도움을
주는지 처음 기획부터 마지막 편집까지 보여주며 새롭게 콘텐츠 제작을 하려는 사람들 혹은 기존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전달하려고 한다
대본 :
안녕하세요. 문화PD이자 프리랜서 5년차에 접어든 스물여섯살 영상 제작자 고영주입니다.
오늘 제작할 콘텐츠는 아이를 활용하게 된다면 기존 영상 제작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각 분야별로 직접 사용해 보고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 과정에서의 힘든 점을 한번 말해볼까 합니다.
저는 기획 단계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콘텐츠를 찾아보고 다양한 생각을 통해 이런저런 기획을 생각해 내곤 합니다.
사람들이 보게 만드는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노력합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것을 생각해 내려면 방대한 자료 조사와 믹서팅이 필요로 하는데, 이 부분이 기획과정에서 가장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드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편집 과정입니다.
편집 과정에서는 가장 도움이 많이 들었고, 작업 시간이
오래 소요되는 작업은 아마도 영상에 말 자막을 하나하나 넣어주는 작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말이 있는 영상에는 모두 말 자막을 곧붙여 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영상을 보는 시청자들이 말이 잘 들리지 않더라도 자막으로 어떤 얘기를 하는지 정확 히 알 수 있고,
혹은 한 소리를 들을 수 없는 환경위에서 영상을 시청한다면
자막을 통해서도 영상이 충분히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 콘텐츠의 시청률이 올라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기존의 이런 말 자막 편집은
굉장히 힘들고 귀찮고 기피하는 작업이었습니다.
일일이 말에 맞춰서 자막을 직접 쓰고 작업해야 되기 때문 이죠.
일이 반복되면 작업 시간은 늘어나고 편집의 피로도가 올라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썸네일 시작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컨텐츠 제작을 하고
썸네일 제작을 좀 많이 어려워합니다.
영상을 집약해서 한 그림의 표현해야 한다는 점이
가장 어렵더라고요.
썸레인을 위한 촬영을 따로 하지 않는다면
영상 내의 그림을 통해서 썸네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영상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억지로 늘려서 사용하거나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 불편한 점과 힘든 점들을
한번에 아이의 도움을 받아서
작업을 해보면 어떠 한
편함과 도움이 되는지
직접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글 검색창에 바다대를 검색해서 들어갑니다.
원하는 영상의 기획 혹은 구성을 세세하게 바드에게 적어줍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자세히 써서 더 정확한 답을 얻기 위해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조금 더 자세히 쓰 게 된다면 대상, 시청자 질문 장소 등 제작에 필요한 모든 구성을 받을까 알려줍니다.
처음 이것을 썼을 때는 정말 너무 편했습니다.
사실 세세한 구성까지도 어느 정도 틀을 잡아주다 보니 디테일만 제가 저만의 스타일대로
수정을 하면 됐기 때문에 작업 시간을 굉장히 크게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에이아이 텍스트 툴을 사용해 볼 겁니다. 제가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컨텐츠 의 제작에 가장 품이 많이 들고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은 말 자막을 일일이 튀는 작업입니다. 특히나 영상의 길이에 따라 엄청난 작업량을 보여줍니다. 앞으로 프리미어 프로에서 지원을 하는 애니아이텍스 추출을 사용해 음성을 원 하는 언어로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한 후 음성대로 텍스트를 바로 자막을 얹어주는 작업까지 가능합니다. 특히 이에 이하의 기술은 제가 정말로 많이 사용하는 툴입니다.
왜냐면 작업시간을 너무나도 많이 단축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썸네일제작에는 예의 아이 포토샵을 사용합니다. 에이아이 포토샵은 이제
유료 구독을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휴가라는 썸네일 를 제작 해보라고 한다 했을 때,
AI 포토샵을 통해서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이 없더라도 썸네일제작이 가능합니다.
먼저 빈 레이어의 화면 전체를 선택해주고
우측 상단생성형 레이어의 원하는 그림을 입력해줍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아이가 입력한 글자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레이어지정을 조금만 구역을 지정해주고, 구름이란 텍스트를 입력해주면 이런 식으로 구름도 생성이 가능합니다. 이후 이렇게 원하는 멘트를 넣어
썸네일 을 완성시켜 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기존의 제작방법과 달리
AI의 도움을 받아 영상을 직접 제작해보니 정말로 많은 점이 편했습니다.
에이아이가 나왔을 때 우려했던 접은 직업이 사라지는 게 아니냐.
모든 게 에이아이로 대체되는 것이 아니냐에 대한 걱정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아직 지금은
에이아이가 메인이 아닌 기존 작업, 기존 영상제작자들을 서포트해주는 역할의
느낌이 굉장히 강했습니다.
작업시간을 단축해주고
조금 어려웠던 작업들을 에이아이를 통해 더 쉽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잘만 이용문을 한다면 기존 영상 제작자들에게도
크리에이티브한 컨텐츠를
제작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오늘 AI를 이용한 영상 제작은 여기가 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