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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손 끝에 깃든 시간

한 올의 털, 한 자루의 붓 이 영상은 서울시 무형유산 제 5호 백모필장 전상규 보유자의 작업공간을 담은 ASMR 영상입니다. 장인의 손 끝에서 흘러나오는 소리와 시간의 결을 통해, 전통 붓 제작의 감각을 전하고자 합니다. [음원 출처] SUNO pro plan 통해 생성한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폰트 출처] pretendard - JUNGSU RYU외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서울시 무형문화재 백모필장 전상규라고 합니다 백모필은 하얀 염소 털로 만든 우리 전통 붓 저는 66년도 부터 만들었습니다 붓을 만드는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저도 지금 붓을 60년 넘게 했지만 자꾸 긴장을 하죠 우리나라 전통 염소 따로 있습니다 등 털은 한문 글씨 쓰는 것 목 털은 한글 앞가슴 털은 사군자 뒤에 허벅지 털은 산수필이나 한국화 민화 붓은 발굽 털 그럼 어떤 붓을 담아볼까요? 한글 붓을 담을까요? 한문 붓을 담올까요? 본 영상은 붓 제작의 전 과정을 담은 기록이 아닌, 장인의 작업 현장을 담은 ASMR 영상입니다. 전통 붓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은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일일체험을 통해 직접 붓 만들기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무형유산교육전시장 www.seoulmaster.co.kr 지금 제 나이가 내일모레 팔십인데 제가 더 자신감있게 앞으로 제자만 잘 성장해서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원 출처] Last Cappuccino in Rio - Chris Haugen - sourced from YouTube Audio Library Mas Cafe - Casa Rosa - sourced from YouTube Audio Library [폰트출처] 본 영상에는 [Pretendard / 작성자: JUNGSU RYU 외] 글꼴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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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 관광
  • 전북

(문화PD) 완주 3대 명소 여행 | 자연과 역사가 함께하는 위봉산성·위봉사·위봉폭포

전북 완주의 대표 여행지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를 하루에 둘러보는 여행 영상입니다.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완주의 아름다움을 드론과 현장 화면으로 담았습니다. 여행 코스 위봉산성: 조선시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역사적 산성 위봉사: 천년 고찰, 보물 제608호 보광명전이 있는 고즈넉한 산사 위봉폭포: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완주의 숨은 힐링 명소 이런 분들께 추천해요 조용한 힐링 여행지를 찾는 분 역사와 자연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여름철 시원한 피서지를 찾는 분 촬영지: 전북 완주군 위봉 일대 - 사용 폰트 본고딕, 나눔고딕, 배달의민족 한나체 Air - 사용 음원 Aves - Rush Hour (artlist) Evert Z - La Valse de Paris (artlist) Mark Fabian - Tour de France (artlist)Elifas Sonaru - Pick Your Outfit (artlist) Amos Ever Hadani - Going Wes (artlist) (대본) 저는 지금부터 전북 완주에서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날 수 있는 세 곳을 찾아갑니다. 위봉산성, 위봉사, 그리고 위봉폭포.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입니다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위봉산성입니다. ( 와 여기가 위봉산성 입니다. ) 이곳은 17세기 조선 시대에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은 산성으로, 그 규모와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성벽 위에 서면 사방으로 펼쳐진 완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고, 천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지죠. 천천히 걸으며 그 시대 사람들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 여기가 BTS 포토존? ) ( 와 그런데 오늘 날씨 진짜 좋네요 ) 다음은 완주의 자랑. 천년 고찰, 위봉사입니다.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죠. ( 여기가 위봉사 보광명전 입니다 ) 위봉사에는 조선시대 건물로 추정되는 보광명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보물 608호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 와 역시 절에 오면 자연스레 마음이 편해지는 거 같아요 ) ( 경내 걷기, 앉아 있기, 흐르는 물 찍기 )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산사의 풍경에 여러분의 마음을 맡겨보세요 마지막으로 만나는 곳은 위봉폭포. ( 저기 멀리 위봉폭포가 보입니다. 이 계단을 조금만 내려가면 절경을 볼 수 있어요 ) 위봉사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이 폭포는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며, 여름철 숨겨진 피서지로 알려져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 그대로를 느껴보세요 오늘 여행, 어떠셨나요? 완주의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을 느끼셨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서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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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 생활
  • 대전

(문화PD) 대전 토박이 픽 칼국수 맛집 추천

?? 대전 토박이가 직접 추천하는 칼국수 맛집 3곳!칼칼한 국물, 쫄깃한 면발, 그리고 숨은 맛집 스토리까지 담았습니다.대전 사람은 왜 칼국수에 진심일까? 그 이유가 궁금하다면 이번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 영상 속 등장하는 맛집1?? 따뜻한 추억이 담긴,2?? 현지인 단골집,3?? 줄 서서 먹는, 다양한 대전 칼국수 투어, 영상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Banana Milk shushu bobo - 사용 폰트 프리텐다드 페이퍼로지 부크크 명조 온글잎 부흥지혜쌤 온글잎 진팔이 볼드 (대본)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전 토박이의 칼국수 3대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럼 한번 가볼까요? 지금은 오씨칼국수로 가고 있습니다 오씨칼국수는 물총칼국수가 유명한집인데요 안에 물총이라는 조개가 되게 많이 들어있어서 그걸 먹으러 갈겁니다. 대전은 칼국수 축제도 할 정도로 칼국수가 되게되게 유명한 곳이거든요 제가 대전 토박이니까 저만 믿고 따라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기 메뉴는 칼국수, 물총, 해물파전 이렇게 세 메뉴로 구성되어있었고 김치가 뚝배기에 나오는게 특징이었습니다 짜잔 칼국수가 나왔는데요 위에는 쑥갓이 뿌려져있었고 밑에는 물총조개가 잔뜩 깔려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웠어요 면발이 투박하면서 손칼국수 같은 느낌이었고 국물은 맑은 편이었습니다. 한번 먹어볼까요? 여기는 사실 어렸을때부터 방문한 제 최애 맛집인데요 물총조개가 국물을 머금고 있어서 너무 맛있었고 예전맛과 동일해서 감동먹었습니다 면발이 두꺼워서 오래 씹어야하긴 하지만 이게 이게 오씨 칼국수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계속 들어가더라구요 너무 맛있어서 미간 한번 찌푸려주고 따봉도 한번 날려줬고요 국물도 한번 먹어봤는데 저는 맑은 국물의 칼국수가 제 스타일이라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 김치, 김치가 맛있는 집이 곧 칼국수가 맛있는 집인거 다들 아시죠? 여기는 김치가 좀 매운편이라서 매운거 못 드시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될 것 같아요 조개가 계속 나와서 너무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여러분도 드셔보실래유? 이렇게 오씨 칼국수 클리어 했습니다! 두번째집은 바지락과 애호박이 들어간 칼국수로 면발이 얇은게 특징이었습니다 특히 들깨가루가 놓여져 있어 한번 뿌려 먹어봤는데 들깨가루를 넣는게 훨씬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적당히 매운 김치랑 한번 먹어봤는데 감칠맛이 더해져 절로 따봉이 나오는 맛이었어요 짱! 마지막집은 수육과 칼국수가 유명한집이라 같이 시켜봤고 면발은 꼬들꼬들한 편이었습니다 저는 면발 꼬들한거 너무 좋아해서 수육이랑도 크게 한입 겉절이 같은 김치랑도 한입 먹어주고 국물까지 완칼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대전 현지인픽 칼국수 맛집을 소개해봤는데요 빵도 빵이지만 칼국수가 유명한 것도 다들 아시겠죠 여러분도 대전에 오셔서 칼국수를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저희는 다음 영상에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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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 문화유산
  • 전체

(문화PD)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거의 주인공

부민관 폭파 의거에 대해 아시나요? 부민관은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건물이지만,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부민관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복합문화공간의 부립극장이었답니다. 1945년 7월 24일, 바로 이곳 부민관에서 마지막 폭파 의거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의거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Documentary Theme A - https://youtu.be/s7O5DvkTqA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펄럭 - https://youtu.be/MRY_CeBpyQo?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Mystery Man - https://youtu.be/6zlaeRTro2I?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ath of The Peach Garden - https://youtu.be/QnmVposvK40?feature=shared - 사용 폰트 김좌진장군체 (주)코리아세븐(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프리텐다드 길형진(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imageFX와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민족문제연구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인트로 1945년 7월 24일, 경성 한복판에 거대한 폭발음이 터졌다. 그 폭발음은 일제의 패망을 앞두며 터진, 마지막 신호탄이었다. 도입 - 독립운동의 점화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1927년 5월 19일,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 그는 어려운 형편으로 용인군 양지면에 있는 외가에 살았다. 어린시절을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일본으로 향했다. 1942년 10월, 일본 도쿄 근교에 있는 일본강관주식회사(日本鋼管株式會社)의 훈련공으로 입소하였으나, 그곳에서 민족적 차별과 모욕, 학대를 받았다. 그는 강윤국, 유만수와 함께 1943년 5월 조선인 2,000여 명을 규합하여 폭동을 일으키는 등 일본강관주식회사의 파업을 주도하였다. 이후 조문기, 강윤국, 유만수 세 사람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한애국청년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전개1 - 변질된 부민관 부민관은 경성부민을 위한 부립 극장이었다. 2,000여 석의 대강당과 중강당, 사교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연극과 공연,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말기에는 동원예술과 정치집회의 장소로 변질되었고 친일어용대회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1945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친일 정치단체인 대의당은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일본국 육해군 장병들의 성전에 감사를 표하며 조선인이 힘을 모아 일본에 충성을 바치고 태평양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는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조선인 청년들을 전쟁에 강제 동원하도록 선전하는 대회인 셈이다. - 대한독립을 알리는 마지막 의거 때마침,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등이 조직한 대한애국청년당은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할 것을 목표로 하여, 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1945년 7월 24일, 세 사람은 아시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리는 부민관에 직접 제조한 시한 폭탄을 숨기고 잠입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들은 감시의 눈을 피해 단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무대 밑에 두 개의 폭탄을 설치하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박춘금이 연설을 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 그토록 바라던 독립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은 경찰의 체포를 피해 각자의 고향으로 은신하였다. 그렇게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은 채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였고 그 해 11월 13일, 기사를 통해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들이 세상에 처음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전개2 - 제2의 독립운동 그러나, 일제로부터의 독립은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니었다.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으로 조문기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는 이 나라의 독립운동가로서 친일 청산을 완수하여 옳은 의미의 통일을 이루는 완전한 독립을 위해 제2의 독립운동을 역설하였다. 수많은 연단에서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직을 사임하고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으로 친일청산 활동을 시작하였다. - 본격적인 친일 청산 활동 조문기가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은 이후, 『친일인명사전』 편찬이 궤도에 올라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친일인명사전』은 역사학계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교수와 학자 150여 명의 편찬위원을 포함하여 전문가 180여 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집필 과정에서 물리력을 동원해 압박하는 극우 세력의 총공세와 친일파 후손들의 고소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당시 국회에서는 친일인명사전 관련 예산을 삭감하며 국민적 공분이 일었고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02년 창간한 인터넷 기반의 한 언론사와 함께 친일인명사전 편찬 국민모금이 삽시간에 큰 호응을 얻어 예상을 뒤엎는 모금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그렇게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에 착수한지 8년 만인 2009년 11월,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가 드디어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조문기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1년 9개월을 앞두고 8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 구성원들은 반드시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목표를 완수해 고인의 영전에 헌정할 것을 다짐했으며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 밖에도, 조문기 선생은 박정희기념관 반대 활동으로 이사장 재임 시절 247개 단체가 참여한 박정희기념관반대국민연대를 이끌었으며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을 비롯해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국가귀속특별법, 과거사정리기본법 등 4대 역사 관련 법안 통과에 앞장섰다. 전개3 - 한 사람으로서의 조문기 조문기는 시간 준수에 철저한 사람이었다. 약속에 단 1분이라도 늦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으며 일제강점기의 1분은 곧 생명을 좌우하는 순간이었다고 늘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같은 독립운동가라 하더라도 사회문제와 친일문제에 대해 눈감는 이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조문기는 긴 인생에서 독립운동의 기간은 짧은 기간이기에, 평생을 대우받는 모습을 경멸하여, 삼일절과 광복절에 청와대 오찬과 기념식에도 불참하였다. 그러한 그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조문기 선생의 뜻을 함께 하는 그와 같이 강직한 사람들이 곁을 지켰다. 마무리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숭고했다. 광복 이후에도 그는 친일 청산이라는 싸움을 이어갔고 그 굳은 신념과 실천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친일 청산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다.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현재진행형의 과제이다. 우리는 진정한 자주독립을 위해 그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이자, 한국 사회의 미래를 바르게 세우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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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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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의정부 부대찌개를 찾아서

의정부 부대찌개를 그저 좋아했는데, 어떻게 의정부 부대찌개가 유행하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의정부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부대찌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부대찌개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의정부 부대찌개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더욱 맛있게 부대찌개를 음미해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김성원 - Make It Happen, 김현정 - Like a dream, 구재영 - U and I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Pretendard - 길형진 (orioncactus)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Sandol 고딕Neo - 산돌구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나눔손글씨봇 - 네이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 AI, HAILUO A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의정부상권진흥센터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의정부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빈미선님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의정부에는 부대찌개 식당이 정말 많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거기도 온통 부대찌개 투성이인데요 심지어는 부대찌개 거리가 있을 만큼 의정부의 부대찌개 사랑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찐한 사랑이 시작됐을까요? 도시를 누비다 보면 의정부의 부대찌개 사랑의 역사를 조금은 알 수 있을까 싶어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도 선정된 의정부 부대찌개 식당인 실비식당부터 방문했습니다 (BGM : 김현정 - Like a dream) 화려한 부대찌개 재료들 라인업 손발이 착착 맞는 주방과 홀의 모습입니다 주인공 부대찌개를 빛내주는 반찬들 번데기는 특별한 것 같아 단독으로 찍음 등장 재료들이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맛은? 흔히 먹던 부대찌개와는 사뭇 다른 풍미가 전해졌습니다 많이 먹어도 더 먹고 싶어지는 부대찌개 앞에서 촬영 본분을 잊은 자 이렇게 맛있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비식당의 부대찌개는 특별했는데요 더욱 궁금해지는 의정부 부대찌개 사랑을 찾아서 제일시장에 위치한 의정부 상권진흥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빈미선 센터장님을 만나 의정부 부대찌개에 대한 더욱 풍성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빈미선입니다 질문) 의정부 부대찌개 유래가 궁금합니다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의정부 부대찌개는 사실 이제 한국전쟁 이후에 60년대부터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오는 핫도그나 햄, 깡통 음식들 우리가 그때는 구경하지 못했던 미군 부대에서만 나오는 식품 잔여물 같은 게 있었어요 처음에는 나온 거를 볶아서 막걸리 안주나 이런 식으로 했는데 거기에다가 우리 식의 고추장, 고추가루를 넣어서 찌개로 만들어 먹던 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 질문) 부대찌개 거리 소개해 주세요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부대찌개 거리는 사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특화 거리입니다 1998년도에는 명물 찌개 거리로 지정을 해서 공식적으로 워낙에 그쪽에 전문 부대찌개 거리에 12개 정도의 부대찌개 전문 식당들이 있어서 그쪽에 다양한 스타일의 부대찌개(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서 거기가 명물 찌개 거리로 됐다가 이제 현재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서 의정부에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지 부대찌개 거리로 특화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부대찌개 축제도 궁금합니다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부대찌개는 사실은 단순히 의정부 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의정부 부대찌개가 되었고 오히려 미군 부대에 있던 지금은 외국으로 간 군인 가족들이나 이런 사람들도 부대찌개가 그립다는 그런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세계화된 부대찌개예요 그런데 우리가 이제 이걸 활성화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매년 부대찌개 축제를 엽니다 축제가 보통은 가을에 찬바람이 조금 날 때, 찌개가 그리워질 때 10월 말, 11월 초를 주로 잡아서 축제를 합니다 축제 거리 주변에 36개 부대찌개 전문점이 있어요 의정부에 의정부 상권진흥센터에서 부대찌개 전문 매장들 36개를 지도화해서 부찌맵이라고 이렇게 만들었어요 각 부대찌개 상가에도 놓아서 우리가 지역 주민 드리고 외지에서 온 분들도 충분히 맛집 탐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놨구요 우리 부대찌개 축제가 사실은 재료를 다양화하기도 하고 축제 때 요리 경연 대회를 해요 지금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꼭 부대찌개뿐만 아니고 부대찌개 리조또 또는 부대찌개파이, 부대만두 이런 식으로 해서 부대찌개 파생 상품화 가능성을 우리가 제시를 했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K-푸드가 또 유행이잖아요? 다른 외지에서도 부대찌개 하면 의정부 부대찌개가 제일 먼저 기억되고, 사실 맛이 확실히 다르다 이런 느낌을 받거든요? 이런 평가를 받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부대찌개를 특화해서 지역의 명물로 우리가 이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의정부에는 부대찌개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요 맛있는 음식 그 이상의 의미가 부대찌개 한 그릇에 빼곡하게 숨겨져 있었습니다 의정부는 부대찌개와 함께 부지런히 끓고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한데 모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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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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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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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잊혀진 영웅 ? 경기도 시흥편, 독립운동가 윤동욱을 만나다

절대 잊혀져서는 안되는 이름들이 있다.내가 사는 경기도 시흥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잊혀지지 않기 위해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했다.그리고 발전된 기술로 그들의 모습을 다시 재현해보고자 한다 (대본) 드론 장면으로 시작, 점점 흑백으로 전환 대한독립 만세! 1919년 이곳은 2천 명의 외침으로 가득 찼습니다 2025년, 우리는 AI로 그날을 다시 만나봅니다 [리포터] 현장 모습 및 드론 시간을 거슬러 때는 1919년 3월 30일, 경기도 시흥에서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이 펼쳐진 이곳은 시흥의 수암면입니다. 당시 2천여명의 주민이 이 거리에 모여 독립을 외쳤고, 그 한가운데 윤동욱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당시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시흥 지역 최대 규모였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한 만세운동기념탑은 단순한 기념물이 아니라 그날의 정신을 오늘까지 이어주는 투쟁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독립운동탑 모습, 전경 모습, 클로즈업 모습 [더빙] 군중 속, 결연한 표정으로 앞으로 나오는 한 남자. 그는 독립운동을 막아선 한 조선인 순사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도 조선인이라면, 이 태극기를 들고 만세를 외치시오 그 결연한 모습에 조선인 순사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채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마디 말이 총탄보다 강했던 남자, 이 이야기는 시흥에서 만세운동을 이끈 윤동욱 선생님의 이야기입니다 [리포터] 하지만 그 대가는 혹독했습니다. 윤동욱 선생님은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고 태형 90대라는 형벌을 선고 받았습니다 [더빙] 태형은 몽둥이로 엉덩이를 때리는 잔혹한 형벌로, 한 대만 맞아도 정신을 잃을 만큼 고통스러운 처벌이었습니다. 형 집행이후 윤동욱 선생님은 평생을 후유증과 함께 살아야 했습니다 [리포터] 잊혀졌던 그의 이름이 알려진 건 1996년이었습니다, 조국의 자주독립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여받았고, 이후 2019년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가 기념비가 설치되며 이곳은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는 상징적인 공간이 되었습니다 전체 전경모습 - AI로 독립운동가가 나오는 모습 사운드 [더빙] 80년 전, 누군가는 꿈꿔왔을 오늘.. 그날의 외침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기억이, 우리의 역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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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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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문화PD 23기배 랜덤 명절 요리 대결!

다가오는 추석 명절, 언제나 먹는 명절 음식을 만들면서 고생하시는 우리의 어머니 및 할머니 세대들의 고충을 직접 느끼고자 개최하는 2025 문화PD 23기 명절 랜덤 요리 대결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the flea waltsu-흰벼룩(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Beautiful Korea-윤영현(무료) Jazzhouse-김현정(무료) Point Card-유민규(무료) Make It Happen-오정석(무료) Wear-김재영(무료) Spy-김종형(무료) Retro Gamer-서지현(무료) Let him cook upbeat funk intro-Music_Unlimited(무료) - 사용 폰트 - 배달의민족 한나체 Pro - 배달의민족 을지로체 - 배달의민족 주아체 - KOTRA_BOLD - Black Han Sans - G마켓 산스 - 카페24 빛나는별 - 나눔스퀘어 - 나눔스퀘어 네오 - 나눔스퀘어라운드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hat GPT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10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 피디 23기의 황진성 피디라고 합니다.네 바야흐로 추석입니다. 추석에는 일가 친척들이 다 같이 모여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게 일종의 관례처럼 여겨졌는데요.하지만 그런 음식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간다는 것을 저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그런 의미에서 준비했습니다. 2025년 문화 피디 23기 랜덤 요리 대결입니다.00:41앞쪽에 추첨 화면이 있는데 이 안에는 굉장히 다양한 명절 음식 메뉴들이 적혀 있습니다.두 분이 번갈아서 한 장씩 뽑으셔서 해당 메뉴의 요리를 완벽하게 요리를 해 주시면은 저희가 나중에 심사를 통해서 승자와 패자를 가리게 될 예정입니다.검색은 AI 레시피 한정으로만 검색을 도와드리겠습니다. 08:31사실 전반적으로 이제 만들면서도 그리고 또 드시면서도 아마 느끼지 않나 싶었을 텐데 저희 어머니 세대 혹은 할머니 세대들이 이렇게 만드시는 명절 음식이 얼마나 어렵고 또 만들기 까다로웠는지를 잘 알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어 곧 있으면 추석입니다. 다 같이 한번 이번 명절에는 모여서 함께 요리를 같이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거는 어떨까 싶습니다.네. 저희는 여기서 인사드리겠고 그러면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지금까지 문화 피디 23기 황진성 PD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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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생활
  • 서울

(문화PD) 게임처럼 즐기는 실내스포츠

이번 콘텐츠는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XR 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무더운 여름에도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마음은 한결 가벼워지는 이 여름, 문화PD가 직접 다녀온 체험기를 지금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Glitcher Dyalla, Tiburtina Schwartzy 본 음원은 YouTube Audio Library (https://www.youtube.com/audiolibrary)에서 제공되는 무료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GmarketSans G마켓 (무료 배포, 상업적 이용 가능) PF 스타더스트 3.0 피나타 (상업적 이용 가능) 본고딕KR(Noto Sans KR) Adobe (오픈 라이선스,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1) 여름방학을 맞이해 친구와 놀러가기로 했다. 그런데 일주일 내내 비소식이 우리를 반긴다. - 이번 주 계속 날씨가 흐리다! - 어디가지? - 실내여도 뭔가 재밌는 곳 가고 싶은데 - ^..^ (2) 좋은 방법을 찾았다. 경기도민 누구나 홈페이지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는 이곳에선 가상현실콘텐츠를 활용해 외부 환경의 제약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그렇게 우리는 장마철에도 건조하고 시원하게 스포츠를 즐겨보기로 했다. 가상의 영상으로 재연된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하여 사격체험도 하고 디스플레이와 바닥에 출력되는 콘텐츠로 다양한 게임에 참여해보기도 했다. 가상영상에 재연된 콘텐츠를 이용하여 한여름의 스키를 체험해볼 수도 있었다. 키넥트센서를 이용하여 동작을 인식하는 기계를 통해 볼링 시합도 했다. 바이크 2대와 휠체어 2대로 레이싱 플레이도 즐겨보았다. 3면 활용 반응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여름 축제의 별미 폭죽쏘기 게임도 하고 터치테이블을 통해 디지털 게임도 재미있게 했다. (3)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공간이었다. - 다음에 또 오자! - 좋아~ (4) 시설 사용방법 신청방법 홈페이지 사전예약 * www.yisad.or.kr 대상자 경기도민 누구나 입장인원 10명 (동시입장) 운영요일 월요일 ~ 금요일 * 공휴일 휴무 운영시간 1부 (09:30~11:30) 2부 (13:30~15:30) 3부 (16:00~17:30) 사용 음원 Glitcher Dyalla, Tiburtina Schwartzy 사용 폰트 GmarketSans PF 스타더스트 3.0 본고딕KR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 동의를 구한 후 용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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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생활
  • 대전

(문화PD) ,(쉼표)의 시간, 그리고 CHATGPT

많은 이들에게 건강은 1순위로 여겨지는 중요 이슈이다. 그렇기에 갑작스런 부상이나 질병은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데미지를 남긴다. 이번 영상에서는 실제로 공연 도중에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 부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한 댄서가 급작스런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오게 되는 심리적 슬럼프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신기술이 어떻게 녹아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 사용 음원 전 곡 SUNO ai음원 사용(직접 프롬프트 입력 후 제작, 프로 플랜 구독으로 상업적 이용 가능) 육철호 - 홀로 https://suno.com/s/FZ9tLZmX41qSbaTr 육철호 - 다음 https://suno.com/s/TI2sTbrACfsveLVb - 사용 폰트 페이퍼로지-이주임, 김도균(무료) 학교안심 물결-한국교육학술정보원(무료) 고운바탕체 류양희(무료) 2025.9월 각 폰트 라이센스 및 저작권 범위 확인 완료(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챗GPT, SUNO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9 시련은 어느 날 말도 없이 다가왔다. 00:13 평소처럼 공연을 하던 나는 갑자기 왼쪽 발에 무언가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00:19 참기 힘든 고통과 함께 엄청난 불안감이 엄습했다. 00:24 공연이 끝난 나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료를 받았다. 그리고, 00:30 아킬레스건 완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다. 00:35 그리고 지금 현재. 00:38 병원을 제외하고는 밖에 나가지 않는 중이다. 00:42 이렇게 하루 종일 누워서 쉬고있는 게 일상. 00:47 방을 돌아다니더라도 목발없이는 다닐 수가 없다. 00:51 낮이고 00:53 밤이고 00:54 똑같다. 00:58 길고 긴 약봉투마냥 내 공백기도 길어져버린 셈이다. 01:06 그런데 내 머리맡에 있던 인형이 나를 보는 데 마치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았다. 01:16 그렇다. 지금이 쉬어가는 시간이더라도 그냥 보낼 수는 없는 모양이다. 01:22 방 안에 혼자 있으니 나와 대신 고민을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 01:27 gpt의 글들을 목소리로 떠들어줄 페르소나로 이 아이로 선정해야겠다. 01:39 토은영(GPT) : 철호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상황이 정말 힘들고 답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댄서로서 몸은 곧 자기 자신인데, 몸이 멈춰버리니 정체성까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이 시간을 **강제로 찾아온 공백기가 아니라 새로운 성장의 준비기**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01:59 토은영(GPT) : 좋습니다, 철호님 ?? 지금 말씀해주신 **무대를 위한 준비 **와 **나라는 사람의 확장**을 동시에 고려해서, 공백기 회복기 컴백기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을 짜드릴게요. 목표는 단순히 돌아오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이미지로 컴백하는 것입니다. 02:13 이렇게 인형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하니까 조금은 더 생생하면서도 쓸쓸하지 않았다. 02:21 그리고 이야기를 다 들어보니 나도 생각이 조금은 정리가 되었다. 02:27 나는 이 시간들을 쉼표의 시간이라고 명하기로 결정했다. 02:33 글의 흐름을 바꿀 때 쓰는 기호, 02:36 그리고 내 이야기를 새롭게 쓰기 전 가지는 이 시간. 02:41 나는 이 시간을 위한 일을 묵묵히 하려고 한다. 02:44 아픔이 끝난 날, 다시 날아오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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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문화예술
  • 부산

(문화PD) 무더위를 피할 가장 감각적인 피서법! - 실내에서 빛으로 즐기는 미디어 아트

무더운 여름철, 피서지를 고민하고 계시나요?여기 더할 나위 없이 시원한 피서지가 있습니다. 바로 실내에서 즐기는 미디어 아트인데요.과학과 예술의 혼합물인 미디어 아트! 조금 어렵게 느껴지신다고요?부산 영도에서 디지털 신기술과 미디어 아트를 완벽하게 가이드 해 드릴게요! (대본) [인트로] 여기 우리가 알던 자연과는 조금 다른 특별한 자연이 있습니다. 바로 미디어 아트가 빛으로 그려낸 자연인데요. 무더운 여름 실내에서 빛으로 새롭게 피어난 미디어 아트로 감각적인 피서를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미디어 아트 개념설명] 미디어 아트란 디지털 신기술의 구현력과 예술의 창의성이 결합된 분야로 미디어 파사드, 인터렉티브 프로젝션, AR 기술 등이 활용되어 과학과 공간과 감각을 재구성합니다. 예술의 만남이라니 조금 어렵죠? 그럼 지금부터 미디어 아트로 함께 피서를 떠나 좀 더 자세히 가이드 해드릴게요! [국립 해양 박물관] 미디어 아트로 떠나는 여름 피서지 바로 예술의 섬 부산 영도입니다 국립 해양 박물관에서는 시대를 항해하다라는 자연 중 바다의 미디어 아트가 전시 중입니다. 대형 스크린, 벽면, 바닥까지 투사된 영상으로 꽉 차 있는 공간에 파도 소리, 갈매기 소리가 입체음향으로 제공되어 정말 심해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데요. 여기서 사용된 신기술! 바로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입니다. 바닥의 거북이는 다가가면 피하기도 하며 마치 나의 움직임을 읽고 행동하는 것 같은데요.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기술! 인터렉티브 프로젝션이 사용된 것입니다. 신기술이 그려낸 청량한 바다의 미디어 아트 속에서 잠시나마 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부산] 이번에는 자연 중 초원으로 떠나보겠습니다. 무언가 조금 달라 보이는 빛으로 그린 초원 바로 내가 그린 동물들이 뛰어놀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의 상상 속에만 살던 동물을 그리고 스캔하면 화면 속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요. 이 또한 앞에서 살펴보았던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이루는 기술 인터렉티브 프로젝션이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클로징] 미디어 아트로 떠나는 여름 피서 가이드 어떠셨나요? 아는 만큼 보이는 미디어 아트 디지털 신기술의 빛으로 그린 새로운 자연으로 색다른 피서를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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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생활
  • 충남

(문화PD) ‘달 차오르듯 흥하길’ 추석에 담긴 희망의 상징

여러분들은 추석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강강술래? 씨름? 저는 먹는 게 먼저 생각나는데요, 그중에서도 이 송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그런데 왜 송편 모양은 반달일까요? 이 영상은 작은 반달 하나에 담긴 이야기를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길의 끝에서 만난 장소, 부여 부소산성. 삼국시대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백제는 만월이요, 신라는 반월이다. 이 말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요? 오늘날 우리는 이 설화를 따라, 반달의 뜻을 오늘의 명절과 연결해 봅니다. 완전하지 않아 더 아름다운 마음. 배를 채우는 것을 넘어, 함께 나누는 소망. 이번 추석, 여러분의 소망을 반달 하나에 살짝 얹어보면 어떨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Green Apple 김성원 Can-Can (by Offenbach) - Offenbach ♬ HYP - Shoes ♬ [BGM] 경쾌한 밝은 노래 브이로그 브금 | HYP-Shoes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This Masquerade - [브금대통령] (느와르/영화 음악/Noir) This Masquerade ??Music : 달 달 보름달 by @dalkomsounds ??Link : ??추석맞이 귀여운 국악 브금(달 달 보름달)??, 추석 브금, 가야금 브금 본 저작물은 자유이용저작물에 따라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3709menuNo=200020, 저작자:김성원]의 공유마당 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자유이용저작물에 따라 [https://bgmdesign.tistory.com/12, 저작자:HYP]의 음원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자유이용저작물에 따라 [https://www.youtube.com/watch?v=nXT9yIF-xaE, 저작자:브금대통령]의 음원을 이용하였습니다. 본 저작물은 자유이용저작물에 따라 [https://www.youtube.com/watch?v=iWWpKSVZQs8, 저작자:DalkomSounds]의 음원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 G마켓(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KCC한빛체 한국저작권위원회(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조선 100년체 - 조선일보(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한컴 훈민정음 - 한글과컴퓨터(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Hailuo A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부여군 사적관리소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의 소나무 드론 샷, 달 영상은 Pexels의 무료 영상자료를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14;02 - 00;00;17;12 찬영PD l 여러분들은 추석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 00;00;19;02 - 00;00;19;21 강 00;00;19;21 - 00;00;20;04 강강 00;00;20;04 - 00;00;21;04 강강술래~ 00;00;21;04 - 00;00;21;18 강 00;00;21;18 - 00;00;22;03 강강 00;00;22;03 - 00;00;22;28 강강술래~ 00;00;23;06 - 00;00;23;26 찬영PD l 아니면.. 00;00;25;26 - 00;00;27;06 (.....?) 00;00;28;11 - 00;00;31;01 찬영PD l 저는 항상 먹는게 먼저 생각이 나는데요. 00;00;31;15 - 00;00;32;15 찬영PD l 그 중에서도 00;00;32;23 - 00;00;34;10 찬영PD l 송편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00;00;37;03 - 00;00;38;18 (맛있어요~) 00;00;39;03 - 00;00;40;20 찬영PD l 하지만 저는 이 떡을 먹다가. 00;00;40;24 - 00;00;42;11 찬영PD l 항상 드는 의문점이 있었습니다. 00;00;43;11 - 00;00;45;18 찬영PD l 송편은 왜 반달 모양일까요? 00;00;47;11 - 00;00;49;17 찬영PD l 오늘은 이 작은 떡 하나의 담긴 이야기를 00;00;49;17 - 00;00;50;15 찬영PD l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00;00;50;27 - 00;00;52;01 찬영PD l 한 번 가보실까요? 00;00;54;16 - 00;00;57;08 찬영PD l 여러분들은 송편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아시나요? 00;00;58;07 - 00;01;00;24 찬영PD l 먼저 송편은 쌀가루를 물에 불려서 00;01;09;06 - 00;01;11;23 찬영PD l 여기에는 문학적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00;01;12;09 - 00;01;14;04 찬영PD l 여러분들은 이 동요를 아시나요? 00;01;20;12 - 00;01;24;04 찬영PD l 이 동요처럼 달은 꽉 채워져 있는 느낌을 준답니다. 00;01;25;10 - 00;01;28;11 찬영PD l 하지만 이미 보름달인 달에 채워진 부분은 00;01;28;26 - 00;01;30;15 찬영PD l 점점 줄어들 수 밖에 없죠 00;01;30;26 - 00;01;32;13 찬영PD l 이 의미에서 반달은 00;01;35;07 - 00;01;38;12 찬영PD l 즉, 송편은 앞으로 더 좋아질 거야라는 00;01;45;02 - 00;01;47;23 찬영PD l 그래서 어쩌다가 이렇게 먹게 되었을까요? 00;01;48;15 - 00;01;49;10 찬영PD l 거기에는 00;01;50;14 - 00;01;52;07 찬영PD l 장소와 크게 연관이 되어있는데요. 00;01;52;20 - 00;01;54;24 찬영PD l 이곳은 700년 역사를 가진 백제의 00;01;54;24 - 00;01;55;24 찬영PD l 마지막 수도였던 00;01;56;04 - 00;01;57;14 찬영PD l 부여 부소산성입니다. 00;02;00;03 - 00;02;02;06 찬영PD l 삼국사기에는 백제와 관련하여 00;02;02;06 - 00;02;04;04 찬영PD l 송편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는데요. 00;02;04;27 - 00;02;07;00 찬영PD l 저랑 함께 이 길을 따라 보실까요? 00;02;18;06 - 00;02;20;20 찬영PD l 656년 백제의 의자왕은 00;02;20;20 - 00;02;22;17 찬영PD l 그날 유독 잠을 못 잤다고 합니다 00;02;23;29 - 00;02;25;21 찬영PD l 밖이 너무 시끄러웠던 탓이었을까요? 00;02;26;18 - 00;02;29;16 찬영PD l 다음 날 시끄러웠던 장소에 가서 땅을 파보니 00;02;29;16 - 00;02;31;24 찬영PD l 웬 거북이 한 마리가 있었답니다. 00;02;32;18 - 00;02;35;14 찬영PD l 그 거북이 등껍질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00;02;41;01 - 00;02;42;27 찬영PD l 이에 왕은 점술가을 불러 00;02;42;27 - 00;02;44;23 찬영PD l 이 뜻을 해석시키게 했습니다. 00;02;45;22 - 00;02;46;18 찬영PD l 점술가는 00;02;47;06 - 00;02;48;07 백제는 만월이니 00;02;48;07 - 00;02;50;03 이제 곧 (달이)질 일밖에 남지 않았고 00;02;51;00 - 00;02;53;22 신라는 이제 곧 채워질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00;02;54;24 - 00;02;56;23 찬영PD l 이런 말에 왕은 노하여 00;02;56;23 - 00;02;58;22 찬영PD l 즉시 그 점술가를 처형하였죠. 00;03;01;22 - 00;03;04;04 찬영PD l 이러한 일화가 신라에까지 퍼지게 되었고 00;03;04;23 - 00;03;07;15 찬영PD l 신라의 백성들은 신라의 번창을 기원하며 00;03;07;27 - 00;03;10;27 찬영PD l 송편을 반달 모양으로 빚어 먹게 되었습니다. 00;03;12;07 - 00;03;13;16 찬영PD l 점술가의 예언이 맞았는지 00;03;13;16 - 00;03;16;14 찬영PD l 백제는 얼마 가지 않아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고 00;03;17;05 - 00;03;19;00 찬영PD l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게 되죠. 00;03;35;17 - 00;03;36;17 찬영PD l 송편의 의미는 00;03;36;17 - 00;03;38;16 찬영PD l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닙니다. 00;03;39;12 - 00;03;40;22 찬영PD l 완전하지 않아 아름다운 00;03;41;15 - 00;03;42;15 찬영PD l 이러한 마음을 00;03;42;15 - 00;03;44;03 찬영PD l 우리가 이어가는 명절이 바로 00;03;44;12 - 00;03;45;01 찬영PD l 추석입니다! 00;03;46;07 - 00;03;47;23 찬영PD l 이번 추석에는 여러분들의 00;03;47;23 - 00;03;50;15 찬영PD l 소망을 송편 하나에 담아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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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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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폭염도 비켜가는 바닷속 이색 피서지... 직접 가보니?

?? 폭염특보 계속, 모두가 시원함을 찾아 피서를 떠날 때, 저는 바닷속 13m로 이색 피서를 떠났습니다! ??? 연일 끓어오르는 무더위, 혹시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진정한 쉼이 필요하지 않으신가요? 문화PD가 찾아간 곳은 어디일까요? 영상에서 바로 확인하시죠!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지사항 1.사용 소스 뉴스 오프닝 - 양석환(무료 소스) 2.사용 음원 LSMBG0403_땀이 삐질 - 한국저작권위원회(공유마당) BGM_09_05_재즈힙합 도시적 음악 - 주식회사 아이티앤(공유마당) Nostelgia - 양지웅(공유마당) 3.사용 폰트 페이퍼로지 - 이주임, 김도균(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4.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Google Gemin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이미지) (대본) 저는 지금 바닷속에 있습니다. 여기가 바닷속 13m가 맞나요? ....... 어떻게 들어 오셨나요? ...........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지금 이곳은 시원한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잠수함을 타고 있냐고요? 아닙니다. 이곳은 진짜 바닷속이자 특별한 공간입니다. 제가 바닷속에 있을 수 있었던 건 바로 터널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통영해저터널로 일제강점기 시절, 통영 반도와 미륵도 사이를 연결하기 위해 1932년 만들어진 동양 최초의 해저터널입니다. 길이 483m로 넓게 펼쳐진 이곳을 비추는 은은한 조명은 마치 깊은 바닷속을 걷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이 봄 이중엽 관광객 생각보다 되게 시원하기도 하고 해저 밑에 있는 터널 있다라는 게 신기해서 딸이랑 재밌게 관광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터널 안쪽으로 들어올수록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감싸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터널을 둘러싸고 있는 바닷물과 지반(흙, 암반)은 열을 보존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외부 기온에 상관없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지금부터 통영해저터널이 얼마나 시원한지 온도측정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통영해저터널의 외부 온도는 32.8도입니다. 그럼, 통영해저터널의 내부 온도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현재 25.7도로 한눈에 봐도 정말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마치 냉장고 문을 연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원한 곳을 찾는 것을 넘어 온전함 쉼을 위한 피서 장소를 찾고 있습니다. 이곳 해저터널은 몸과 마음의 쉼을 위한 최적의 장소인데요. 제가 오늘 이곳에서 피서 방법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 터널의 길이는 483m 잠시 세상의 소음과 복잡한 생각들을 내려놓고 처음부터 끝까지 천천히 걸어보겠습니다. 걷다보니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낡은 벽과 터널의 역사를 담은 표지판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터널 안이다 보니 휴대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데요. 디지털 거리두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잠시 휴대전화를 내려놓겠습니다. 시원한 공간에서 그동안 읽고 싶었지만 미뤄두었던 책을 읽거나 하루를 되돌아보는 일기를 적어 보는 건 어떨까요?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멍을 때려 보는 건 어떨까요? 어떤 목적도, 어떤 계획도 없이 그저 앉아 있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는 이 자유야말로 가장 완벽한 쉼이 아닐까요? 이곳은 일제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우리 선조의 피와 땀으로 완성되었습니다.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지금 우리 곁에 온전히 보존되고 있습니다. 시원한 이곳에서 잠시 멈춰 서서 역사를 느끼며 진정한 쉼을 찾는 이색 피서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통영해저터널에서 문화PD 장준호였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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