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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여름 이색 피서지를 찾고 있다면? 도심 속 자연으로의 초대, 수락해! 수락휴!

서울 도심 한가운데,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서울시 최초 자연휴양림 수락휴 를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날의 고요한 숲속 풍경과 객실 내부, 그리고 주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영상으로 남겨봤는데요.수락휴의 전체적인 풍경과 객실별 인테리어 그리고 예약 방법과 다양한 할인 혜택까지 방문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 담았으니 관심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올 여름, 멀리 가지 말고 서울 안의 숲속에서 나만의 피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Drive - 서지현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 기증저작물 유형에 따라 [공유마당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73858menuNo=200020), 작성자:서지현]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1984 대화 나눔 본문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카페 24 슈퍼매직체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윤초록우산어린이 민국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서울지도 - 임지훈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8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본 저작물은 공유마당 저작자표시 유형에 따라 [공유마당 (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049303menuNo=200026), 작성자: 임진훈]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대본) 00:00:00:11 - 00:00:02:00 도심의 소음을 걷어주는 00:00:02:00 - 00:00:03:18 청량한 계곡물소리와 00:00:04:11 - 00:00:06:11 깊은 여름에 이르렀음을 알려주는 00:00:06:11 - 00:00:08:11 우렁찬 매미의 울음소리 00:00:08:23 - 00:00:12:11 눈앞이 온통 초록으로 가득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00:00:12:21 - 00:00:16:09 바로 서울에 위치한 한 휴양림입니다 00:00:21:19 - 00:00:24:12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의 어느 날 00:00:24:12 - 00:00:26:15 저 만의 여름 피서를 보내기 위해 00:00:26:15 - 00:00:27:16 비구름을 뚫고 00:00:27:16 - 00:00:29:21 자연 속으로 떠나는 중입니다 00:00:29:21 - 00:00:31:19 노래 몇 곡을 흥얼거리다 보니 00:00:31:19 - 00:00:35:07 어느새 도심과 사뭇 다른 풍경인 곳에 도착했는데요 00:00:35:07 - 00:00:37:05 이곳은 서울에 새롭게 개장한 00:00:37:05 - 00:00:39:16 자연휴양림 수락휴 입니다 00:00:47:12 - 00:00:49:18 숲속의 휴식 공간입니다 00:00:50:11 - 00:00:52:03 입구를 향해 걸어가는 길이 00:00:52:03 - 00:00:54:04 온통 초록빛으로 가득한데요 00:00:54:07 - 00:00:55:20 너무 예쁘다 00:00:55:20 - 00:00:58:12 밤이 되면 진짜 예쁠 것 같아요 00:00:58:12 - 00:00:59:23 가까운데 왔는데도 00:01:00:05 - 00:01:02:10 강원도 이런데 00:01:02:10 - 00:01:03:04 온 거 같아요 00:01:03:04 - 00:01:06:18 저는 오늘 비 내린 여름의 숲속을 만끽하기 위해서 00:01:06:18 - 00:01:08:10 저만의 여름 피서법으로 00:01:08:10 - 00:01:10:10 사진 여행을 해보려고 합니다 00:01:10:10 - 00:01:12:02 시선이 닿는 모든 곳이 00:01:12:02 - 00:01:14:21 다채롭고 싱그럽고 청량해서 00:01:14:21 - 00:01:15:21 말 그대로 00:01:15:21 - 00:01:18:21 여름 안으로 풍덩 들어온 기분입니다 00:01:23:17 - 00:01:26:06 정신없이 셔터를 누르며 올라왔더니 00:01:26:06 - 00:01:27:23 벌써 입구에 도착을 했네요 00:01:29:00 - 00:01:32:00 한적한 숲속 마을에 도착한 듯한 이곳은 00:01:46:06 - 00:01:48:00 방문자 센터로 들어서면 00:01:48:00 - 00:01:50:20 먼저 쾌적한 레스토랑을 볼 수 있는데요 00:01:50:20 - 00:01:54:04 큰 창을 통해 푸른 정원을 배경 삼을 수 있고 00:01:55:20 - 00:01:58:10 매일매일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어지는 00:01:58:10 - 00:02:00:17 건강한 한식들을 맛볼 수 있습니다 00:02:00:17 - 00:02:03:20 방문객은 점심에만 먹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00:02:03:23 - 00:02:08:00 식당 옆으로는 깔끔한 리셉션과 카페가 위치해있습니다 00:02:08:00 - 00:02:10:06 여기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시며 00:02:10:06 - 00:02:12:21 구비된 책들을 마음껏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00:02:12:21 - 00:02:13:21 특히 투숙객은 00:02:13:21 - 00:02:16:17 책을 방으로 가져가서 편하게 읽을 수 있고 00:02:16:17 - 00:02:18:01 보드게임을 빌려 가서 00:02:18:01 - 00:02:20:17 방 안에서 즐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00:02:21:05 - 00:02:23:19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들이라서 00:02:23:19 - 00:02:26:21 디지털 디톡스를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00:02:27:03 - 00:02:29:13 그럼 저도 시원한 커피를 한 잔 사서 00:02:29:13 - 00:02:31:04 밖으로 나가 봅니다 00:02:33:04 - 00:02:34:14 이렇게 나가면 00:02:34:16 - 00:02:36:02 카페테리아가 있어요 00:02:36:07 - 00:02:38:01 꼭 투숙객이 아니어도 00:02:38:01 - 00:02:39:14 이렇게 아름다운 정원에서 00:02:39:14 - 00:02:41:11 커피 한잔하며 쉴 수 있어서 00:02:41:11 - 00:02:42:13 너무 좋았습니다 00:02:42:21 - 00:02:45:20 곳곳에 숨겨져 있는 귀여운 조형물들이 있어서 00:02:45:20 - 00:02:46:20 하나씩 찾다 보면 00:02:47:02 - 00:02:48:13 어른도 아이도 00:02:48:13 - 00:02:51:05 심심하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00:02:54:01 - 00:02:56:02 잠시 커피 힐링을 즐겼으니 00:02:56:02 - 00:02:57:20 이제 다시 카메라를 들고 00:02:57:20 - 00:03:00:04 이곳의 곳곳을 둘러보도록 할까요? 00:03:04:07 - 00:03:07:03 진짜 스머프 빌리지 그거 같지 않나요? 00:03:08:07 - 00:03:09:11 너무 귀여워 00:03:09:11 - 00:03:11:10 이 개별동이 있는 곳을 00:03:11:10 - 00:03:13:02 햇살 정원이라고 한대요 00:03:13:02 - 00:03:14:16 이름 너무 잘 지으신 것 같아 00:03:14:16 - 00:03:15:11 객실 저마다 00:03:15:11 - 00:03:17:13 이름과 구조 특징이 조금씩 달라서 00:03:17:23 - 00:03:20:00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00:03:20:18 - 00:03:23:15 지금 제가 돌아다니고 있는 햇살 정원에는 00:03:23:15 - 00:03:26:07 개별동의 객실들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00:03:27:07 - 00:03:28:17 이름에 걸맞게 00:03:28:17 - 00:03:31:16 내부에서도 햇살과 함께 할 수 있는 인테리어가 00:03:31:16 - 00:03:32:17 눈에 띄었습니다 00:03:33:02 - 00:03:35:21 눈부심 차단과 사생활 보호를 원한다면 00:03:35:21 - 00:03:37:02 이렇게 가릴 수도 있고 00:03:37:11 - 00:03:40:01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공간 분리와 00:03:40:01 - 00:03:42:15 유아용 욕실 슬리퍼가 따로 있는 등등 00:03:42:15 - 00:03:45:09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00:03:45:09 - 00:03:48:04 세심한 배려까지 설계된 게 느껴졌습니다 00:03:48:08 - 00:03:52:17 화이트와 우드톤의 실내는 바깥 자연과의 연결성이 느껴졌고 00:03:52:21 - 00:03:54:15 창문 밖의 풍경을 통해 00:03:54:17 - 00:03:56:12 숲속에서 하루를 보내며 00:03:56:13 - 00:03:58:20 힐링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00:04:00:03 - 00:04:02:20 이렇게 푸른 하늘 아래에서 아침잠을 깨면 00:04:02:20 - 00:04:04:15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네요 00:04:06:05 - 00:04:09:15 심심할 땐 바로 나와서 정원 산책도 할 수 있으니 00:04:09:15 - 00:04:12:09 아이나 부모님을 모시고 와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00:04:12:09 - 00:04:16:13 천천히 걷다 보니 본동이 위치한 하늘정원에 도착했습니다 00:04:16:13 - 00:04:18:03 계단 한 층을 올라오면 00:04:18:03 - 00:04:20:03 향긋한 나무 향이 반겨주는데요 00:04:20:03 - 00:04:22:07 객실 내부에서만 볼 수 있는 정원이 있어서 00:04:22:07 - 00:04:25:06 개별동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입니다 00:04:25:06 - 00:04:28:04 객실 안에서 조용한 쉼을 원하는 분들에게 00:04:28:04 - 00:04:29:19 딱 어울릴 공간이었어요 00:04:29:19 - 00:04:33:02 모든 객실에는 LP 플레이어가 구비돼있어서 00:04:33:02 - 00:04:36:20 카페에 있는 LP 판을 가져와서 방에서도 들을 수 있어요 00:04:38:23 - 00:04:40:23 다시 정원에 나와 산책을 하며 00:04:40:23 - 00:04:42:12 곳곳에 위치한 귀여운 00:04:42:12 - 00:04:44:16 수제 공예품 들을 구경해 봤습니다 00:04:47:03 - 00:04:49:07 없샘 00:04:49:07 - 00:04:51:22 특별한 종이에다가 걱정을 적고 00:04:52:20 - 00:04:54:14 이 물에다 담그면 00:04:54:14 - 00:04:57:05 근심과 걱정이 없어진대요 00:04:59:21 - 00:05:01:11 보자 00:05:02:11 - 00:05:03:18 너무 많은데 00:05:06:10 - 00:05:08:03 제 걱정들 00:05:09:17 - 00:05:12:23 오늘 없샘에다가 없애고 갈게요 00:05:20:03 - 00:05:21:10 녹고 있어 00:05:22:02 - 00:05:24:13 한국인이 좋아하지 않는 속도인데 이거 00:05:28:00 - 00:05:29:20 이 소리 들리시나요 00:05:30:05 - 00:05:31:17 이렇게 걸어다니면 00:05:31:17 - 00:05:33:07 편백나무 냄새? 00:05:33:19 - 00:05:36:14 사우나실 가면 나는 그 나무냄새 있잖아요 00:05:36:14 - 00:05:38:14 그게 계속 나거든요 어딜 가도? 00:05:38:21 - 00:05:40:18 나도 오늘 여기서 잤으면 좋겠다 00:05:41:01 - 00:05:42:23 여기서 자고 갔으면 좋겠다 00:05:43:02 - 00:05:45:08 다음에 꼭 도전해 보려구요 00:05:46:00 - 00:05:48:03 여기가 그 트리하우스 00:05:48:03 - 00:05:50:08 제일 인기 많은 거기래요 00:05:51:15 - 00:05:52:21 진짜 높다 00:05:52:21 - 00:05:55:03 가장 인기가 많다는 트리하우스 객실 00:05:55:03 - 00:05:56:02 실제로 보니 00:05:56:02 - 00:05:58:07 진짜 나무 위에 지어진 집 같았어요 00:05:58:07 - 00:05:59:18 계단을 오르며 느껴지는 00:05:59:18 - 00:06:01:13 비를 머금은 진한 나무 향과 00:06:01:13 - 00:06:02:13 초록 전경이 00:06:02:13 - 00:06:04:22 공간의 특별함을 더 느끼게 해줬습니다 00:06:04:22 - 00:06:06:18 복층 구조의 우드 톤 실내가 00:06:06:18 - 00:06:08:11 탁 트여서 눈이 편안했고 00:06:08:11 - 00:06:10:09 위에서 내려다보는 풍경 덕에 00:06:10:09 - 00:06:13:04 정말 나무 위에서 쉬는 느낌이 들었어요 00:06:13:04 - 00:06:14:07 하늘이 맑은 날 00:06:14:07 - 00:06:16:06 2층에 위치한 침대에 누워있으면 00:06:16:06 - 00:06:18:05 별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00:06:21:01 - 00:06:22:22 나무와 한껏 가까워진 김에 00:06:22:22 - 00:06:25:08 사진 기록도 잊지 않고 남겨 갑니다 00:06:36:22 - 00:06:39:08 잠자리가 엄청 많네 00:06:40:16 - 00:06:42:22 물론 저는 촬영차 왔지만 00:06:42:22 - 00:06:43:21 만약에 00:06:43:21 - 00:06:47:00 내가 오늘 여기 이렇게 혼자 왔다면 00:06:47:00 - 00:06:48:07 뭘 했을까? 00:06:49:23 - 00:06:52:10 오늘이랑 똑같이 했을 것 같아요 00:06:52:10 - 00:06:55:17 사진 찍고 커피 마시고 00:06:55:17 - 00:06:57:15 여기 앉아서 책 읽고 00:06:59:02 - 00:07:00:07 충분히 쉬었으니 00:07:00:07 - 00:07:01:23 본격적으로 사진 찍을 겸 00:07:01:23 - 00:07:04:03 숙소 주변을 구경하러 가볼까요? 00:07:04:06 - 00:07:06:02 이렇게 계속 00:07:06:02 - 00:07:07:12 길이 있어요 00:07:07:12 - 00:07:09:18 무장애숲길이라고 해가지고 00:07:10:18 - 00:07:13:00 이렇게 다 길을 만들어 놓으셨대요 00:07:13:00 - 00:07:15:03 계곡물소리도 들으면서 00:07:15:18 - 00:07:18:10 한번 이렇게 00:07:18:10 - 00:07:21:01 산책을 가보려고요 00:07:24:18 - 00:07:26:18 이렇게 헷갈리지 않게 00:07:27:06 - 00:07:29:19 길이 계속 00:07:29:19 - 00:07:31:04 그려져있어요 00:07:31:04 - 00:07:34:15 길이 계속 이렇게 굽이굽이 져있어 가지고 00:07:34:16 - 00:07:36:09 방금 우리가 보았던 00:07:37:07 - 00:07:41:07 숙소가 이렇게 보입니다 00:07:42:18 - 00:07:44:08 비에 젖은 나뭇잎과 00:07:44:08 - 00:07:47:01 사이사이 비치는 하늘이 정말 너무 예뻐서 00:07:47:01 - 00:07:49:13 1보 1셔터를 누르며 산책을 했답니다 00:07:50:06 - 00:07:51:08 앨범에... 00:07:52:04 - 00:07:53:17 초록색밖에 없겠다 00:07:54:15 - 00:07:56:00 이렇게 올라오면 00:07:58:09 - 00:08:01:07 큰 공터가 있어요 00:08:01:10 - 00:08:03:23 아기들 데리고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00:08:04:09 - 00:08:06:00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00:08:06:00 - 00:08:07:01 비가 와가지고 00:08:07:01 - 00:08:09:05 엄청 지금 흙 향이 진하거든요 00:08:10:09 - 00:08:12:04 물론 벌레도 있지만 00:08:12:19 - 00:08:15:10 진짜 그냥 자연소리 밖에 안 들려요 00:08:15:10 - 00:08:16:11 말 그대로 00:08:17:01 - 00:08:18:04 산림욕 00:08:18:17 - 00:08:19:12 산림욕 00:08:24:18 - 00:08:25:11 예쁘다 00:08:25:11 - 00:08:26:08 포돈가? 00:08:26:08 - 00:08:27:17 그럴리가 없겠지? 00:08:31:16 - 00:08:32:22 산책로 말고도 00:08:32:22 - 00:08:34:04 주변에 절도 있고 00:08:34:04 - 00:08:35:21 가벼운 등산로도 있어서 00:08:35:21 - 00:08:37:20 일찍 와서 산림욕도 하고 00:08:37:20 - 00:08:40:00 숙소로 들어가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00:08:44:01 - 00:08:46:17 어느덧 숲에도 어둠이 내려왔습니다 00:08:46:17 - 00:08:48:22 불멍을 할 수 있는 캠프파이어와 00:08:48:22 - 00:08:51:04 따듯한 색감의 조명들이 켜지자 00:08:51:04 - 00:08:53:05 실내에서 더위를 피하던 사람들도 00:08:53:05 - 00:08:54:14 하나둘 밖으로 나와 00:08:54:14 - 00:08:55:10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00:08:55:10 - 00:08:56:03 마시멜로도 구워 먹고 00:08:56:03 - 00:08:58:03 조명이 켜져 더 아름다워진 정원을 00:08:58:03 - 00:08:59:17 산책하기 시작했어요 00:09:02:16 - 00:09:04:06 해가 지니까 이제 00:09:04:06 - 00:09:06:16 여기 조명들이 이렇게 켜졌거든요 00:09:06:16 - 00:09:08:00 너무 예뻐요 00:09:08:00 - 00:09:09:07 다음에는 꼭 00:09:09:07 - 00:09:11:11 저도 여기 한번 놀러 와서 00:09:11:11 - 00:09:12:19 불멍도 해보고 00:09:13:05 - 00:09:15:02 물멍도 해보고 00:09:15:02 - 00:09:17:05 그렇게 보내보려고요 00:09:17:05 - 00:09:18:22 촬영을 위해 방문했지만 00:09:18:22 - 00:09:20:06 덕분에 숲속에서 보내는 00:09:20:06 - 00:09:22:03 여름 피서법을 알게 되어서 00:09:22:03 - 00:09:23:20 아주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00:09:24:19 - 00:09:27:07 갈수록 길어지는 여름에 지친 요즘 00:09:27:12 - 00:09:28:16 무더위를 보내기 위해 00:09:28:16 - 00:09:31:01 멀리 떠나갔다 오는 것도 좋지만 00:09:31:01 - 00:09:32:21 올여름은 서울 안에서 00:09:32:21 - 00:09:35:08 나만의 여름 피서를 보내보는 건 어때요? 00:09:36:11 - 00:09:39:02 도심에선 보기만 해도 습한 여름비도 00:09:39:02 - 00:09:41:09 여름 필터 낀 청량한 영화가 되고 00:09:41:21 - 00:09:43:19 소음으로 지친 귀를 정화해 주는 00:09:43:19 - 00:09:45:09 자연 휴양림에서 00:09:45:09 - 00:09:48:11 잊고 있던 여름의 미학을 느끼고 갑니다 00:09:49:08 - 00:09:52:21 여러분들은 어떤 여름 피서를 보내고 계신가요? 00:09:52:21 - 00:09:54:15 나만의 여름 나기 피서법을 00:09:54:15 - 00:09:56:03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그가 남긴 침묵, AI가 말을 잇다

《그가 남긴 침묵, AI가 말을 잇다》는 우리가 잊고 있던 무명의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용기를 오늘의 기술로 되살리는 AI 다큐멘터리입니다.실제 판결문과 역사 기록을 바탕으로 무명 독립운동가의 이야기를 풀어가며, 우리가 몰랐던 그들을 다시 기억하게 됩니다.이 콘텐츠는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기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만들어졌으며, AI, 생성형 영상, 음악 등을 활용하여 잊힌 역사를 빛으로 복원했습니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이 영상은 역사 기록을 되새기고 우리 모두의 기억 속에 새기기 위한 공공 목적의 프로젝트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CC BY) 조건에 따라 제공된 1차 저작물을 기반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저작물명: 타자지 여러 대, 저작자: 김용배,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공유마당 (www.kogl.or.kr) ?? 사용 폰트 Pretendard (OFL) - 길형진 (글꼴 단독 판매를 제외한 모든 상업적 행위 및 수정, 재배포가 가능) 설명글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다음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 이미지 생성: GPT 기반 대화형 언어모델(ChatGPT-4o) Midjourney, Runway ML Gen-4 Turbo 음악: UDIO AI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국사편찬위원회(https://contents.history.go.kr), 작성자: 국사편찬위원회] 및 [독립기념관(https://www.i815.or.kr), 작성자: 독립기념관]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데이터베이스에서 서비스중인 (일제강점기 경성지방법원형사사건기록 해제)의 실제 사건 리스트를 참조하여 역사적 검증과 정보를 모으고 영상의 크레딧에 반영하였습니다. (대본) 1:00:07:00 이어폰을 착용하시고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1:00:10:07 본 콘텐츠 일부는 인공지능 (Midjourney, Runway, Udio, ChatGPT) 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1:00:39:19 누구나 알고 있는 전장, 모두가 기록한 전쟁. 1:00:41:23 그러나 기록되지 않은 싸움도, 이름도 있었다. 1:00:44:12 누군가는 1:00:46:00 무엇을 위해 살았는지는 잊혀졌다. 1:00:53:19 불령선인 *일제가 조선인 중 자신들의 명령 및 지도를 따르지 않고 저항 및 반항하는 조선인들을 지목하여 만든 용어 1:00:59:02 조선 독립을 선동한 자. 1:00:02:10 그것이 남은 전부였다. 1:01:15:15 1938년 봄 1:01:19:19 이름 없는 사람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 1:01:24:10 그들의 죄는 단 하나 1:01:28:13 조선의 자유를 꿈꾼 것 1:01:32:08 이름은 기록되지 않았고 1:01:35:04 형량만 남았다. 1:01:38:03 불상 이라는 단어는 1:01:42:10 그들의 이름이었다. 1:01:46:10 목소리도 1:01:50:04 얼굴도 없이 1:01:53:19 판결문 한 줄만 남긴 채 1:01:56:11 그들은 사라졌다. 1:02:15:20 1943년 일본의 패전과 조선의 독립을 예견하는 등 군사와 시국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문석중 (128P) 1942년 예산 농업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비밀리에 예산속회를 조직해 반일운동을 선동한 김희운 외7명 (96P) 1942년 일본 천황의 사진을 비방한 혐의로 검거된 박재화 (95P) 1942년 신사참배에 반대한 혐의로 검거된 조정환, 정우건 (91P) 1942년 일본의 패전과 조선 총독의 통리르 비판하는 등 불온한 언동을 한 혐의로 이병수 검거 (89p) 1941년 전라북도 고창에서 독립에 대한 희망을 담은 불온한 편지를 보낸 혐의로 검거된 백남순 (85P) 1941년 중일 전쟁을 비판하고 조선 독립을 선동한 협의로 검거된 권원호 (78P) 1941년 조선총독부를 비판하고 조선 독립 만세를 고창하는 등 불온한 언동으로 대중을 선동한 혐의로 검거된 이민창 (75P) 1941년 식민통치를 비판하고 조선독립과 공산주의를 선전한 혐의로 검거된 권오직 외 12명 (63P) 1940년 조선독립을 목적으로 무명 그룹을 결성해 활동한 혐의로 검거된 신태수 (68P) 1940년 조선 독립을 예언하고 조선건국단을 조직해 활동한 혐의로 검거된 신영화 외 6명 (212P) 1940년 조선독립과 부활을 희망해 만세를 부르고 불온한 어구를 작성한 이충의 (49P) 1940년 조선총독부 전 현직 승강기 운전수로 일본의 패전과 조선독립을 희망하여 불온한 언동과 낙서, 공문서 절취 등을 한 혐의로 경철중 외 3명 (45P) 1940년 일본군의 군사기밀을 유포하고 소련영사관에 판매하려고 한 혐의로 검거된 최희각(44P) 1941년 식민통치를 비판하고 조선독립과 공산주의를 선전한 혐의로 검거된 권오직 외 12명 (67P) 1939년 천지중앙명류도를 창시해 활동하고 조선독립기도제를 거행하는 등 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윤상명 외 10명 (183P) 1939년 공산주의 선전과 민족의식 아양을 목적으로 문학운동단체를 결성해 활동한 하명식 외4명 (36P) 1939년 일본군에 관한 신문 보도를 부정하는 등 군사에 관한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구본건 (34P) 1939년 일본의 패전 등 유언비어를 유포한 혐의로 검거된 이정재 (31P) 1939년 지폐에 조건 독립 운운하는 불온헌 어구를 기입해 유통시킨 혐의 박순만 (30P) 1936년 춘천고등보통학교에서 무명그룹을 조직해 활동한 혐의로 검거된 이홍채 외 3명 (27P) 1939년 엄순봉 사형, 이규호 징역 13년 (25P) 1938년 중국에서 남화한인청년연맥에 가입하고 일본총영사를 암살하려는 등 무정부주의운동에 가담한 이용준 (25P) 1937년 조선엽합회 서기로 근무하며 불온한 문서를 배포한 이양섭 (21P) 1936년 중국 군관학교 또는 육군비행학교에 입학해 독립운동에 투신하려고 한 혐의로 검거된 전재경 되 3명 (18P) 1934년 일본 천황과 황실을 모독하는 내용의 노래 가사를 소지한 혐의로 검거된 이우용과 최기진 (15P) 1930년 광주학생운동에 동조해 동맹휴교를 선동한 혐의로 검거된 박용기, 김순만 (7P) 1928년 독립 운동자금을 마련할 목적으로 조선은행권을 위조하는 등 혐의로 검거된 유범규, 김성만, 백순화 (4P) 1921년 국내에서 독립군환영단을 조직해 활동하다가 검거된 고윤원 (1P) 1921년 조선독립을 선전하고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송부하려고 한 혐의로 검거된 태을교 교도 신현철과 이상호 (145P)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관광
  • 경남

(문화PD) ‘그’와 통영 토박이의 대화로 떠나는 통영 여행?

대표적인 관광지 말고 좀 더 색다른 여행 코스가 없을까? 여행은 원래 무계획 아닌가, 특별한 그 AI와 30년 통영 토박이 준호가 함께 통영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여행을 잘할 수 있을까? *본 콘텐츠는 2025년 문화PD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고지사항 1.사용 음원 Question - 김민정(공유마당) 2.사용 폰트 Noto Sans KR - 구글(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넥슨 카트 고딕 - 넥슨(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페이퍼로지 - 이주임, 김도균(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3.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Google Gemin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대화 내용, 이미지 등) (대본) 본 콘텐츠 일부는 Google Gemini를 활용하여 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으신가요? 통영 여행 코스 추천해 줘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 중앙시장 해산물 맛집, 통영 루지 케이블카 좀 더 괜찮은 여행 코스가 있을 텐데.. AI와 함께 무작정 떠나보기로 했다 통영종합버스터미널 13:00 이왕 떠나는 거 터미널에서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고 AI에게 친구처럼 편하게 말해 달라고도 했다 그럼, 지금 준호는 통영 어디쯤에 있어? 아니면 지금 당장 뭘 하고 싶어? 나 터미널에 왔어 바다 보고 싶어! 통영에 올 이유는 많지만 무턱대고 바다가 보고 싶다고 했다 통영에는 정말 아름다운 해안도로들이 많지 미륵도 해안도로 버스로 가기도 완전 편하고 경치도 진짜 좋아! 미륵도 해안도로는 너무 커서 내가 아는 해안가에 대해 물어봤다 그 미륵도에 *리나 리조트 뒤편에도 해안가 있잖아, 거기는 어때? 거기도 좋지 좀 더 조용하고 한적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곳이야 해변을 따라 산책로나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오 제법인데? 내가 아는 곳을 알다니! 해안가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가다보면 알게 되지 않을까? 삼칭이해안길 14:10 찾았다 이름! 삼칭이해안길이라니 거기 진짜 좋다 총 4km 정도 되는데 바다 바로 옆으로 길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걷기 정말 최고야 삼칭이해안길 지명의 유래가 있을까? 누군가의 별명 같기도 해 삼칭이라는 이름이 뭔가 사람 이름 같기도 하고 별명 같기도 하지? 세 개의 진(鎭, 군사 요충지)이 있던 포구라는 뜻인데, 이걸 편하게 삼칭이라고 부르면서 굳어진 이름이라고 해 뭔가 더 정감 가지 않아? 이름 얘기하니까 궁금해지네 너의 이름은 뭐야? 내 이름은 *미나이야 나를 *미라고 불러도 돼 와 바닷가에 내 이름을 써주다니 정말 감동이야 혹시 나 말고 다른 사람 이름도 썼어? 당연하지! 문화PD를 빼먹을 순 없지 얼마나 걸었을까 잠시 앉아 쉬기로 했다 바다를 보면서 풍경을 즐기는 방법이 있을까? 사람 없는 곳 찾아서 파도 소리 들으면서 앉아있으면 최고지 날씨 안 좋으면 좀 춥거나 그럴 수 있으니 따뜻하게 챙겨가는 거 잊지 말고 현재 온도 30도 만큼이나 마음씨 따뜻한 AI다 슬슬 배가 고파지기 시작했다 나 배고파 응, 통영에 왔으면 충무김밥은 꼭 먹어봐야지 충무김밥 말고 다른 건 없어? 통영*치김밥은 멸치김밥으로 유명하고, *담김밥은 해물김밥으로 유명해 오! 멸치김밥이라 맛있겠는데? 멸치김밥을 맛보고 싶다면, 내가 주소를 찾아줄 수 있어 멸치김밥을 맛보고 싶다면, 내가 주 AI도 더위를 먹나? 주소를 찾다가 오류가 생겼다 이러다간 끼니를 놓칠 것 같아 내가 아는 김밥집으로 가기로 했다 AI야 잠깐 푹 쉬어 통영*풍김밥 16:30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 이 집의 꼬마김밥은 진짜 별미다 이거 정말 맛있어 보인다! 김밥 종류가 엄청 다양하네 속이 다 다른 것 같은데 어떤 맛이였어? 날치알이 들어가 있어! 톡톡 터지는 식감에 고소한 맛까지 더해졌겠네 너 정말 맛있는 점심 먹었네 부럽다! 밥도 잘 먹었겠다 근처에 산책이나 가볼까? 고양이처럼 어디에 푹 앉아 있고 싶기도 하다 서피랑 17:20 신기해서 그냥 한번 해봤다 같이 앉을래? 응 앉아볼래! 너 지금 서피랑 어디쯤 보고 있어? 정상에 거의 도착한 것 같은데 박경리 작가의 글귀를 발견했어! 서피랑은 그가 태어난 곳이면서 소설 토지, 김약국의 딸들의 배경지로 삼았데 마음에 드는 글귀를 발견했고 한번 읊어보고 싶었다 나는 내 삶을 사랑한다 그것은 내가 가진 유일한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를 보고 왔는데도 서피랑 정상에서 보는 바다는 또 달랐다 잠깐 쉰다고 한 게 해가 지려고 한다 여행을 하면 몸도 마음도 느슨해지는 걸까 서포루에서 완전 푹 자버렸어.. 일몰 올 시간 되었는데 나 뭐 하지..? 오, 서포루에서 낮잠이라니, 제대로 힐링했네! 이제 슬슬 움직여 볼까? 통영에서 일몰 명소로 유명한 곳들이 몇 군데 있어! 아, 준호! 강구안 브릿지!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진 아늑한 일몰을 볼 수 있어 강구안에 새로 생긴 다리? 가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강구안 브릿지 19:30 와 준호! 마지막 코스로 이렇게 멋진 풍경을 보면서 마무리하다니 정말 완벽하게 끝나는 것 같아! 준호의 즉흥 통영 여행은 만족스러웠어? 꽤나 즐거웠다 그런데 너 어떻게 사람처럼 말할 수 있어? 난 대화형 AI야! 네 말 알아듣고 배운 걸로 생각해서 사람처럼 대답 만드는 거야 대화형 AI 였구나! 진짜 사람과 대화하는 것 같았다 영화 속 미래의 모습이 일상이 되어 가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어떤 모습으로 AI가 우리에게 다가올까? 오늘 하루, 덕분에 즐겁게 여행했어 AI와 여행한 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고마웠어 야, 오늘 너랑 통영 여행 진짜 재밌었다 내가 직접 간 건 아니지만, 네가 보고 느끼는 거 다 얘기해 주고 사진도 보여줘서 마치 나도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었어! 같이 여행한 기념으로 사진 찍을래?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2025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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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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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의정부 부대찌개를 찾아서

의정부 부대찌개를 그저 좋아했는데, 어떻게 의정부 부대찌개가 유행하게 되었는지는 알지 못했습니다. 의정부 도시 곳곳을 누비면서 부대찌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부대찌개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의정부 부대찌개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함께 더욱 맛있게 부대찌개를 음미해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유형번호]유형에 따라 김성원 - Make It Happen, 김현정 - Like a dream, 구재영 - U and I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의 공공저작물을 이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Pretendard - 길형진 (orioncactus)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Sandol 고딕Neo - 산돌구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나눔손글씨봇 - 네이버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KLING AI, HAILUO AI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의정부상권진흥센터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의정부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빈미선님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의정부에는 부대찌개 식당이 정말 많습니다 여기도, 저기도, 거기도 온통 부대찌개 투성이인데요 심지어는 부대찌개 거리가 있을 만큼 의정부의 부대찌개 사랑은 실로 대단합니다 그럼 어떻게 이런 찐한 사랑이 시작됐을까요? 도시를 누비다 보면 의정부의 부대찌개 사랑의 역사를 조금은 알 수 있을까 싶어 K-로컬 미식여행 33선에도 선정된 의정부 부대찌개 식당인 실비식당부터 방문했습니다 (BGM : 김현정 - Like a dream) 화려한 부대찌개 재료들 라인업 손발이 착착 맞는 주방과 홀의 모습입니다 주인공 부대찌개를 빛내주는 반찬들 번데기는 특별한 것 같아 단독으로 찍음 등장 재료들이 정말 푸짐하더라고요 맛은? 흔히 먹던 부대찌개와는 사뭇 다른 풍미가 전해졌습니다 많이 먹어도 더 먹고 싶어지는 부대찌개 앞에서 촬영 본분을 잊은 자 이렇게 맛있게 먹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실비식당의 부대찌개는 특별했는데요 더욱 궁금해지는 의정부 부대찌개 사랑을 찾아서 제일시장에 위치한 의정부 상권진흥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서 빈미선 센터장님을 만나 의정부 부대찌개에 대한 더욱 풍성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빈미선입니다 질문) 의정부 부대찌개 유래가 궁금합니다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의정부 부대찌개는 사실 이제 한국전쟁 이후에 60년대부터 의정부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오는 핫도그나 햄, 깡통 음식들 우리가 그때는 구경하지 못했던 미군 부대에서만 나오는 식품 잔여물 같은 게 있었어요 처음에는 나온 거를 볶아서 막걸리 안주나 이런 식으로 했는데 거기에다가 우리 식의 고추장, 고추가루를 넣어서 찌개로 만들어 먹던 것이 유래가 되었습니다 질문) 부대찌개 거리 소개해 주세요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부대찌개 거리는 사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특화 거리입니다 1998년도에는 명물 찌개 거리로 지정을 해서 공식적으로 워낙에 그쪽에 전문 부대찌개 거리에 12개 정도의 부대찌개 전문 식당들이 있어서 그쪽에 다양한 스타일의 부대찌개(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서 거기가 명물 찌개 거리로 됐다가 이제 현재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서 의정부에 대표하는 먹거리 관광지 부대찌개 거리로 특화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질문) 부대찌개 축제도 궁금합니다 빈미선(의정부 상권진흥센터 센터장) 부대찌개는 사실은 단순히 의정부 지역을 넘어서 전국적인 의정부 부대찌개가 되었고 오히려 미군 부대에 있던 지금은 외국으로 간 군인 가족들이나 이런 사람들도 부대찌개가 그립다는 그런 얘기도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세계화된 부대찌개예요 그런데 우리가 이제 이걸 활성화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매년 부대찌개 축제를 엽니다 축제가 보통은 가을에 찬바람이 조금 날 때, 찌개가 그리워질 때 10월 말, 11월 초를 주로 잡아서 축제를 합니다 축제 거리 주변에 36개 부대찌개 전문점이 있어요 의정부에 의정부 상권진흥센터에서 부대찌개 전문 매장들 36개를 지도화해서 부찌맵이라고 이렇게 만들었어요 각 부대찌개 상가에도 놓아서 우리가 지역 주민 드리고 외지에서 온 분들도 충분히 맛집 탐방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놨구요 우리 부대찌개 축제가 사실은 재료를 다양화하기도 하고 축제 때 요리 경연 대회를 해요 지금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꼭 부대찌개뿐만 아니고 부대찌개 리조또 또는 부대찌개파이, 부대만두 이런 식으로 해서 부대찌개 파생 상품화 가능성을 우리가 제시를 했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K-푸드가 또 유행이잖아요? 다른 외지에서도 부대찌개 하면 의정부 부대찌개가 제일 먼저 기억되고, 사실 맛이 확실히 다르다 이런 느낌을 받거든요? 이런 평가를 받기 때문에 자랑스럽게 부대찌개를 특화해서 지역의 명물로 우리가 이제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의정부에는 부대찌개에 대한 이야기가 정말 많이 있었는데요 맛있는 음식 그 이상의 의미가 부대찌개 한 그릇에 빼곡하게 숨겨져 있었습니다 의정부는 부대찌개와 함께 부지런히 끓고 있었고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한데 모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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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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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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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 안전관리시스템은 수영장을 지킬 수 있을까?

수영장 안전 이슈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연일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화군 국민체육센터는 AI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AI 안전관리시스템은 수영장 내에 안전을 더욱 정교하게 지킬 수 있을지 담당자 분과의 세밀한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도 살펴 봤습니다. NAR (BGM : BeeyornandRaystl - Noir Et Blanc Vie) 여름철 수영장이 사람들로 붐비게 되면서 늘어나는 사고 소식에 수영장 안전에 대한 불안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수영장 내 안전사고 유형 조사에 따르면 수영장 안전사고는 대부분 미끄러져 넘어지는 부상이 주를 이루고, 다른 영자와 부딪힌 사람, 추락으로 인한 사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수영장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안전 사고에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는 가운데, 인천 강화군에 소재한 강화군 국민체육센터에서 AI 안전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곳을 방문했습니다. 김도훈(강화군 체육회 국민체육센터담당)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강화군 체육회 강화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도훈이라고 합니다 질문) AI안전관리시스템이 무엇인가요? 김도훈(강화군 체육회 국민체육센터담당) AI 안전 관리 시스템 도입이 이제 수영장 수조 내에서 수영하시는 분들에게 위험 사항이 발견될 때를 대비해서 AI CCTV로 인해서 이제 이 사람이 위험하다 안 하다를 판단을 하고, 저희에게 알림창으로 알려 주고, 경보기도 울리면서 그 근처에 있는 사람들과 안전 요원에게 이제 즉시 즉각적으로 (전달)해주는 기계입니다. 질문) AI안전관리시스템은 수영장에서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요? 김도훈(강화군 체육회 국민체육센터담당) 천장에 AI CCTV가 달려 있고, 수조 내에만 비치가 돼 있거든요. 그래서 수조에서 일어나는 상황만 보고 있어서, 수조에서 이 사람이 잠수해서 가든, 쓰러졌든, 기절했다 이런 것만 판단해서 알려 주고 외부에는 이제 안전 요원들이 지켜 보면서 그 상황을 계속 체크하고 있는 거죠. 더블 체크가 되는 거죠. 질문) 수영장에서 벌어지는 사고 유형은 어떤 게 있나요? 김도훈(강화군 체육회 국민체육센터담당) 다이빙으로 인한 사고, 갑자기 지병으로 인한 심근경색이나 이런 걸로 해서 익수 사고, 그 다음에 부주의로 인한 옷 끼임 사고 뭐 이런 것들이 있죠 대체적으로 질문) AI안전관리시스템에 기대하는 바가 있을까요? 김도훈(강화군 체육회 국민체육센터담당) 안전 요원들도 사람이고 하다 보니 이제 여러 곳을 이쪽을 봤다가 저쪽을 봤다가 할 때 약간의 공백이 생기는 부분이 있는데, 그거를 AI가 발전을 함에 따라서 빨리빨리 캐치를 해준다면 그런 부분이 상당히 좋아질 것 같습니다. 질문) AI안전관리시스템에 아쉬운 점이 있나요? 김도훈(강화군 체육회 국민체육센터담당) 그게 이제 수영을 하다 보니까 엎드려서 하는 곳이잖아요? 일반적으로 이런 사무실이나 거리나 이런 데는 사람이 서 있다가 쓰러지면 AI가 바로 저 사람 쓰러졌어요 이게 되는데, 수영장은 누워서 하는 곳이다 보니 이 사람이 누워서 쓰러진 건지, 그냥 수영을 하고 있는지 인지를 잘 못하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학습이 좀 더 필요하고, 움직임이 멈췄다. 몇 초 동안 멈췄다 하면 그런 부분에 위험 신호를 알려 주는 그런 시스템으로 돼 있어서 조금 더 학습이 필요합니다. NAR (BGM : Wallflowers - Bad Snacks) 지금까지 알아본 AI 안전관리시스템은 미흡한 점은 있었지만, 조금씩 수영장 내에 안착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수영하기 위해서는 수영장 안전 사각지대가 줄어드는 것이 중요할 텐데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한 AI 안전관리시스템이 앞으로의 수영장에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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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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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자취생의 추석나기! 전자레인지 초간단 송편 레시피

올해 자취방에서 추석을 보낼 자취생들을 위한 쉽게 추석 기분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전자레인지로 만드는 초간단 송편레시피!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딸기우유로 만드는 3가지 맛 송편! 이번 추석에 간단하고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80235menuNo=200020 https://gongu.copyright.or.kr/gongu/wrt/wrt/view.do?wrtSn=13379684menuNo=200020 - 사용 폰트 넥슨 Lv.1 고딕 - 넥슨 던파 비트비트 v2 넥슨 (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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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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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문화강국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요 정책인 국립청년예술단 신설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로컬 100 선정에 대해 알리고 문화강국으로 나아갈 대한민국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부산을 거점으로 추진되는 정책들을 장소별로 보여줍니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모두 신나게 - 안영진 감성적인 거리 - 안영진 - 사용 폰트 Pretendard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문화공감 수정, 동구 문화플랫폼, 국제커피박물관, 국립부산국악원, 광안리 해수욕장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대한민국을 문화강국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펼칩니다. 그 정책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살펴볼 정책은 국립청년예술단 신설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에서 4개의 국립청년예술단을 신설하는데 그 중 하나가 부산에 만들어지는 국립청년연희단입니다. 국립청년연희단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 예술단체이며, 국립부산국악원을 중심으로 활동합니다. 단원들은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국가행사에 참여하고, 자체 창작 작품으로 정기공연을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로 살펴볼 정책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중심 문화균형발전을 선도할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13개 도시를 최종 지정했습니다. 그 중 한 곳이 부산시 수영구입니다. 수영구는 골목에서 바다로, 해변 문화컨벤션 도시 수영이라는 미션을 세웠습니다. 해변과 골목의 도보권 형성을 통한 연결 전략을 내세워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정책은 로컬 100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등을 로컬100으로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장소 중 한 군데는 부산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입니다.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은 부산진역사를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곳입니다. 시민마당에 있는 커피박물관은 부산 시민 한 분께서 기증하신 다양한 커피 기구들을 전시해둔 박물관이며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한 잔의 커피가 추출되는 과정과 다양한 커피 기구를 시대별, 기구별로 전시해둔 공간입니다. 또 다른 한 군데는 부산 동구에 위치한 문화공감 수정입니다. 여기는 1943년에 지어진 일본식 건물로 원래 음식점으로 운영되다가 2016년에 문화공감 수정으로 재개관한 건물입니다. 일제 강점기 근대 주택 건축사와 생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적 가치를 지닌 곳으로 평가받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여기선 몇몇 정책들만 살펴봤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이외에도 여러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세운 목표처럼 대한민국이 세계를 잇는 문화강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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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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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문화PD) 지금부터 윷을 던져 나오는 곳에 무조건 가야 합니다 [서울에서 도개걸윷모]

추석에는 역시 윷놀이죠 지금부터 윷을 던지는 대로 무조건 떠나야 합니다. 예외? 없습니다 가보자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흥겨운 축제 시작!(유료) -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주목해야 할 장면 (유료) -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바로 지금이 말썽 타임!(유료) -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사용 폰트 1. 경복궁 수문장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2. 이사만루체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 장소 제공 창덕궁, 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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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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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도시가 지칠 때 찾는 곳, 나를 찾는 여행

도로의 빨간 차량등, 빨간 신호등 속에서 최근 푸른 나무를 제대로 본 적은 언제인가요? 바쁘게 흘러가는 도시의 시간 속, 어느새 잊어버린 여유 그래서 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의 바람, 관방제림의 고요한 강가, 죽녹원의 대나무 숲길에서 여유를 담아왔습니다! 이번 주말 담양에서 나를 찾는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본 영상에 사용된 음원은 모두 음악 생성 AI SUNO를 통해 자체제작 되었습니다. - 사용 폰트 NOTO SANS(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ZEN SERIF(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학교안심 받아쓰기(무료) *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10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대본) 인트로 가사 빨간 신호등이 또 날 막아서 숨을 고를 틈도 없이 뛰어왔던 내 하루가 길을 잃은 것 같아 쉴 시간이 필요해 빨간 불빛 아래 서 있는 나 멈춰도 불안한이 마음은 왜일까 나레이션 꿈을 향해 숨 돌릴 틈 없이 달려왔던 나, 오늘은 도시를 벗어나 담양에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담양에서 가장 먼저 찾은 곳은 24번 국도 옆 메타세콰이어길이었다. 푸른 하늘 아래 나무와 하나 되는 길, 메타세콰이아 가로수길은 약 20m의 나무들이 만든 긴 터널처럼, 들어가는 순간 도시를 벗어나게 해주는 통로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잠시 벤치에 앉아 지금까지 내가 걸어온 삶의길을 돌아보며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음악이 먼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 다음으로 나는 관방제림에서 가사를 적기로했다. 고요히 흐르는 담양천 변 옆 약 2km의 관방제림은 조선 인조 때 홍수를 막기 위해 만들어진 거대한 풍치림으로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거닐며 여유를 즐기는 장소이다. 각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관방제림은 고요히 시간을 지키고 있는 나무들 옆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었다. 오랜시간 이자리를 지킨 나무들처럼 언젠가 나도 누군가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 담양여행의 마지막에서 나는 죽녹원을 찾았다. 푸른 대나무들이 하늘을 향 해 곧게 자라나 만든 16만여평의 울창한 대숲.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바람이 잎사귀를 스치며 속삭이는 듯 했다. 죽녹원은 발걸음을 천천히, 마음을 고요하게 만들어주어 바람 따라 흔들리는 대숲 사이로 걷다 보면, 어느새 일상의 소음이 멀어지고, 오롯이 나만의 음악을 할 수 있었다. 아웃트로 가사 내 마음을 살며시 흔들어 어제의 걱정은 모두 두고 오늘은 조금 느려도 괜찮아 아웃트로 나레이션 휴식의 가치를 알 수 있었던 오늘 나는 담양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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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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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아서...!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거의 주인공

부민관 폭파 의거에 대해 아시나요? 부민관은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건물이지만,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부민관이라는 이름으로 세워진 복합문화공간의 부립극장이었답니다. 1945년 7월 24일, 바로 이곳 부민관에서 마지막 폭파 의거가 일어났습니다. 마지막 의거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요?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Documentary Theme A - https://youtu.be/s7O5DvkTqAE?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펄럭 - https://youtu.be/MRY_CeBpyQo?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Mystery Man - https://youtu.be/6zlaeRTro2I?feature=shared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Track : Oath of The Peach Garden - https://youtu.be/QnmVposvK40?feature=shared - 사용 폰트 김좌진장군체 (주)코리아세븐(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프리텐다드 길형진(기관 및 영리적 사용 가능, 2025년 9월 해당 기관 라이센스 정책 확인 완료)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imageFX와 Midjourney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민족문제연구소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인트로 1945년 7월 24일, 경성 한복판에 거대한 폭발음이 터졌다. 그 폭발음은 일제의 패망을 앞두며 터진, 마지막 신호탄이었다. 도입 - 독립운동의 점화 독립운동가 조문기는 1927년 5월 19일, 화성시 매송면 야목리에서 태어났다. 유년시절, 그는 어려운 형편으로 용인군 양지면에 있는 외가에 살았다. 어린시절을 함께 지낸 외할아버지의 항일애국정신에 영향을 받은 조문기는 일찍이 식민지 국가의 현실을 깨닫고 일본으로 향했다. 1942년 10월, 일본 도쿄 근교에 있는 일본강관주식회사(日本鋼管株式會社)의 훈련공으로 입소하였으나, 그곳에서 민족적 차별과 모욕, 학대를 받았다. 그는 강윤국, 유만수와 함께 1943년 5월 조선인 2,000여 명을 규합하여 폭동을 일으키는 등 일본강관주식회사의 파업을 주도하였다. 이후 조문기, 강윤국, 유만수 세 사람은 한국으로 돌아와, 대한애국청년당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였다. 전개1 - 변질된 부민관 부민관은 경성부민을 위한 부립 극장이었다. 2,000여 석의 대강당과 중강당, 사교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각종 연극과 공연, 강연회가 개최되었다. 그러나, 일제강점말기에는 동원예술과 정치집회의 장소로 변질되었고 친일어용대회의 공간으로 활용되었다. 1945년 서울에서 조직되었던 친일 정치단체인 대의당은 1945년 7월 24일, 부민관에서 일본국 육해군 장병들의 성전에 감사를 표하며 조선인이 힘을 모아 일본에 충성을 바치고 태평양 전쟁의 승리를 기원하는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조선인 청년들을 전쟁에 강제 동원하도록 선전하는 대회인 셈이다. - 대한독립을 알리는 마지막 의거 때마침,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 등이 조직한 대한애국청년당은 박춘금이 부민관에서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박춘금을 비롯한 친일 거두와 식민통치기관을 처단할 것을 목표로 하여, 대회를 해산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1945년 7월 24일, 세 사람은 아시아민족분격대회가 열리는 부민관에 직접 제조한 시한 폭탄을 숨기고 잠입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들은 감시의 눈을 피해 단상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무대 밑에 두 개의 폭탄을 설치하고 밖으로 빠져나왔다. 그리고 박춘금이 연설을 하고 있을 무렵 폭탄을 터트렸다. - 그토록 바라던 독립 부민관 폭파 의거 이후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은 경찰의 체포를 피해 각자의 고향으로 은신하였다. 그렇게 사건의 범인은 잡히지 않은 채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하였고 그 해 11월 13일, 기사를 통해 부민관 폭파 의거의 주역들이 세상에 처음으로 밝혀지게 되었다. 전개2 - 제2의 독립운동 그러나, 일제로부터의 독립은 온전한 한 나라의 독립이 아니었다. 독립 이후 분단된 나라 그리고 친일파가 권력을 잡고 있는 현실에 독립운동가로서 통일된 자주 독립의 나라를 만들지 못한 죄책감으로 조문기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그는 이 나라의 독립운동가로서 친일 청산을 완수하여 옳은 의미의 통일을 이루는 완전한 독립을 위해 제2의 독립운동을 역설하였다. 수많은 연단에서 친일청산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직을 사임하고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본격적으로 친일청산 활동을 시작하였다. - 본격적인 친일 청산 활동 조문기가 민족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은 이후, 『친일인명사전』 편찬이 궤도에 올라 본격적으로 작업이 시작되었다. 『친일인명사전』은 역사학계를 중심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 분야 교수와 학자 150여 명의 편찬위원을 포함하여 전문가 180여 명이 집필에 참여했다. 집필 과정에서 물리력을 동원해 압박하는 극우 세력의 총공세와 친일파 후손들의 고소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당시 국회에서는 친일인명사전 관련 예산을 삭감하며 국민적 공분이 일었고 이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2002년 창간한 인터넷 기반의 한 언론사와 함께 친일인명사전 편찬 국민모금이 삽시간에 큰 호응을 얻어 예상을 뒤엎는 모금 결과를 만들어내었다. 그렇게 『친일인명사전』 편찬사업에 착수한지 8년 만인 2009년 11월, 친일인명사전 발간 보고대회가 드디어 열리게 되었다. 그러나 조문기는 『친일인명사전』 발간 1년 9개월을 앞두고 81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 편찬위원회 구성원들은 반드시 『친일인명사전』 발간의 목표를 완수해 고인의 영전에 헌정할 것을 다짐했으며 그 약속을 지킨 것이다. 그 밖에도, 조문기 선생은 박정희기념관 반대 활동으로 이사장 재임 시절 247개 단체가 참여한 박정희기념관반대국민연대를 이끌었으며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을 비롯해 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특별법, 친일반민족행위자재산국가귀속특별법, 과거사정리기본법 등 4대 역사 관련 법안 통과에 앞장섰다. 전개3 - 한 사람으로서의 조문기 조문기는 시간 준수에 철저한 사람이었다. 약속에 단 1분이라도 늦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으며 일제강점기의 1분은 곧 생명을 좌우하는 순간이었다고 늘 강조했다. 또한 그는 같은 독립운동가라 하더라도 사회문제와 친일문제에 대해 눈감는 이들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조문기는 긴 인생에서 독립운동의 기간은 짧은 기간이기에, 평생을 대우받는 모습을 경멸하여, 삼일절과 광복절에 청와대 오찬과 기념식에도 불참하였다. 그러한 그의 주변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조문기 선생의 뜻을 함께 하는 그와 같이 강직한 사람들이 곁을 지켰다. 마무리 조문기의 독립운동 정신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숭고했다. 광복 이후에도 그는 친일 청산이라는 싸움을 이어갔고 그 굳은 신념과 실천은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준다. 친일 청산은 과거의 문제가 아니다. 아직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 있는, 현재진행형의 과제이다. 우리는 진정한 자주독립을 위해 그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억하며 마음에 깊이 새겨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역사를 마주하는 자세이자, 한국 사회의 미래를 바르게 세우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9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광주는 xxx 도시다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suno ai를 통해 제작한 음원 - 사용 폰트 g마켓 산스 PD말자막 note sans 인터뷰 자막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자료를 일부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재용PD입니다 저는 오늘 광주에 와 있는데요 광주가 어떤 도시인지 아시나요? 광주는 2014년 12월에 처음으로 국내에서 유네스코의 미디어 아트 창의 도시로 선정된 곳이거든요 각종 전시나 미디어 아트로 유명한 광주 비엔날레 아시죠? 광주 비엔날레 말고도 새로운 곳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여기는요,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입니다 저는 센터장 김허경입니다 유네스코가 문화적인 자산이나 창의력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증진하고 촉진하고 있는데 그런 도시들을 선정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광주가 2014년에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를 계기로 해서 이 기관이 한마디로 이야기하면은 첨단 기술과 예술을 융합시키고 국내 예술가와 기획자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그런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미디어아트 플랫폼에서는 미디어아트와 연관되어 있는 AR이라든지 AI, 최신의 첨단 어떤 예술가,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고요 디지털 아트 컬처 랩이라고 하는 교육을 운영을 하고 있는데 또 그 외에도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 랩들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의 미디어아트창의 도시로 지정이 된 만큼 미디어를 통해서 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앞으로 어떤 미래의 도시로서의 발전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장점은 시민과의 소통 방식에 있어서 제일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유동인구가 보장되어 있는 장소에 무료로 시민들에게 전시가 공개되고 또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하여 멀리에서도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에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에게는 무료로 작품이 공개되기 때문에 시민들은 더더욱 좋고 작가로서는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더 많은 시민들에게 내 작품을 공개할 수 있다는 점이 서로 상유작용하면서 좋은 정보라 생각합니다 제가 쥐맵에 기대하는 것은 첫 번째로는 전시 확대입니다 광주시에 있는 구도청이나 명물들의 우리 전시 작품들을 미디어 파사드 기술을 활용하여서 전시한다면 더 많은 전시 기회와 또 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는 전시물들의 기회가 폭넓게 개선될 것이며 또 우리 지맵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술과 기술이 서로 융합돼서 융복합 예술이 발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술가와 과학 기술이 결합되어서 다양한 예술의 담론이 생성되면 좋겠고요 그리고 또 시민들에게는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있는 그런 어떤 향후 기회를 확대해 주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 생활
  • 대전

(문화PD) ,(쉼표)의 시간, 그리고 CHATGPT

많은 이들에게 건강은 1순위로 여겨지는 중요 이슈이다. 그렇기에 갑작스런 부상이나 질병은 사람들에게 신체적, 정신적 데미지를 남긴다. 이번 영상에서는 실제로 공연 도중에 아킬레스건 완전 파열 부상으로 인하여 수술을 한 댄서가 급작스런 공백기를 가지게 되면서 오게 되는 심리적 슬럼프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 과정에서 디지털 신기술이 어떻게 녹아들 수 있는지 보여준다. - 사용 음원 전 곡 SUNO ai음원 사용(직접 프롬프트 입력 후 제작, 프로 플랜 구독으로 상업적 이용 가능) 육철호 - 홀로 https://suno.com/s/FZ9tLZmX41qSbaTr 육철호 - 다음 https://suno.com/s/TI2sTbrACfsveLVb - 사용 폰트 페이퍼로지-이주임, 김도균(무료) 학교안심 물결-한국교육학술정보원(무료) 고운바탕체 류양희(무료) 2025.9월 각 폰트 라이센스 및 저작권 범위 확인 완료(기관 및 상업적 이용 가능)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챗GPT, SUNO를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00:09 시련은 어느 날 말도 없이 다가왔다. 00:13 평소처럼 공연을 하던 나는 갑자기 왼쪽 발에 무언가가 끊어지는 느낌이 들었고 00:19 참기 힘든 고통과 함께 엄청난 불안감이 엄습했다. 00:24 공연이 끝난 나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진료를 받았다. 그리고, 00:30 아킬레스건 완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게 되었다. 00:35 그리고 지금 현재. 00:38 병원을 제외하고는 밖에 나가지 않는 중이다. 00:42 이렇게 하루 종일 누워서 쉬고있는 게 일상. 00:47 방을 돌아다니더라도 목발없이는 다닐 수가 없다. 00:51 낮이고 00:53 밤이고 00:54 똑같다. 00:58 길고 긴 약봉투마냥 내 공백기도 길어져버린 셈이다. 01:06 그런데 내 머리맡에 있던 인형이 나를 보는 데 마치 이런 말을 하는 것 같았다. 01:16 그렇다. 지금이 쉬어가는 시간이더라도 그냥 보낼 수는 없는 모양이다. 01:22 방 안에 혼자 있으니 나와 대신 고민을 나눌 친구가 필요하다. 01:27 gpt의 글들을 목소리로 떠들어줄 페르소나로 이 아이로 선정해야겠다. 01:39 토은영(GPT) : 철호님, 이야기를 들어보니 지금 상황이 정말 힘들고 답답할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댄서로서 몸은 곧 자기 자신인데, 몸이 멈춰버리니 정체성까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죠. 하지만 저는 이 시간을 **강제로 찾아온 공백기가 아니라 새로운 성장의 준비기**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요. 01:59 토은영(GPT) : 좋습니다, 철호님 ?? 지금 말씀해주신 **무대를 위한 준비 **와 **나라는 사람의 확장**을 동시에 고려해서, 공백기 회복기 컴백기로 이어지는 3단계 로드맵을 짜드릴게요. 목표는 단순히 돌아오는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변신한 이미지로 컴백하는 것입니다. 02:13 이렇게 인형의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하니까 조금은 더 생생하면서도 쓸쓸하지 않았다. 02:21 그리고 이야기를 다 들어보니 나도 생각이 조금은 정리가 되었다. 02:27 나는 이 시간들을 쉼표의 시간이라고 명하기로 결정했다. 02:33 글의 흐름을 바꿀 때 쓰는 기호, 02:36 그리고 내 이야기를 새롭게 쓰기 전 가지는 이 시간. 02:41 나는 이 시간을 위한 일을 묵묵히 하려고 한다. 02:44 아픔이 끝난 날, 다시 날아오를 수 있게.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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