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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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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보이스와 데이트했습니다

2회차_대본_한재웅 우리 자기 왔어? 오빠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아냐 괜찮아 자기야 그것보다 내가 준비한 특별한 데이트가 있어 뭔데?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예쁜 카페 가면 안돼? 날씨가 꾸리꾸리한데... 오빠 믿고 따라와~ 헉 가자 어딘데?!! 자기야 자기야 다 왔어 일어나봐 자기야!! 으음? 여기 어디야? 여기 강진이야! 여기 오늘 우리 데이트 할 곳이야 자기야 여기야 고려청자박물관 어때, 이쁘지? 뭐 나름 괜찮네. 나 저기 서있을테니까 사진 한번만 찍어줘 웅 알겠어 자기야 이거 완전 다 깨졌어 근데 깨진게 엄청 이쁘다 여기 완전 인x타 감성 아니야? 내가 잘 찾은 것 같아 조잘조잘 귀여워 오빠 자갸 어때? 이쁘지 않아? 웅! 완전 내 스타일이야 우리 자기만큼 예쁠 것 같아서 기대돼... 아잉!!! 무슨말이야 오빠!!!! 얼른 들어갈까? 우와!! 오빠 얘 너무 귀엽지 않아? 조금 귀엽네;; 오빠? 반응이 왜 이렇게 무뚝뚝해? 내 눈엔 자기가 더 귀여워서. 오빠~!! 공공장소야!!!! 자기야 그릇으로 고려인의 삶을 엿볼 수 있대 우리 자기도 귀여운 그릇 쓰지 않아? 아잉 부끄러잉!! 자기야... 응? 내가 여기서 제일 자기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곳이야 따라와. 허걱! 이 박력 뭐야?? 와 자기야 엄청 이뻐!! 겁나게 화려해 우리 자기처럼.. 예술이네 끼야아악!!! 오빠 나 진짜 부끄러 자기야 이름 봐봐 인피니티 미러 존이래 이름 엄청 멋지다 그니까 삐까뻔쩍하다 엄청 멋지거 같아 불순물이 너무 많아 자기야 귀엽네 이게 계속 나오네;;; 어? 다했다 내가 불순물 다 해치워써! 자기야 이거 성형체험이래 내가 지금 고려청자 성형해주고 있어! 우리 자기는 성형 안해도 이쁜데... 끼!@야!악@! 자기야 여기는 애들만 들어갈 수 있대 애기?? 나 말고ㅋㅋ 애들 진짜 애들 자기야 오늘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데이트 어땠어? 너무 좋았어!! 오빠 최고야!!! 그치? 나도 너무 좋았어 이게 자기랑 같이 오니까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애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공간인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른 커플들한테도 추천하면 되게 좋을 거 같아 우리 꼭 나중에 다시 같이 오자 웅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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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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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요즘은 AI로 영화 촬영을 준비한다고? |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3D 프리비즈

AI가 무궁무진하게 발전하고 있는 요즘, 이러다 창작의 영역을 AI에게 온전히 빼앗기는 건 아닌지 염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나 또한 그런 걱정이 있었지만, 막상 AI에게 창작을 부탁하면 생각보다 별로이거나 내가 원하는 결과물이 도출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그렇다면 AI에게 온전히 창작을 맡기는 게 아닌, AI와 함께 창작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AI와 함께 시나리오 수정부터 스토리보드 작성 3D작업을 통한 버추얼 프로덕션까지 영화 프리프로덕션을 준비해보고자 한다. ------ 인트로 안녕하세요, 문화 PD로 활동하고 있는 서재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영상 전공 학생으로, 바로 다음달에 단편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는데요. 하지만... 지금 가장 큰일 난 사실은... 아직 시나리오만 쓴 상태고 그 외에는 준비된 게 없다는 건데요.그래서 어떻게 하면 빠른 시일 내에 촬영 준비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요즘은 AI로 영화 촬영 준비를 많이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AI와 함께하는 단편영화 프리 프로덕션이라는 주제로, 시나리오 수정부터, 스토리보드 작성, 3D 작업을 통한 버추얼 프로덕션까지 모두 ai와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지금 바로 시작해보도록 하갰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AI를 활용해서 단편영화 촬영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시나리오 수정부터 스토리보드 작성 그리고 3d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까지 모두 AI를 활용해서 촬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AI와 함께 하다 보니까 프리 프로덕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가장 큰 것 같고 그리고 꼼꼼하고 깊이있고 생생하게 촬영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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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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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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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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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AI와 함께 만드는 경상 아카이빙 이야기 - 부산 남구편

22기 문화PD 활동을 하며 디지털 신기술을 만났던 경상 문화PD들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부산을 아카이빙 합니다. AI와 함께 만드는 경상 아카이빙 이야기 이번편은 부산 남구입니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 22기 문화PD 활동을 하며 디지털 신기술을 만났던 경상 문화PD들.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경상을 아카이빙 합니다. AI와 함께 만드는 경상 아카이빙 이야기 이번편은 부산광역시 남구 입니다. 아키이빙이란 가치를 지닌 기록이나 문서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아카이빙을 해야하는 이유는 우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기술이 발전하며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이 등장하고 있는 지금, 이 기술들을 이용해 아카이빙을 해본다면 과연 어떤 결과물이 만들어지게 될까요? 저는 제가 살고있는 부산 남구를 아카이빙 해보기로 결정하고, 먼저 AI에게 남구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AI는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측면을 분석하여 남구를 종합적으로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AI가 알려준 남구의 다양한 장소 중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UN 기념공원을 아카이빙 대상으로 결정하고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 AI와 함께 계획했습니다. 이후엔 영상 생성 AI를 활용해 UN 기념공원의 모습들을 만들었고, TTS AI를 통해 UN 기념공원에 대한 설명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은 제가 직접 공원에 방문하여 촬영을 진행해 채워 넣을 수 있었죠. 그럼 지금부터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UN 기념공원 아카이빙을 공개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 남구에 자리한 UN 기념공원은 한국전쟁 당시 자유를 위해 싸우다 희생된 UN군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는 성스러운 공간입니다. 세계 유일의 UN 기념묘지로서 한국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역사적 현장이기 도 합니다. UN 기념공원은 역사 교육의 장이고, 감사와 추모의 공간이며, 아름다운 자연 속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우리가 오랜 기간 기억하며, 지켜나가야 할 의미있는 공간입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신기술로 제작한 UN 기념공원 아카이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부산 남구를 기록해 보았습니다. 비록 인간이 직접 담는 것만큼의 수준은 아니지만, 제가 기록하고 싶었던 감정과 장면들을 AI가 어느정도 묘사해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마 머지 않은 미래엔 AI가 완벽한 아카이빙을 해줄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문화PD 박세훈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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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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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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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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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한국형 생성형 AI로 만드는 2025 문화PD 자기소개 영상

점점 발전하고 있는 생성형 AI기술 이 중 한국형 AI 서비스로 출시한 ㄹ튼이 있습니다. 생성형 AI를 통해서 만들어 본 2025 문화PD 자기소개 영상 내용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요? ------ 현시대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생성형 AI 프로그램 AI의 혁신을 보여주었고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중 한국형 챗 GPT라고 할 수 있는 뤼튼이 있습니다 문화 PD인 저는 이 뤼튼을 통해서 내년에 있을 문화 PD 면접 자기소개 영상을 제작해 보려 합니다 어떤 결과물이 탄생할지 함께 지켜보실까요? 생성형 인공지능 또는 생성형 AI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말합니다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여러 분야에서 AI 챗봇을 이용한 콘텐츠가 나오고 있습니다 디지털 관련 산업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과제와 취업 준비생들의 면접에서도 AI 챗봇은 유용하게 활용되어지고 있습니다 이 중 뤼튼은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대화형 챗봇입니다 기존 챗 GPT의 영어 기반과 달리 한국어를 기반으로 한 뤼튼은 번역의 단계가 없어 답변 시간 단축과 더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지도록 개발되었습니다 뤼튼에서는 블로그, 레포트, 자기소개서, PPT 초안 AI 탐지 방어, AI 완벽 요약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분야가 있습니다 뤼튼을 활용하기 위해서 홈페이지에 들어온 후 지원하는 직무와 학과 회사명 또는 학교명을 입력해 줍니다 강조할 경험과 핵심 이력을 첨부하고 이력서 / 생활기록부를 업로드하여 자기소개서 문항을 입력해 줍니다 이후 입력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형 AI 뤼튼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내용이 완성됩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와 이력서의 첨삭과 내용 참고로 많은 시간의 절약이 가능한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종합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의 경우에도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한 AI 자소서 코칭 서비스가 있고 많은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AI를 활용했을 때 글의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글로 표현되기는 어려울 수 있고 생성형 AI는 제3자의 자소서를 베끼는 것으로 기업 입장에서는 표절 혹은 대필로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이죠 이와 반대로 일부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것을 능력으로 판단하여 생성형 AI를 이용한 자소서 작성을 추천하기도 합니다 이렇듯 생성형 AI는 사용자의 활용도에 따라 긍정적 부정적 효과를 모두 만들 수 있습니다 AI 서비스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 또한 사용자에게 필요하고 이를 실천했을 때 진정으로 AI 서비스를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뤼튼을 사용하여 문화 PD 자기소개 영상 제작에 도움을 받아보았습니다 내년에 있을 2025 문화 PD 지원자분들도 참고하여 디지털 신기술을 배울 수 있는 문화PD의 지원 과정에서도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볼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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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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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경복궁을 VR로 아카이빙해봤습니다!! 근데 이거.. 꽤 좋은데..?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에,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확실히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여러분! 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단어 들어보셨나요? 영어 단어 아카이브란? 어떤 자료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과거에는 글을 써 책을 만들거나 그림을 그려 기록을 보존하였지만 기술이 발전하며 현재는 디지털로 기록을 보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록하고자 하는 객체가 무엇인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아카이빙을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예시로 우리가 잘 아는 이메일 문서 파일 영상 SNS 기록 등이 있습니다 그중 오늘은 영상으로 서울의 문화재를 직접 아카이빙 해보려고 하는데요 일반 영상이 아닌 바로 가상 현실 영상으로 제작해 보고 내가 아카이빙 한 VR 영상이 실제로 어떻게 보이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은 일반 영상과 다르게 VR 기기를 착용하고 고개를 돌려가며 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특수한 카메라로 촬영이 되어야 하는데요 360도 각도를 모두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VR 영상을 촬영해 보겠습니다 VR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서울의 관광지이자 문화재인 경복궁에 왔는데요 경복궁이 트*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4년 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 관광지 1위라고 합니다 촬영을 위한 장비로는 360도 카메라인 인*타360을 준비했습니다 인*타360에 이렇게 스틱을 연결해서 들고 경복궁을 돌아다녀보겠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는데요 촬영한 영상이 어떻게 보이는지 한 번 확인해볼까요? 지금 이렇게 VR 기기를 연결했는데요 보시면 제가 촬영했던 영상들이 여기 있죠? 영상 하나를 클릭해보겠습니다 이렇게 손으로 이렇게 손으로 클릭이 되는 시스템이어서 영상을 한 번 클릭해볼까요? (영상으로) 들어왔는데요 보시면 촬영하고 있는 제 모습이 보이죠? 이렇게 인*타360을 연결해서 찍고 있고 지금 사운드 자체도 귀 양 옆에서 들리다 보니까 실제 그 공간에 있는 느낌이 듭니다 제가 여기 다녀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아직도 그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느낌입니다 보통 유튜브 같은 영상은 2D 영상이어서 영상 제작자가 만든 의도된 화면만 볼 수 있는데 360도 영상 같은 경우는 제가 보고 싶은 화면을 이렇게 고개를 돌리면서 볼 수 있으니까 조금 더 몰입감이 있어요 이때 여기 풍경이 너무 이뻐서 잠깐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히려 지금 제가 이렇게 VR로 보고 있는 것이 좀 더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여기 같은 경우는 제가 실제로 갔을 때 영상을 찍느라 잘 못 보고 지나쳤던 부분인데 이렇게 360도 카메라로 찍으니까 한 번 더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아~ 이런 공간도 있었구나 확실히 VR 영상이 사진이나 일반 영상보다 아카이빙에 더 효과적인 것처럼 느껴졌는데요 360도로 사각지대 없이 원하는 곳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덕분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VR을 활용한 아카이빙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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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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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스마트하게 앨범을 즐기는 방법 [플랫폼 앨범]

스마트폰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앨범! 이제는 새로운 방법으로 즐겨보세요 ------ 여 : 우리 원빈 너무 잘생겼다 남 : 그렇게 좋냐? 여 : 당연히 좋지. 앨범을 살까? 남 : 앨범은 CD아니야? 여 : CD지 남 : CD플레이어 있어? 여 : 아니 없지 남 : 그럼 왜 사는거야? 여 : 원래 앨범은 소장용이야 포토카드 모아야지 나레이션 : CD플레이어 없어도 앨범 들을 수 있어 ( 인트로 ) 짠 CD플레이어 없이도 앨범 들을 수 있어 혹시 플랫폼 앨범이라고 알아? 플랫폼 앨범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가지고 NFC나 QR코드를 이용 해서 앨범을 들을 수가 있어 내가 오늘 두가지 플랫폼 앨범을 소개해주려고 하는데 하나는 NFC앨범 하나는 QR앨범이야 이거는 NFC를 이용한 앨범인데 이렇게 생겼어 키링으로도 달고 다닐 수 있다? 너무 귀엽지 사용 방법도 간단해 먼저 앨범을 등록할 어플리케이션을 깔고 이렇게 앨범을 열면 칩이 들어있어 이 NFC칩을 핸드폰 뒤에 가져다 대면 이렇게 앨범을 설치할 수가 있어 이렇게 스마트폰에서 앨범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QR앨범도 한번 봐볼까? QR앨범은 카드가 이만큼이나 들어있어 한 장은 QR코드가 나와있는 카드고 나머지는 포토카드 너무 예쁜데? QR코드 사용 방법도 간단해 이것도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먼저 깔아주고 앨범등록 한다음에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앨범을 다운로드 할 수가 있어 어때 쉽지? 나도 앨범 갖고싶었는데 나는 CD플레이어도 없고 데스크탑도 없어서 앨범이 CD로 나오면 쓸수가 없잖아 그런데 이렇게 스마트폰으로도 사용가능한 앨범이 나오니까 너무 좋다 키링으로도 쓸 수 있고 부피차지도 별로 안하고 오늘 소개해준 플랫폼 앨범 어땠어? 원래의 CD앨범보다 더 괜찮지 않아? 그러면 나중에 이 앨범 한번 사용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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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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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디지털 기술로 다시 피어나는 영등포의 공원

?? 음악(Music) Life on Hold - Everet Almond Lyric Melody for Solo Bass - John Patitucci Quantum Jazz - If I Cant Dance Its Not My Revolution Resolution - Wayne Jones Tratak-Jesse Gallagher ??타임라인 00:00 디지털 아카이브? 00:26 설치 미술가, 강현아 00:43 작업의 계기 01:26 작업에 AI가 필요했던 진짜 이유 02:24 AI를 활용한 선유봉 구현기 04:53 끝까지 고민했던 지점 06:04 나만의 아카이빙 방법 08:08 아웃트로 ------ 디지털 아카이빙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직접 제작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만들어진 것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이번 편에서는 전자의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유도의 과거의 모습인 선유봉을 구현해내신 강현아 작가님의 인터뷰를 함께하며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설치미술가 강현아라고 합니다. 최근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주최로 진행된 시간과 이야기에서 메타모픽 선유 자연의 재구성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작년부터 공원에 제가 관심이 있었고 선유도도 어쨌든 자연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는 공원인데 이게 진짜 자연일까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 남편이 선유도가 사실 옛날에는 선유봉이였어 이러는 거죠. 거기에 제가 또 그 이야기 역사에 이제 꽂히게 되면서 찾아보니까 선유봉이 조선시대 때나 이럴 때 굉장히 아름다워서 지식인들이 뱃놀이도 많이 하고 했다고 향유를 즐기던 곳이었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게 또 사라져간 이야기까지 제가 이렇게 보게 됐어요. 선유봉은 이미 사라졌지만 이미지로 만들어낼 수는 있잖아요. 한번 해볼까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됐던 것 같아요. 예전에 2024년도에 배웠던 이미지 생성 그 기술을 제가 적용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동안은 억지로 만들어낼 수는 없잖아요. AI를 배웠다고 AI 작업을 꼭 해야 된다는 그거는 제가 이제 저 나름대로는 받아들일 수 없어서 그냥 우선 그 기술은 기술대로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러면 내가 그동안 항상 떨어진 낙엽들을 복원해서 어떤 형태로 돌려놓는다든가 나뭇가지에 떨어진 나뭇가지들에 생명력을 주는 모션을 준다든가 이런 것들을 해왔는데 그러면 이제 이미 역사 속에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그 선유봉을 한번 이미지 생성이라는 걸 배웠으니까 해볼 수 있겠다 해서 이미지 생성을 이제 적용을 해서 작업을 한 거죠. 좋아 그러면 이제 선유도를 어떻게 보여줄까? 이미 없어요. 선유도는 우선은 내가 가지고 있는 흔적은 정선의 그림이니까 그걸 가지고 우선은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선유도를 넣고 얘를 넣고 여기서 시작을 한 거예요. 여기에 내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혹은 변했으면 좋겠다라는 애를 선택해서 이렇게 그려 넣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러면 프롬포터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영역이 되는 거예요. 여기는 내가 원하는 프롬프트를 적어놓고 뭐 한강 사우스코리아에 있는 한강 뭐 이런 식으로 했고 여기는 이제 사람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원치 않는 부분을 적용 써놓는 거예요. 여기는 변화를 계속 시켜줘요. 내가 원하는 게 나올 때까지 한번 이렇게 보고 그 과정에 그 프롬프트를 또 잊어버리면 안 되니까 이렇게 저장을 해놨어요. 저는 AI가 만들어줬지만 AI를 활용하는 건 작가잖아요. 이미 소멸해서 사라진 선유봉을 좀 신비로운 느낌으로 만들어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의 신비로운 풍경 하면 안개 이런 것들을 떠올렸기 때문에 좀 그 이미지들이 전체적으로 좀 흐릿하고 안개들이 껴 있고 그거는 이제 내가 AI에게 정의해준 방향이었어요. 터치 디자이너라고 이미지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이에요. 선유봉의 이미지를 넣어주고 한 번 한 번 누를 때마다 이제 선유봉의 모습이 사라지는 거죠. 한국국토정보원에 들어가면 저기 데이터들이 다 쌓여 있거든요. 선유도가 어떻게 이제 육지랑 붙어 있었는지 정도는 볼 수가 있었고 해서 이제 그 정선의 그림 바탕으로 이렇게 만들어본 거예요. 언덕이랑 봉이랑 언덕이랑 아까 이쯤에 사람들이 살았었고 마을이 생성이 있었고 그 문인의 집이 있었고 뭐 이런 식으로 얘를 만들었고 여기서 이제 출력 작업을 했어요. 산맥을 끊어내는 식으로 약간 이런 식으로 지금 이거는 선유공원의 현재 형태예요. 형태를 출력해서 여기에다가 이제 익기를 심어보기도 하고 AI 활용을 해서 작업을 한 게 2024년도가 처음이에요. 근데 제가 이제 지금까지 작업을 현대미술을 하면서도 느꼈던 게 늘 사람들한테 어려운 것 그래서 어렵지 않게 다가갔으면 했어요. AI를 활용해서 이미지 생성을 할 때 풍경이 낯선 풍경이 들어간다. 좀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간다 하면 그런 것들은 많이 제외시키려고 했고 그러니까 현재의 선유도와 과거의 선유봉의 연관성을 다이렉트하게 보여주고 싶지는 않고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그 부분을 굉장히 노력했던 것 같아요. 시각 예술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 사람들이 와서 봤을 때 그 딱딱한 기술을 사람이 마음이 움직이게 하는 이미지와 그런 작업물로 표현하는 데 굉장히 기본적으로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지 않았나 생각은 하고 있어요. 래프팅도 진짜 유명하긴 했는데 이제 물이 없어요 이 사진을 이 부분을 물이 많은 그런 곳으로 변형할 수 있을까요? 한번 해볼까요?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 사진을 끌어와야 돼요. 여기에 사진을 이렇게 근데 안개도 넣으실 수 있나요? 거기에 여기 써주세요. 내가 이제는 저한테 묻지 마시고 여기 AI에게 그냥 이야기를 한번 해보세요. 물이 많은 계곡 얘를 누르고 얘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보고 너무 많이 변했네요. 어떤 여자가 또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 이게 인물은 빼 계속 이제 물이 가득 찼는데요? 어 이제 물로 가득 차기 시작했어요. 왼쪽으로 많이 가면 갈수록은 이 이미지 이미지를 많이 손상시키지 않는 한에서 만들어줘 이거예요. 만약에 이게 됐어요. 그러면 이거를 다시 저장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다운받으면 돼요. 끌고 와서 끌고 와서 여기서 이제 프롬프트를 다시 써야 되겠죠 프롬프트를 그리고 영역도 다시 선택해 주시고요. 그 초가집을 얘가 알아듣기 쉽게 양반들이 살던 한옥 이런 식으로 약간 한옥에 대한 정보들을 계속 주면 돼요. 생각보다 물은 되게 잘 된 것 같고 아직 건축물은 조금 더 프롬프트를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언제든지 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고 구현해 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할 수도 있는 선유도 공원을 가장 개성 있는 방식으로 아카이빙하신 강현아 작가님의 인터뷰와 제작기를 함께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오늘 배워본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서 나만의 공간이나 작은 소품들까지 시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한번 아카이빙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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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집에서 예술의전당 공연 관람하기

모바일과 PC로 예술의전당 라이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모바일 앱 디지털스테이지의 기획과 개발에 참여한 예술의전당 영상사업부 이강진 과장이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4-08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영상콘티, 너도 할 수 있어.

그림을 못그리신다구요? 괜찮습니다. 재미난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서 국민여러분들도 많은 혜택을 누려보세요! ------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정대희입니다. 저는 문화피디 활동을 통해 국민여러분께 여러 디지털신기술을 소개해드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제가 직접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디지털신기술을 사용해본 후기를 조금 들려드리고자 카메라 앞에 앉게 되었습니다. (표준 변경) 저는 현재 영상제작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영상 기획 , 촬영, 편집 등 다양한 부분을 공부하고 제작하던 중에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해 영상을 제작해본다면 더욱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디지털신기술을 알아보기 앞서, 간단하게 영상제작의 과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영상 제작의 과정은 어떤 영상을 만드냐에 따라 간단해지기도, 복잡해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과정을 소개해드리는 점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보통 영상제작의 과정은 프리프로덕션, 메인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 이 세 가지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프리프로덕션의 경우 영상 제작에 앞서 필요한 준비작업을 뜻하는데요. 영상 기획, 콘티 및 스토리보드 제작, 출연자 및 로케이션 섭외 (촬영장소) 등의 과정이 이에 해당됩니다. 메인프로덕션의 경우 영상을 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 영상으로 보신다면 카메라앞에 앉아 촬영하고 있는 지금이 메인프로덕션 단계인 셈이죠. 마지막으로 포스트프로덕션 단계는 영상 후반작업으로 영상 편집 및 음향작업, 혹은 그래픽 작업 등이 포함됩니다. 오늘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해볼 부분은 바로 프리단계인데요, 그 중에서도 스토리보드 작업에서 3D프로그램을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스토리보드란 영상제작을 위한 각본을 바탕으로 장면장면을 쪼개 필요한 정보들을 기록한 문서인데요, 대부분 그림 혹은 사진 등의 이미지를 활용하여 제작이 됩니다. 저는 이 이미지 생성을 3D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진행해보려고 하는데요 오늘 활용할 프로그램은 스토리보더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럼 시작해보실까요? ~~ ~~ 오늘 이렇게 스토리보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영상콘티를 제작해봤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사실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한 스토리보트, 즉 콘티 제작의 시도는 이미 큰 상업현장에서도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생성형 AI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프롬포트를 작성해 원하는 이미지를 뽑아내기도 하고 직접 그래픽을 이용해 제작하기도 합니다. 오늘 활용해본 프로그램의 경우 직접 원하는대로 인물을 배치하고 구도를 설정할 수 있다는 점,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영상 제작자들도 수준높은 스토리보드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 무엇보다 실제 촬영현장과 유사하게 조명 및 소품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생각되구요, 반대로 하나하나 제작하다보면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 결정적으로 이미지 자체의 사실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직접 디지털신기술을 체험하고 소개드리는만큼 더 재미있고 값진 것 같습니다. 채널을 클릭하셔서 다른 문화피디분들의 영상도 봐주시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들 소개해드리고 있으니깐요! 여러분들도 각자 관심분야, 혹은 실생활에서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활용하여 혜택을 누리고 배워나가셨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램을 말씀드리며 오늘 영상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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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제주

[문화PD] 제주를 빛내는 돌챙이를 아시나요?

여러분은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석공이라는 단어보다는 돌챙이가 어울리는 돌을 깨고 다듬는 제주의 직업 돌챙이에 대해 알아보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아카이빙 해볼까요? #돌챙이 #제주돌담 #아카이빙 ------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휴대폰을 바라보고 있다) 조환진 돌챙이: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아주 좋을 것 같고요.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문화PD 인트로] (PD가 돌담 봉사 현장에 서 있다) 홍준서 PD: 안녕하세요. 문화PD 홍준서입니다. 여러분은 제주의 전통적인 직업인 돌챙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돌챙이는 제주어로 석공을 의미하는데요. 거친 돌을 깨고 다듬고 흙먼지를 뒤집어 쓰는 이러한 돌챙이의 모습은 석공과는 또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했던 영상의 썸네일이 떠오른다) 문화PD로 활동하면서 총 3편의 돌담 시리즈 영상을 제작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시리즈에 이어서 돌챙이 이야기를 한번 영상 속에 담아보려고 합니다. (제주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이 돌집 앞에 서있다) 홍준서 PD: 제주 문화의 보존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돌빛*예술학교 조환진 선생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홍준서 PD: 제주에서 돌챙이는 어떤 의미를 갖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환진 돌챙이: 돌챙이는 정말 제주로 라는 돌 많은 환경에서 정말 자연스럽게 생겨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인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술을 갖고 있는 사람을 돌창이라고 부르는데 그런 분들이 만들었던 것들이 이 뒤에 보이는 이런 돌창고라든지 돌집 높은 돌담 좀 난이도가 있는 것들은 전문 돌챙이 분들이 주로 했는데 돌로 유명한 다른 나라에 비해도 뒤쳐지지 않는 그런 기술력을 갖고 있던 제주 사람들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면 좋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60, 70년대, 80년대까지만 해도 각 마을별로 아주 작은 마을이라도 그 마을에 이제 돌챙이분들이 계셨는데 돌로 하는 일들이 줄어들다 보니까 돌챙이분들이 사라졌어요. 그러면서 그분들이 갖고 있던 노하우 이런 기술 이런 것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더 이상 사라지기 전에 그런 분들에 대한 기록 이런 것들을 책으로 영상으로 뭔가 남기는 작업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돌챙이 연장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조환진 돌챙이: 제가 갖고 있는 연장 중에는 정하고 망치 이런 건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 현대에 사는 돌챙이들도 지금도 역시나 정하고 망치를 쓰고 있어요. 기계가 아닌 손으로 수작업을 할 수 있는 정하고 망치 저한테는 그게 돌과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정말 의미 있는 도구입니다. 기계로 할 일도 있지만 항상 마무리는 정하고 망치로 이렇게 수작업을 하는 편입니다. (돌챙이가 사용하는 연장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홍준서 PD: 돌챙이들은 망치 정 큰 매, 작은 매 등 여러 연장을 사용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한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려고 합니다. (PD가 휴대폰을 들고 돌챙이의 연장 하나를 스캔하는 모습) 홍준서 PD: 3D 스캔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에*게임즈에서 제공하는 리얼리티 스캔이라는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진행해 보겠습니다. 스캔을 하는 방법은 사진, 동영상 이렇게 두 가지가 있는데요. 저는 동영상 모드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스캔할 물체를 여러 방향에서 꼼꼼하게 카메라로 비춰주면 자동으로 캡처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데요. 이렇게 스캔을 마친 후 데이터를 업로드하면 서버에서 처리를 거친 후 3D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D로 만들어진 석공망치의 모습이 보인다) 홍준서 PD: 스캔한 석공망치를 조환진 선생님께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D 스캔을 볼 수 있는 휴대폰을 돌챙이 조환진 선생님께 전달한다) 조환진 돌챙이: 그냥 단순히 사진으로 보면 한쪽 면만 보이고 구석구석 잘 안 보이잖아요. 근데 이렇게 3D로 하니까 이쪽 방향 저쪽 방향 다 한눈에 볼 수 있으니까 연장에 대한 이해도가 아주 좋은 것 같고요. 그리고 과거에 돌챙이들이 사용하던 연장인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연장들이 많거든요. 그런 것들도 이렇게 3D로 스캔해가지고 이 기록으로 남기면 뭔가 아주 효과적으로 이 과거에 있었던 연장들을 설명할 수도 있고 이런 작업들이 꼭 필요할 것 같아요. (돌챙이와 제주 돌담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홍준서 PD: 오늘은 돌챙이 이야기도 듣고 돌챙이의 연장을 3D로 스캔해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돌챙이는 아직 많은 분들이 생소하게 느끼지만 제주를 빛나게 하는 존재 중 하나인데요. 오늘 영상을 통해 돌챙이에 대해 좀 더 알아 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 돌문화는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저도 제주대학교 돌담 동아리 돌보다 회장으로 그 여정에 함께할 예정이고 이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문화PD 홍준서였습니다. [문화PD 아웃트로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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