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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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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허난설헌을 디지털로 만나다: 핸드폰으로 3D 스캐닝 도전!

조선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 이제 핸드폰으로 만나보세요! ??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 위치한 그녀의 동상을 3D 스캐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이 뭔지, 왜 중요한지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놓치지 마세요! ------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모든 것이 기록되고, 저장되고, 공유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은 어떻게 기록되고 있을까요?시간과 자연은 문화재를 훼손하고, 때로는 완전히 소멸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아카이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강력한 도구입니다.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문화재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여 영구히 보존하는 과정을 말합니다.이를 통해 우리는 문화재를 연구하거나 복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핸드폰 앱으로 3D 스캐닝하며 디지털 아카이빙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겠습니다. 이곳은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입니다.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두 문인, 허균과 허난설헌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특히 허난설헌은 한글 문학의 선구자로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시를 남긴 천재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캐닝 과정은 간단합니다. 동상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동상의 디지털 모델이 점차 완성되고 있습니다. 스캐닝이 완료되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클라우드 서버에 스캐닝 결과가 안전히 저장되게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디지털 데이터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동상이 훼손되거나 재해를 입을 경우 원형을 복원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은 단순히 기록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는 소중한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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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 전남

[문화PD] AI보이스와 데이트했습니다

2회차_대본_한재웅 우리 자기 왔어? 오빠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아냐 괜찮아 자기야 그것보다 내가 준비한 특별한 데이트가 있어 뭔데?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예쁜 카페 가면 안돼? 날씨가 꾸리꾸리한데... 오빠 믿고 따라와~ 헉 가자 어딘데?!! 자기야 자기야 다 왔어 일어나봐 자기야!! 으음? 여기 어디야? 여기 강진이야! 여기 오늘 우리 데이트 할 곳이야 자기야 여기야 고려청자박물관 어때, 이쁘지? 뭐 나름 괜찮네. 나 저기 서있을테니까 사진 한번만 찍어줘 웅 알겠어 자기야 이거 완전 다 깨졌어 근데 깨진게 엄청 이쁘다 여기 완전 인x타 감성 아니야? 내가 잘 찾은 것 같아 조잘조잘 귀여워 오빠 자갸 어때? 이쁘지 않아? 웅! 완전 내 스타일이야 우리 자기만큼 예쁠 것 같아서 기대돼... 아잉!!! 무슨말이야 오빠!!!! 얼른 들어갈까? 우와!! 오빠 얘 너무 귀엽지 않아? 조금 귀엽네;; 오빠? 반응이 왜 이렇게 무뚝뚝해? 내 눈엔 자기가 더 귀여워서. 오빠~!! 공공장소야!!!! 자기야 그릇으로 고려인의 삶을 엿볼 수 있대 우리 자기도 귀여운 그릇 쓰지 않아? 아잉 부끄러잉!! 자기야... 응? 내가 여기서 제일 자기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곳이야 따라와. 허걱! 이 박력 뭐야?? 와 자기야 엄청 이뻐!! 겁나게 화려해 우리 자기처럼.. 예술이네 끼야아악!!! 오빠 나 진짜 부끄러 자기야 이름 봐봐 인피니티 미러 존이래 이름 엄청 멋지다 그니까 삐까뻔쩍하다 엄청 멋지거 같아 불순물이 너무 많아 자기야 귀엽네 이게 계속 나오네;;; 어? 다했다 내가 불순물 다 해치워써! 자기야 이거 성형체험이래 내가 지금 고려청자 성형해주고 있어! 우리 자기는 성형 안해도 이쁜데... 끼!@야!악@! 자기야 여기는 애들만 들어갈 수 있대 애기?? 나 말고ㅋㅋ 애들 진짜 애들 자기야 오늘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데이트 어땠어? 너무 좋았어!! 오빠 최고야!!! 그치? 나도 너무 좋았어 이게 자기랑 같이 오니까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애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공간인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른 커플들한테도 추천하면 되게 좋을 거 같아 우리 꼭 나중에 다시 같이 오자 웅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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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산업
  • 충북

[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1 소중한 지금, 청주의 문화를 담아냈습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유산 및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 모아 놓은 시스템 또는 디지털상에 조성된 데이터 저장고를 뜻합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첫 번째 장소는 청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청주 명물인 호떡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중앙공원내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은행나무 압각수(기념물 제5호)와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망선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어르신들이 바둑 한 판을 두시기도 하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성안길입니다. 지금은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어 남아 있지만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청주시내 한가운데에는 청주읍성 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큰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이 지금의 성안길이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 시민들의 쇼핑 거리, 데이트 장소, 만남의 광장 등으로 통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임대 매물로 나온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진 곳입니다. 세 번째 장소는 육거리 재래시장입니다. 성안길과 이어져 있는 이곳은 중부권 최대 시장으로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이 입점하면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줄었든 상태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주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지만, 방문객 연령대가 높아 재래시장 문화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청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모두 청주에서 보냈기에 전과 비교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재 이곳들을 담아냈었다면 지금의 모습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직접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 방법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문화PD들은 어떤 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다음 저희 충청팀의 영상은 장지윤PD가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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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가 말하는, 문화PD

2025년 문화PD 23기를 모집합니다 ! 문화PD란 1인 영상 크리에이터로 약 7개월 간(2025년 5월~12월) 다양한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정보와 소식을 영상 콘텐츠로 디지털화하여 문화포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하는 활동입니다. ㅇ 모집 기간 : 2025년 4월 21일 (월) ~ 5월 11일 (일) ㅇ 활동 기간 : 2025년 5월 ~ 2025년 12월 ㅇ 주요 활동 및 제공 내용 -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소재 1인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활동비 지급 - 영상 제작 및 문화 디지털 신기술 관련 역량 강화 실무교육 - 영상 제작 관련 실무 전문가의 멘토링 지원 ㅇ 모집 대상 -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 - AI, XR 등 문화 디지털 신기술에 관심을 가진 자 - SNS 채널 활용, 문화 디지털 관련 콘텐츠 발굴 및 홍보 능력 보유자 ㅇ 모집 인원 총 60명 (전형 결과에 따라 선발 예정 인원 변동 가능) ㅇ 지원 방법 (구글 폼) https://forms.gle/M5s15EUN9AxAYUaY6 ㅇ 선발 일정 - 서류 합격자 발표 : 5월 16일 (금) - 온라인 면접 심사 : 5월 19일 (월) ~ 5월 21일 (수) - 최종 결과 발표 : 5월 23일 (금) - 발대식: 5월 30일 (금) 오프라인 진행 예정 ㅇ기타 문의 사항 - 운영사무국 02-6324-0161 / 주관기관 02-3153-2878 - E-mail. 2025PD@jepisode.com ㅇ 모집공고 https://www.kcisa.kr/kr/board/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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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4-22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디지털 기술로 다시 피어나는 영등포의 공원

?? 음악(Music) Life on Hold - Everet Almond Lyric Melody for Solo Bass - John Patitucci Quantum Jazz - If I Cant Dance Its Not My Revolution Resolution - Wayne Jones Tratak-Jesse Gallagher ??타임라인 00:00 디지털 아카이브? 00:26 설치 미술가, 강현아 00:43 작업의 계기 01:26 작업에 AI가 필요했던 진짜 이유 02:24 AI를 활용한 선유봉 구현기 04:53 끝까지 고민했던 지점 06:04 나만의 아카이빙 방법 08:08 아웃트로 ------ 디지털 아카이빙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직접 제작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만들어진 것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이번 편에서는 전자의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선유도의 과거의 모습인 선유봉을 구현해내신 강현아 작가님의 인터뷰를 함께하며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설치미술가 강현아라고 합니다. 최근 영등포문화재단에서 주최로 진행된 시간과 이야기에서 메타모픽 선유 자연의 재구성이라는 제목을 가진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작년부터 공원에 제가 관심이 있었고 선유도도 어쨌든 자연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는 공원인데 이게 진짜 자연일까 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이제 남편이 선유도가 사실 옛날에는 선유봉이였어 이러는 거죠. 거기에 제가 또 그 이야기 역사에 이제 꽂히게 되면서 찾아보니까 선유봉이 조선시대 때나 이럴 때 굉장히 아름다워서 지식인들이 뱃놀이도 많이 하고 했다고 향유를 즐기던 곳이었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게 또 사라져간 이야기까지 제가 이렇게 보게 됐어요. 선유봉은 이미 사라졌지만 이미지로 만들어낼 수는 있잖아요. 한번 해볼까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결이 됐던 것 같아요. 예전에 2024년도에 배웠던 이미지 생성 그 기술을 제가 적용을 못하고 있었어요. 그동안은 억지로 만들어낼 수는 없잖아요. AI를 배웠다고 AI 작업을 꼭 해야 된다는 그거는 제가 이제 저 나름대로는 받아들일 수 없어서 그냥 우선 그 기술은 기술대로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러면 내가 그동안 항상 떨어진 낙엽들을 복원해서 어떤 형태로 돌려놓는다든가 나뭇가지에 떨어진 나뭇가지들에 생명력을 주는 모션을 준다든가 이런 것들을 해왔는데 그러면 이제 이미 역사 속에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그 선유봉을 한번 이미지 생성이라는 걸 배웠으니까 해볼 수 있겠다 해서 이미지 생성을 이제 적용을 해서 작업을 한 거죠. 좋아 그러면 이제 선유도를 어떻게 보여줄까? 이미 없어요. 선유도는 우선은 내가 가지고 있는 흔적은 정선의 그림이니까 그걸 가지고 우선은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어요. 처음에 선유도를 넣고 얘를 넣고 여기서 시작을 한 거예요. 여기에 내가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혹은 변했으면 좋겠다라는 애를 선택해서 이렇게 그려 넣을 수가 있어요. 그러니까 그러면 프롬포터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는 영역이 되는 거예요. 여기는 내가 원하는 프롬프트를 적어놓고 뭐 한강 사우스코리아에 있는 한강 뭐 이런 식으로 했고 여기는 이제 사람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가 원치 않는 부분을 적용 써놓는 거예요. 여기는 변화를 계속 시켜줘요. 내가 원하는 게 나올 때까지 한번 이렇게 보고 그 과정에 그 프롬프트를 또 잊어버리면 안 되니까 이렇게 저장을 해놨어요. 저는 AI가 만들어줬지만 AI를 활용하는 건 작가잖아요. 이미 소멸해서 사라진 선유봉을 좀 신비로운 느낌으로 만들어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의 신비로운 풍경 하면 안개 이런 것들을 떠올렸기 때문에 좀 그 이미지들이 전체적으로 좀 흐릿하고 안개들이 껴 있고 그거는 이제 내가 AI에게 정의해준 방향이었어요. 터치 디자이너라고 이미지 미디어 아트 프로그램이에요. 선유봉의 이미지를 넣어주고 한 번 한 번 누를 때마다 이제 선유봉의 모습이 사라지는 거죠. 한국국토정보원에 들어가면 저기 데이터들이 다 쌓여 있거든요. 선유도가 어떻게 이제 육지랑 붙어 있었는지 정도는 볼 수가 있었고 해서 이제 그 정선의 그림 바탕으로 이렇게 만들어본 거예요. 언덕이랑 봉이랑 언덕이랑 아까 이쯤에 사람들이 살았었고 마을이 생성이 있었고 그 문인의 집이 있었고 뭐 이런 식으로 얘를 만들었고 여기서 이제 출력 작업을 했어요. 산맥을 끊어내는 식으로 약간 이런 식으로 지금 이거는 선유공원의 현재 형태예요. 형태를 출력해서 여기에다가 이제 익기를 심어보기도 하고 AI 활용을 해서 작업을 한 게 2024년도가 처음이에요. 근데 제가 이제 지금까지 작업을 현대미술을 하면서도 느꼈던 게 늘 사람들한테 어려운 것 그래서 어렵지 않게 다가갔으면 했어요. AI를 활용해서 이미지 생성을 할 때 풍경이 낯선 풍경이 들어간다. 좀 이질적인 느낌이 들어간다 하면 그런 것들은 많이 제외시키려고 했고 그러니까 현재의 선유도와 과거의 선유봉의 연관성을 다이렉트하게 보여주고 싶지는 않고 은유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서 그 부분을 굉장히 노력했던 것 같아요. 시각 예술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라고 저 나름대로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 사람들이 와서 봤을 때 그 딱딱한 기술을 사람이 마음이 움직이게 하는 이미지와 그런 작업물로 표현하는 데 굉장히 기본적으로 신경을 쓰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그렇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지 않았나 생각은 하고 있어요. 래프팅도 진짜 유명하긴 했는데 이제 물이 없어요 이 사진을 이 부분을 물이 많은 그런 곳으로 변형할 수 있을까요? 한번 해볼까요?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 사진을 끌어와야 돼요. 여기에 사진을 이렇게 근데 안개도 넣으실 수 있나요? 거기에 여기 써주세요. 내가 이제는 저한테 묻지 마시고 여기 AI에게 그냥 이야기를 한번 해보세요. 물이 많은 계곡 얘를 누르고 얘가 어떻게 변하는지 한번 보고 너무 많이 변했네요. 어떤 여자가 또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러면 이게 인물은 빼 계속 이제 물이 가득 찼는데요? 어 이제 물로 가득 차기 시작했어요. 왼쪽으로 많이 가면 갈수록은 이 이미지 이미지를 많이 손상시키지 않는 한에서 만들어줘 이거예요. 만약에 이게 됐어요. 그러면 이거를 다시 저장을 하는 거예요. 이렇게 다운받으면 돼요. 끌고 와서 끌고 와서 여기서 이제 프롬프트를 다시 써야 되겠죠 프롬프트를 그리고 영역도 다시 선택해 주시고요. 그 초가집을 얘가 알아듣기 쉽게 양반들이 살던 한옥 이런 식으로 약간 한옥에 대한 정보들을 계속 주면 돼요. 생각보다 물은 되게 잘 된 것 같고 아직 건축물은 조금 더 프롬프트를 수정하는 작업이 필요하지만 언제든지 제 상상의 나래를 펼쳐볼 수 있고 구현해 줄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할 수도 있는 선유도 공원을 가장 개성 있는 방식으로 아카이빙하신 강현아 작가님의 인터뷰와 제작기를 함께해 보았는데요. 여러분도 오늘 배워본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해서 나만의 공간이나 작은 소품들까지 시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한번 아카이빙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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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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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나만의 NFC 키링 만들기!

나만의 카메라 키링을 만들어 봤습니다! 단순 키링이 아닌 NFC 키링인데요 태그 기능으로 SNS 연결이 언제어디서나 바로 가능합니다! #NFC #NFC키링 #NFC명함 #3D프린팅 #카메라키링 ------ 5회차 대본 Na. 명함을 교환하는데 혹시...SNS 있으세요? 제 명함에 핸드폰을 대보시오! -인트로 NFC 키링 NFC 스티커로 타이머 설정과 불도 끈다는데? NFC가 뭘까요? NFC는 근거리 무선 통신을 의미하며 사진, 연락처, 파일 및 결제와 같은 데이터를 쉽게 보내고 받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NFC는 총 3가지 모드가 있는데 NFC 단말이 스마트카드처럼 동작하는 카드 모드! 예를 들어 폰을 교통카드처럼! 두 번째로는 태그 읽기/쓰기 모드 예를 들어 NFC 단말이 태그를 읽어서 특정 웹사이트로 연결하는 경우! 오늘은 태그 읽기/쓰기 모드로 나만의 키링 및 명함 제작기 P2P 모드 NFC 단말기끼리 데이터를 주고 받는 경우! NFC 스티커 및 카드 구매 방법은..! 키링을 만들기 위해서 무료 3D 모델링 파일을 찾아줍니다 카메라 키링을 만들기 위해 카메라 모델링 파일을 구했고 3D 프린팅 작가님에게 NFC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커스텀을 의뢰했습니다! 3D 프린터 출력을 맡기고 사포로 가공을 하고 여기서 잠깐! 태그를 인식 시켰을 때 SNS에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세팅을 해주겠습니다 앱 스토어에서 NFC *이라는 어플을 다운 받은 후 쓰기-기록 추가-URL SNS 주소를 복사 해주고 쓰기를 눌러주면 태그 삽입을 원하는 NFC를 인식 시키면 준비 끝-! 카메라 키링 홈에 NFC 스티커를 넣어주고 꼼꼼히 막은 후 서페이서로 마무리 해주면 언제 어디서든 SNS 공유가 가능한 나만의 키링 완성! 간단한 링크부터 어플, 와이파이, 특정 사이트 등 다양한 연결과 활용이 가능합니다! 치매 노인이나 아동의 신발에 NFC 연락처 등을 등록하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활용도가 무궁무진한 NFC의 세계! 여러분도 나만의 NFC 커스텀 해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경남

[문화PD] 문화PD와 Ai가 함께 만든 경상 아카이빙 - 김해편

문화pd들이 경험했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보는 경상지역 아카이빙_김해편 ------ 현진: 22기 문화PD 활동을 하며 디지털 신기술을 만났던 경상 문화PD들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김해를 아카이빙 합니다 AI와 함께 만드는 김해 아카이빙 이야기 이번 편은 김해입니다 현진: 가야 문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김해시, 김해시 주요 관광지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AI: 김해시 대표적인 장소로는 수로왕릉이 있습니다. 김해시의 수로왕릉은 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능으로, 역사적 가치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현진: 김해는 고대 가야국의 수도였으며,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은 이 도시의 상징적 인물인데요. 잊었던 역사를 되새기며 수로왕을 담아봅니다. 현진: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김해시. 생성형 AI는 김해시를 이렇게 바라보았는데요. 생성형 AI의 시선과 오늘 김해시의 모습을 비교하며 바라보며 김해시를 거닐어 봅니다. 현진: 현 시대의 디지털 신기술은 김해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발전할 AI 기술들은 미래의 김해시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요? 현재의 기술로 아카이빙 된 김해시의 모습들. 미래에는 어떻게 소개될지 기대하며 경상 아카이빙을 완성해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7
  • 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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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스마트하게 앨범을 즐기는 방법 [플랫폼 앨범]

스마트폰만 있으면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앨범! 이제는 새로운 방법으로 즐겨보세요 ------ 여 : 우리 원빈 너무 잘생겼다 남 : 그렇게 좋냐? 여 : 당연히 좋지. 앨범을 살까? 남 : 앨범은 CD아니야? 여 : CD지 남 : CD플레이어 있어? 여 : 아니 없지 남 : 그럼 왜 사는거야? 여 : 원래 앨범은 소장용이야 포토카드 모아야지 나레이션 : CD플레이어 없어도 앨범 들을 수 있어 ( 인트로 ) 짠 CD플레이어 없이도 앨범 들을 수 있어 혹시 플랫폼 앨범이라고 알아? 플랫폼 앨범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해가지고 NFC나 QR코드를 이용 해서 앨범을 들을 수가 있어 내가 오늘 두가지 플랫폼 앨범을 소개해주려고 하는데 하나는 NFC앨범 하나는 QR앨범이야 이거는 NFC를 이용한 앨범인데 이렇게 생겼어 키링으로도 달고 다닐 수 있다? 너무 귀엽지 사용 방법도 간단해 먼저 앨범을 등록할 어플리케이션을 깔고 이렇게 앨범을 열면 칩이 들어있어 이 NFC칩을 핸드폰 뒤에 가져다 대면 이렇게 앨범을 설치할 수가 있어 이렇게 스마트폰에서 앨범을 즐길 수 있다는 사실 QR앨범도 한번 봐볼까? QR앨범은 카드가 이만큼이나 들어있어 한 장은 QR코드가 나와있는 카드고 나머지는 포토카드 너무 예쁜데? QR코드 사용 방법도 간단해 이것도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먼저 깔아주고 앨범등록 한다음에 QR코드를 찍으면? 이렇게 앨범을 다운로드 할 수가 있어 어때 쉽지? 나도 앨범 갖고싶었는데 나는 CD플레이어도 없고 데스크탑도 없어서 앨범이 CD로 나오면 쓸수가 없잖아 그런데 이렇게 스마트폰으로도 사용가능한 앨범이 나오니까 너무 좋다 키링으로도 쓸 수 있고 부피차지도 별로 안하고 오늘 소개해준 플랫폼 앨범 어땠어? 원래의 CD앨범보다 더 괜찮지 않아? 그러면 나중에 이 앨범 한번 사용해봐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유산
  • 전북

[문화PD] 전주 천년 한지 만들어 보기!

AI의 추천으로 전주 문화유산 중 한지 제작 체험을 해봤습니다!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 장인분들과의 즐거운 시간! #AI #전주문화유산 #전주한지 #전주천년한지관 ------ 챗 GPT에게 전주에 아카이빙이 필요한 문화유산을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주대사습놀이, 한지 제작 과정, 전통 문화 음식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추천해 줬습니다 그중에서 한지 제작 과정이 궁금해졌는데요! 말로만 들었던 전주 한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습니다! 한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러 가기 전에 전주 한지를 아카이빙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보존 챗 GPT는 전주는 수 세기 동안 고품질 한지 생산의 중심지였으며 한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2. 역사적 문서 조선실록, 왕실 기록과 불경 등 한국의 고대 문헌과 유물이 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3. 톡특한 장인정신 한지의 생산은 전통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독특한 장인 정신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챗 GPT를 통해 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한지 제조 과정을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서 전주천년한지관을 찾아가 봤습니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한지 제작 과정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 시청을 했습니다 직접 한지도 만져 보면서 몇십 년간 한지를 제작해 오신 초지장 선생님들의 설명을 통해 한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상 시청 후에 김성주 장인 선생님의 투어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한지 제조 과정과 마당에 심어져 있던 닥나무에 대한 설명, 직접 활용하는 다양한 장비들까지 시범을 보여주시고 살펴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밖에서의 체험을 마치고 초지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닥나무 껍질을 벗기는 과정인 흑피 제거 과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아래에서부터 위로 껍질을 통째로 벗기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전통방식인 외발 뜨기로 한지발에 지료를 떠올리는 과정인 초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분명 너무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 보니 몸이 말을 듣질 않았습니다 누군가 하는 일이 쉬어 보인다면 그것은 장인이다 초지방 안쪽에서는 전통방식인 온돌 건조를 볼 수 있었고 한지를 하나씩 떼어내며 건조하는 과정을 직접 보았던 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몸에 밴 움직임으로 너무도 자연스럽게 건조를 하시는 모습에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장고에서 다양한 종류의 한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챗 GPT에게 질문해서는 나오지 않는 초지장 선생님의 인터뷰로 영상 마치겠습니다 인터뷰 전주천년한지관에 근무하는 한지장 오성근입니다 한지 업에 종사한지는 10대 후반부터 했죠 현재는 76세니까 많이 했죠 한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한지관을 세워서 우리가 옛날 한지를 복원하고 체험을 시켜주는 것이 참 잘했다고 보람을 느끼고 있죠 우리 한지는 역사적으로나 기록을 보나 고문서를 보더라도 우리 한지가 천년이 간다고 하거든요 바램이 있다면 후계자! 많은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여기 와서 배우고 물어보고 그런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가르치죠 그렇게 된다면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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