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문화산업
  • 경남

[문화PD] AI와 함께 만드는 경상 아카이빙 이야기 - 창원 성산구편

22기 문화PD 활동을 하며 디지털 신기술을 만났던 경상 문화PD들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경상을 아카이빙 합니다. AI와 함께 만드는 경상 아카이빙 이야기 이번편은 창원 성산구입니다. 함께 떠나보실까요?! ------ NR : 22기 문화PD 활동을 하며 디지털 신기술을 만났던 경상 문화PD들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경상을 아카이빙 합니다. AI와 함꼐 만드는 경상 아카이빙 이야기 이번편은 창원 성산구입니다. NR : 우선 AI에게 창원 성산구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AI NR : 창원 성산구는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구역으로, 도시의 중앙부에 자 리잡고 있습니다. 성산구는 산업과 주거, 상업이 잘 혼합된 지역으로, 다양한 편의 시설과 문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NR : 저는 오늘, 창원 성산구 중 창원 시민들에게 자연 휴식 공간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인 용지호수를 아카이빙하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AI는 용지호수에 대해 어떻게 말해줄까요? AI NR : 용지호수는 창원시 중심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로, 잘 조성된 공원과 산책로가 있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사계절 내내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으며, 벚꽃 시즌에는 특히 많은 방문객이 찾습니다. NR : AI는 벚꽃 시즌에 대한 이야기도 해줬는데요. 하지만 저희가 찾아온 11월의 용지호수에는 당연히 벚꽃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저희가 찍은 사진들에 생성형 AI를 활용한다면 벚꽃을 볼 수 있을까요? NR : 찍어놓은 사진을 이렇게 adobe photoshop으로 불러와봤는데요. 우선 벚꽃을 만들기 전 우측에 사람을 지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좌측에 3번째 툴(올가미 툴)을 클릭 후 드래그 해서 영역을 생성합니다. 그리고 아래에 영어로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그러면 ai가 자동으로 명령어를 수행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지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벚꽃을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영역을 지정한 후 명령어를 입력합니다. 저는 아직 마음에 드는 벚꽃이 나오지 않았기에 생성형 버튼을 다시 한 번 눌러보겠습니다. 저는 이 벚꽃을 선택했는데요. 자연스럽나요? 이런식으로 용지호수에 벚꽃 나무들을 넣는다면 어떤 사진이 나올까요? NR : 현 시대의 디지털 신기술은 창원 성산구의 용지호수에 대해 이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전할AI 기술들은 미래의 창원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요? 현재의 기술로 아카이빙 된 창원의 모습들. 미래에는 어떻게 소개될 지 기대하며 경상 아카이빙을 완성해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관광
  • 강원

(문화PD)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기차 창밖을 스쳐가는 산맥, 끝없이 펼쳐지는 청량한 바다. 강원은, 많은 이들에게 이런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 조금 다른 강원이 있습니다. 처음 만난 다섯 사람, 처음 듣는 다섯 강원 문화PD에서 만난 다섯 명의 강원 이야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만들어갈 다섯 명의 강원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에게 강원은 어떤 느낌인가요!? 지금 여러분의 기억 속 강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챕터, 담습니다 나래이션 기차 창밖을 스쳐가는 산맥, 끝없이 펼쳐지는 청량한 바다. 강원은, 많은 이들에게 이런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 조금 다른 강원이 있습니다. 처음 만난 다섯 사람 처음 듣는 다섯 강원 김민기 현재는 여행의 인사이트를 기르고자 관광열차 승무원으로 재직중인 김민기입니다. 이선정 저는 현재 대학에 다니며, 저만의 영상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는 이선정입니다. 김범준 영화 수입사에서 마케팅과 배급을 하고 있는 김범준입니다. 박효경 브랜드의 이야기를 소비자의 언어로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박효경입니다. 진대호 기업과 개인들이 필요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진대호입니다.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 타이틀 나래이션 이제, 그 첫 번째 기록을, 시작합니다. 챕터, 갑니다 이선정 저한테 강원도는 청춘과 추억의 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가족여행을 강원도로 자주 다녔습니다. 강릉 바다나 정선의 하이원, 월정사 같은 절도 갔죠. 이젠 제 모든 20대 대학 생활의 추억이 깃든 장소가 되었습니다. 진대호 과연 강원과 어떤 인연이 있을까 한번 잘 생각해 봤는데요. 공교롭게도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시작하기 위해 마음 정리, 머릿속 정리를 하기 위해 찾았던 곳이 바로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있는 구룡사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가끔씩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마다 처음 초심을 찾기 위해서 구룡사에 들러 생각을 정리하곤 한답니다. 박효경 강원은 제게, 끊임없이 기대를 빗나가는 새로운 장면을 보여주는 그런 곳입니다. 하늘, 땅, 바다 구분없이 거센 파도 소리만 들리던 정동진 바다가 그랬죠. 그곳엔 흐린 날씨 탓에 뜨지 않는 해를 기다리는 수십의 사람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서 있었습니다.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탁 트인 그곳의 이목구비를 볼 수 있었어요. 광활한 회색 하늘과 바다 사이에 조그맣게 놓인 사람들, 파도 소리에 삼켜진 서로의 목소리까지 그날의 풍경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챕터, 담습니다 김민기 흔히 강원도 하면 생각하는 이미지는 자연과 전통이잖아요. 저는 그런 모습들을 저의 향수, 그리고 기억을 담아 제작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전통과 신기술이라는 대비되는 두 주제를 흥미롭게 접목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박효경 강원도를 새로운 인상으로 전하고 싶어요. 익숙한 소재도 새로운 표현으로요. 예를 들면, 신기술은 아날로그한 방법으로, 아날로그한 것은 신기술을 사용해서 말이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기술을 녹여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김범준 강원도의 싱그러운 자연과 차분함을 담고 싶어요. 예를 들어, 조용하고 아담하지만 바다 그 자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사천해변처럼요. 타지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장소를 디지털 신기술과 결합하여 콘텐츠로 녹여낼 예정입니다. 문화PD로서, 강원도만의 매력과 이야기를진심을담아전하겠습니다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1
  • 문화유산
  • 전북

[문화PD] 전주 천년 한지 만들어 보기!

AI의 추천으로 전주 문화유산 중 한지 제작 체험을 해봤습니다!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 장인분들과의 즐거운 시간! #AI #전주문화유산 #전주한지 #전주천년한지관 ------ 챗 GPT에게 전주에 아카이빙이 필요한 문화유산을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주대사습놀이, 한지 제작 과정, 전통 문화 음식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추천해 줬습니다 그중에서 한지 제작 과정이 궁금해졌는데요! 말로만 들었던 전주 한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습니다! 한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러 가기 전에 전주 한지를 아카이빙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보존 챗 GPT는 전주는 수 세기 동안 고품질 한지 생산의 중심지였으며 한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2. 역사적 문서 조선실록, 왕실 기록과 불경 등 한국의 고대 문헌과 유물이 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3. 톡특한 장인정신 한지의 생산은 전통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독특한 장인 정신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챗 GPT를 통해 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한지 제조 과정을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서 전주천년한지관을 찾아가 봤습니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한지 제작 과정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 시청을 했습니다 직접 한지도 만져 보면서 몇십 년간 한지를 제작해 오신 초지장 선생님들의 설명을 통해 한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상 시청 후에 김성주 장인 선생님의 투어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한지 제조 과정과 마당에 심어져 있던 닥나무에 대한 설명, 직접 활용하는 다양한 장비들까지 시범을 보여주시고 살펴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밖에서의 체험을 마치고 초지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닥나무 껍질을 벗기는 과정인 흑피 제거 과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아래에서부터 위로 껍질을 통째로 벗기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전통방식인 외발 뜨기로 한지발에 지료를 떠올리는 과정인 초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분명 너무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 보니 몸이 말을 듣질 않았습니다 누군가 하는 일이 쉬어 보인다면 그것은 장인이다 초지방 안쪽에서는 전통방식인 온돌 건조를 볼 수 있었고 한지를 하나씩 떼어내며 건조하는 과정을 직접 보았던 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몸에 밴 움직임으로 너무도 자연스럽게 건조를 하시는 모습에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장고에서 다양한 종류의 한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챗 GPT에게 질문해서는 나오지 않는 초지장 선생님의 인터뷰로 영상 마치겠습니다 인터뷰 전주천년한지관에 근무하는 한지장 오성근입니다 한지 업에 종사한지는 10대 후반부터 했죠 현재는 76세니까 많이 했죠 한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한지관을 세워서 우리가 옛날 한지를 복원하고 체험을 시켜주는 것이 참 잘했다고 보람을 느끼고 있죠 우리 한지는 역사적으로나 기록을 보나 고문서를 보더라도 우리 한지가 천년이 간다고 하거든요 바램이 있다면 후계자! 많은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여기 와서 배우고 물어보고 그런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가르치죠 그렇게 된다면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생활
  • 전체

(문화PD)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가 TTS를 사용한다면?

목소리를 잃은 인어공주, 2025년에 떨어진다면? TTS(Text-to-Speech) 기술로 다시 목소리를 되찾은 인어공주! 과연 왕자님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 익숙한 동화 속 스토리로 풀어보는 디지털 신기술 이야기. AI 음성 합성 기술인 TTS를 직접 체험하며우리 일상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어떤 가능성과 부작용이 있는지 탐험해봅니다. 2025년, 인어공주은 과연 TTS를 통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고지 사항 사용 음원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Round of applause- Download: mewc.at/songs/10044 A Child Waiting for Spring- Download: mewc.at/songs/6333 사용 폰트 나눔명조 나눔바른고딕 사천항공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CapCut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오프닝] 옛날 옛적에 목소리를 잃은 공주가 있었습니다. 사랑을 위해 침묵을 택했지만 결국 물거품이 되어 버렸는데요. 근데 잠깐만! 과연 2025년의 인어공주도 물거품이 될까요? 2025년이라면 말이 달라집니다. 바로 TTS 기술이 있으니까요. [TTS 기술 설명] TTS는 Text To Speech. 문자 기반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 주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단순히 문장을 읽어주는 로봇 음성이었지만, 지금은 그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는데요. 크흠 이렇게 아저씨의 목소리도 가능하고요.(아저씨 목소리) 아기 같은 목소리도 (아기 목소리) 할머니 목소리도 다 가능하죠. (할머니 목소리) 어떤가요? 이런 TTS 음성이라면, 2025년에 이어 공주도 왕자님에게 사랑 고백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제가 2025년에 인어 공주가 되어서 하루 동안 목소리 없이 TTS 음성만으로 대화해보기 챌린지를 해보려고 합니다. [TTS 음성 챌린지] (TTS 목소리로) 안녕! 반가워! 친구1: 혹시 그거야? TTS? 친구2: 근데 이게 뭐야? (TTS 목소리로) 나는 오늘 하루 인어 공주가 돼서 목소리를 잃었어...대신 TTS 기술을 써서 말을 할 거야. 친구3: 되게 잘 어울린다. (TTS 목소리로) 고마워 친구1: 공주야~ 파이팅~ (TTS 목소리로) 고마워 [스터디 진행] (TTS 목소리로) 저는 다 읽었습니다. 저도 청춘으로 돌아간다는 마약 설정 자체가 재밌었어요. (중략) 아무런 효과가 없어서 따지러 가는 게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 이제 제 거 피드백 해 주세요. (TTS 목소리로) 정말로 같이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는 것부터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화끈하게! 여기서 스터디 마무리합시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인터뷰] (TTS 목소리로) 제가 이 목소리로 왕자님께 사랑을 고백한다면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친구1: 단순히 아무 감정 없이 그냥 뱉는 말이 아니라 뭔가 순정적인 감정이 목소리 속에서 더 드러나는 목소리이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결과,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2: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에겐(에스트로겐)스러워서 좋았어요. 친구3: 생각보다 목소리가 정말 청초해서 왕자님도 반할 것 같은 목소리였어요. 친구4: 사실 처음에는 로봇 같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감정선도 잘 드러나고 소통이 잘 돼서 놀랐습니다. 친구5: 제가 왕자라면 이 목소리를 가진 인어 공주와 꼭 결혼할 것 같아요. 오 언블리버블 [TTS 음성 챌린지 소감] 자 이렇게 2025년 버전의 인어 공주가 되어서 목소리 없이 TTS만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하루를 보내봤는데요. 처음에는 사람들과 대화가 통할까 걱정이 좀 많았는데 생각보다 감정 표현이 풍부하게 되어서 그런가 사람들이랑 특히 화가 잘 돼서 너무 좋았습니다. [TTS 기술 활용도] TTS 기술은 현재 시각 장애인 분들의 스마트 사용, 인터넷 검색, 책 읽기 등 일상의 필수 도구로 쓰이고 있는데요. [TTS 기술의 부정적 사례] 하지만 TTS로 만든 가짜 목소리로 부모님이나 지인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AI 범죄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기술이 점점 더 강력해질수록 그걸 어떻게 쓰느냐는 결국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우리에게 기술 윤리가 필요한 이유죠. [다시 쓰는 2025년의 인어공주] 그래서 2025년에 이어 공주는 사랑 고백에 성공했을까요? 아마도 TTS를 사용했다면 (TTS 목소리로) 왕자님 제가 바로 인어공주예요. 사랑해요.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마무리] 그렇게 2025년의 인어공주는 TTS와 함께 인생을 맞았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9-09
  • 문화유산
  • 광주

[문화PD] AI추천으로 만나보는 문화유산 - 윤상원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에 조성되어 있는 고 윤상원 님의 아카이빙을 살펴봅시다! #윤상원 #5.18민주화운동 ------ 여러분 아카이빙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아카이빙은 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광주광역시에서 아카이빙이 필요한 어디일까요? ai에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이때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5,18 민주화 운동의 발원지였던 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었으니까요. 그러자 한 인물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제 학과 선배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유공자 이신 고 윤상원 님입니다. 사실 윤상원 님에 대한 아카이빙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전남대 사회과학대 안에는 윤상원 길, 윤상원 방, 윤상원 숲이 조성되어 있고 그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교내 있는 윤상원 님의 아카이빙 장소를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윤상원 숲은 교내 민주화 운동의 정신, 인물, 장소들의 기념공간을 정비하고, 이들을 하나로 잇는 둘레길인 민주길에 속해있습니다. 그리고 윤상원 방은 사회과학대 내부에 있으며 그의 일생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윤상원님은518당시시민군대변인으로옛전남도청을지키다계엄군총탄에맞아숨졌습니다.그는1978년광주광천동들불야학에서노동권과평등사회의중요성등을가르치며노동빈민학생문화운동의선구핵심적역할을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윤상원 길에는 그의 일기 내용 중 일부가 적혀있어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러 이동할 때마다 그의 정신을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그의 일생은 비록 사라졌지만, 자신의 모교에 공원, 기념관 등으로 아카이빙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유산 하면 오래된 건축물이나 책 등을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공동체에 커다란 영향을 준 한 사람의 삶 역시 문화유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이 삶의 궤적을 살펴보는 것이 그 어떤 문화유산보다도 우리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벌써 약 3년째 이곳을 자주 지나가곤 합니다. 그때마다 그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이 전남대학교 학생인 제게 주는 그 감정과 의미는 제 마음속에 아카이빙 되어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아카이빙이 주는 힘인 것 같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산업
  • 충북

[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1 소중한 지금, 청주의 문화를 담아냈습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유산 및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 모아 놓은 시스템 또는 디지털상에 조성된 데이터 저장고를 뜻합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첫 번째 장소는 청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청주 명물인 호떡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중앙공원내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은행나무 압각수(기념물 제5호)와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망선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어르신들이 바둑 한 판을 두시기도 하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성안길입니다. 지금은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어 남아 있지만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청주시내 한가운데에는 청주읍성 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큰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이 지금의 성안길이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 시민들의 쇼핑 거리, 데이트 장소, 만남의 광장 등으로 통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임대 매물로 나온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진 곳입니다. 세 번째 장소는 육거리 재래시장입니다. 성안길과 이어져 있는 이곳은 중부권 최대 시장으로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이 입점하면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줄었든 상태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주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지만, 방문객 연령대가 높아 재래시장 문화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청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모두 청주에서 보냈기에 전과 비교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재 이곳들을 담아냈었다면 지금의 모습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직접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 방법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문화PD들은 어떤 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다음 저희 충청팀의 영상은 장지윤PD가 소개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유산 및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 모아 놓은 시스템 또는 디지털상에 조성된 데이터 저장고를 뜻합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첫 번째 장소는 청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청주 명물인 호떡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중앙공원내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은행나무 압각수(기념물 제5호)와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망선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어르신들이 바둑 한 판을 두시기도 하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성안길입니다. 지금은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어 남아 있지만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청주시내 한가운데에는 청주읍성 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큰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이 지금의 성안길이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 시민들의 쇼핑 거리, 데이트 장소, 만남의 광장 등으로 통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임대 매물로 나온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진 곳입니다. 세 번째 장소는 육거리 재래시장입니다. 성안길과 이어져 있는 이곳은 중부권 최대 시장으로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이 입점하면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줄었든 상태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주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지만, 방문객 연령대가 높아 재래시장 문화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청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모두 청주에서 보냈기에 전과 비교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재 이곳들을 담아냈었다면 지금의 모습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직접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 방법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문화PD들은 어떤 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다음 저희 충청팀의 영상은 장지윤PD가 소개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예술
  • 인천

[문화PD] 3D로 남기는 대금장의 소리와 유산

제가 하는 일이 이 전통 악기를 알리는 일인데 이 우리나라 전통 악기는 참 악기가 아주 옛날 악기가 돼서 이걸 그대로 이렇게 알리기는 상당히 어려워요. 만 가지 근심이 사라지는 악기, 만파식적 어떤 악기인지 알고 계시나요?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이 악기를 더 널리, 오랫동안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경기 1팀은 경기도의 문화재를 3D 스캔으로 보존하는 사례를 찾아 취재하였습니다 임경배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저는 인천 무형문화재 제6호 대금장 기능보유자 임경배입니다. 대금은 어떤 악기인가요? 대금은 아주 옛날부터 만들어져 내려온 전통 악기입니다.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그 소리가 얼마나 오묘하고 청아한지 적군이 쳐들어올 때 이 악기를 불면 적군이 스스로 물러났다고 해서 만파식적이라고 불렸던 악기입니다. 대금이 잊혀지지 않도록 대금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제 부는 것을 잘 불어야 잘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사람들한테 그 연주 방법을 가르치고 소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만드는 체험 활동을 하는데 구멍도 뚫어 보고 또 취구도 만들어 보고 지공도 만들어 봐서 금방 한 곡씩 또 연주하는 교육도 하고 그렇게 체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전통 악기와 음악 계승의 중요성 요즘 음악도 무척 발달을 하고 진화를 해서 음악이 상당히 요즘 음악이 좋고 하지만 그래도 요즘 음악이 좋으려면 옛날 음악에 뿌리를 둬야 되는 거거든요. 온고히 지신히라는 말처럼 옛날 음악도 알고 요즘 새로운 음악을 창작을 하고 더 발달시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3D 스캐닝과 소리 강조 영상을 통해 전통을 알리는 노력을 기록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3D 스캐닝 앱을 활용하여 전통 악기 대금을 스캐닝하는 과정을 거치고 대금연 주를 소리 강조 영상으로 담아보았습니다. 대금 연주곡에 대한 소개 대금 정악, 좀 고요하고 청아한 아까 말씀드렸던 만파식적에 어울리는 그런 소리가 좋습니다. 그래서 그 그중에 한 곡 상영산, 영산회상 중에 상영산이라는 곡을 독주하기 쉬운 곡으로 풀어놓은 곡이 있는데 그걸 한 번 해보겠습니다. 영산회상 - 상영산 대금 독주 소리 강조 영상 영산회상 현악기 위주의, 관악기를 곁들인 우아하고 섬세한 곡 상영산, 중영산, 세령산, 가락덜이, 삼현 도드리, 하현 도드리, 염불 도드리, 타령, 군악의 아홉 대목으로 이루어진다 대금 3D 스캐닝 대금 3D 스캐닝 결과물 출처 - Polycam 3D 스캐닝 결과물에서는 전통 악기 대금의 전체적인 모습과 취구와 지공 등 악기를 구성하는 부속품들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해서 이런 핸드폰이나 뭐 이런 컴퓨터 이런 걸로도 화면을 봐서 그냥 직접 만들지 않고 이제 그런 신기술로 우리 악기를 자세히 관찰할 수 있으면서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그런 방법도 상당히 좋을 것 같아요.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이 우리나라 전통의 보존과 함께 나아가길 응원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미래에서 온 전화

학교에서 남아 일러스트 과제를 하던 원희에게 미래에서 영상통화가 걸려온다. 미래에 있는 도현은 발전된 AI 기술을 원희에게 알려주는데... ------ 원희: 아~~~ 그냥 학교가 펑하고 터져버렸음 좋겠다 도현: 어우씨 원희: 여...보세요? 도현: 뭐야... 누구세요? 원희: 잘못 거신 거 맞죠? 끊을게요? 도현: 어, 혹시 23학번 원희선배 아니에요? 선배 저 도현이에요 도현이 24학번 김도현! 원희: 네? 아뇨, 저희 24 아직 안 들어왔고 제가 지금 신입생이에요. 그냥 끊을게요, 지금? 도현: 아잇! 잠깐잠깐잠깐! 하... 성격도 급하셔라. 혹시 송교수님 과제 중이시죠? 막 일러스트로 이것 저것 만드는? 원희: 그걸 어떻게 아세요? 도현: 아이~ 제가 또 한 일러스트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선배님이 저 엄청 이뻐해요~ 원희: 저는 너같은 후배스타일 별로 안 좋아해요 도현:하하.. 네에... 뭐... 아무튼! 일러스트에 Sketch to layout 기술을 꼭 사용해보세요 완전 신세계 원희: 그게 뭔데요? 도현: 일러스트에서 제공하는 AI 기술인 skeatch to layout은 내가 그린 손그림을 그래픽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이에요. 이렇게 내가 그린 손그림을 준비해주고 sketch to layout 버튼을 눌러주면 짜잔! 이렇게 그래픽으로 변환시켜줘요! 원희: 우와, 개꿀인데? 후배야, 또 다른 기술 없어요? 도현: 당연히 있죠~ 선배, 학생회시죠? 원희: 어떻게 알았어? 도현: 학생회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기술 generate layout 이번 기술은 generate layout 인데요. 학생회에서 카드뉴스 많이 만들잖아요. 근데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카드뉴스 만들고 싶은데 이렇게 기존 그래픽을 만지면 찌그러지죠. 근데 generate layout을 사용하면 AI가 한번에 레이아웃을 정리해줘요. 원희: 근데 그 기능은 나는 없는데? 도현: 선배는 지금 23년도니까요 원희: 그럼 내 과제는? 원희: 그럼 내가 직접 해야 되는 거잖아! 도현: 아무래도 그렇죠? 원희: 근데 너 진짜 2024년이야? 도현: 음... 그러면 제가 증명을 한 번 해볼게요. 선배 지금 에스파 노래가 어디까지 나왔죠? 원희: 요즘 Drama 나왔잖아, Drama. Drama-ma-ma-ma 도현: 요즘은 Whiplash가 그렇게 유행이에요. Whi-Whi-Whip-Whiplash 원희: 그렇게 나는 과제를 10시간이 지나서야 마무리할 수 있었고 2024년 3월 나는 그를 마주쳤다 도현: 어? 원희선배?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산업
  • 대구

[문화PD] AI 김광석과 함께 노래하는 감성 여행!

경상 2팀은 대구의 인물 여행을 떠납니다!?? 저는 김광석거리에서 AI와 함께하는 특별한 노래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 김광석의 목소리를 AI가 재현해주는 경험, 여러분도 기대되시죠? ?? #김광석 #김광석거리 #AI투어 #음악여행 #감성여행 ------ 무슨 노래 들으세요? 지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듣고 있어요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의 인물 김광석을 찾으러 왔습니다. 김광석길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예술과 추억이 함께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에요. AI 기술을 통해 이런 소중한 기억들을 새롭게 비춰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AI 기술로 목소리를 복원한 김광석입니다 오늘 제가 김광석 길을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소개하려고 하니 꽤나 좀 쑥스럽네요 제 노래 하는 모습과 함께 많은 팬 분들이 사진을 찍고 간답니다 저랑 같이 사진 찍으실래요? 얼마든지요 멋지게 담아주세요 이 길은 단순한 거리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제 노래와 함께한 추억들이 가득한 곳이니까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가사가 담긴 벽화를 보니 그 노래를 부르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 있죠 여러분이 제 음악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 있다면 그것이 저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앞으로도 제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저의 팬분들도 이곳에 오면 같은 마음을 느끼실거라 믿어요 노래와 관련된 벽화를 보며 힘을 얻는 분들도 많답니다 언제든지 이 길에서 저를 생각해 주신다면 그 자체로 큰 행복입니다 이 길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릴게요 잘 가요 소정씨 AI 목소리 복원 기술은 단순히 기술적인 도구를 넘어섭니다. 이 기술은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이나 소중한 이야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억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감정이죠. AI 기술은 바로 그런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게 해줍니다. 덕분에 김광석길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추억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판타지 영화 예고편, 근데 이제 생성형 AI를 곁들인...

전개1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진경PD입니다! 제가 얼마 전, 생성형 AI가 제작한 광고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보면서 이걸 AI가 만들었다고?!하며 매우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생성형 AI의 의미는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약인공지능으로, 단순히 기존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인공지능 분야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생성형 AI로 영화 예고편 만들기를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생성형 AI의 도움을 받아 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개2 영화 예고편의 제작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성형 AI인 ChatGPT에게 로그라인 생성을 명령하고 생성된 로그라인으로 영화 예고편에 들어갈 장면들을 정리해달라고 명령합니다. 정리된 장면들을 가지고 이미지를 생성해서 해당 이미지들을 토대로 영상으로 새롭게 제작합니다. 그리고 생성형AI로 제작한 배경음악까지 삽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를 정해보기 위해 ChatGPT에서 영화의 로그라인을 작성해달라고 해볼게요. 로그라인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이야기의 방향을 설명하는 한 문장을 의미합니다. 자 그럼 ChatGPT에서 로그라인을 명령해보겠습니다. 판타지 장르의 영화 로그라인을 간단하게 작성할 것을 명령했고 빠르게 답변을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리고나서 해당 로그라인에 맞는 장면을 명령했습니다. ChatGPT가 굉장히 구체적으로 장면에 대해 정리해 주더군요! 장면들에 대한 설명들을 다시 ChatGPT에게 명령해서 해당되는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높았고 정말로 판타지 영화의 한 장면 같아서 놀라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2D의 이미지가 아닌 3D의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어서 정말 영화처럼 몰입이 되는 영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이미지들을 영상으로 변환시키기 위해서 Runway Gen-3라는 생성형 AI를 활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은 이미지와 프롬프트의 명령으로 영상화시키는 유료프로그램입니다. 영상의 구도와 어떤 식으로 화면을 구성할 것인지 영어로 작성하게 되면, 신기하게도 이미지 내의 요소들이 움직이는 영상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물론 부자연스러운 부분들도 곳곳에 존재하기 했지만, 생성형 AI만을 가지고 만든 영상임을 감안했을 때 엄청나게 수준 높은 영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전개3 마지막으로 SUNO AI라는 생성형AI를 통해서 영상의 분위기를 장식해 줄 배경음악까지 생성해 보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 프로그램이었고 음악의 경우 한 번 명령 시, 두 가지의 음악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요소들을 가지고 영화 예고편을 만들기 전, 영화의 제목을 ChatGPT에게 물어보았습니다. 그렇게 지어진 이 영화의 제목은 빛과 어둠의 유산입니다! 마무리 생성형 AI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것은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브이로그, 다큐 등 다양한 영상을 제작해보았지만, 이렇게 생성형 AI만을 활용해서 제작한 건 처음이거든요! 그래서 신기하기도 했고, 생각보다 AI가 만든 영상들이 정교해서 놀라웠습니다~ 앞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창작물과 사람이 만들어 낸 창작물은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생성형 AI의 성장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생성형 AI를 통해 또 다른 영상도 제작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안녕~!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체육
  • 서울

(문화PD) 응답하라 2025 : 모두의 야구

1994에서 2025로! 세대를 잇는 야구 이야기 1994년, 야구장을 뜨겁게 달구던 팬들. 그들의 상상은 이루어졌을까? 2025년, 새로운 응원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같은 열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술로 더 편리해진 야구 문화. 하지만, 모두가 함께할 수 있을까요? 이 영상은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교차 편집하며, 모두가 함께 누리는 야구를 이야기합니다. 디지털 소외 없이, 누구나 함께하는 야구장을 위해. 고지 사항 - 사용 음원 MBC 스포츠 플러스의 허가를 받아, 김윤건 - KBO리그 하이라이트-MBC 스포츠 플러스 사운드트랙 (MBC SPORTS+ Soundtrack)을 사용하였습니다. 생성형 ai Suno 플랜을 구독하여 생성한 음원을 사용하였습니다. - 사용 폰트 하남다움체 - 하남시 (공공누리 1유형) 감탄누리 탄탄체 - 강원특별자치도(공공누리 1유형) 태백체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공공누리 1유형) 나눔손글씨 기쁨밝음, 가람연꽃 - 네이버 나눔 폰트 코레일 둥근고딕 - 한국철도공사 Pretended -팀 워크앤올 (JUNGSU RYU 외) Pc 명조 - 윈도우 OS 시스템 기본 글꼴 - 사용 생성형 AI 본 콘텐츠는 생성형 AI SORA, KLING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 사용 이미지, 영상 등 자료와 촬영 협조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서울기록원의 자료를 사용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서울기록원 아카이브 대통령배 고교야구 시구, 1989-04-28 https://archives.seoul.go.kr/item/6958 서울기록원 아카이브 김용래 서울시장, 봉황기 야구대회 시구, 1988-07-10 https://archives.seoul.go.kr/item/6901 본 콘텐츠는 사전동의를 구한 후 송파구청 공원녹지과의 촬영 협조를 받아 제작하였습니다. (대본) 최근 프로야구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작년엔 무려 370만 관중을 기록하며 이제 야구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잠실야구장에 나와있습니다. 최근 프로야구의 열기를 더하고있는 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구장에서 소리도지르고 응원을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풀리거든요. 특히 응원단장이나 치어리더 분들 덕분에 더 즐거운것같아요. 미래에는요 응원문화도 더 다양해지고 더 재밌어 질 것 같아요. 야구장가는날이면요 아침부터 도시락이랑 김밥싸느라 정신없어요. 앞으로는 야구장안에서 먹을수 있는 메뉴가 더 다양해지면 좋겠어요. 투수가 공을 던질때마다 참 궁금한게 많거든요. 공을 던질때 방금 던진 공이 어떤구종인지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그런것들을 좀 확실히 볼 수 있으면 야구를 즐기는데 재미가 있을것 같거든요. 오늘 아침부터 표 사려고 굉장히 오래 줄섰거든요? 그리고 전화 예매도 시도했거든요, 그런데 통화가 안되더라구요. 이제부터는 인터넷 예매로 바뀐다던데, 저희아버지가 컴퓨터를 잘 못 다루셔서 그게 걱정이거든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19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