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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디지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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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영상 초보도 쉽게 홍보영상 제작하는 법!

생성형 AI의 발전과 함께 쉬워진 영상제작!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 떻 게 제작방향에 도움이 되는지 부지기수인데요. 직접 아산영상을 제작해보며 이렇게 활용될 수도 있구나!라는 점을 저와 함께 느껴보시죠! ------ 이 영상이 AI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면 믿겨지시나요? 물론 직접 촬영하고 발품판 것은 저이지만 대부분의 제작과정에서는 AI의 도움을 여러번 받았는데요. 지금부터 영상이 제작되면서 어떤 AI가 활용되었는지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만드는 데 있어서 가장 먼저 필요한 작업은 뭘까요? 홍보영상을 제작하는 만큼 이번 영상 컨셉 구상의 초석은 장소인데요. 평소 여행을 좋아하는 제가 가봤던 관광지 중 매력있는 관광지를 나열하고 어느 곳을 촬영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이곳을 선택했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아산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로 가을이라는 컨셉과 잘 맞는다는 점. 아산에는 현충사 앞이라던가 곡교천 등 은행나무길이 장관을 펼쳤으며 피나클랜드, 공세리성당 등 가을에 맟는 꽃들이 곳곳을 장식하고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선정한 이유는 바로 인프라! 아산은 1호선 맨 끝에 위치해있습니다. 지하철은 물론이거니와 기차타고 갈 수 있는 관광지인데요. 인프라에 비해 아산의 관광지가 많이 안 알려져 있는 거 같아서 아산을 선택했습니다. 1호선타고 갈 수 있으며 가을에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은 아산 이와 같은 장점을 녹아내어 홍보영상을 제작할 예정인데요. 가장 먼저 필요한 작업은 영상에 들어갈 음악을 작사, 작곡하는 것입니다. 제가 직접 해도 됐지만 오늘은 AI를 활용한다는 컨셉인 만큼 챗 GPT라는 생성형AI에게 작사를 부탁했습니다. 생성형 AI의 선두주자로 많이 알려진 챗 GPT는 몇 번의 대화를 통해 이렇게 가사를 끌어낼 수 있었는데요. 처음 제작한 가사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을 보완하고 재수정하는 여러번의 과정을 거쳐서 조금 더 완벽한 가사를 만들어냈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원하는 구상과 맞게 아산과 어울리는 가사들이 완성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거친 작업은 작곡, 이번에는 제가 직접 반주를 만들어보려 했지만... 역시 AI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바로 SUNO AI를 말이죠. SUNO AI는 다양한 컨셉이나, 가사에 맞추어 노래를 제작해줍니다. 장르, 컨셉, 분위기 등 음악 제작에 필요한 키워드를 작성하면 퀄리티 있는 음악이 제작된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이제 음악이 완성되었으니 음악에 맞는 홍보영상을 만들차례입니다. 이것 또한 챗 GPT와 대화를 통해 구성해 보았는데요. 가사를 작성할 때는 단순한 부탁이었지만 이번에는 소통을 통해 조금 더 깊이있는 대화를 나눠보았습니다. 이렇게 GPT와 SUNO AI를 활용하여 영상을 제작해보았는데요. 생성형 AI가 창작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있었으나 이것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선 부지기수였습니다. 제가 활용한 생성형 AI 중 챗 GPT는 영상제작에 있어서 조연출이 되어주었습니다. 영상제작에 원하는 방향성을 적어내면 완벽히 수행해주는 다재다능한 조연출말이죠. SUNO AI는 그보다 더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중요한 축에 속하는 BGM을 제작해주었는데요. BGM을 제작해주는 것 보다 더 큰 장점은 저작권이 무료라는 점! 고퀄리티의 음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영상제작에 있어서 가장 큰 도움으로 와닿았습니다. 위와 같은 과정을 거쳐 구상된 결과물을 가지고 이제 영상 촬영만 진행하면 되는데요. 영상 또한 이렇게 AI를 통해 제작할 수 있지만 아산이라는 공간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데에 무리가 있다는 점 그리고 실존하는 공간에 대한 그래픽을 부탁하기에는 아직은 무리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영상만큼은 조연출 챗GPT와 함께 직접 발품팔았으며 아산홍보영상이 완성되었습니다. 1호선 타고 떠나요. 아산의 품으로 역사와 문화 담은 길 함께 걸어요. 외암민속마을에서, 옛 정취를 느끼고 조용한 공세리성당 마음을 채워줘요. 가을엔 아산의 매력 단풍빛 물든 세상 곡교천 은행나무길 황금빛이 춤추네 피나클랜드 정원 속 가을 향기 가득해 아산에 오면 느껴봐요, 이 계절의 선물 가족과 함께 걷는 길 추억을 새겨가요 . 아산의 가을은 아름다워 다시 오고 싶을 거야. 가을엔 아산의 매력 단풍빛 물든 세상 곡교천 은행나무길 황금빛이 춤추네 피나클랜드 정원 속 가을 향기 가득해 아산에 오면 느껴봐요, 이 계절의 선물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서울행각(行覺): 왕이 깨어난 도시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입니다. 조선시대의 왕이 AI 기술을 통해 되살아나 현대 서울을 체험한다면? 경복궁부터 DDP, 북촌한옥마을까지, 그가 마주한 서울은 과거의 전통이 오늘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계승된 미래입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문화 유산의 감동, 디지털과 조선의 만남으로 빚어낸 상상력의 산책. 지금, 왕과 함께 서울을 걸어보세요. 이 영상은 국립국악원 디지털 음원 공모전 수상작 [Unfortunately 이호순]을 사용하였습니다. 서울행각 (行覺) , 왕이 깨어난 도시 장면 1 : 세상은 변했으나, 나의 나라는 여전히 여기 남아 있도다. 장면 2 : 형태는 달라졌으나, 집이 짓는 따뜻함은 그대로 남아 있구나. 장면 3 : 그릇이 바뀌었을 뿐, 이 맛은 백성을 생각하던 그 마음과 다르지 않도다. 장면 4 : 무릇 글과 그림도 시대에 따라 바뀌듯, 아름다움 또한 변화를 두려워 말아야 하느니라. 장면 5 : 전통은 사라지지 아니하며, 시대에 맞게 계승되는 것이라.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5
  • 생활
  • 대구

(문화PD)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 ]다? - 경상팀에게 이어진 90년 전통 할머니의 손맛과 AI의 요리 대결!

경상도 소고기 무국은 ()다? - 인간과 AI의 요리 대결! AI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고기 무국에 대해서 흔히들 맑고 투명한 국물을 떠올리는데요, 그러나 경상도민들에게는 고춧가루를 넣은 빨간 국물이 더 익숙하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집마다 특별한 요리법까지 존재해 비밀리에 대대손손 내려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AI는 과연 이런 전통의 맛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지! 문화PD 23기 경상팀이 모인 자리에서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레시피를 전수받은 경상팀의 찬영 PD와 AI의 정확한 계량이 담긴 레시피를 내세우는 소민 PD가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요리 대결에 나섰습니다!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무료음원)(브금대통령 이용) 008.Blue Sky.mp3 / 863.GRWM.mp3 / 982.어디를 털어볼까 2.mp3 / 988. 저잣거 리.mp3 / 1050.베개싸움.mp3 (유료음원)(아트리스트 이용) Mark Fabian - Super Secret Spy.wav / Roie Shpigler - Interference.wav (소스 사용 출처) 무료예능자막: https://cafe.naver.com/creatortalk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Artlist) https://artlist.io/? 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14034774430utm_content=125966023580utm_term=%EC%95%84%ED%8A%B8% kvokFWC8BoCTZoQAvD_BwE #1인트로 : 스펀지식 오프닝 N/A: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네모다. 00:00~00:31 #2 소고기 무국에 대해 토론하는 경상도민들 (타이핑: 소고기 무국 이미지를 생성해줘) 소민: 어, 근데 소고기무국은 원래 빨간색 아닌가요? 찬영: 어! 내가 아는 소고기 무국도 빨간색인데? 준호: 이거는... 소고기 무국이라고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찬영: 난 집에서 그냥 맨날 빨갛게 끓여 먹었는데? 수민: 그러면 저희 대화형 AI한테 경상도 소고기 무국에 대해서 이미지 생성해달라고 해볼까요? 00:31~01:00 #2 인간 VS AI 대결로불거지는 대화 (타이핑: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이미지를 생성해줘) 찬영: 이게 소고기 무국 레시피라고? 우리 집은 이렇게 안 해먹는데? 소민: AI는 정확해요 믿으셔도 됩니다. 과학이에요, 과학. 찬영: 아니 우리 집은 이렇게 안 먹는다니까? 우리 집 대구인데? 우리 엄마는 이렇게 안 만들어. 수민: 에이~ 요리 유튜버들은 다들 대화형 AI 쓰는데요? 찬영: 에이~ 그건 요리 유튜버죠. 우리 엄마는 대화형 AI 쓰는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항상 손맛이지~! 어떻게 무슨 두 스푼, 300g 넣으면서 해. 수민: 에이~ 그것보다는 계량으로 딱!딱!딱! 정확하게 해야지 또 그 맛이 난다니깐요! 준호: 아니 그러면 싸우지 말고 그럼 이 AI의 레시피하고, 인간 레시피로 대결해 보면 어때요? 찬영: 나쁘지 않은데... 한번 붙어볼까요? 01:00~01:50 #3 양 선수의 입장 (자막: 경상도 할머니 90년 레시피, 엄마의 손맛을 이길 순 없다.) (자막: AI가 알려준 정확한 레시피, 정확한 계량과 수치로 눌러주겠다.) (자막: AI VS 인간,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01:50 ~ 02:05 #4 경상도 할머니의 90년레시피 N/A(찬영): 저희 집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파랑 무가 엄청 큼직큼직하게 일단 썰려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무도 되게 덤성덤성하게 모양이 일정하지 않더라도 굉장히 크 고 두껍게 썰어서 깊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고요. 또, 저희 집은 특이하게 토란이 꼭 들어가요. 토란을 할머니랑 어릴 때 하나하나 일일이 다 까가지고 밀가루에 조물조물해서 소고기 무국에 넣었는데 그 토란을 넣는 게 저한테는 식감도 좋고 할머니와의 추억도 있고 기억도 있는 부분이고요. 재료들을 다 볶고 물을 넣고 끓일 때 거의 마지막쯤에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게 저희 집만의 특별 레시피고, 또 마지막에 이제 콩나물을 푹 넣어서 숨을 푹 죽여가지고 굉장히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게끔 콩나물을 넣는 게 (저희 집) 소고기 무국의 킥입니다. 02:05~02:57 #5 AI가 알려준 정확한 레시피 N/A(AI): 경상도 소고기 무국 AI 레시피 포인트1. 소고기 300그램을 넣고 2분간 볶기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넣고 약불에서 볶으면서 고추기름 내기 포인트2. 1cm 두께로 무를 썰고 고기와 고추기름이 무에 골고루 베이도록 2분간 볶기. 포인트3. 진간장 2 큰술 + 국간장 1 큰술 넣고 간하기. 맑은 간보다 진한 풍미가 중심 이 되는 간법 02:57~03:30 #6 두 음식의 완성 (자막: A음식: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인간 레시피) (자막: B음식: AI의 정확한 계량과 수치, AI 레시피) 03:30~03:35 #7 A음식 인서트 (자막: A음식: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인간 레시피 시식타임!) 03:35~03:38 #8 A음식을 시식하는 경상팀 진성: 먹으면 되나요? 준호: 한 번 먹어볼까요? 일동: 잘 먹겠습니다. 03:38~04:30 #10 B음식 인서트 (자막: 열띤 토론! AI냐 인간이냐 여러 의견으로 갈리는 가운데) (자막: AI의 정확한 계량과 수치, B음식(AI 레시피) 시식타임!) 05:20~05:30 #11 B음식을 시식하는 경상팀 수민: 이건 아까랑 좀 다른데요? 민정: 약간 맑은...(국물) (자막: B음식, 맑고 정갈한 느낌의 소고기 무국) 준호: 맑으면서도 되게 뭔가 정갈해 보이는데 민정: 약간 AI스러운 느낌...! (일동 시식) 준호: 아까 건 좀 칼칼하긴 했는데 이번 게 좀 저희 집 스타일하고 좀 비슷한 것 같긴 해요. (자막: B음식, 평소에 먹던맛과 비슷함이 특징!) 준호: 이게 뭔가 맛이 이게 빨개서 엄청 매울 거라 생각하는데 경상도식이 생각보다 되게 시원하고 깔끔하거든요. (자막: B음식, 시원하고 깔끔한 맛!) 05:30~06:00 #12 B음식에 대해서 추리를 시작하는 경상팀 준호: 이게 AI인게 맞을까? 아닌가, 이것도 일종의 트릭인가...? 진성: 그래서 뭔가 경상도만의 그런 걸(소고기 무국) 만들어달라고 했을 때 이렇게 특징 없게 만들어 주기에도 좀 그렇지 않나 싶어서... 아까는 진짜 특징이 완전 뚜렷했는데! 이건 그냥 고춧가루를 넣은... 흔한 소고기 무국! (자막: 과연 대결의 승자는?) 06:00~06:24 민정: 생각보다 되게 걸쭉... 걸쭉하네요. (자막: A음식, 푸짐한 비주얼의 소고기 무국) 준호: 재료가 되게 푸짐하게 뭐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수민: 그니깐요. (일동 시식) 수민: 생각보다 되게 매운데? (자막: A음식, 칼칼하게 매운맛이 특징) 준호: 뭐가 들어가있는 것 같은데 이게? 버섯인가? 수민: 토란? 토란인 것 같은데요? (자막: A음식, 토란 등 다양한 재료의 푸짐함) 민정: 약간... 육개장 먹는 것 같은... 진성: 진짜 딱 그런 느낌! 민정: 아 조금... 매운 것 같아요! 진성: 조금이 아니신 것 같은데... #9 A음식에 대해서 추리를 시작하는 경상팀 진성: 그러니까 이게 지금 사람이 만든 거 아니면 AI가 만든 거 둘 중 하나라는 거잖아요? 수민: 네 그쵸! 준호: 으음~ 수민: 뭐일 것 같아요? 진성: AI라면 경상도의 대표적인 레시피를 얘기했을 것 같은데... 아 뭔가 솔직히 이게 흔히 생각하는 소고기 무국의 이미지랑 달라서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긴 해요. 일동: 으으으음~ 준호: 근데 요즘에 그 대화형 AI가 진짜 기술이 워낙 뛰어나니까 약간 이런 기본 레시피가 아니라, 이런 킥이 들어가는 그런 것을 일부러 넣은 것 같아서... 진성: 그걸 요즘 제대로 느끼는 게, 뭘 알려달라하면 보통 대화형 AI가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자료를 찾거나 통계를 뒤져서 진짜 정확하게 말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04:30~05:20 #13 음식 맛 평가 투표 N/A: 어떤 음식이 더 맛있었는지 투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 A가 더 맛있었다고 생각하는 분 손 들어주세요. (손을 든 진성, 수민, 민정) (자막: 총 3표를 받은 A!) N/A: B가 더 맛있었다, 손 들어주세요. (손을 든 준호) N/A: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어느 쪽이 더 많은 표를 받았을까요? 진성: A! 수민: 저도 A! 진성: 제가 A를 골랐거든요. 수민: 저도 A를 골랐거든요. 06:24~07:05 N/A: A가 3표를 받고 B가 1표를 받았습니다. (자막: A(인간) 3표 / B(AI) 1표) (일동 박수) (자막: 인간의 승리!!) 진성: 아니 근데 이게(A) 진짜 맛있었어요! 이것도(B) 나쁘지 않았는데 이게(A) 워낙에... 들어가 있는 게 많아서! #14 클로징 : 인간의 승리 (자막: 오늘의 대결은 사람의 손맛이 승리!) (자막: 빅데이터를 가진 AI도 인간의 감각인 손맛을 대체할 수 없나 봅니다.) (자막: 전통의 손끝에서만 피어나는 맛, AI 너도 낼 수 있니?) 07:05~07:20 #15 쿠키영상 준호: 이렇게... 정.확.한 맛을 낼 수가 있.다.고.요? (침묵) 07:20~07:42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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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문화PD] 빈센트 반 고흐랑 미팅하는 요즘 신기술 - 미디어아트 이야기

지금 여러분에게 말을 건네는 고흐, 빛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수원화성 이게 모두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새로운 예술 작품. 미디어아트 인데요. 오늘 주제는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있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디어아트 ------ 지금 여러분에게 말을 건네는 고흐, 빛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수원화성 이게 모두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새로운 예술 작품. 미디어아트 인데요. 오늘 주제는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있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창작된 예술 작품을 의미하는 미디어 아트(Media Art). 쉽게 말해, 컴퓨터, 인터넷, 비디오, 사운드,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이용해 만든 예술이라고 할 수 있죠. 전통적인 그림, 조각과 달리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도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요. 몇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1. 웹툰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만든 그림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디지털 아트라고 하고요 2.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고, 다양한 효과를 추가하여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 지금 보시는 영상이 비디오아트입니다. 3. 또한 미술관에서 센서를 이용해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작품들을 보신 적 있죠? 관객과 작품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형태의 예술을 인터랙티브 아트라고 부릅니다. 4. 그리고 요새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에서 꼭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죠. 건물의 외벽이나 다양한 물체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여 색다를 시각적 효과를 주는 예술인 프로젝션 매핑이 있습니다. 이렇게 종류를 나누어 미디어아트를 접하니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도 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TV, 디지털 액자, 버스정류장에서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그리고 우리와 가장 가깝게 붙어있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미디어 아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가장 큰 변화가 오는 곳이 미술관인데요. 관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화들을 미디어 아트에 접목 시키는 실험들이 인기를 끌었죠. 관객들은 재현된 작품을 통해 명작을 간접 경험하고, 동시에 원작과 달리 움직임을 느끼면서 더욱 더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부정적인 인식도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을 미디어 아트가 너무 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전통적인 예술의 본질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의 사용이 예술적 창의성보다 우선시 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인데요. 또한 미디어 아트는 기술 접근이 용이한 사회 계층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한 계층은 배제될 수 있다고 하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미디어 아트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인식과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보시고 있는 문화포털에는 기술 발전으로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안내 영상도 많이 있으니, 꼭 한번 보시면서 세상과 기술의 발전을 즐기는 문화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 전남

[문화PD] AI보이스와 데이트했습니다

2회차_대본_한재웅 우리 자기 왔어? 오빠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아냐 괜찮아 자기야 그것보다 내가 준비한 특별한 데이트가 있어 뭔데?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예쁜 카페 가면 안돼? 날씨가 꾸리꾸리한데... 오빠 믿고 따라와~ 헉 가자 어딘데?!! 자기야 자기야 다 왔어 일어나봐 자기야!! 으음? 여기 어디야? 여기 강진이야! 여기 오늘 우리 데이트 할 곳이야 자기야 여기야 고려청자박물관 어때, 이쁘지? 뭐 나름 괜찮네. 나 저기 서있을테니까 사진 한번만 찍어줘 웅 알겠어 자기야 이거 완전 다 깨졌어 근데 깨진게 엄청 이쁘다 여기 완전 인x타 감성 아니야? 내가 잘 찾은 것 같아 조잘조잘 귀여워 오빠 자갸 어때? 이쁘지 않아? 웅! 완전 내 스타일이야 우리 자기만큼 예쁠 것 같아서 기대돼... 아잉!!! 무슨말이야 오빠!!!! 얼른 들어갈까? 우와!! 오빠 얘 너무 귀엽지 않아? 조금 귀엽네;; 오빠? 반응이 왜 이렇게 무뚝뚝해? 내 눈엔 자기가 더 귀여워서. 오빠~!! 공공장소야!!!! 자기야 그릇으로 고려인의 삶을 엿볼 수 있대 우리 자기도 귀여운 그릇 쓰지 않아? 아잉 부끄러잉!! 자기야... 응? 내가 여기서 제일 자기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곳이야 따라와. 허걱! 이 박력 뭐야?? 와 자기야 엄청 이뻐!! 겁나게 화려해 우리 자기처럼.. 예술이네 끼야아악!!! 오빠 나 진짜 부끄러 자기야 이름 봐봐 인피니티 미러 존이래 이름 엄청 멋지다 그니까 삐까뻔쩍하다 엄청 멋지거 같아 불순물이 너무 많아 자기야 귀엽네 이게 계속 나오네;;; 어? 다했다 내가 불순물 다 해치워써! 자기야 이거 성형체험이래 내가 지금 고려청자 성형해주고 있어! 우리 자기는 성형 안해도 이쁜데... 끼!@야!악@! 자기야 여기는 애들만 들어갈 수 있대 애기?? 나 말고ㅋㅋ 애들 진짜 애들 자기야 오늘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데이트 어땠어? 너무 좋았어!! 오빠 최고야!!! 그치? 나도 너무 좋았어 이게 자기랑 같이 오니까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애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공간인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른 커플들한테도 추천하면 되게 좋을 거 같아 우리 꼭 나중에 다시 같이 오자 웅 조아!!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유산 및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 모아 놓은 시스템 또는 디지털상에 조성된 데이터 저장고를 뜻합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첫 번째 장소는 청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청주 명물인 호떡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중앙공원내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은행나무 압각수(기념물 제5호)와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망선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어르신들이 바둑 한 판을 두시기도 하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성안길입니다. 지금은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어 남아 있지만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청주시내 한가운데에는 청주읍성 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큰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이 지금의 성안길이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 시민들의 쇼핑 거리, 데이트 장소, 만남의 광장 등으로 통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임대 매물로 나온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진 곳입니다. 세 번째 장소는 육거리 재래시장입니다. 성안길과 이어져 있는 이곳은 중부권 최대 시장으로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이 입점하면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줄었든 상태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주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지만, 방문객 연령대가 높아 재래시장 문화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청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모두 청주에서 보냈기에 전과 비교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재 이곳들을 담아냈었다면 지금의 모습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직접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 방법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문화PD들은 어떤 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다음 저희 충청팀의 영상은 장지윤PD가 소개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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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유산
  • 전북

[문화PD] 전주 천년 한지 만들어 보기!

AI의 추천으로 전주 문화유산 중 한지 제작 체험을 해봤습니다! 전주천년한지관에서 한지 장인분들과의 즐거운 시간! #AI #전주문화유산 #전주한지 #전주천년한지관 ------ 챗 GPT에게 전주에 아카이빙이 필요한 문화유산을 추천해달라고 했습니다!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전주대사습놀이, 한지 제작 과정, 전통 문화 음식까지 다양한 문화유산을 추천해 줬습니다 그중에서 한지 제작 과정이 궁금해졌는데요! 말로만 들었던 전주 한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습니다! 한지 제조 과정을 체험하러 가기 전에 전주 한지를 아카이빙 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이유가 궁금해졌습니다 보존 챗 GPT는 전주는 수 세기 동안 고품질 한지 생산의 중심지였으며 한국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2. 역사적 문서 조선실록, 왕실 기록과 불경 등 한국의 고대 문헌과 유물이 한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3. 톡특한 장인정신 한지의 생산은 전통적인 기술을 사용하는 독특한 장인 정신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챗 GPT를 통해 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한지 제조 과정을 보다 자세히 알기 위해서 전주천년한지관을 찾아가 봤습니다!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한지 제작 과정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 시청을 했습니다 직접 한지도 만져 보면서 몇십 년간 한지를 제작해 오신 초지장 선생님들의 설명을 통해 한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영상 시청 후에 김성주 장인 선생님의 투어 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략적인 한지 제조 과정과 마당에 심어져 있던 닥나무에 대한 설명, 직접 활용하는 다양한 장비들까지 시범을 보여주시고 살펴볼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밖에서의 체험을 마치고 초지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닥나무 껍질을 벗기는 과정인 흑피 제거 과정을 직접 보여주셨습니다 아래에서부터 위로 껍질을 통째로 벗기는 것이 핵심이라고 하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전통방식인 외발 뜨기로 한지발에 지료를 떠올리는 과정인 초지를 보여주셨습니다 분명 너무 쉬워 보였는데 직접 해 보니 몸이 말을 듣질 않았습니다 누군가 하는 일이 쉬어 보인다면 그것은 장인이다 초지방 안쪽에서는 전통방식인 온돌 건조를 볼 수 있었고 한지를 하나씩 떼어내며 건조하는 과정을 직접 보았던 게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몸에 밴 움직임으로 너무도 자연스럽게 건조를 하시는 모습에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장고에서 다양한 종류의 한지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챗 GPT에게 질문해서는 나오지 않는 초지장 선생님의 인터뷰로 영상 마치겠습니다 인터뷰 전주천년한지관에 근무하는 한지장 오성근입니다 한지 업에 종사한지는 10대 후반부터 했죠 현재는 76세니까 많이 했죠 한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그래서 여기에 한지관을 세워서 우리가 옛날 한지를 복원하고 체험을 시켜주는 것이 참 잘했다고 보람을 느끼고 있죠 우리 한지는 역사적으로나 기록을 보나 고문서를 보더라도 우리 한지가 천년이 간다고 하거든요 바램이 있다면 후계자! 많은 젊은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여기 와서 배우고 물어보고 그런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가르치죠 그렇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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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산업
  • 충북

[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1 소중한 지금, 청주의 문화를 담아냈습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유산 및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 모아 놓은 시스템 또는 디지털상에 조성된 데이터 저장고를 뜻합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첫 번째 장소는 청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청주 명물인 호떡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중앙공원내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은행나무 압각수(기념물 제5호)와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망선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어르신들이 바둑 한 판을 두시기도 하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성안길입니다. 지금은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어 남아 있지만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청주시내 한가운데에는 청주읍성 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큰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이 지금의 성안길이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 시민들의 쇼핑 거리, 데이트 장소, 만남의 광장 등으로 통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임대 매물로 나온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진 곳입니다. 세 번째 장소는 육거리 재래시장입니다. 성안길과 이어져 있는 이곳은 중부권 최대 시장으로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이 입점하면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줄었든 상태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주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지만, 방문객 연령대가 높아 재래시장 문화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청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모두 청주에서 보냈기에 전과 비교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재 이곳들을 담아냈었다면 지금의 모습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직접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 방법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문화PD들은 어떤 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다음 저희 충청팀의 영상은 장지윤PD가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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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나도 유튜버 할 수 있다! AI로 1분만에 쇼츠 만들기

안녕하세요, 문화PD 김세용입니다. 여러분, 유튜브 한번 해볼까?라고 생각해 본 적 없으신가요? 그럼에도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막막함을 느껴 시작조차 못해보신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에겐 AI가 있습니다. 영상 편집 기술이 없어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요즘 AI 기술! 문화PD로서 안 만들어 볼 수가 없겠죠? 오늘의 문화 디지털 이야기는 AI 기술로 쇼츠 영상 제작하기입니다. (설명) 이렇게 유튜브에서 유행하는 쇼츠 포맷을 저도 한번 만들어봤는데요. 텍스트만 넣으면 알아서 이미지를 형성해 주고, 또 텍스트도 제가 원하는 주제로 알아서 대본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정말 쉽고 간편하게 영상을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 역시 AI로 만들어낸 이미지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없다는 점. 이게 전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모든 영상을 다 본인이 촬영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들은 AI 기술을 이용한다면 영상을 제작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오늘 사용한 프로그램 말고도 정말 다양한 AI 영상 생성 프로그램이 있으니 다양하게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오늘 문화 디지털 이야기를 마무리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PD 김세용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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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서울의 문화유산 체험: 경복궁 진하례와 돈의문

아카이빙에는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방법 중 하나는 직접 제작해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만들어진것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후자인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해리버스 공존 앱을 통해 서울의 문화유산을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카이빙에는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방법 중 하나는 직접 제작해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만들어진것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후자인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해리버스 공존 앱을 통해 서울의 문화유산을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신기술은 문화재 복원과 보존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해리버스 공존 또한 디지털 신기술인 디지털 신기술인 메타버스와 AR 기술을 활용해 사라진 우리의 문화유산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헤리버스 공존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어플인데요! 어플을 통해 사라진 우리의 문화유산을 디지털 복원 및 재현하여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중에서 경복궁 진하례와 돈의문을 체험해봤습니다! 조선 왕실의 중요한 의례 중 하나인 진하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경사가 있을 때 신하와 관료들이 모여 이를 축하하는 의식을 뜻합니다. 헤리버스 공존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1887년 경복궁 진하례는, 신정왕후 조씨의 팔순을 맞아 나라의 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였습니다. 100년이 훌쩍 넘은 과거의 전통적인 장면을 디지털 기술로 이렇게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더라구요! 돈의문은 조선 한양도성의 서쪽 대문으로 의로움을 두텁게 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왕조의 이상을 상징하며 성곽 방어와 출입 통로의 역할을 했던 돈의문은 1915년 일제강점기 근대화 공사로 철거되었습니다. 지금은 헤리버스 앱을 통해 원래의 돈의문이 있었던 자리에서 디지털 기술인 AR로 생생하게 복원된 돈의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면 속 보이는 돈의문이 너무 생생해서 신기하더라구요! 오늘은 해리버스 공존 앱을 통해 서울의 문화유산, 경복궁과 돈의문을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단순히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앱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복원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유산들이 디지털 복원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 연결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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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관광
  • 강원

(문화PD)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기차 창밖을 스쳐가는 산맥, 끝없이 펼쳐지는 청량한 바다. 강원은, 많은 이들에게 이런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 조금 다른 강원이 있습니다. 처음 만난 다섯 사람, 처음 듣는 다섯 강원 문화PD에서 만난 다섯 명의 강원 이야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만들어갈 다섯 명의 강원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에게 강원은 어떤 느낌인가요!? 지금 여러분의 기억 속 강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챕터, 담습니다 나래이션 기차 창밖을 스쳐가는 산맥, 끝없이 펼쳐지는 청량한 바다. 강원은, 많은 이들에게 이런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 조금 다른 강원이 있습니다. 처음 만난 다섯 사람 처음 듣는 다섯 강원 김민기 현재는 여행의 인사이트를 기르고자 관광열차 승무원으로 재직중인 김민기입니다. 이선정 저는 현재 대학에 다니며, 저만의 영상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는 이선정입니다. 김범준 영화 수입사에서 마케팅과 배급을 하고 있는 김범준입니다. 박효경 브랜드의 이야기를 소비자의 언어로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박효경입니다. 진대호 기업과 개인들이 필요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진대호입니다.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 타이틀 나래이션 이제, 그 첫 번째 기록을, 시작합니다. 챕터, 갑니다 이선정 저한테 강원도는 청춘과 추억의 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가족여행을 강원도로 자주 다녔습니다. 강릉 바다나 정선의 하이원, 월정사 같은 절도 갔죠. 이젠 제 모든 20대 대학 생활의 추억이 깃든 장소가 되었습니다. 진대호 과연 강원과 어떤 인연이 있을까 한번 잘 생각해 봤는데요. 공교롭게도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시작하기 위해 마음 정리, 머릿속 정리를 하기 위해 찾았던 곳이 바로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있는 구룡사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가끔씩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마다 처음 초심을 찾기 위해서 구룡사에 들러 생각을 정리하곤 한답니다. 박효경 강원은 제게, 끊임없이 기대를 빗나가는 새로운 장면을 보여주는 그런 곳입니다. 하늘, 땅, 바다 구분없이 거센 파도 소리만 들리던 정동진 바다가 그랬죠. 그곳엔 흐린 날씨 탓에 뜨지 않는 해를 기다리는 수십의 사람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서 있었습니다.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탁 트인 그곳의 이목구비를 볼 수 있었어요. 광활한 회색 하늘과 바다 사이에 조그맣게 놓인 사람들, 파도 소리에 삼켜진 서로의 목소리까지 그날의 풍경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챕터, 담습니다 김민기 흔히 강원도 하면 생각하는 이미지는 자연과 전통이잖아요. 저는 그런 모습들을 저의 향수, 그리고 기억을 담아 제작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전통과 신기술이라는 대비되는 두 주제를 흥미롭게 접목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박효경 강원도를 새로운 인상으로 전하고 싶어요. 익숙한 소재도 새로운 표현으로요. 예를 들면, 신기술은 아날로그한 방법으로, 아날로그한 것은 신기술을 사용해서 말이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기술을 녹여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김범준 강원도의 싱그러운 자연과 차분함을 담고 싶어요. 예를 들어, 조용하고 아담하지만 바다 그 자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사천해변처럼요. 타지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장소를 디지털 신기술과 결합하여 콘텐츠로 녹여낼 예정입니다. 문화PD로서, 강원도만의 매력과 이야기를진심을담아전하겠습니다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1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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