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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 ]다? - 경상팀에게 이어진 90년 전통 할머니의 손맛과 AI의 요리 대결!

경상도 소고기 무국은 ()다? - 인간과 AI의 요리 대결! AI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고기 무국에 대해서 흔히들 맑고 투명한 국물을 떠올리는데요, 그러나 경상도민들에게는 고춧가루를 넣은 빨간 국물이 더 익숙하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집마다 특별한 요리법까지 존재해 비밀리에 대대손손 내려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AI는 과연 이런 전통의 맛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지! 문화PD 23기 경상팀이 모인 자리에서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레시피를 전수받은 경상팀의 찬영 PD와 AI의 정확한 계량이 담긴 레시피를 내세우는 소민 PD가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요리 대결에 나섰습니다!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무료음원)(브금대통령 이용) 008.Blue Sky.mp3 / 863.GRWM.mp3 / 982.어디를 털어볼까 2.mp3 / 988. 저잣거 리.mp3 / 1050.베개싸움.mp3 (유료음원)(아트리스트 이용) Mark Fabian - Super Secret Spy.wav / Roie Shpigler - Interference.wav (소스 사용 출처) 무료예능자막: https://cafe.naver.com/creatortalk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Artlist) https://artlist.io/? 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14034774430utm_content=125966023580utm_term=%EC%95%84%ED%8A%B8% kvokFWC8BoCTZoQAvD_BwE #1인트로 : 스펀지식 오프닝 N/A: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네모다. 00:00~00:31 #2 소고기 무국에 대해 토론하는 경상도민들 (타이핑: 소고기 무국 이미지를 생성해줘) 소민: 어, 근데 소고기무국은 원래 빨간색 아닌가요? 찬영: 어! 내가 아는 소고기 무국도 빨간색인데? 준호: 이거는... 소고기 무국이라고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찬영: 난 집에서 그냥 맨날 빨갛게 끓여 먹었는데? 수민: 그러면 저희 대화형 AI한테 경상도 소고기 무국에 대해서 이미지 생성해달라고 해볼까요? 00:31~01:00 #2 인간 VS AI 대결로불거지는 대화 (타이핑: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이미지를 생성해줘) 찬영: 이게 소고기 무국 레시피라고? 우리 집은 이렇게 안 해먹는데? 소민: AI는 정확해요 믿으셔도 됩니다. 과학이에요, 과학. 찬영: 아니 우리 집은 이렇게 안 먹는다니까? 우리 집 대구인데? 우리 엄마는 이렇게 안 만들어. 수민: 에이~ 요리 유튜버들은 다들 대화형 AI 쓰는데요? 찬영: 에이~ 그건 요리 유튜버죠. 우리 엄마는 대화형 AI 쓰는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항상 손맛이지~! 어떻게 무슨 두 스푼, 300g 넣으면서 해. 수민: 에이~ 그것보다는 계량으로 딱!딱!딱! 정확하게 해야지 또 그 맛이 난다니깐요! 준호: 아니 그러면 싸우지 말고 그럼 이 AI의 레시피하고, 인간 레시피로 대결해 보면 어때요? 찬영: 나쁘지 않은데... 한번 붙어볼까요? 01:00~01:50 #3 양 선수의 입장 (자막: 경상도 할머니 90년 레시피, 엄마의 손맛을 이길 순 없다.) (자막: AI가 알려준 정확한 레시피, 정확한 계량과 수치로 눌러주겠다.) (자막: AI VS 인간,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01:50 ~ 02:05 #4 경상도 할머니의 90년레시피 N/A(찬영): 저희 집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파랑 무가 엄청 큼직큼직하게 일단 썰려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무도 되게 덤성덤성하게 모양이 일정하지 않더라도 굉장히 크 고 두껍게 썰어서 깊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고요. 또, 저희 집은 특이하게 토란이 꼭 들어가요. 토란을 할머니랑 어릴 때 하나하나 일일이 다 까가지고 밀가루에 조물조물해서 소고기 무국에 넣었는데 그 토란을 넣는 게 저한테는 식감도 좋고 할머니와의 추억도 있고 기억도 있는 부분이고요. 재료들을 다 볶고 물을 넣고 끓일 때 거의 마지막쯤에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게 저희 집만의 특별 레시피고, 또 마지막에 이제 콩나물을 푹 넣어서 숨을 푹 죽여가지고 굉장히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게끔 콩나물을 넣는 게 (저희 집) 소고기 무국의 킥입니다. 02:05~02:57 #5 AI가 알려준 정확한 레시피 N/A(AI): 경상도 소고기 무국 AI 레시피 포인트1. 소고기 300그램을 넣고 2분간 볶기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넣고 약불에서 볶으면서 고추기름 내기 포인트2. 1cm 두께로 무를 썰고 고기와 고추기름이 무에 골고루 베이도록 2분간 볶기. 포인트3. 진간장 2 큰술 + 국간장 1 큰술 넣고 간하기. 맑은 간보다 진한 풍미가 중심 이 되는 간법 02:57~03:30 #6 두 음식의 완성 (자막: A음식: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인간 레시피) (자막: B음식: AI의 정확한 계량과 수치, AI 레시피) 03:30~03:35 #7 A음식 인서트 (자막: A음식: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인간 레시피 시식타임!) 03:35~03:38 #8 A음식을 시식하는 경상팀 진성: 먹으면 되나요? 준호: 한 번 먹어볼까요? 일동: 잘 먹겠습니다. 03:38~04:30 #10 B음식 인서트 (자막: 열띤 토론! AI냐 인간이냐 여러 의견으로 갈리는 가운데) (자막: AI의 정확한 계량과 수치, B음식(AI 레시피) 시식타임!) 05:20~05:30 #11 B음식을 시식하는 경상팀 수민: 이건 아까랑 좀 다른데요? 민정: 약간 맑은...(국물) (자막: B음식, 맑고 정갈한 느낌의 소고기 무국) 준호: 맑으면서도 되게 뭔가 정갈해 보이는데 민정: 약간 AI스러운 느낌...! (일동 시식) 준호: 아까 건 좀 칼칼하긴 했는데 이번 게 좀 저희 집 스타일하고 좀 비슷한 것 같긴 해요. (자막: B음식, 평소에 먹던맛과 비슷함이 특징!) 준호: 이게 뭔가 맛이 이게 빨개서 엄청 매울 거라 생각하는데 경상도식이 생각보다 되게 시원하고 깔끔하거든요. (자막: B음식, 시원하고 깔끔한 맛!) 05:30~06:00 #12 B음식에 대해서 추리를 시작하는 경상팀 준호: 이게 AI인게 맞을까? 아닌가, 이것도 일종의 트릭인가...? 진성: 그래서 뭔가 경상도만의 그런 걸(소고기 무국) 만들어달라고 했을 때 이렇게 특징 없게 만들어 주기에도 좀 그렇지 않나 싶어서... 아까는 진짜 특징이 완전 뚜렷했는데! 이건 그냥 고춧가루를 넣은... 흔한 소고기 무국! (자막: 과연 대결의 승자는?) 06:00~06:24 민정: 생각보다 되게 걸쭉... 걸쭉하네요. (자막: A음식, 푸짐한 비주얼의 소고기 무국) 준호: 재료가 되게 푸짐하게 뭐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수민: 그니깐요. (일동 시식) 수민: 생각보다 되게 매운데? (자막: A음식, 칼칼하게 매운맛이 특징) 준호: 뭐가 들어가있는 것 같은데 이게? 버섯인가? 수민: 토란? 토란인 것 같은데요? (자막: A음식, 토란 등 다양한 재료의 푸짐함) 민정: 약간... 육개장 먹는 것 같은... 진성: 진짜 딱 그런 느낌! 민정: 아 조금... 매운 것 같아요! 진성: 조금이 아니신 것 같은데... #9 A음식에 대해서 추리를 시작하는 경상팀 진성: 그러니까 이게 지금 사람이 만든 거 아니면 AI가 만든 거 둘 중 하나라는 거잖아요? 수민: 네 그쵸! 준호: 으음~ 수민: 뭐일 것 같아요? 진성: AI라면 경상도의 대표적인 레시피를 얘기했을 것 같은데... 아 뭔가 솔직히 이게 흔히 생각하는 소고기 무국의 이미지랑 달라서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긴 해요. 일동: 으으으음~ 준호: 근데 요즘에 그 대화형 AI가 진짜 기술이 워낙 뛰어나니까 약간 이런 기본 레시피가 아니라, 이런 킥이 들어가는 그런 것을 일부러 넣은 것 같아서... 진성: 그걸 요즘 제대로 느끼는 게, 뭘 알려달라하면 보통 대화형 AI가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자료를 찾거나 통계를 뒤져서 진짜 정확하게 말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04:30~05:20 #13 음식 맛 평가 투표 N/A: 어떤 음식이 더 맛있었는지 투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 A가 더 맛있었다고 생각하는 분 손 들어주세요. (손을 든 진성, 수민, 민정) (자막: 총 3표를 받은 A!) N/A: B가 더 맛있었다, 손 들어주세요. (손을 든 준호) N/A: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어느 쪽이 더 많은 표를 받았을까요? 진성: A! 수민: 저도 A! 진성: 제가 A를 골랐거든요. 수민: 저도 A를 골랐거든요. 06:24~07:05 N/A: A가 3표를 받고 B가 1표를 받았습니다. (자막: A(인간) 3표 / B(AI) 1표) (일동 박수) (자막: 인간의 승리!!) 진성: 아니 근데 이게(A) 진짜 맛있었어요! 이것도(B) 나쁘지 않았는데 이게(A) 워낙에... 들어가 있는 게 많아서! #14 클로징 : 인간의 승리 (자막: 오늘의 대결은 사람의 손맛이 승리!) (자막: 빅데이터를 가진 AI도 인간의 감각인 손맛을 대체할 수 없나 봅니다.) (자막: 전통의 손끝에서만 피어나는 맛, AI 너도 낼 수 있니?) 07:05~07:20 #15 쿠키영상 준호: 이렇게... 정.확.한 맛을 낼 수가 있.다.고.요? (침묵) 07:20~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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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5
  • 문화예술
  • 충북

[문화PD] 우리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노력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유산 및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 모아 놓은 시스템 또는 디지털상에 조성된 데이터 저장고를 뜻합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첫 번째 장소는 청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청주 명물인 호떡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중앙공원내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은행나무 압각수(기념물 제5호)와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망선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어르신들이 바둑 한 판을 두시기도 하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성안길입니다. 지금은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어 남아 있지만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청주시내 한가운데에는 청주읍성 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큰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이 지금의 성안길이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 시민들의 쇼핑 거리, 데이트 장소, 만남의 광장 등으로 통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임대 매물로 나온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진 곳입니다. 세 번째 장소는 육거리 재래시장입니다. 성안길과 이어져 있는 이곳은 중부권 최대 시장으로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이 입점하면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줄었든 상태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주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지만, 방문객 연령대가 높아 재래시장 문화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청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모두 청주에서 보냈기에 전과 비교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재 이곳들을 담아냈었다면 지금의 모습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직접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 방법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문화PD들은 어떤 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다음 저희 충청팀의 영상은 장지윤PD가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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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유산
  • 강원

[문화PD] 허난설헌을 디지털로 만나다: 핸드폰으로 3D 스캐닝 도전!

조선의 천재 시인 허난설헌, 이제 핸드폰으로 만나보세요! ?? 강릉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에 위치한 그녀의 동상을 3D 스캐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이 뭔지, 왜 중요한지 궁금하다면 이 영상을 놓치지 마세요! ------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모든 것이 기록되고, 저장되고, 공유되는 시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은 어떻게 기록되고 있을까요?시간과 자연은 문화재를 훼손하고, 때로는 완전히 소멸시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지털 아카이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강력한 도구입니다.디지털 아카이빙이란, 문화재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여 영구히 보존하는 과정을 말합니다.이를 통해 우리는 문화재를 연구하거나 복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강릉의 대표적인 문화재를 핸드폰 앱으로 3D 스캐닝하며 디지털 아카이빙의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겠습니다. 이곳은 강릉시 초당동에 위치한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입니다.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두 문인, 허균과 허난설헌의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특히 허난설헌은 한글 문학의 선구자로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시를 남긴 천재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스캐닝 과정은 간단합니다. 동상 주변을 천천히 걸으며 다양한 각도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면 됩니다. 보시는 것처럼, 동상의 디지털 모델이 점차 완성되고 있습니다. 스캐닝이 완료되면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동시에 클라우드 서버에 스캐닝 결과가 안전히 저장되게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디지털 데이터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동상이 훼손되거나 재해를 입을 경우 원형을 복원하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아카이빙은 단순히 기록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지키는 소중한 약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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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생활
  • 경기

(문화PD) 경기도민 출근길에 AI로 영상 만들고 발표까지

경기도 청년들이 출근길 1시간 반 동안 완성한 협업 콘텐츠! AI 기반 도구와 팀워크로 위기를 돌파하며 만들어낸 영상 제작기. 긴박한 순간, 그 안에서 빛난 각자의 역량과 AI 기술의 힘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S#1 (인트로) 발표장 다리 떠는 조장 Int(인서트). (불안한 조장C.U) 교수님: 자, 이제 경기1조가 발표할까요? 조장: 네! (불안한 표정으로) 발표하러 나가는 조장의 뒷모습 조장의 침 삼키는 목(익스트림 클로즈업) 입을 떼는 조장(익스트림 클로즈업) 조장: 사실... 저희가... 지금 발표 준비가 화면 정지 자막: 1시간 반 전 등장 S#2 (전개1) 발표장 (자막) 1시간 반 전(fx. 페이드인/아웃효과음) (노트북으로 발표자료 확인 중 이상함을 감지한 조장) (ppt의 영상 삽입 예정이라고 회색 네모박스와 함께 써 있는 페이지의 모습 fx. 쿵 효과음빠른 화면 줌인) S#3 (전개2) 카카오톡+발표장(조장) (조장의 팀원 호출) (조장 B.S + 카카오톡 채팅창(팀원 프사)) 조장: 이 페이지 빈 거 아무도 몰랐었나요...? (채팅창에서 조장이 비어 있는ppt 페이지 화면 캡처본 공유) (팀원들의 내레이션) 팀원1: 헉! 팀원2: 어떡하죠..? (조장 화면 분할 후, 스플릿 화면 안에서 덜덜거리며 이동 중인 팀원들의 모습) 1) 연출 담당 팀원 (스탑+ 조장에 대한 소개 자막) (Chat GPT or 뤼튼으로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요약 후, 자료 공유하는 모습 fx. 전송 효과효과음) (조장B.S +카카오톡 채팅창) 조장: 지금 다들 어디시죠?ㅠㅠ 모을: 이제 지하철 타려고요. 조장: 그럼 모을님 촬영해주세요! 진경: 저는 버스 안이에요! 그런데 컴퓨터를 안 갖고 왔어요ㅠㅠ 조장: 진경님은 배경음악 만들어주세요. 정혁: 지하철이요. 노트북 있어요! 조장: 그럼 정혁님이 컷편집 맡아주세요. 그리고 소이님이 CG 맡아주시겠어요? 소이: 네! S#4 (전개3) 각 팀원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2) BGM 담당(김진경) (스탑+ 진경에 대한 소개 자막) (버스 안에서 휴대폰으로 Suno를 사용해 배경음악을 제작하는 진경의 모습) (휴대폰을 하고 있는 진경의 손과 휴대폰 인서트) (Suno에서 전통 타악기 기반 긴장감BGM 생성하고 전송하는 장면(화면 녹화)) 3) 컷편집(임정혁) (스탑+ 정혁에 대한 소개 자막) (지하철에 앉아서 노트북 조작하는 정혁의 모습) (정혁의 노트북 화면 인서트) (노트북에서 멀티캠AI를 사용해Export하여 파일을 전송하는 장면(화면 녹화)) 3) 이미지/비주얼 담당(임소이) (스탑+ 소이에 대한 소개 자막)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에서 작업하는 소이의 모습) (imageFX로 수원화성+일러스트 스타일, Runway로3초 애니메이션 전환 후, 파일을 전송하는 장면(화면 녹화)) (버스가 도착한 것을 확인 후, 올라타는 소이) (버스 카드 태깅하는 소이 손 인서트+핸드헬드) S#4 (마무리) 발표장 키보드 위에서 떨리는 손(장면 전환) 초조해하는 팀원들 렌더링 완료된 창 조장의 기쁜 표정(C.U) 조장: (사실 저희가 발표가 지금 준비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발표장 앞에 서서 렌더링을 기다리고 있는 팀원들의 환호하는 모습) 조장: 자 그럼, 경기1조 발표 시작하겠습니다(C.U) 블랙아웃 팀원들: 이걸... 출근길에 만들었다고? 클로징 (자막) 경기도 문화재 (with. 경기1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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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1
  • 문화유산
  • 광주

[문화PD] AI추천으로 만나보는 문화유산 - 윤상원

전남대학교 사회과학대에 조성되어 있는 고 윤상원 님의 아카이빙을 살펴봅시다! #윤상원 #5.18민주화운동 ------ 여러분 아카이빙이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아카이빙은 특정 기간 동안 필요한 기록을 파일로 저장 매체에 보관해 두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광주광역시에서 아카이빙이 필요한 어디일까요? ai에게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이때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바로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5,18 민주화 운동의 발원지였던 전남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었으니까요. 그러자 한 인물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제 학과 선배이자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유공자 이신 고 윤상원 님입니다. 사실 윤상원 님에 대한 아카이빙은 꾸준히 진행되어 왔습니다. 특히 전남대 사회과학대 안에는 윤상원 길, 윤상원 방, 윤상원 숲이 조성되어 있고 그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교내 있는 윤상원 님의 아카이빙 장소를 살펴보았습니다. 먼저 윤상원 숲은 교내 민주화 운동의 정신, 인물, 장소들의 기념공간을 정비하고, 이들을 하나로 잇는 둘레길인 민주길에 속해있습니다. 그리고 윤상원 방은 사회과학대 내부에 있으며 그의 일생과 업적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윤상원님은518당시시민군대변인으로옛전남도청을지키다계엄군총탄에맞아숨졌습니다.그는1978년광주광천동들불야학에서노동권과평등사회의중요성등을가르치며노동빈민학생문화운동의선구핵심적역할을했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윤상원 길에는 그의 일기 내용 중 일부가 적혀있어 학생들은 수업을 들으러 이동할 때마다 그의 정신을 직접 느껴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그의 일생은 비록 사라졌지만, 자신의 모교에 공원, 기념관 등으로 아카이빙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문화유산 하면 오래된 건축물이나 책 등을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공동체에 커다란 영향을 준 한 사람의 삶 역시 문화유산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이 삶의 궤적을 살펴보는 것이 그 어떤 문화유산보다도 우리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벌써 약 3년째 이곳을 자주 지나가곤 합니다. 그때마다 그의 헌신과 희생 그리고 5.18민주화운동이 전남대학교 학생인 제게 주는 그 감정과 의미는 제 마음속에 아카이빙 되어 영원히 남아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아카이빙이 주는 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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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 전체

[문화PD] 빈센트 반 고흐랑 미팅하는 요즘 신기술 - 미디어아트 이야기

지금 여러분에게 말을 건네는 고흐, 빛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수원화성 이게 모두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새로운 예술 작품. 미디어아트 인데요. 오늘 주제는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있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디어아트 ------ 지금 여러분에게 말을 건네는 고흐, 빛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수원화성 이게 모두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새로운 예술 작품. 미디어아트 인데요. 오늘 주제는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있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창작된 예술 작품을 의미하는 미디어 아트(Media Art). 쉽게 말해, 컴퓨터, 인터넷, 비디오, 사운드,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이용해 만든 예술이라고 할 수 있죠. 전통적인 그림, 조각과 달리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도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요. 몇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1. 웹툰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만든 그림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디지털 아트라고 하고요 2.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고, 다양한 효과를 추가하여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 지금 보시는 영상이 비디오아트입니다. 3. 또한 미술관에서 센서를 이용해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작품들을 보신 적 있죠? 관객과 작품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형태의 예술을 인터랙티브 아트라고 부릅니다. 4. 그리고 요새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에서 꼭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죠. 건물의 외벽이나 다양한 물체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여 색다를 시각적 효과를 주는 예술인 프로젝션 매핑이 있습니다. 이렇게 종류를 나누어 미디어아트를 접하니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도 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TV, 디지털 액자, 버스정류장에서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그리고 우리와 가장 가깝게 붙어있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미디어 아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가장 큰 변화가 오는 곳이 미술관인데요. 관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화들을 미디어 아트에 접목 시키는 실험들이 인기를 끌었죠. 관객들은 재현된 작품을 통해 명작을 간접 경험하고, 동시에 원작과 달리 움직임을 느끼면서 더욱 더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부정적인 인식도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을 미디어 아트가 너무 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전통적인 예술의 본질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의 사용이 예술적 창의성보다 우선시 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인데요. 또한 미디어 아트는 기술 접근이 용이한 사회 계층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한 계층은 배제될 수 있다고 하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미디어 아트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인식과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보시고 있는 문화포털에는 기술 발전으로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안내 영상도 많이 있으니, 꼭 한번 보시면서 세상과 기술의 발전을 즐기는 문화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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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홍대&성수피플은 실제로 있을까? 직접 현장검증 ㄱㄱ 해봄!

사람들이 생각하는 홍대, 성수 피플은 실제로 존재할까? 직접 현장 검증을 해봤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은 검증! 과연 AI는 홍대, 성수피플을 제대로 재현했을까요? 사람들이 생각하는 홍대, 성수 피플은 어떨까요? 홍대, 성수에 방문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도 담아봤습니다:) 채널고정! [도입부 나레이션] 여러분은 홍대, 성수 피플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나요? 저희는 AI에게 홍대, 성수 피플의 얼굴을 그려 달라고 요청해봤습니다. 결과는? AI가 그려준 홍대 피플 그리고 AI가 그려준 성수 피플은 이랬습니다. 과연 실제와 비슷할까요? 직접 나가서 취재해봤습니다! *성수 [우영림] 네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 PD 우영림입니다. 여기는 성수인데요. AI가 성수 피플 제대로 만들었을지 검증하기 위해서 이곳에 왔습니다. AI 이미지에 대해서도 물어보고 이곳 성수에 대해서도 저희가 질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Q. 혹시 오늘 성수에 방문하신 목적이 어떻게 되세요? 김민정 학생. 맛집탐방 Q. 아 맛집 탐방이요 친구분들이랑 맛집 탐방을 하러 오신건가요? Q. 성수에 방문하신 목적이 어떻게 되시나요? A2. 저 일하러 온거여가지구 Q. 아~ 그러면 딱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으실까요? A2. 팝업 김민정 학생. 팝업 Q. 팝업이요? 혹시 어떤 팝업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김민정 학생. 최근에 갔다 와서 약간 그런 화장품 팝업 구경도 많이 하고 Q. 추천해주실 만한 장소가 있을까요? 김민정 학생. 안경파는, 예쁜 안경파는 빈티지 안경 샵 김유나 님. 더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원탑은 말씀드리기 조금 그렇고 성수역 쪽은 아닌데 위아더 퓨처라고 그 엄청 파스타 맛집이 있습니다. A2. 소금빵이 맛집이라고는 하는데 Q. 성수를 생각하시면은 혹시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세요? 김유나 님. 크롭탑을 입으신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진짜 외국인이 너무 많아요.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때가 조금 있습니다. Q. 본인은 성수 피플 같으세요? 김민정 학생. 저요? 저 아직 성수 피플 되려면 좀 먼 것 같아요 Q. 성수 피플이 10이라고 할 때 10점 중에 몇점을 주고 싶으세요? 김민정 학생. 제가? 저 한 6.5점 Q. AI로 성수 피플을 이미지로 만들어 봤어요 비슷한지 아니면 조금 다른 것 같다 요런 것들을 판단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김유나 님. 잘 모르겠어요. 이것보다 좀 더 HIP하시고 HOT하게 입으시는 분들이 좀 많은 것 같아요 A2. 좀 달라요 Q .아 조금 달라요? 혹시 어떤 부분이 달라요? A2. 저는 조금 더 힙하다 생각해요 홍대편 [MC 우영림] 네 저희 성수에 이어서 두번째로 이곳 홍대에 왔습니다. AI로 만든 홍대 피플의 이미지가 실제 홍대 피플과 유사한지 그리고 실제 홍대 피플의 여러가지 이야기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시죠! Q. 홍대는 혹시 자주 오시나요? A1-1. 저는 이번이 처음이에요 A1-2. 저는 자주 와요. 친구들이랑 굿즈 사고 즐기려고 왔습니다. Q. 어떤 목적으로 오셨어요? 허은채 학생: 생일이어서 Q. 오 생일 축하드립니다. 홍대에 왔으면 이거는 꼭 해야 한다? 허은채 학생: 빈티지 샵, 여기 예쁜 옷이 많아서 오면 꼭 옷 하나 씩은 사요. 주예진 학생: 인생네컷 Q. 아! 인생네컷. 빈티지 샵에서 옷을 사고 인생네컷을 딱 찍으면 되겠네요. 아 너무 완벽합니다. A3. 저는 사주요 A1-1. 오늘 갈 예정인 메이드 문, 애니메이트 추천드립니다. Q. 떠오르는 키워드가 있을까요? 허은채 학생: 외국인? Q. 오 외국인이요? 주예진 학생:빈티지 샵이 많으니까 빈티지 이런거 Q. 홍대 피플 같으신가요? A3. 아니요 Q.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Q. 홍대 피플이라는 사람을 10이라고 생각했을 때 몇점을 주고 싶으세요? 이미나 학생: 저 4점이요. 허은채 학생: 4점 Q. AI로 홍대 피플의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AI랑 비슷한지 아니면 다른지 판단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허은채 학생: 이런 스타일 말고 약간 더 사랑스러운 그런 분들도 많이 계셔서. Q. 아! 좀 더 하트하트 한 느낌에~ 이미나 학생: 남자 분 나시를 입으셔야 해요 A3. 비슷한데 살짝 색감이 좀 튄다? Q. 그러면 색깔이 어떻게 되어야 할 것 같아요? A3. 조금 더 무채색일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남자분을 조금 더 힙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Q. 아 남자분 스타일이 좀 덜 힙하다? A3. 네 여자분에 비해서 [엔딩 나레이션] 이제 주신 피드백을 기반으로 AI 이미지를 재생성 해보겠습니다. 이제 홍대, 성수 피플의 얼굴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도시는 사람을 만들고 사람은 도시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기술은 둘 사이를 연결합니다. 여러분이 사는 동네는 어떤 모습인가요? 오늘의 영상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사용음원 무료 Kashido Yaron Rex Banner - Anthem of a Quirky Hipster Rex Banner - FreeWheel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5
  • 문화유산
  • 인천

[문화PD] VR 영상 제작, 누구나 할 수 있다...?!

생각보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의 가을 자연 경관을 360도 VR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360도 VR 영상 소래습지 생태공원 자연환경을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 360도 VR 영상! 여러분은 이런 360도 VR 영상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만들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었습니다. 제작 과정 함께 보실까요? 먼저360도 VR 영상 촬영이 가능한 장비를 빌려보겠습니다. 장비를 직접 구매하거나 대여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장비를 구매하게 되면, 기능에 따라40만원에서 90만원 사이에 구매할 수 있고 대부분의 온라인 렌탈샵에서 12시간에 2~5만원 정도에 누구나 대여가 가능합니다. 오늘의 촬영지 소래습지 생태공원.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 1단계 핸들을 연결해줍니다. 2단계 전원을 켜줍니다 3단계 전용 앱에 연결 후 확인해줍니다. 4단계 촬영할 모드를 선택합니다. 360도 촬영 Active HDR 모드로 세팅합니다! 5단계 촬영 각도를 위해 핸들을 뽑아줍니다. 6단계 원하는 앵글로 촬영합니다. - 제작과정 장비 대여준비 및 촬영영상 편집1단계 - 영상 불러오기전용 앱으로 간단하게 편집이 가능합니다 . 편집2단계 - 원하는 구성대로 편집하기 영상 길이를 조절하거나 화면 비율을 변경하거나 화면 전환 효과 적용 등 간단한 편집부터 AI 자동 분석 편집도 가능합니다. 영상 편집이 익숙하지 앟은 사람도 쉽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겠죠? 편집3단계 - 편집된 영상 내보내기 이렇게 편집된 영상을 내보내 주면 완성된 영상은? 일반적인 영상은 카메라를 움직이거나 여러 개의 컷을 각각 담아서 여러 정보를 담아야 하지만 360도 VR 영상은 한 영상으로360도의 모든 정보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직접 카메라를 대여해서, 360도 VR 영상을 촬영해봤는데요. 어렵게 느껴지던 신기술이 점점 가까워지고, 다루기 쉬워지고 있다는 걸 직접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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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6-26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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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서울행각(行覺): 왕이 깨어난 도시

전통과 혁신이 공존하는 도시 서울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입니다. 조선시대의 왕이 AI 기술을 통해 되살아나 현대 서울을 체험한다면? 경복궁부터 DDP, 북촌한옥마을까지, 그가 마주한 서울은 과거의 전통이 오늘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계승된 미래입니다. 시대를 뛰어넘는 문화 유산의 감동, 디지털과 조선의 만남으로 빚어낸 상상력의 산책. 지금, 왕과 함께 서울을 걸어보세요. 이 영상은 국립국악원 디지털 음원 공모전 수상작 [Unfortunately 이호순]을 사용하였습니다. 서울행각 (行覺) , 왕이 깨어난 도시 장면 1 : 세상은 변했으나, 나의 나라는 여전히 여기 남아 있도다. 장면 2 : 형태는 달라졌으나, 집이 짓는 따뜻함은 그대로 남아 있구나. 장면 3 : 그릇이 바뀌었을 뿐, 이 맛은 백성을 생각하던 그 마음과 다르지 않도다. 장면 4 : 무릇 글과 그림도 시대에 따라 바뀌듯, 아름다움 또한 변화를 두려워 말아야 하느니라. 장면 5 : 전통은 사라지지 아니하며, 시대에 맞게 계승되는 것이라.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5
  • 문화산업
  • 충북

[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1 소중한 지금, 청주의 문화를 담아냈습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유산 및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 모아 놓은 시스템 또는 디지털상에 조성된 데이터 저장고를 뜻합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첫 번째 장소는 청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청주 명물인 호떡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중앙공원내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은행나무 압각수(기념물 제5호)와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망선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어르신들이 바둑 한 판을 두시기도 하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성안길입니다. 지금은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어 남아 있지만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청주시내 한가운데에는 청주읍성 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큰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이 지금의 성안길이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 시민들의 쇼핑 거리, 데이트 장소, 만남의 광장 등으로 통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임대 매물로 나온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진 곳입니다. 세 번째 장소는 육거리 재래시장입니다. 성안길과 이어져 있는 이곳은 중부권 최대 시장으로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이 입점하면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줄었든 상태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주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지만, 방문객 연령대가 높아 재래시장 문화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청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모두 청주에서 보냈기에 전과 비교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재 이곳들을 담아냈었다면 지금의 모습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직접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 방법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문화PD들은 어떤 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다음 저희 충청팀의 영상은 장지윤PD가 소개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예술
  • 광주

[문화PD] 3D모델링을 이용한 디지털휴먼 ‘나’ 만들기!

자! 요즘 미디어콘텐츠의 발달로 영화, 드라마, 게임, 애니 등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그래서 이 영상을 제공하는 플랫폼에서는 더욱 수준높고 우수한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신기술을 도입하고 있는데요\ 언리얼엔진 한번 쯤 들어보셨죠? 우리가 쉽게 접하는 미디어콘텐츠에서 입체감있는 3D사물을 작업할 때 사용되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기술, 툴, 미드웨어 등.. 외부 기술이 도입되며 현재 4세대 언리얼엔진으로 진화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쫄쫄이옷 보신적 있으시죠? 슈트에 작은 센서들을 부착해서 인체의 움직임을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모션을 구사할 수 있는 3D캡쳐 기술인데요 영화 아바타 촬영에 도입된 기술로 축구게임등 모션이 들어가는 그래픽에 많이 접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디어콘텐츠 기술의 달발로 고도화된 3D작업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대가 왔고 이제는 정말 이게 그림인지 실사인지 알 수 없는 시대가 도례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디지털신기술를 이용한 실감형콘텐츠 융합공간인 광주콘텐츠큐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운영, 관리를 담당하는 박진성책임입니다. 광주실감콘텐츠큐브 GCC에는 총3개의 실감콘텐츠 제작 스튜디오가 있는데요 먼저 지금 이 공간에 있는 VX스튜디오는 버츄얼익스텐디드라는 실감 촬영 스튜디오입니다 저희가 기존의 영화, 드라마를 창제작할 때 세트 제작 방식의 영화, 드라마 내부신을 촬영할 때 제작하고 있고 그 외에도 크로마키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콘텐츠를 창작하고 있는데 소위 기술력이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배경적공간이나 시대적 공간 등을 연출하기 위해 이런 LED에 영상이나 이미지를 띄워서 그 공간에 가있는 거 처럼 연출하는 방식으로 영상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 여기 VX스튜디오라고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두 번째는 MX스튜디오라고 해서 멀티익스피어러스의 약칭을 쓰고있는 스튜디오인데요 객석이 있을 때는 특강이나, 성과공유회 같은 행사프로그램 운영을 할 수 있고 객석을 수납했을 때는 그만큼의 공간이 확장이 되기 때문에 미디어아트 콘서트나 미디어파사드 같은 콘텐츠를 전시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3층에 위치한 MR스튜디오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실감혼합현실 스튜디오로, 페이셜캡쳐, 모션캡쳐, 3D스캔를을 작업하는 공간입니다 저는 디지털휴먼을 제작하는 페이셜캡쳐를 직접 체험해봤는데 이 라이트케이지 안에 60개의 DSLR카메라가 설치되어있어 다각도에서 저의 얼굴을 캡쳐해 3d모델링을 해주는 기술인데요 현재 영화나 게임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신기술입니다 디테일한 작업은 시간관계로 하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나와 똑같이 생긴 3D모델링 작업물을 보니 굉장히 신기긴 하더라구요 ----------인터뷰----------- 각 스튜디오마다 운영하는 목적과 방문하시는 기업분들이 다르지만 메타버스 콘텐츠나 디지털휴먼 콘텐츠 미디어아트 콘텐츠, 버츄얼 프로덕션이나 XR콘텐츠 및 다양한 디지털신기술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 저희 GCC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창작하기 위하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방문도 하시고 디지털신기술을 이용한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더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면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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