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 디지털 영상

문화 디지털 영상

한국문화정보원과 문화PD가 전달하는 문화 디지털 현장을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 문화산업
  • 대구

[문화PD] AI 김광석과 함께 노래하는 감성 여행!

경상 2팀은 대구의 인물 여행을 떠납니다!?? 저는 김광석거리에서 AI와 함께하는 특별한 노래 여행을 즐기고 왔어요! 김광석의 목소리를 AI가 재현해주는 경험, 여러분도 기대되시죠? ?? #김광석 #김광석거리 #AI투어 #음악여행 #감성여행 ------ 무슨 노래 들으세요? 지금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듣고 있어요 어디 가시는 길이세요? 김광석다시그리기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대구의 인물 김광석을 찾으러 왔습니다. 김광석길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예술과 추억이 함께 공존하는 특별한 곳이에요. AI 기술을 통해 이런 소중한 기억들을 새롭게 비춰볼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광석다시그리기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AI 기술로 목소리를 복원한 김광석입니다 오늘 제가 김광석 길을 소개해 드릴게요 제가 소개하려고 하니 꽤나 좀 쑥스럽네요 제 노래 하는 모습과 함께 많은 팬 분들이 사진을 찍고 간답니다 저랑 같이 사진 찍으실래요? 얼마든지요 멋지게 담아주세요 이 길은 단순한 거리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요 제 노래와 함께한 추억들이 가득한 곳이니까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가사가 담긴 벽화를 보니 그 노래를 부르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이어주는 힘이 있죠 여러분이 제 음악을 통해 느끼는 감정이 있다면 그것이 저에게 가장 큰 선물입니다 앞으로도 제 음악이 여러분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저의 팬분들도 이곳에 오면 같은 마음을 느끼실거라 믿어요 노래와 관련된 벽화를 보며 힘을 얻는 분들도 많답니다 언제든지 이 길에서 저를 생각해 주신다면 그 자체로 큰 행복입니다 이 길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릴게요 잘 가요 소정씨 AI 목소리 복원 기술은 단순히 기술적인 도구를 넘어섭니다. 이 기술은 우리가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이나 소중한 이야기를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억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감정이죠. AI 기술은 바로 그런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낼 수 있게 해줍니다. 덕분에 김광석길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추억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서울

[문화PD] 디지털 기술로 복원한 서울의 문화유산 체험: 경복궁 진하례와 돈의문

아카이빙에는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방법 중 하나는 직접 제작해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만들어진것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후자인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해리버스 공존 앱을 통해 서울의 문화유산을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아카이빙에는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방법 중 하나는 직접 제작해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이미 만들어진것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후자인 방법을 알아볼텐데요. 해리버스 공존 앱을 통해 서울의 문화유산을 체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신기술은 문화재 복원과 보존에서 혁신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해리버스 공존 또한 디지털 신기술인 디지털 신기술인 메타버스와 AR 기술을 활용해 사라진 우리의 문화유산을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합니다. 헤리버스 공존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어플인데요! 어플을 통해 사라진 우리의 문화유산을 디지털 복원 및 재현하여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오늘 이중에서 경복궁 진하례와 돈의문을 체험해봤습니다! 조선 왕실의 중요한 의례 중 하나인 진하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경사가 있을 때 신하와 관료들이 모여 이를 축하하는 의식을 뜻합니다. 헤리버스 공존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1887년 경복궁 진하례는, 신정왕후 조씨의 팔순을 맞아 나라의 태평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였습니다. 100년이 훌쩍 넘은 과거의 전통적인 장면을 디지털 기술로 이렇게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니 정말 놀랍더라구요! 돈의문은 조선 한양도성의 서쪽 대문으로 의로움을 두텁게 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왕조의 이상을 상징하며 성곽 방어와 출입 통로의 역할을 했던 돈의문은 1915년 일제강점기 근대화 공사로 철거되었습니다. 지금은 헤리버스 앱을 통해 원래의 돈의문이 있었던 자리에서 디지털 기술인 AR로 생생하게 복원된 돈의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화면 속 보이는 돈의문이 너무 생생해서 신기하더라구요! 오늘은 해리버스 공존 앱을 통해 서울의 문화유산, 경복궁과 돈의문을 디지털 신기술로 복원한 모습을 직접 체험해보았습니다. 단순히 역사적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 앱을 통해 과거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디지털 기술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복원은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전하는 중요한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유산들이 디지털 복원을 통해 새로운 세대와 연결되기를 기대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체육
  • 부산

[문화PD] 혼자서 하는 운동 이제는 AI와 함께

나레이션 여러분들은 평소에 운동 많이 하시나요 만약 하신다면 다양한 운동을 하시겠죠 이에 대해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고 더욱 잘 하기 위해 노력하시겠죠 그렇다면 여러분은 여러분들의 신체에 대해서는 얼마나 아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실거에요 우리는 지금 21세기 디지털 시대에 살고있습니다 현대에는 디지털 신기술을 이용한 많은 기술들이 접목되고 있고 스포츠 부분도 마찬가지에요 이제는 AI기술로 여러분의 신체를 분석하여 어떤 상태인지 세세하게 알려드립니다 우리 같이 알아볼까요 인터뷰 저는 부산에 사는 20살 신연재라고 합니다 저는 요즘 러닝을 즐겨합니다 주에 두세 번은 하는 거 같아요 그런데 요즘 기록이 잘 늘지도 않고 쉽게 지치기도 하고 여러모로 고민이 많아요 그래서 알아보니 모든 스포츠에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AI 자세교정 앱을 통해 제 몸의 상태를 알 수 있었고 제 몸을 올바르게 교정할 수 있었어요 자세교정 스트레칭을 하다 보니까 좀 더 오래 뛸 수 있고 몸이 가벼워서 편안하게 뛸 수 있었어요 지금도 여러 디지털 신기술들이 많이 나오고 있잖아요 앞으로 이렇게 발전이 되어서 우리 삶에 어떤 도움이 될지 정말 기대가 돼요 나레이션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옛날이라면 상상도 하지 못한 일들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거만 해도 이런 신체검사를 하려면 병원 가서 X-RAY 사진 찍고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도 필요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에 체험한 AI 신체 분석도 정말 편리하고 간단하게 우리의 몸 상태를 알려주었죠 그리고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도 AI 정말 끝없이 발전하고 있어요 올해 프로야구만 보더라도 AI가 판정을 내리고 있는데요 이는 세계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여전히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축구에서도 마찬가지로 AI를 도입해 보려 하고 있어요 특정 상황에서 지금까지 나왔던 전술들을 취합해 AI가 여러 전술의 옵션을 제공하는 거죠 오늘 체험해 본 AI 자세 교정 앱 외에도 이렇게나 많이 AI 기술들이 쓰이고 있다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앞으로 어떤 재미있는 방식으로 우리를 놀래켜 줄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우리 함께 지켜봐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문화예술
  • 서울

[문화PD] 우리 영원하자... |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빙

문화pd 서재은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북서울꿈의숲을 아시나요?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그러나 현대사회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인해 도시 내 숲의 생태계가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자연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재 북서울꿈의숲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보존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는데요. 그때 딱 360도 카메라가 떠오르더라고요. 360도 카메라란 360도 모든 방향을 촬영할 수 있는 카메라인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담아내고, 직접 그 영상을 봐보려고 합니다!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디지털 아카이빙! 과연 어떻게 담아졌을까요? 지금 바로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레이션 북서울꿈의숲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숲인데요. 넓은 면적에서 탁 트인 자연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360도 카메라를 들고 이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북서울꿈의 숲을 돌아다니고 있는 제 모습인데요. 저도 360도 카메라를 처음 사용하는 거라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카메라에 나오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조금 어색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다란 막대스틱에 360도 카메라를 끼우고 돌아다니면 되는데요. 스틱을 들고 열심히 숲 곳곳을 돌아다녀주었습니다. 360도 카메라도 일반 모드에선 우리가 흔히 아는 것처럼 평범하게 피사체를 담아내는데요. 하지만 360도 모드로 바꾸면 이렇게 뒷배경도 넓어지고 큰 왜곡도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이게 왜 360도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이게 왜 360도 영상인지 함꼐 촬영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을 틀어보면 그저 일반 카메라로 찍은 것과 다를 바 없는 평범한 영상인데요.. 하지만 왼,오,아래,위 키를 활용하면 이렇게 프레임 밖의 풍경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다시 위로 올리면 맑은 하늘 아래로 가득 펼쳐진 알록달록한 단풍나무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무려 이렇게 360도로 화면을 돌리며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습니다. 이리저리 마우스를 움직여 고요한 물결 위로 단풍이 비친 모습도 볼 수 있고요. 알록달록하게 물든 단풍과 따스한 햇살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들도, 북서울꿈의 숲 안에 자리한 한옥의 고즈넉한 정취들도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 엔딩 네 오늘은 이렇게 360도 카메라를 통해 북서울꿈의 숲을 아카이빙해봤는데요. 일반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360도 모든 방향을 담아낼 수 있다보니 훨씬 생생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러지리 화면을 돌려가며 다각도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 숲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들었는데요. 앞으로도 현재 생태계의 모습을 디지털로 생생하게 보존하여, 많은 이들이 자연환경의 보존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여기서 저는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6
  • 문화예술
  • 전남

[문화PD] AI보이스와 데이트했습니다

2회차_대본_한재웅 우리 자기 왔어? 오빠 미안해.. 많이 기다렸지.. 아냐 괜찮아 자기야 그것보다 내가 준비한 특별한 데이트가 있어 뭔데?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예쁜 카페 가면 안돼? 날씨가 꾸리꾸리한데... 오빠 믿고 따라와~ 헉 가자 어딘데?!! 자기야 자기야 다 왔어 일어나봐 자기야!! 으음? 여기 어디야? 여기 강진이야! 여기 오늘 우리 데이트 할 곳이야 자기야 여기야 고려청자박물관 어때, 이쁘지? 뭐 나름 괜찮네. 나 저기 서있을테니까 사진 한번만 찍어줘 웅 알겠어 자기야 이거 완전 다 깨졌어 근데 깨진게 엄청 이쁘다 여기 완전 인x타 감성 아니야? 내가 잘 찾은 것 같아 조잘조잘 귀여워 오빠 자갸 어때? 이쁘지 않아? 웅! 완전 내 스타일이야 우리 자기만큼 예쁠 것 같아서 기대돼... 아잉!!! 무슨말이야 오빠!!!! 얼른 들어갈까? 우와!! 오빠 얘 너무 귀엽지 않아? 조금 귀엽네;; 오빠? 반응이 왜 이렇게 무뚝뚝해? 내 눈엔 자기가 더 귀여워서. 오빠~!! 공공장소야!!!! 자기야 그릇으로 고려인의 삶을 엿볼 수 있대 우리 자기도 귀여운 그릇 쓰지 않아? 아잉 부끄러잉!! 자기야... 응? 내가 여기서 제일 자기한테 보여주고 싶었던 곳이야 따라와. 허걱! 이 박력 뭐야?? 와 자기야 엄청 이뻐!! 겁나게 화려해 우리 자기처럼.. 예술이네 끼야아악!!! 오빠 나 진짜 부끄러 자기야 이름 봐봐 인피니티 미러 존이래 이름 엄청 멋지다 그니까 삐까뻔쩍하다 엄청 멋지거 같아 불순물이 너무 많아 자기야 귀엽네 이게 계속 나오네;;; 어? 다했다 내가 불순물 다 해치워써! 자기야 이거 성형체험이래 내가 지금 고려청자 성형해주고 있어! 우리 자기는 성형 안해도 이쁜데... 끼!@야!악@! 자기야 여기는 애들만 들어갈 수 있대 애기?? 나 말고ㅋㅋ 애들 진짜 애들 자기야 오늘 고려청자 디지털박물관 데이트 어땠어? 너무 좋았어!! 오빠 최고야!!! 그치? 나도 너무 좋았어 이게 자기랑 같이 오니까 더 재미있었던 것 같애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공간인 것 같은데?? 다른 사람들한테도 다른 커플들한테도 추천하면 되게 좋을 거 같아 우리 꼭 나중에 다시 같이 오자 웅 조아!!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3-25
  • 생활
  • 대구

(문화PD)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 ]다? - 경상팀에게 이어진 90년 전통 할머니의 손맛과 AI의 요리 대결!

경상도 소고기 무국은 ()다? - 인간과 AI의 요리 대결! AI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은 소고기 무국에 대해서 흔히들 맑고 투명한 국물을 떠올리는데요, 그러나 경상도민들에게는 고춧가루를 넣은 빨간 국물이 더 익숙하다는 사실! 뿐만 아니라 집마다 특별한 요리법까지 존재해 비밀리에 대대손손 내려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AI는 과연 이런 전통의 맛까지 따라잡을 수 있을지! 문화PD 23기 경상팀이 모인 자리에서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레시피를 전수받은 경상팀의 찬영 PD와 AI의 정확한 계량이 담긴 레시피를 내세우는 소민 PD가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요리 대결에 나섰습니다! 대결의 승자는 과연 누구일까요! (무료음원)(브금대통령 이용) 008.Blue Sky.mp3 / 863.GRWM.mp3 / 982.어디를 털어볼까 2.mp3 / 988. 저잣거 리.mp3 / 1050.베개싸움.mp3 (유료음원)(아트리스트 이용) Mark Fabian - Super Secret Spy.wav / Roie Shpigler - Interference.wav (소스 사용 출처) 무료예능자막: https://cafe.naver.com/creatortalk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Artlist) https://artlist.io/? utm_source=googleutm_medium=cpcutm_campaign=14034774430utm_content=125966023580utm_term=%EC%95%84%ED%8A%B8% kvokFWC8BoCTZoQAvD_BwE #1인트로 : 스펀지식 오프닝 N/A: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네모다. 00:00~00:31 #2 소고기 무국에 대해 토론하는 경상도민들 (타이핑: 소고기 무국 이미지를 생성해줘) 소민: 어, 근데 소고기무국은 원래 빨간색 아닌가요? 찬영: 어! 내가 아는 소고기 무국도 빨간색인데? 준호: 이거는... 소고기 무국이라고 할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찬영: 난 집에서 그냥 맨날 빨갛게 끓여 먹었는데? 수민: 그러면 저희 대화형 AI한테 경상도 소고기 무국에 대해서 이미지 생성해달라고 해볼까요? 00:31~01:00 #2 인간 VS AI 대결로불거지는 대화 (타이핑: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이미지를 생성해줘) 찬영: 이게 소고기 무국 레시피라고? 우리 집은 이렇게 안 해먹는데? 소민: AI는 정확해요 믿으셔도 됩니다. 과학이에요, 과학. 찬영: 아니 우리 집은 이렇게 안 먹는다니까? 우리 집 대구인데? 우리 엄마는 이렇게 안 만들어. 수민: 에이~ 요리 유튜버들은 다들 대화형 AI 쓰는데요? 찬영: 에이~ 그건 요리 유튜버죠. 우리 엄마는 대화형 AI 쓰는 거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항상 손맛이지~! 어떻게 무슨 두 스푼, 300g 넣으면서 해. 수민: 에이~ 그것보다는 계량으로 딱!딱!딱! 정확하게 해야지 또 그 맛이 난다니깐요! 준호: 아니 그러면 싸우지 말고 그럼 이 AI의 레시피하고, 인간 레시피로 대결해 보면 어때요? 찬영: 나쁘지 않은데... 한번 붙어볼까요? 01:00~01:50 #3 양 선수의 입장 (자막: 경상도 할머니 90년 레시피, 엄마의 손맛을 이길 순 없다.) (자막: AI가 알려준 정확한 레시피, 정확한 계량과 수치로 눌러주겠다.) (자막: AI VS 인간,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01:50 ~ 02:05 #4 경상도 할머니의 90년레시피 N/A(찬영): 저희 집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은 파랑 무가 엄청 큼직큼직하게 일단 썰려져야 되거든요. 그래서 무도 되게 덤성덤성하게 모양이 일정하지 않더라도 굉장히 크 고 두껍게 썰어서 깊은 맛을 내는 게 특징이고요. 또, 저희 집은 특이하게 토란이 꼭 들어가요. 토란을 할머니랑 어릴 때 하나하나 일일이 다 까가지고 밀가루에 조물조물해서 소고기 무국에 넣었는데 그 토란을 넣는 게 저한테는 식감도 좋고 할머니와의 추억도 있고 기억도 있는 부분이고요. 재료들을 다 볶고 물을 넣고 끓일 때 거의 마지막쯤에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게 저희 집만의 특별 레시피고, 또 마지막에 이제 콩나물을 푹 넣어서 숨을 푹 죽여가지고 굉장히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게끔 콩나물을 넣는 게 (저희 집) 소고기 무국의 킥입니다. 02:05~02:57 #5 AI가 알려준 정확한 레시피 N/A(AI): 경상도 소고기 무국 AI 레시피 포인트1. 소고기 300그램을 넣고 2분간 볶기 다진 마늘 1 큰술 + 고춧가루 2 큰술 넣고 약불에서 볶으면서 고추기름 내기 포인트2. 1cm 두께로 무를 썰고 고기와 고추기름이 무에 골고루 베이도록 2분간 볶기. 포인트3. 진간장 2 큰술 + 국간장 1 큰술 넣고 간하기. 맑은 간보다 진한 풍미가 중심 이 되는 간법 02:57~03:30 #6 두 음식의 완성 (자막: A음식: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인간 레시피) (자막: B음식: AI의 정확한 계량과 수치, AI 레시피) 03:30~03:35 #7 A음식 인서트 (자막: A음식: 경상도 할머니의 90년 전통, 인간 레시피 시식타임!) 03:35~03:38 #8 A음식을 시식하는 경상팀 진성: 먹으면 되나요? 준호: 한 번 먹어볼까요? 일동: 잘 먹겠습니다. 03:38~04:30 #10 B음식 인서트 (자막: 열띤 토론! AI냐 인간이냐 여러 의견으로 갈리는 가운데) (자막: AI의 정확한 계량과 수치, B음식(AI 레시피) 시식타임!) 05:20~05:30 #11 B음식을 시식하는 경상팀 수민: 이건 아까랑 좀 다른데요? 민정: 약간 맑은...(국물) (자막: B음식, 맑고 정갈한 느낌의 소고기 무국) 준호: 맑으면서도 되게 뭔가 정갈해 보이는데 민정: 약간 AI스러운 느낌...! (일동 시식) 준호: 아까 건 좀 칼칼하긴 했는데 이번 게 좀 저희 집 스타일하고 좀 비슷한 것 같긴 해요. (자막: B음식, 평소에 먹던맛과 비슷함이 특징!) 준호: 이게 뭔가 맛이 이게 빨개서 엄청 매울 거라 생각하는데 경상도식이 생각보다 되게 시원하고 깔끔하거든요. (자막: B음식, 시원하고 깔끔한 맛!) 05:30~06:00 #12 B음식에 대해서 추리를 시작하는 경상팀 준호: 이게 AI인게 맞을까? 아닌가, 이것도 일종의 트릭인가...? 진성: 그래서 뭔가 경상도만의 그런 걸(소고기 무국) 만들어달라고 했을 때 이렇게 특징 없게 만들어 주기에도 좀 그렇지 않나 싶어서... 아까는 진짜 특징이 완전 뚜렷했는데! 이건 그냥 고춧가루를 넣은... 흔한 소고기 무국! (자막: 과연 대결의 승자는?) 06:00~06:24 민정: 생각보다 되게 걸쭉... 걸쭉하네요. (자막: A음식, 푸짐한 비주얼의 소고기 무국) 준호: 재료가 되게 푸짐하게 뭐가 많이 들어간 것 같아요. 수민: 그니깐요. (일동 시식) 수민: 생각보다 되게 매운데? (자막: A음식, 칼칼하게 매운맛이 특징) 준호: 뭐가 들어가있는 것 같은데 이게? 버섯인가? 수민: 토란? 토란인 것 같은데요? (자막: A음식, 토란 등 다양한 재료의 푸짐함) 민정: 약간... 육개장 먹는 것 같은... 진성: 진짜 딱 그런 느낌! 민정: 아 조금... 매운 것 같아요! 진성: 조금이 아니신 것 같은데... #9 A음식에 대해서 추리를 시작하는 경상팀 진성: 그러니까 이게 지금 사람이 만든 거 아니면 AI가 만든 거 둘 중 하나라는 거잖아요? 수민: 네 그쵸! 준호: 으음~ 수민: 뭐일 것 같아요? 진성: AI라면 경상도의 대표적인 레시피를 얘기했을 것 같은데... 아 뭔가 솔직히 이게 흔히 생각하는 소고기 무국의 이미지랑 달라서 사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긴 해요. 일동: 으으으음~ 준호: 근데 요즘에 그 대화형 AI가 진짜 기술이 워낙 뛰어나니까 약간 이런 기본 레시피가 아니라, 이런 킥이 들어가는 그런 것을 일부러 넣은 것 같아서... 진성: 그걸 요즘 제대로 느끼는 게, 뭘 알려달라하면 보통 대화형 AI가 자기 의견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자료를 찾거나 통계를 뒤져서 진짜 정확하게 말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04:30~05:20 #13 음식 맛 평가 투표 N/A: 어떤 음식이 더 맛있었는지 투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 A가 더 맛있었다고 생각하는 분 손 들어주세요. (손을 든 진성, 수민, 민정) (자막: 총 3표를 받은 A!) N/A: B가 더 맛있었다, 손 들어주세요. (손을 든 준호) N/A: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어느 쪽이 더 많은 표를 받았을까요? 진성: A! 수민: 저도 A! 진성: 제가 A를 골랐거든요. 수민: 저도 A를 골랐거든요. 06:24~07:05 N/A: A가 3표를 받고 B가 1표를 받았습니다. (자막: A(인간) 3표 / B(AI) 1표) (일동 박수) (자막: 인간의 승리!!) 진성: 아니 근데 이게(A) 진짜 맛있었어요! 이것도(B) 나쁘지 않았는데 이게(A) 워낙에... 들어가 있는 게 많아서! #14 클로징 : 인간의 승리 (자막: 오늘의 대결은 사람의 손맛이 승리!) (자막: 빅데이터를 가진 AI도 인간의 감각인 손맛을 대체할 수 없나 봅니다.) (자막: 전통의 손끝에서만 피어나는 맛, AI 너도 낼 수 있니?) 07:05~07:20 #15 쿠키영상 준호: 이렇게... 정.확.한 맛을 낼 수가 있.다.고.요? (침묵) 07:20~07:42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5
  • 생활
  • 경기

(문화PD) 경기도민 출근길에 AI로 영상 만들고 발표까지

경기도 청년들이 출근길 1시간 반 동안 완성한 협업 콘텐츠! AI 기반 도구와 팀워크로 위기를 돌파하며 만들어낸 영상 제작기. 긴박한 순간, 그 안에서 빛난 각자의 역량과 AI 기술의 힘을 지금 확인해보세요. S#1 (인트로) 발표장 다리 떠는 조장 Int(인서트). (불안한 조장C.U) 교수님: 자, 이제 경기1조가 발표할까요? 조장: 네! (불안한 표정으로) 발표하러 나가는 조장의 뒷모습 조장의 침 삼키는 목(익스트림 클로즈업) 입을 떼는 조장(익스트림 클로즈업) 조장: 사실... 저희가... 지금 발표 준비가 화면 정지 자막: 1시간 반 전 등장 S#2 (전개1) 발표장 (자막) 1시간 반 전(fx. 페이드인/아웃효과음) (노트북으로 발표자료 확인 중 이상함을 감지한 조장) (ppt의 영상 삽입 예정이라고 회색 네모박스와 함께 써 있는 페이지의 모습 fx. 쿵 효과음빠른 화면 줌인) S#3 (전개2) 카카오톡+발표장(조장) (조장의 팀원 호출) (조장 B.S + 카카오톡 채팅창(팀원 프사)) 조장: 이 페이지 빈 거 아무도 몰랐었나요...? (채팅창에서 조장이 비어 있는ppt 페이지 화면 캡처본 공유) (팀원들의 내레이션) 팀원1: 헉! 팀원2: 어떡하죠..? (조장 화면 분할 후, 스플릿 화면 안에서 덜덜거리며 이동 중인 팀원들의 모습) 1) 연출 담당 팀원 (스탑+ 조장에 대한 소개 자막) (Chat GPT or 뤼튼으로 생성형AI를 활용하여 요약 후, 자료 공유하는 모습 fx. 전송 효과효과음) (조장B.S +카카오톡 채팅창) 조장: 지금 다들 어디시죠?ㅠㅠ 모을: 이제 지하철 타려고요. 조장: 그럼 모을님 촬영해주세요! 진경: 저는 버스 안이에요! 그런데 컴퓨터를 안 갖고 왔어요ㅠㅠ 조장: 진경님은 배경음악 만들어주세요. 정혁: 지하철이요. 노트북 있어요! 조장: 그럼 정혁님이 컷편집 맡아주세요. 그리고 소이님이 CG 맡아주시겠어요? 소이: 네! S#4 (전개3) 각 팀원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2) BGM 담당(김진경) (스탑+ 진경에 대한 소개 자막) (버스 안에서 휴대폰으로 Suno를 사용해 배경음악을 제작하는 진경의 모습) (휴대폰을 하고 있는 진경의 손과 휴대폰 인서트) (Suno에서 전통 타악기 기반 긴장감BGM 생성하고 전송하는 장면(화면 녹화)) 3) 컷편집(임정혁) (스탑+ 정혁에 대한 소개 자막) (지하철에 앉아서 노트북 조작하는 정혁의 모습) (정혁의 노트북 화면 인서트) (노트북에서 멀티캠AI를 사용해Export하여 파일을 전송하는 장면(화면 녹화)) 3) 이미지/비주얼 담당(임소이) (스탑+ 소이에 대한 소개 자막) (버스를 기다리면서 정류장에서 작업하는 소이의 모습) (imageFX로 수원화성+일러스트 스타일, Runway로3초 애니메이션 전환 후, 파일을 전송하는 장면(화면 녹화)) (버스가 도착한 것을 확인 후, 올라타는 소이) (버스 카드 태깅하는 소이 손 인서트+핸드헬드) S#4 (마무리) 발표장 키보드 위에서 떨리는 손(장면 전환) 초조해하는 팀원들 렌더링 완료된 창 조장의 기쁜 표정(C.U) 조장: (사실 저희가 발표가 지금 준비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발표장 앞에 서서 렌더링을 기다리고 있는 팀원들의 환호하는 모습) 조장: 자 그럼, 경기1조 발표 시작하겠습니다(C.U) 블랙아웃 팀원들: 이걸... 출근길에 만들었다고? 클로징 (자막) 경기도 문화재 (with. 경기1조)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1
  • 문화산업
  • 충북

[문화PD] 디지털로 우리 문화 지키기 #1 소중한 지금, 청주의 문화를 담아냈습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 디지털 아카이브. 문화유산 및 아날로그 정보를 디지털화해 모아 놓은 시스템 또는 디지털상에 조성된 데이터 저장고를 뜻합니다. 주변에 있던 것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거나 사라져갑니다. 그래서 저희 문화PD 충청팀은 각자만의 방법으로 충청도의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로 2024년 12월, 충청북도 청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문화PD 인트로) 첫 번째 장소는 청주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중앙공원입니다. 청주 명물인 호떡집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중앙공원내에는 선인들의 숨결이 서린 은행나무 압각수(기념물 제5호)와 유형문화재 제15호인 충청도병마절도사영문, 유형문화재 제110호인 망선루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가족들이 산책을 즐기기도, 어르신들이 바둑 한 판을 두시기도 하는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성안길입니다. 지금은 성곽이 있던 자리가 도로가 되어 남아 있지만 약 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청주시내 한가운데에는 청주읍성 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읍성의 남문과 북문을 연결하는 큰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이 지금의 성안길이 되었습니다. 성안길은 청주 시민들의 쇼핑 거리, 데이트 장소, 만남의 광장 등으로 통하며 늘 사람들로 북적이는 곳이었지만 현재는 곳곳에 임대 매물로 나온 가게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느껴진 곳입니다. 세 번째 장소는 육거리 재래시장입니다. 성안길과 이어져 있는 이곳은 중부권 최대 시장으로 가장 많이 찾는 시장이었습니다. 현재는 외곽지역에 대형매장이 입점하면서 이용하는 시민이 많이 줄었든 상태입니다. 물론 명절이나 주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붐비지만, 방문객 연령대가 높아 재래시장 문화가 점차 사라질 위기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라져가는 청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거리 곳곳을 돌아다녀 봤습니다. 저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모두 청주에서 보냈기에 전과 비교하여 방문객이 많이 줄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도 현재 이곳들을 담아냈었다면 지금의 모습과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을 겁니다. 그만큼 현재의 모습을 담아내는 것,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사라져가는 문화를 기록해내는 것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직접 카메라에 영상을 담는 방법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해보았는데요. 다른 문화PD들은 어떤 식으로 디지털 아카이빙을 했는지 궁금하시지 않나요? 다음 저희 충청팀의 영상은 장지윤PD가 소개하겠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관광
  • 강원

(문화PD)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기차 창밖을 스쳐가는 산맥, 끝없이 펼쳐지는 청량한 바다. 강원은, 많은 이들에게 이런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 조금 다른 강원이 있습니다. 처음 만난 다섯 사람, 처음 듣는 다섯 강원 문화PD에서 만난 다섯 명의 강원 이야기를 시작으로 앞으로 만들어갈 다섯 명의 강원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여러분에게 강원은 어떤 느낌인가요!? 지금 여러분의 기억 속 강원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챕터, 담습니다 나래이션 기차 창밖을 스쳐가는 산맥, 끝없이 펼쳐지는 청량한 바다. 강원은, 많은 이들에게 이런 풍경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여기, 조금 다른 강원이 있습니다. 처음 만난 다섯 사람 처음 듣는 다섯 강원 김민기 현재는 여행의 인사이트를 기르고자 관광열차 승무원으로 재직중인 김민기입니다. 이선정 저는 현재 대학에 다니며, 저만의 영상 스타일을 찾아가고 있는 이선정입니다. 김범준 영화 수입사에서 마케팅과 배급을 하고 있는 김범준입니다. 박효경 브랜드의 이야기를 소비자의 언어로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는 박효경입니다. 진대호 기업과 개인들이 필요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진대호입니다.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 타이틀 나래이션 이제, 그 첫 번째 기록을, 시작합니다. 챕터, 갑니다 이선정 저한테 강원도는 청춘과 추억의 공간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가족여행을 강원도로 자주 다녔습니다. 강릉 바다나 정선의 하이원, 월정사 같은 절도 갔죠. 이젠 제 모든 20대 대학 생활의 추억이 깃든 장소가 되었습니다. 진대호 과연 강원과 어떤 인연이 있을까 한번 잘 생각해 봤는데요. 공교롭게도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시작하기 위해 마음 정리, 머릿속 정리를 하기 위해 찾았던 곳이 바로 강원도 원주 치악산에 있는 구룡사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가끔씩 머릿속이 복잡하거나 생각 정리가 필요할 때마다 처음 초심을 찾기 위해서 구룡사에 들러 생각을 정리하곤 한답니다. 박효경 강원은 제게, 끊임없이 기대를 빗나가는 새로운 장면을 보여주는 그런 곳입니다. 하늘, 땅, 바다 구분없이 거센 파도 소리만 들리던 정동진 바다가 그랬죠. 그곳엔 흐린 날씨 탓에 뜨지 않는 해를 기다리는 수십의 사람들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서 있었습니다. 다음날 새벽이 되어서야 탁 트인 그곳의 이목구비를 볼 수 있었어요. 광활한 회색 하늘과 바다 사이에 조그맣게 놓인 사람들, 파도 소리에 삼켜진 서로의 목소리까지 그날의 풍경은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어요. 챕터, 담습니다 김민기 흔히 강원도 하면 생각하는 이미지는 자연과 전통이잖아요. 저는 그런 모습들을 저의 향수, 그리고 기억을 담아 제작할 예정입니다. 나아가 전통과 신기술이라는 대비되는 두 주제를 흥미롭게 접목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박효경 강원도를 새로운 인상으로 전하고 싶어요. 익숙한 소재도 새로운 표현으로요. 예를 들면, 신기술은 아날로그한 방법으로, 아날로그한 것은 신기술을 사용해서 말이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기술을 녹여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김범준 강원도의 싱그러운 자연과 차분함을 담고 싶어요. 예를 들어, 조용하고 아담하지만 바다 그 자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사천해변처럼요. 타지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장소를 디지털 신기술과 결합하여 콘텐츠로 녹여낼 예정입니다. 문화PD로서, 강원도만의 매력과 이야기를진심을담아전하겠습니다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지금 우리는 강원으로!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8-01
  • 문화예술
  • 전체

[문화PD] 빈센트 반 고흐랑 미팅하는 요즘 신기술 - 미디어아트 이야기

지금 여러분에게 말을 건네는 고흐, 빛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수원화성 이게 모두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새로운 예술 작품. 미디어아트 인데요. 오늘 주제는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있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미디어아트 ------ 지금 여러분에게 말을 건네는 고흐, 빛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수원화성 이게 모두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새로운 예술 작품. 미디어아트 인데요. 오늘 주제는 우리 생활에 이미 깊숙하게 들어와있는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하여 창작된 예술 작품을 의미하는 미디어 아트(Media Art). 쉽게 말해, 컴퓨터, 인터넷, 비디오, 사운드,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이용해 만든 예술이라고 할 수 있죠. 전통적인 그림, 조각과 달리 기술과 창의성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도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요. 몇 가지 예를 들어볼게요. 1. 웹툰처럼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만든 그림이나 애니메이션 등을 디지털 아트라고 하고요 2.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고, 다양한 효과를 추가하여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 지금 보시는 영상이 비디오아트입니다. 3. 또한 미술관에서 센서를 이용해 관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작품들을 보신 적 있죠? 관객과 작품이 상호작용할 수 있는 형태의 예술을 인터랙티브 아트라고 부릅니다. 4. 그리고 요새 박물관, 미술관, 전시회에서 꼭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죠. 건물의 외벽이나 다양한 물체 표면에 영상을 투사하여 색다를 시각적 효과를 주는 예술인 프로젝션 매핑이 있습니다. 이렇게 종류를 나누어 미디어아트를 접하니 다소 낯설게 느껴질 수 도 있는데요. 집에서 사용하는 스마트TV, 디지털 액자, 버스정류장에서 만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그리고 우리와 가장 가깝게 붙어있는 스마트워치나 스마트폰까지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는 미디어 아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발전으로 가장 큰 변화가 오는 곳이 미술관인데요. 관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명화들을 미디어 아트에 접목 시키는 실험들이 인기를 끌었죠. 관객들은 재현된 작품을 통해 명작을 간접 경험하고, 동시에 원작과 달리 움직임을 느끼면서 더욱 더 작품에 몰입하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부정적인 인식도 있는데요. 일부 사람들을 미디어 아트가 너무 기술에 의존하고 있어 전통적인 예술의 본질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기술의 사용이 예술적 창의성보다 우선시 되는 것을 우려하는 것인데요. 또한 미디어 아트는 기술 접근이 용이한 사회 계층에게만 혜택을 줄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한 계층은 배제될 수 있다고 하는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제시하기도 했는데요. 이렇듯, 미디어 아트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동시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인식과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는데요. 이 영상을 보시고 있는 문화포털에는 기술 발전으로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인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안내 영상도 많이 있으니, 꼭 한번 보시면서 세상과 기술의 발전을 즐기는 문화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6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미래에서 온 전화

학교에서 남아 일러스트 과제를 하던 원희에게 미래에서 영상통화가 걸려온다. 미래에 있는 도현은 발전된 AI 기술을 원희에게 알려주는데... ------ 원희: 아~~~ 그냥 학교가 펑하고 터져버렸음 좋겠다 도현: 어우씨 원희: 여...보세요? 도현: 뭐야... 누구세요? 원희: 잘못 거신 거 맞죠? 끊을게요? 도현: 어, 혹시 23학번 원희선배 아니에요? 선배 저 도현이에요 도현이 24학번 김도현! 원희: 네? 아뇨, 저희 24 아직 안 들어왔고 제가 지금 신입생이에요. 그냥 끊을게요, 지금? 도현: 아잇! 잠깐잠깐잠깐! 하... 성격도 급하셔라. 혹시 송교수님 과제 중이시죠? 막 일러스트로 이것 저것 만드는? 원희: 그걸 어떻게 아세요? 도현: 아이~ 제가 또 한 일러스트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선배님이 저 엄청 이뻐해요~ 원희: 저는 너같은 후배스타일 별로 안 좋아해요 도현:하하.. 네에... 뭐... 아무튼! 일러스트에 Sketch to layout 기술을 꼭 사용해보세요 완전 신세계 원희: 그게 뭔데요? 도현: 일러스트에서 제공하는 AI 기술인 skeatch to layout은 내가 그린 손그림을 그래픽으로 만들어주는 기술이에요. 이렇게 내가 그린 손그림을 준비해주고 sketch to layout 버튼을 눌러주면 짜잔! 이렇게 그래픽으로 변환시켜줘요! 원희: 우와, 개꿀인데? 후배야, 또 다른 기술 없어요? 도현: 당연히 있죠~ 선배, 학생회시죠? 원희: 어떻게 알았어? 도현: 학생회라면 필수로 알아야 할 기술 generate layout 이번 기술은 generate layout 인데요. 학생회에서 카드뉴스 많이 만들잖아요. 근데 다양한 레이아웃으로 카드뉴스 만들고 싶은데 이렇게 기존 그래픽을 만지면 찌그러지죠. 근데 generate layout을 사용하면 AI가 한번에 레이아웃을 정리해줘요. 원희: 근데 그 기능은 나는 없는데? 도현: 선배는 지금 23년도니까요 원희: 그럼 내 과제는? 원희: 그럼 내가 직접 해야 되는 거잖아! 도현: 아무래도 그렇죠? 원희: 근데 너 진짜 2024년이야? 도현: 음... 그러면 제가 증명을 한 번 해볼게요. 선배 지금 에스파 노래가 어디까지 나왔죠? 원희: 요즘 Drama 나왔잖아, Drama. Drama-ma-ma-ma 도현: 요즘은 Whiplash가 그렇게 유행이에요. Whi-Whi-Whip-Whiplash 원희: 그렇게 나는 과제를 10시간이 지나서야 마무리할 수 있었고 2024년 3월 나는 그를 마주쳤다 도현: 어? 원희선배?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3
  • 문화유산
  • 경남

[문화PD] 문화PD와 Ai가 함께 만든 경상 아카이빙 - 김해편

문화pd들이 경험했던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만들어보는 경상지역 아카이빙_김해편 ------ 현진: 22기 문화PD 활동을 하며 디지털 신기술을 만났던 경상 문화PD들 지금까지 만났던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로 김해를 아카이빙 합니다 AI와 함께 만드는 김해 아카이빙 이야기 이번 편은 김해입니다 현진: 가야 문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김해시, 김해시 주요 관광지에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AI: 김해시 대표적인 장소로는 수로왕릉이 있습니다. 김해시의 수로왕릉은 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의 능으로, 역사적 가치와 함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현진: 김해는 고대 가야국의 수도였으며, 가야를 건국한 김수로왕은 이 도시의 상징적 인물인데요. 잊었던 역사를 되새기며 수로왕을 담아봅니다. 현진: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 김해시. 생성형 AI는 김해시를 이렇게 바라보았는데요. 생성형 AI의 시선과 오늘 김해시의 모습을 비교하며 바라보며 김해시를 거닐어 봅니다. 현진: 현 시대의 디지털 신기술은 김해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발전할 AI 기술들은 미래의 김해시에 대해 어떻게 말할까요? 현재의 기술로 아카이빙 된 김해시의 모습들. 미래에는 어떻게 소개될지 기대하며 경상 아카이빙을 완성해봅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5-01-07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