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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비 오는 날 실내 스포츠 즐기는 방법

스키부터 드론 축구까지 디지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 다녀오다. [대본] 순창챔피언스포츠파크에서 즐기는 실내 스포츠의 세계 [풋살을 즐기는 A가 비가 와서 야외 운동을 못하는 중이다] [실내 스포츠를 찾아보자] 나레이션 풋살 인생 어언 2년차, 일주일에 하루 뛰는 날만 기다린다근데 비가온다. 벌써 2주째 풋살을 못 갔고 몸이 근질근질하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 없을까 검색만 할 뿐이다어? 여기다! 순창발효테마파크안에 있는 챔피언 스포츠 파크에 왔다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해보려고 하는데 설명을 해주신다고 해서 잠시 듣고 가겠습니다. [전시 담당자님 인터뷰 삽입] 처음에 별 생각없이 했던 알파인 스키, 보기보다 너무 힘들었던 달리기.. 다들 기록들이 너무 높았다.. 어떻게 뛴 거야 자전거는 익숙하지만 막상 달리려니까 어려웠다 이 구역의 최고봉 등장.. 노드릭 스키.. 꼭 해보세요 땀 납니다 어느 순간 말없이 대결했던 사격 하지만 내가 이겼다.. 후후 드론은 처음이었지만 축구는 좋아하기 때문에 반가웠던 드론 축구! 콘솔 게임을 즐겨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이다 [A의 현장 소감 추가] [담당자님 마무리 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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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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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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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문화PD]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재활!

발달장애인에게 VR을 활용한 직업 훈련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발달장애인들에게 VR을 활용한 교육은 장단점이 무엇이 있을지, 본 PD가 직접 체험해보려고 한다. [대본] [오프닝] 성호: 네 안녕하십니까! 저는 문화PD 원성호 PD입니다. 성호: 저는 지금 대전에 있는 대전밣달장애인훈련센터에 나와있습니다. 성호: 이 곳에선 발달장애인의 직업훈련을 VR 기기로 훈련한다고 합니다. 성호: 직업 훈련을 VR로 한다는 건 저는 처음 들어봤는데요. 성호: 전 이번 콘텐츠를 준비하며 처음 알게 되었거든요. 성호: 따라서 과연 어떤 내용들이 숨겨져 있고, 성호: 어떻게 직업 훈련을 하는지! 성호: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옆에 계신 전문가 분을 초빙했습니다. 성호: 안녕하세요~ 혜지: 네 안녕하세요~ 성호: 자기소개 한 번 간단하게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혜지: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교사 김혜지입니다. 성호: 네 그러면 간단하게 질문 한 가지만 드려보고 싶은데요, 성호: VR 기기를 활용해 직업 훈련을 하신다는 생각은 어떻게 갖게 된 걸까요? 혜지: 저희 발달장애인을 채용하는 업체에 직무가 다양해지면서 혜지: 시설이나 공간, 이런 부분에 고민이 많았던 찰나에 혜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VR 콘텐츠 개발 제안이 들어와서 혜지: 그 연구를 시작하며 직업훈ㄹ견에도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성호: 그러면, 저도 오늘 한 번 직업 훈련을 체험 해보러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성호: 가시죠! [체험] 혜지: 자 그러면 기구 용어부터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혜지: 앞에 보시면 이렇게 초록색 박스로 시각적 단서도 주어지고 혜지: 그리고 밑에는 문장으로 도구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혜지: 그래서 초록색 박스를 보시고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혜지: 그러면 기구 용어를 열심히 공부 해봤으니, 혜지: 음료를 한 번 만들러 가 볼게요. 혜지: 처음이시니까 커피의 기본 중의 기본인 혜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 번 만들어 보시겠어요? 성호: 좋습니다!! 성호: 안 돼 주문 들어왔다 ㅠㅠ 혜지: 제가 어떻게 포스기를 사용햐는지 혜지: 영상으로 한 번 보여드릴게요. 혜지: 똑같이 따라 해보시겠어요? 성호: 얼음삽... 성호: 얼음컵을 잡고...? 혜지: 네 컵에 부으시면 됩니다. 혜지: 어우~ ㅋㅋㅋㅋ 혜지: 이제 컵을 집으셔서 혜지: 저기 쟁반 위에 올리시면 성호: 아~ 서빙이 나가는 거군요 이렇게? [인터뷰] 혜지: 저희는 주 5일 하루 여섯 시간씩 교육을 진행하고 있고요, 수업마다 쉬는 시간은 15분이 있고, 점심시간이 한 시간 주어집니다. 저희는 두 가지 직종으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제조기술 직종하고 서비스 기술 산업 직종,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개발된 VR콘텐츠는 바리스타 외에도 스팀세차, 카쉐어링, 사무보조 이렇게 개발 되어 있고요, VR 스포츠 체험도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발달장애 학생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데 VR 콘텐츠는 아무래도 반복적으로 가능하고 내가 실수를 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학생들이 부담없이 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인 것이 제일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바리스타나 스팀세차 같은 경우는 실제 환경에 위험한 요소가 많잖아요? 그런데 VR 콘텐츠는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교육 환경이 실물 환경에 제한이 많은 경우가 많은데 이 VR 콘텐츠는 적정 수준의 공간만 있으면 엄청 다양한 직무를 교육할 수 있는게 아주 큰 강점인 것 같습니다. [클로징] 성호: 네 여러분 어떠셨나요? 성호: 저는 이렇게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 와서 성호: 여러분들과 함께 VR 기기를 통해서 성호: 바리스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성호: 선생님, 어떻게 제가 잘 했나요? 혜지: 어우~ 너무 잘 하셔서, 혜지: 지금이라도 바로 카페로 취업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성호: 아유... 감사합니다... 민망하네요 ㅋㅋㅋㅋ 성호: 지금까지 저는 문화PD 충청팀 소속 원성호 PD였고, 성호: 한국문화정보원과 저희 문화 PD도 성호: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성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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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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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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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운동이 가능!(Feat. EBS)

언제 어디서든 운동 가능한 어플리케이션 소개 및 설치 방법을 공유하여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함. 보통 운동 어플들은 광고가 많고 광고를 없애기 위해선 또는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비용이 필요. PT의 비용보다 적게들고 광고도 없는 괜찮은 어플을 소개합니다. [대본] 안녕하세요 문화PD 유홍양입니다 여러분 혹시 혼자 운동해 보셨나요? 혼자 운동하면 단점이 무엇인가요? (자문자답)그렇죠! 바로 자세예요 내가 올바른 자세를 하고 있는지 잘못된 자세를 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아요 그래서 PT를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PT를 할 때 약간의 흠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시간하고 장소에요 + 비용 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강하다면 부담이 적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PT에 대한 부담감이 좀 있어요 PT에 대한 비용이 적지 않다는 것인데요 PT는 평균적으로 5~8 만원 사이입니다 PT 비용 평균 5~8만원 최대치(PT 1회 8만원이라고 가정)라고 생각을 했을때 20회 PT를 받는다고 하면 PT 20회 기준! PT 비용 160만원이라는 큰 돈이 나가게 됩니다 160만원! 그런데 이런 비용을 해결해 주면서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고 자세를 배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내가 일하는 곳이 PT를 하는 장소가 된다면 어떨까요? EBS에서 만든 메타 sports school 온라인 체육교실 이라는 어플입니다 궁금하시죠 어떤 앱인지 지금 만나러 가보시죠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으로 들어갑니다 자신의 캐릭터를 설정하고 그리고 이름도 설정해 줍니다 체육 활동을 클릭하고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체육 활동 영상 3가지 중에서 근력운동을 클릭합니다 스쿼트, 푸쉬업, 크런치, 레그레이즈, 플랭크등이 있는데 스쿼트를 클릭해 줍니다 첫 번째는 간단하게 1회 10세트 10초로 운동 시작을 눌러 줍니다 화면이 세로로 바뀌며 사용 가이드라인이 나옵니다 운동 시작 전에 강의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어서 자세에 대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기계음) 전신이 인식될 수 있도록 뒤로 이동해 주세요 준비 완료 팔, 다리, 몸을 인식해서 스쿼트하는 자세를 분석하여 카운트 해줍니다 장점은 운동을 하다가 개수를 생각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마트폰 설치는 간단합니다! 스마트폰용 삼각대를 세워서 폰을 설치하고 몸이 인식되게 만들어 줍니다 간단하게 설치 후 운동을 시작하면 됩니다 몸 전체가 나오게 하면 인식 완료! 어느 장소에서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이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누워있다가 생각나면 바로 운동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운동 앱이라고 하면은 광고가 많이 뜨는 경우가 많고 광고를 없애려면 유료 결제를 해야 해요 광고가 뜨지 않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었습니다 ㅠ 몸을 인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잘못 인식할 때가 있더라고요 인식이 잘된 예시입니다(자세는 엉망) 지금부터 특이한 자세로 해보았는데 스쿼트가 아닌 자세도 인식이 되더라고요 ㅠ 조금 민망합니다..... 그리고 인식되는 운동의 양이 적기 때문에 양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운동 인식 범위가 늘어난다면 EBS 앱도 인기가 많아질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단 운동을 하는 것이 건강에는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운동을 할 수있는 K-Sports 어플! EBS 어플이었습니다 콘티에 있었던 야외 촬영을 못 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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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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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드론으로 축구를 한다고? 드론축구의 모든 것

여러분!! 드론축구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사실 드론축구는 대한민국에서 처음 태어난 스포츠입니다. 드론축구는 어떻게 진행 하는 것인지? 드론축구는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등 문화PD가 드론축구에 대 한 모든 것들을 파헤쳐봤습니다!! [대본] 자, 문제입니다.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종목인 축구 축구의 종주국은 어디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영국이죠 그러면 다음 문제. 드론축구의 종주국은 어디일까요? 어렵나요? 바로 정답은 대한민국입니다. 드론으로 축구? 종주국이 대한민국? 조금 생소하시죠. 그렇다면 지금부터 드론축구에 대해 소개해보겠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드론으로도 축구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하여 원형으로 매달린 골에 더 많은 득점을 하는 팀이 이기는 미래형 스포츠입니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상대의 골을 통과하여 득점할 수 있는 드론은 스트라이커로 지정된 단 한 대 뿐이죠. 드론볼은 외장프레임과 내장프레임으로 구성되어있고, 지름은 40~42cm이며 경기참가시 1100g 미만의 무게여야만 합니다. 드론축구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발되었습니다. 2016년 한중드론산업전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이밖에도 어디에서 배울 수 있는지, 어떤게 재밌는 포인트인지 등등 궁금한게 참 많은데요. 그래서 문화PD가 직접 드론축구대회현장에 나가 물어봤습니다. 어때요? 관심이 조금 생기셨나요? 드론축구는 점차 대중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2025년 전주에서 드론축구월드컵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중에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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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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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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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무너지면 다시 쌓아 올리는 돌담

제주 돌담과 해외 돌챙이의 이야기. 지난 10월 열렸던 문수동, 돌 자파리의 모습을 담은 온라인 전시회를 PD가 직접 개최하고 일본 돌챙이 사카에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머흐러지민 또시 다우곡(무너지면 다시 쌓고)하는 돌담 이야기 계속 듣고 싶지 않으신가요? [대본] 7명의 돌챙이가 살았던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문수동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홍준서 문화PD입니다. 앞선 영상은 돌담과 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다면 이번 영상은 제주의 한 마을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그 마을은 바로, 돌챙이 마을 문수동인데요. 이 마을에는 숙련되고 솜씨 좋은 7명의 돌챙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제주도 등록 문화재로 등록 고시된 옛 한림성당 종탑도 문수동의 돌챙이 양병옥이 쌓아올렸다고 합니다. 현재도 7명의 돌챙이의 아들 중 2명이 돌챙이의 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제주도 최초의 돌담학교도 이 문수동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문수동에서 문수동, 돌 자파리라는 돌 축제가 열렸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 속으로 떠나보실까요? 올해 처음 열린 문수동, 돌 자파리에서는 4.3 때 해체되었던 비보답(방사답)을 복원하는 행사와 돌과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해외 돌챙이들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제주 최초로 외국인 돌챙이가 함께 답을 쌓는 더욱 뜻 깊은 행사였습니다. 문수동, 돌 자파리는 막을 내렸지만 그 기억을 함께 나누기 위해 현장을 담은 사진들도 전시회를 개최해보려고 합니다. 전시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을 활용해 전시를 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번에 활용할 플랫폼은 유료 버전도 있지만 무료로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무료 버전으로도 기본적인 기능들은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 후에 전시 생성하기를 눌러 새로운 전시를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전시 공간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어떤 전시 공간이 좋을까요? 저는 이 공간으로 선택하겠습니다. 이제 미리 준비한 사진들을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작품명과 작가, 설명, 사이즈를 입력해주고요. 이제 전시공간에 작품들을 배치할 수 있는데요. 저는 행사의 시간 순서대로 한번 배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전시 제작을 마쳤습니다. 이제 함께 전시 공간을 둘러볼까요? 온라인 전시의 장점은 직접 전시장까지 찾아가지 않더라도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만 있다면 어디에서나 접속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인데요. 이렇게 전시 공간을 돌아다닐 수도 있고요. 작품을 클릭하면 자세한 정보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잠시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전시 구성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전시는 축제 현장의 모습으로 시작해 첫돌 놓기, 쌓여가는 방사탑의 모습, 축하공연 막돌 놓기, 완성된 답의 모습, 완성된 답과 기념 촬영하는 사람들의 모습으로 이어집니다. 지금까지 돌담을 지키기 위한제주의 이야기를 담았는데요. 해외에서는 돌 문화를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일본 돌 장인 겐타로 사카에님과 온라인으로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일본 돌 장인 사카에님 인터뷰] 사카에 장인: 일본 돌 장인인 사카에입니다. 홍준서 PD: 디지털 사진전을 둘러보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사카에 장인: 정말 재미있었어요. 갤러리 같은 공간으로 되어 있고, 전시 방식도 갤러리에서 사진을 보는 것 같아서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홍준서 PD: 일본에서는 돌담 문화 보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사카에 장인: 얼마 전에 함께했던 가네코 씨는 일본의 산간 지역 시골 쪽에서 돌을 복구하고 있더군요. 시골에 가면 고령인 분들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돌담을 고치거나 하는 것이 상당히 어려워지고 있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을 모아서 기술을 가르치는 형태로 워크숍을 열어 돌담을 복구하고 있죠. 홍준서 PD: 일본에 디지털로 돌담을 기록한 사례가 있나요? 사카에 장인: 네, 있습니다. 공공 공사에서 그렇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석축 같은 경우는 돌을 무너뜨리기 전에 하나하나 다 넘버링을 하고, 그 돌의 원래 있던 위치도 좌표로 다 기록하고 한번 무너뜨린 돌은 기본적으로는 원래 있던 자리에 정확하게 되돌린다는 것을 하고 있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작업 풍경이라든가 하는 것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는데 관심 있는 분이 그것을 보고 돌담을 공부하거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디지털로 기록을 남기는 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카에 장인: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돌 장인에 뜻을 두었을 때 좀처럼 그 기술을 배울 자료가 좀처럼 없었고 인터넷도 없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작업 이외로 배우기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홍준서 PD: 혹시 더 하고 싶은 이야기 있으신가요? 사카에 장인: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돌 장인이라는 것은 이제 고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가르치는 쪽이 영상이나 인터넷을 사용하여 젊은 사람에게 기술을 전해주지 않으면 점점 이렇게 없어져 버리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준서 PD Na] 단순히 기록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이를 함께 공유하는 것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화PD 21기로 제작하는 돌담 시리즈는 이번 영상으로 마무리 되는데요. 저는 현재 이 시리즈 외에도 개인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거나 마을의 돌담을 보수하는 봉사에 참여하기도 하고 제주대학교 돌담 동아리 돌보다를 창립하여 활동하고 있기도 합니다. 돌담은 얼핏보면 대충 쌓아져 쉽게 무너질 것 같지만 각각의 돌 모양에 맞춰 정교하게 쌓아져 쉽게 무너지지 않는데 약해 보이지만 약하지 않는 이런 외유내강한 모습이 돌담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제주의 돌담은 단순한 담을 넘어 제주에서 살아온 이들의 삶이 담긴 역사의 흔적이자 자연과 더불어 살아온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소중한 유산인데요. 돌담 학교를 운영하고 계신 조환진 선생님을 비롯해 돌 문화를 지키기 위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는 분들이 많지만 돌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아직 미미하고 돌챙이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또한 제주가 점차 개발되는 과정 속에서 기존의 돌담은 무너져 내리고 그 자리는 시멘트 돌담이 대체하며 제주 고유성은 점차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라져가는 돌담을 기록해두는 일은 중요합니다. 지난 영상 속 전시의 제목을 기억하시나요? 머흐러지민 또시 다우곡 제주어로 무너지면 다시 쌓고라는 말인데요. 시대의 흐름 속에서 돌담이 사라지는 것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겠지만 머흐러지민 또시 다우곡 무너지면 다시 쌓아 올리면 됩니다! 이 영상을 시청하는 여러분께서 다시 쌓아올릴 제주의 돌담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홍준서 문화PD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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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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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공공누리란, 무엇일까?

공공누리에서 공공저작물을 쉽고, 저작권 걱정 없이 다운로드 가능! 챕터1. 공공저작물 및 공공누리 소개 챕터2. 촬영 현장 및 관계자 인터뷰 [대본] 물론입니다. 숫자를 제외한 대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영상을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저는 영상자료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영상자료가 있어야 그 영상들을 모아 원하는 방식으로 편집하고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쉽게 말해 영상자료는 요리에 있어 재료 같은 존재입니다 이러한 재료를 우리가 현실에서 얻을 수도 직접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그 재료들이 모두 인터넷 속에 가득 담겨 있다고 보면 어떨까요? 국가의 문화유산, 자연유산, 공공의 자료들이 디지털 아카이빙 되어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곳 이곳은 공공누리입니다 공공저작물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저작물을 말합니다. 그러나 높은 수요에 비해, 이용 방법 및 허가 절차가 복잡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공누리, 즉 공공저작물에 특화된 자유이용허락 표시를 만들어 모두가 자유롭고 편리하게 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 제도가 만들어졌습니다 공공기관이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표시인 공공누리를 적용하여 표시한 저작물은 누구나 별도의 이용 허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한국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공공누리사이트에서 이러한 공공저작물들을 쉽게 만나 보고 각 저작물마다 유형별 가이드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 직접 내가 찾고자 하는 영상촬영본과 그 촬영본을 실제로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다양한 저작물을 보유하고 있는 공공누리사이트 이 공공누리사이트의 이용하기 위해선 먼저 회원가입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회원가입을 하시고 내가 원하는 촬영본 또는 자료들 얻고자 하는 자료들을 검색합니다 원하시는 자료를 클릭하여 다운로드 버튼을 통해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한라산을 검색하여 한라산의 백록담 모습을 찾아봤는데요 이처럼 백록담의 모습을 담은 드론샷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미리보기를 통해 어떠한 영상인지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자세히 보기를 통해 이 영상을 이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이용유형을 먼저 확인하고 그 후에 어떻게 이용할지 내가 쓸 수 있는 범위가 맞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 다음에 다운로드 버튼을 이용하여 이제 내가 원하는 영상제작 후 아래에 자세히 나온 대로 이처럼 출처표기를 하면 됩니다 이렇게 쉽게 원하는 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니 이러한 공공누리제도를 통하여 다양한 자료들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 촬영본은 어떻게 제작될까요? 한국문화정보원과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제주 용천동굴을 디지털 아카이빙 한다고 하여 저희가 직접 촬영현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기진석입니다. 제주도는 동굴이 개 정도 있는 걸로 알려져 있거든요 많은 분들이 그중에 하나의 동굴을 뽑으라고 한다면 아마 용천동굴을 뽑으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만큼 용천동굴 자체가 가지는 아름다움도 있고 그리고 용암동굴이지만 석회 동굴의 특징까지 같이 가지고 있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동굴이 바로 이 용천동굴이 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잘 찍어서 일반 대중들이 이런 것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촬영되는지 그리고 촬영 속에 담긴 이야기들을 들어봤는데요 이렇게 디지털 아카이빙을 직접 담당하고 계신 관계자분을 만나보았습니다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부 김동운 부장입니다 공공누리제도는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세금으로 만든 저작물을 공공저작물이라고 하는데요 공공저작물을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사용하는 부분은 유형 변경이나 상업적으로 이용 못하는 부분은 유형 이렇게 단계를 나누어서 국민에게 안내하는 제도입니다 이번 용천동굴 촬영은 한국문화정보원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이 되는데요 이 사업은 국민이 접근하기 힘들거나 희귀하거나 국가에 특화된 공공저작물을 디지털화해서 새롭게 만들어드리는 사업입니다 이번 용천동굴처럼 국가에서 관리해서 국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저작물이나 보존과 기록의 가치가 있는 공공저작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고요 디지털 플랫폼정부에 발맞춰 이런 것들을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공공 저작물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저희 공공저작물은 안심글꼴 안심이미지, 안심소리 등으로 브랜드화 해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이런 브랜드를 저희가 확대할 예정이고요 국민들이 필요로 하고 진짜로 원하는 공공저작물이 지속적으로 개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것부터 평소에 알지만 직접 보기 어려웠던 그리고 그 가치가 더욱 잘 담긴 그런 자료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모두가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공저작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공누리 이제는 인터넷 속에서 다양한 자료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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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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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선생님들이 트렌드에 적응하는 법(feat.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AI+ 교육연수)

갈수록 우리의 삶과 가까워지고 있는 디지털 신기술! 요즘, 예술/창작분야에서도 디지털 신기술이 점점 대세가 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이런 신기술과 예술의 만남을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선생님들은 이런 트렌드를 어디에서 배워오는 걸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AI+ 교육 연수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본] 최근 다양한 디지털 신기술이 우리의 일상에 자리잡으며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는데요, 예술이나 창작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을 포함한 여러 가지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죠. 그렇다면 그 교육을 진행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새로운 디지털 신기술과 예술, 창작 분야를 결합한 것들을 준비하실 수 있었던 걸까요? 예술 분야에서도 더 가까이에서 디지털 신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궁금해진 지금,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인공지능과 예술에 관한 연수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함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문화예술과 디지털 신기술의 결합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었는지 알아볼까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국가적 문화 역량을 늘리는 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는 기관이었는데요, 저의 눈길을 끈 것은 바로 AI+, 교육연수사업이었습니다. 문화예술과 AI의 활용 방안에 대해 일곱 개의 개별 과정으로 함께 탐색하며 실습하는 문화예술교육자를 위한 연수라니, 문화예술과 디지털 신기술이 함께 우리의 일상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었던 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AI+ 연수를 직접 진흥원에 방문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교육연수센터에서 아르떼아카데미 연수를 담당하고 있는 김지원이라고 합니다. 저희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모든 국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양질의 문화예술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입니다. 그 중 주요 사업인 아르떼아카데미에서는 문화예술교육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약 10만여명의 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아르떼 아카데미에서 진행한 AI 시리즈연수는 AI는 어떻게 문화예술교육의 도구가 되는가?를 주제로 총 7개의 연수가 진행이 되었는데요, 기술,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주제로 연수가 기획되었습니다. AI 시리즈 연수에서는 기술과 더불어서 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주제로 연수가 운영이 되었는데요, 먼저 AI 시리즈 연수의 시작을 알린 AI는 어떻게 문화예술교육의 도구가 되는가? 연수의 경우에는 앞으로 진행될 AI 시리즈의 연수 전반에 소개하고, 문화예술교육자로서 AI를 대하는 태도와 철학, 문화예술교육에서 AI를 어떻게 영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경계없이 계획안 작성하는 방법 연수에서는 Chat GPT, 미드저니 등을 활용하여 AI와 기획하는 문화예술교육을 상상해 보았습니다. 저희가 이런 거를 다 같이 지금부터는 해 볼 거예요. 그래서 지메일 다 가입하셨죠? 이 외에도 국악분야에서 AI와 VR 등의 활용방법을 탐구한 스마트한 문화예술교육 수업만들기, 그리고 AI와 상호 소통하며 작곡을 배워보는 1분만 투자하면 나도 작곡가 연수를 진행하였고, 머신러닝에 기반한 창작 도구들로 이미지를 창작하는 AI로 창작하는 그림 연수와, 언어와 문학의 세계에서 Chat GPT의 의미와 활용을 고찰하는 Chat GPT, 마법과 마술 사이에서 연수도 운영되었습니다. 저희 아르떼아카데미에서는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연수에서 직접 일반인분들을 만나지는 않고 있는데요, 그렇지만 저희 아르떼 아카데미 연수에 참여하신 분들이 또 전국 각지에 있는 학교나 복지관 등을 비롯한 지역 사회로 들어가게 되시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다양한 분들을 만나고 계십니다. AI 시리즈 연수를 통해 기존의 문화예술 교육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내용의 범위가 확대되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요, 이러한 성과들이 문화예술교육을 직접 경험하시는 참여자 분들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에서 문화예술교육과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만큼 저희 같은 일반인들도 더 많은 분야에서 문화예술과 디지털 신기술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예술과 디지털 신기술 만남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만큼 새로운 시도를 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8
  • 문화예술
  • 전북

[문화PD] 온몸으로 느끼는 K-콘텐츠

VR과 홀로그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는 곳! 군산시 구조선 식량 영단 군산 출장소! 일제강점기 시절 생생한 군산의 모습을 VR과 홀로그램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 [대본] #1 건물 외관에서 촬영 건물을 등지고 촬영 안녕하세요. 문화피디 김수호입니다. 바로 이곳은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구조선식량연단군산출장소입니다. 이곳은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곳인데요 현재 이곳에서는 디지털 신기술을 결헙한 K콘텐츠로 군산의 역사를 알리고 있는 장소 라고 합니다. 함께 들어가보실까요? - 건물로 들어가면서 마무리 #2 건물 내부 / 건물 입구보면서 촬영 입장하는 장면 받아서 촬영 받고 바로 좌측으로 들어가는 장면 촬영 #3 구조선식량연단군산출장소 모형물 있는 곳 구경하는 장면 현판디테일 컷 #4 접시꽃 홀로그램 - 로비에서 들어가는 장면 - 들어오는 장면 접시를 두는 장면 풀샷 접시를 두는 장면 클로즈업샷 접시에서 꽃이 나오는 장면 #5 안쪽 전시장 관람 로비에서 들어가는 장면 들어오는장면 구경하는 장면 뒷모습 옆모습 전시장 디테일샷 #6 2층 올라가는 장면 1층에서 계단 오르는 장면 뒷모습 2층에서 계단 올라오는 장면 정면 태극기 디테일샷 #7 홀로그램실 들어가는 장면 들어오는 장면 관람하는 장면 홀로그램 영상 장면 풀샷 #8 1층으로 내려가는 장면 계단으로 내려가는장면 VR체험실로 들어가는 장면 #9 VR체험 VR안내하는 장면 VR 체험하는 장면 VR 화면 녹화 _ 삼각대 70200 #클로징 즐겁게 보셨나요? 여러분들이 직접 오셔서 참여해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지금까지 디지털 신기술을 결합한 K-콘텐츠가 있는 구조선식량연단군산출장소 였습니다. -말하고 퇴장 후 외관 보여주기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4-08
  • 생활
  • 서울

[문화PD] 중랑구 장애인들의 손글씨 폰트 재능나눔

장애인들의 재능나눔을 한다? 중랑구 장애인들이 직접 쓴 손글씨 폰트가 있다고? 각기 각색의 다양한 폰트를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매력적인 폰트, 지금 만나보세요! [대본] 저희 아이가 쓴 글씨가 폰트로 제작되어서 전시도 되고 여러 사람들이 볼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정말 기분이 좋고 기뻤고 저희 아이도 지역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고 무엇인가를 도전할 수 있고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서 저도 너무 좋았고 아직도 장애에 대한 편견들이 많이 있는 것 같은데 이렇게 도전 할 수 있고 뭔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랑구 장애인들의 손글씨 폰트 재능나눔 안녕하세요 저는 웃는 모습이 예쁜 임세희 엄마입니다 예쁜이체라는 글씨를 아이가 만들었습니다 중랑구에 사는 김순덕입니다 제가 제작한 폰트는 김순덕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랑구에 살고있는 전민우라고 합니다 서울 양원에 사는 전재훈입니다 재훈 폰트라고 제 이름이 들어갔어요 어떤 마음으로 폰트를 만들었나요? 워낙 글 쓰는걸 좋아해서 이 기회를 통해서 도전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하게 되었고 폰트 제작 하는 동안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끝까지 완성해서 좋았습니다 재능기부를 할 수 있어 기분이 좋았고요 생각의 날개가 펼쳐지는 순간 같았어요 내려 받은 제 글씨체를 문자로 받고 응원을 받았을 때 다른 세상이 보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글씨를 잘 써서 흐뭇했어요 민우가 폰트를 글씨체로 만들고 휴대폰에도 글씨체로 쓸 수 있게 만들고 컴퓨터에서도 쓸 수 있게 만들었어요 제 글씨가 기록이 된다는 것 마음이 좀 이상해졌어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내 글씨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세희한테 물어보니 예쁘다라고 이야기 해줬고 아이가 워낙 글씨를 크게 쓰기 때문에 잘 보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MZ세대도 좋지만 제 글씨에는 우리 세대에게 안식처같은 안정감이 있다고 하셔서 그런가보다 싶고 좋습니다 저희 담당자분도 글씨를 잘 쓴다고 했습니다 저희들 세대가 펜으로 잉크를 찍어 쓰던 그런 세대입니다 타자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던 세대가 아니라서 펜으로써서 글씨가 좀 빠른 것 같아요 특별한 것은 없지만 글씨를 빨리 쓰시는 분들에게는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상 보시는 분들께 한마디 세희가 쓴 글씨를 폰트로 만들어서 파일을 받았을 때 한참 사용을 했거든요 정말 신기하고 감동적이었고 뿌듯했고 너무 기뻤습니다 글씨에도 영혼이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간결한 진실을 담고싶습니다 제 폰트가 얼마나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폰트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좋은 마음으로 사용해주시면 그게 좋죠 그게 감사하고 제 글씨체 많이 사랑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홍정민입니다 저희가 작년부터 중랑 JNT라고 장애인도 마을에서 함께 살자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을 수혜의 대상으로만 생각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나눔의 주체가 되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회원 분들 중에 손글씨를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분들의 글씨체를 제작해서 지역에 알리면 어떨까해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 글씨체들은 AI로 제작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템플릿에 한글, 영어, 특수문자를 직접 손글씨로 적어서 AI로 추출해서 폰트화해서 나오는 그런 과정입니다 손글씨 뿐만 아니라 다른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방법을 좀 더 고민해서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려고 합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 손글씨 폰트를 많이 사용해서 장애인들도 나눔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7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아직도 사진관에 가세요? AI로 증명사진을 만들어보세요! (+캐릭터까지?)

디지털 신기술이 발전하며, AI 사진 기술도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을 잘 활용하여, 나만의 사진을 제작 해보는건 어떨까요? [대본] AI의 발전, 과연 어디까지일까? AI로 증명사진도 찍고, 내가 원하는 사진도 만들 수 있다는데? AI 사진, 함께 알아보시죠! 1.AI 증명사진 요즘은 AI 증명사진이 대세! 카메라 어플 S어플과 C어플이 가장 대표적인 증명사진 AI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AI 증명사진이란? 내 사진을 AI가 분석하여 요즘 유행하는 프로필 증명사진을 만들어주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두 서비스는 모두 유료로 비용을 지불하여 AI 사진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문화 PD인 증명사진 AI 서비스를 이용해봤는데요. 이렇게만 생겼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아무튼! 저와 완전히 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비슷하여 여러 곳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은 이 어플로 생성한 증명사진을 실제 이력서에 활용한다고도 해요. 또, 주민등록증에 쓰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I 증명사진은 주민등록증에 쓸 수 없다는 사실! 행안부는 지난 6월부터 주민등록증에 AI 프로필 사진 사용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사진도 AI가 만들어주는 시대,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보면 어떨까요? 2.AI 연출컷 디자인을 못해도 괜찮아요! 말 한마디면 AI가 모두 제작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M사, W사, C사 등 다양한 회사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지만, 조금 더 좋은 퀄리티의 사진을 얻고 싶다면, 유료로 결제하여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C사의 프로그램을 유료로 결제하여, 체험해보았는데요 굉장히 놀라운 결과물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지 같이 체험해볼까요? 먼저 Chat GP* 에 들어가, 달리3 모델을 선택해줍니다. 그 다음, 내가 원하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되는데요 저는 현재의 저를 표현하기 위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영상 편집을 하고 있는 한국 여자 사람! 이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하게 표현하면 표현할수록 좋아요. 뿐만 아니라 AI로 만드는 PPT, AI로 만드는 웹사이트 등, AI를 활용한 다양한 신기술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좋은 방향으로 잘 이용한다면, 우리 삶에 편리함을 제공해줄 것 같습니다 아직 AI 증명사진이나, AI를 활용한 그림을 제작해보시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시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제작
양하람
등록일
2023-12-13
  • 문화예술
  • 대구

[문화PD] 대구 경북 최초의 작은미술관, 문경작은미술관 틔움

대구 경북에서 1호로 개관한 문경작은미술관 틔움을 다녀왔습니다. 예술을 만나는 것은 우리가 행복해지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셨던 지태섭 초대 관장님의 말씀처럼 조금 더 예술을 가까이 해보시면 어떨까요? 작가님들의 멋지고 의미 있는 작품들처럼, 방문하실 여러분들의 이야기들도 아름답게 틔워지길 바라겠습니다. [대본] 인트로 - 작은미술관 인트로 + 문경의 모습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의 도시 경상북도 문경 이곳에 대구 경북 1호의 작은미술관이 개관했다고 합니다 어떤 이야기들과 작품들이 있을지 함께 가보시죠 전개1 - 지태섭 관장 인터뷰 틔움미술관의 초대 관장을 맡은 지태섭입니다 저 역시 그림을 그리는 작가로서 미술의 소외지역인 문경에 어떻게 예술을 소통 시킬까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틔움의 원래 의미는 막혀있던 것을 통하게 한다라는 의미와 함께 정리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미술관이 처음으로 생긴 이곳에 작가들이나 시민들에게 예술을 정립하고 소통시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전개2 - 이경복 예술감독 인터뷰 이번 문경 작은미술관 프로젝트에서 예술감독을 맡고있는 이경복입니다 이번 문경 작은미술관 틔움의 첫 번째 개관전은 문경을 간 보다라는 타이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문경을 간 보다라는 말 안에는 지금 지방 소멸 시대에 작은미술관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라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가 어떻게 지역에 대한 질문을 하고 그 질문을 예술로서 드러내고 많은 지역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냐 라는 부분들을 생각하고 있고요 이번 전시는 이러한 질문을 쥐고 그 고민들을 작품으로 풀어낸 일곱명의 작가의 작품이 현재 전시돼 있습니다 전개3 - 이두나 일러스트레이터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저는 문경에서 그림으로 말하는 사람 일러스트레이터 이두나입니다 나에게 문경이란? 주제를 주어주셨어요 그럼 도대체 문경은 나에게 뭘까?라고 생각했을 때 문경은 바로 집이었거든요 저에게 10년 전에 돌아가면 그때 우리가 젊은 작가들이 와서 많은 활동을 집에서 했거든요 마을 벽화를 그린다던지 아니면 마을 음악회를 한다던지 그래서 그때 집을 짓게 되었어요 마당 한켠에 황토방을 짓게 되었는데 그때 미쳐하지 못했었던 상량식이 떠올랐죠 그래서 그 상량식을 이번 작업을 통해서 한번 녹여봐야겠다 해서 상량목을 구하고 그 다음에 그때 당시에 날짜를 써서 상량문을 쓰고 그 다음에 축문도 써서 그 집으로 부터 이렇게 많은 활동들이 파생 되고 내 삶이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이런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전개4 - 정지연 작가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문경에서 오전에는 빵을 굽고 오후에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 정지연입니다 전반적인 주제는 교환이라는 큰 대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했고요 그리고 오전에는 빵을, 오후에는 그림을 그리는 저의 모습을 두 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저기는 배고픈 작가에게는 빵을 주는 사진이고 여기는 마음의 위로가 필요한 제빵사에게는 그림을 주는 두 가지 사진이 있고요 그리고 중간 작업들은 제가 빵과 그림을 서로 서로 교환하는 순서대로 작업을 한 사진 작업입니다 빵을 팔아서 물감을 사고 그 물감으로 멋있는 그림을 그리고 그 물감으로 멋있는 그림을 그리고 이 일련의 과정들이 정말 조화롭게 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이런 작업을 했습니다 엔딩 - 미술관 방문객들에게 예술은 우리가 행복해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여러분들이 미술관에 자주 들러서 더욱 예술과 가까이하시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모든 분들에게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지역분들이 많이 방문하셔서 이곳의 작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기회 통해서 혹시 각자 본인들에게 나에게 집이란 뭐지? 라는 질문을 해보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편하게 들어오셔서 보셨으면 좋겠고 세상이 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봤더니 다들 다양한 생각들로 자기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구나 그런 것들을 좀 많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다들 자기 안에 자기 얘기가 있는 사람들의 얘기를 그럼 본인의 얘기도 또 만들 수 있지 않을까 네 그렇습니다 문경과 작가님들의 이야기가 다양한 예술을 통해 담겨 있는 틔움작은미술관 여러분들 도 직접 방문하셔서 작품도 감상하시고 나만의 이야기도 한번 틔워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5-27
  • 문화산업
  • 전체

[문화PD] 외로운 이들과 함께하는, 돌봄로봇

점점 더 고령화 되어가는 지금의 사회, 그런 우리에게 도움이 될 ai 신기술이 나왔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소개합니다. *본 영상은 나레이션이 없습니다.

제작
문화포털
등록일
2024-04-09

문화 디지털 유망직업문화 디지털 분야 전문가 인터뷰와 생생한 현장을 영상으로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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