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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삼국시대(2), 서울 zoom-in : 아차산을 찾아서

제작
이정현
재생시간
NaN:NaN
등록일
2022-12-02
[대본]
- 태훈: ! 삼국시대 맡겨달라구! 그럼 다음은 누구지?
- 정현 : 나잖아! 나는 그 다음으로 한강 유역을 차지한 나라, 고구려를 소개해줄게
- 유빈 : 고구려?
- 정현 : . 나는 서울에 남아있는 고구려의 다양한 유적을 확인하기위해 아차산에 다녀왔어
- 태훈 : (이마를 탁 치며) 아차차!
- 다같이 : 다같이 삼국시대 고구려로 줌 인 ~
 
475, 백제를 물리치고 한강 유역을 차지한 나라는
바로 고구려입니다.
중국 전선에 집중하고, 후방을 안정시킬 목적으로 한강 유역을 점령한 고구려는
점령 이후에도 이곳에 백성들을 이주시키기보다는
소규모 보루들을 중심으로 하는 군사체제를 채택하였습니다.
때문에 고구려 병사들은 이곳, 보루에서 자급자족하며 주둔하였는데요.
현재 사적으로 등록된 아차산 일대의 총 17개의 보루에서는
고구려군이 자급자족하며 사용한 토기, 기와를 비롯하여
무기, 농기구 등 다양한 유물이 발견되었습니다.
 
고구려는 551년 백제와 신라 연합군에게 한강 유역을 빼앗기기까지
76년간 이곳, 한강 유역을 지배하였습니다.
고대 삼국은 한강 유역을 두고 늘 각축전을 벌였는데요.
그 중, 아차산은 삼국이 가장 탐내던 전략적 요충지였습니다.
 
[인터뷰]
Q. 아차산이 삼국에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을까요?
A.
아차산은 한강 유역에 차지하고 있잖아요. 삼국에겐 한강이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삼국에겐 한강이란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어요. 한강이 땅이 비옥해서 농사짓기 편리하다,
사람과 물자를 수송하기 편리하다 그리고 뱃길을 통해서 중국과 교류하기 편하다.. 그런 것도 있지만 북쪽에 있던 고구려가 남쪽으로 영토를 넓히려면, 또 남쪽에 있던 백제와 신라가 북쪽으로 영토를 넓히려면, 반드시 차지해야하는 것이 한강 유역이었고 그 중에서도 광진구 아차산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광진구 아차산이었습니다. 아차산이 높지는 않지만, 거기 올라가보면 두말할 필요 없이 사방이 너무 잘 보이거든요. 거기 올라가보면 두말할 필요 없이 사방이 너무 잘 보이거든요. 이곳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고구려는 이곳에 군사 시설로써 아차산 보루를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삼국도 그 중요성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백제가 이곳(아차산성)을 만들어서 수리해서 사용했고, 또 고구려가 사용했고, 그 다음 신라가 사용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551, 백제와 함께 고구려를 공격하여 한강 상류를 확보한 신라는 이후 553, 백제가 차지하였던 한강 하류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이후 553, 백제가 차지하였던 한강 하류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이후 553, 백제가 차지하였던 한강 하류까지 확보하였습니다. 이처럼 한강 유역은 삼국이 가장 욕심내던 땅이었으며, 가장 힘이 센 나라가 차지하는 땅이었습니다. 덕분에 서울에서는 삼국의 문화유적을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웃트로]
 
- 단비 : .. 서울이 삼국의 문화유적을 모두 갖추고 있었다니, 몰랐어!
- 정현 : 그치 그치
- 다영 : 서울이 다시 보이는걸!
- 범준 : 그러면 다음 시대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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