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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이 세상에 처음으로 얼굴을 드러낸 금속 활자본, 청주에서 가장 오래된 직지

제작
김정은
재생시간
03:55
등록일
2022-11-27
[대본]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유산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 고인쇄박물관이다.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만큼은 아니지만, 초입에는 가을을 체감하기에 손색없는 나무가 있다.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는 길도, 바로 옆의 흥덕사지도
여전히 아주 오래되었고, 조용한 바람이 불었다.
내부는 오랜 시간 들여다봐야만 보이는 역사가 있었고,
한 눈에 마음을 사로잡는 미디어아트가 있었다.
직지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이다.
우리가 그 책을 한 번 더 들여다봐야할 의미는 무엇일까.
 직지는 금속활자로 찍은 책으로 청주 에서 가장 오래되기도 했고 
세계에서도 가장 오래된 책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그런 자료입니다.
그래서 청주에서는 이 기록 문화도시를 되게 지금 많이 강조하고 있고 기록문화도시로서 
대표적인 것이 또 직지라고 얘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지역에서는 직지를 간행했던 흥덕사가 지금 우리 박물관 옆에 복원이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직지를 활용해서 최근에는 2004년부터 직지축제를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올해는 직지문화제로 명칭을 바꿔서 계속 하고 있지만 그런 행사도 하고 있고.
또 직지상을 저희가 유네스코에서 주관하는 직지상도 제정을 해서
 직지상도 수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밝히는데 이 직지라는 자료는 기록문화가 굉장히 지금 중요하고 
현재 뭐 컴퓨터라든지 정보기술들이 어쨌든 금속활자 인쇄기술을 모태로 해서
 발전해서 지금까지 온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활용 해서 청주가 더 기록문화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콘텐츠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자료라고 생각을 합니다.
직지가 우리 청주에서 간행이 됐기 때문에 청주에서 특별히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는 하지만  사실은 직지는 청주뿐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으로도 관심을 갖고 보존해야 될 그런 자료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이유 때문에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유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직지라는  것에 대해서  지역에서만 (의) 문화로 발생할 게 아니라 
가치나 의미를 생각했을 때 타 지역이라든지 많은 분들이 이 직지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그걸 가지고 우리 한국 였던 그런 문화 콘텐츠 위상을 좀 
다시 한 번 새길 수 있는 그런 기회도 삼았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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