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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문화PD] 창고의 새로운 변화,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제작
임소윤
재생시간
03:34
등록일
2021-11-30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 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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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완주에서 가장 뜨는 곳 중 하나인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라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일제가
조선을 식량공급지로 만들기 위해 실시한 농업정책인
'산미증식계획'으로 호남지방 수탈이 많던 때
일반으로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였습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농협창고로 사용되던 것을
완주군이 지역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미술관, 서점, 카페 등으로 만들어두어서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창고를 이용해
문화공간으로 만든 완주시의 실험도 좋았지만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둔 것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이 모든 공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제1전시관은 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함께 
양곡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가 드러나 있어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다목적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세미나, 전시, 체험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려 합니다
일상 속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이었습니다
'삼례는 책이다'
최근 삼례에 부는 책바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1999년 설립된 영월책박물관이
2013년 삼례로 이전하면서
책마을이 시작되었는데요
삼례책마을은 고서점과 헌책방, 카페로 구성된 북하우스를 중심으로
한국학아카이브, 전시와 강연 시설을 갖춘 북갤러리 등
세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례책마을은 낡은 양곡창고를 재개조해 만들었는데요
목조로 지어져 드러난 서까래와 높은 천정은
공간의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삼례헌책방은 구하기 어려운 고서나 인쇄 자료가 많습니다
10만 권이 넘는 고서와 헌책이 있다고 하네요
절판된 소설이나 수필집, 1960년대 국어 교과서
1950년대 잡지등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책방 한 쪽에는 북카페도 있습니다
차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데 좋은 곳이죠
옆으로 이동하면 책박물관이 있습니다
현재 문자의 바다라는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고대국가의 문자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상형문자, 고대 로마어 등 다양한 언어를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이동하면 그림같이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그림책미술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의 작품집을 볼 수 있고
넓은 마루에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온다면 재밌어 할 장소이죠
아픈 과거를 딛고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역사와 현대를 어우르는 문화예술의 중심
날씨가 좋은 가을, 문화생활 즐기러 완주 삼례로 방문해보세요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 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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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
최근 공장이나 창고로 사용되었던 곳들이
미술관이나 박물관으로 바뀌면서
많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그 중 완주의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을 소개합니다
완주에서 가장 뜨는 곳 중 하나인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역에서 도보로 5분거리라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좋은 장소입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1920년대 일제가
조선을 식량공급지로 만들기 위해 실시한 농업정책인
'산미증식계획'으로 호남지방 수탈이 많던 때
일반으로 양곡을 반출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창고였습니다
해방 이후 2010년까지 농협창고로 사용되던 것을
완주군이 지역문화공간으로 조성했습니다
독창적인 디자인의 미술관, 서점, 카페 등으로 만들어두어서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버려진 창고를 이용해
문화공간으로 만든 완주시의 실험도 좋았지만
역사를 되새겨볼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둔 것도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이 모든 공간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제1전시관은 공간으로서 높은 층고와 함께 
양곡적재를 위한 목조 구조가 드러나 있어 역사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입니다
다목적공간과 야외광장은 주민들이 문화의 주체가 되어 활동할 수 있도록
세미나, 전시, 체험 등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삼례문화예술촌은 앞으로도 관광객들에게
특색있고 매력적인 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려 합니다
일상 속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삼례문화예술촌이었습니다
'삼례는 책이다'
최근 삼례에 부는 책바람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1999년 설립된 영월책박물관이
2013년 삼례로 이전하면서
책마을이 시작되었는데요
삼례책마을은 고서점과 헌책방, 카페로 구성된 북하우스를 중심으로
한국학아카이브, 전시와 강연 시설을 갖춘 북갤러리 등
세 동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례책마을은 낡은 양곡창고를 재개조해 만들었는데요
목조로 지어져 드러난 서까래와 높은 천정은
공간의 차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립니다
삼례헌책방은 구하기 어려운 고서나 인쇄 자료가 많습니다
10만 권이 넘는 고서와 헌책이 있다고 하네요
절판된 소설이나 수필집, 1960년대 국어 교과서
1950년대 잡지등 희귀 자료도 있습니다
책방 한 쪽에는 북카페도 있습니다
차와 함께 독서를 즐기는데 좋은 곳이죠
옆으로 이동하면 책박물관이 있습니다
현재 문자의 바다라는 전시가 진행중입니다
고대국가의 문자부터 현재까지의 기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산스크리트어, 상형문자, 고대 로마어 등 다양한 언어를 볼 수 있습니다
옆으로 이동하면 그림같이 예쁜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그림책미술관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작가의 작품집을 볼 수 있고
넓은 마루에 동심을 자극하는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온다면 재밌어 할 장소이죠
아픈 과거를 딛고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역사와 현대를 어우르는 문화예술의 중심
날씨가 좋은 가을, 문화생활 즐기러 완주 삼례로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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