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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서울을 지켜온 성문들의 이야기, 한양도성박물관

제작
김태훈
재생시간
03:22
등록일
2021-10-29
제목: 서울을 지켜온 성문들의 이야기, 한양도성박물관
조선 시대의 수도는 한양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이 되어, 우리의 일상에 터전이 되고 있는데요.
그런 우리 서울을 600여 년 동안 지켜온 문화재가 있습니다.
바로 한양도성성문인데요.
 
우리 가까이에 있었지만, 우리가 미처 몰랐던, 우리 성문들의 이야기를 만나러 가볼까요?
1396년 축조된 한양도성들은 그 크기와 용도는 각기 달랐지만, 600여 년 동안 서울을 지켜온 수도의 성곽이라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안타깝게도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일부는 훼손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오늘날까지 그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도시와 공존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동대문성곽공원에 위치한 한양도성박물관에 가면 조선시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양 도성들의 역사와 문화를 잘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전시장 입구에서부터 싱그러운 바람과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청량한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시장에 들어서게 되면 한양의 시작부터 끝까지를 
최첨단 시스템을 통하여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또한 다양한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즐거움 한층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한양도성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방대한 양의 자료들을 전시해놓고 있는데요.
각기 다른 성문들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성문마다 가지고 있는 가치들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의 축조 방식과 도구들, 장식품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적인 요소들이 많이 있어, 가족과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꼭 한번 들려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한양도성은 도시의 경계를 지키는 관문이었을 뿐만 아니라, 도성민의 삶을 지키던 울타리였고, 단순한 문이 아닌 우리 민족의 생활을 지배하는 질서였습니다.
한양도성박물관에 들려, 600여년의 기간 동안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모두 함께한 우리의 한양도성들을 만나보는 추억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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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문화PD] 서울을 지켜온 성문들의 이야기, 한양도성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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