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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서울의 거점, '여기서울' 앵커시설

제작
김재인
재생시간
04:31
등록일
2021-09-10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 사업으로, 총 8개의 거점시설이 생겨났습니다. 
‘여기서울' 이라는 거점시설 통합브랜드로 불리고 있으며,
주민 공동체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에서 만든 공간입니다.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주거지에서의 삶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여기서울’의 두 거점시설을 방문해봅니다.
 
중림동 옛길에 서로 닮아 있는 네 개의 건물이 듬성듬성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완만한 경사를 따라 일직선으로 배치된 이 건물은 도시재생 앵커시설 '중림창고'입니다.
이곳은 중림시장의 버려진 창고부지를 재탄생시킨 거점시설입니다. 
‘여기서울 149쪽’은 공간별 다른 주제의 서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서점입니다.
중림창고는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전시·판매·문화활동을 하는 공간이자
서울로7017을 통해 구도심을 산책하는 루트의 시작점입니다.
 
 
다음으로 찾아가본 공간은, 재생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 '계단집'입니다.
계단집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일하며 지역재생을 이뤄내고 있는 카페인데요
1년 간의 바리스타 교육과 실습을 거친 '주민 바리스타'가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된 목조주택을 살려 감각적으로 리모델링 한 공간의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옛 적산가옥의 형태가 남겨져 누군가의 집을 방문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세월이 켜켜히 쌓여 묘한 감성을 자극하는 곳. 서울 앵커시설 계단집입니다.
 
 
지속적인 상생을 꿈꾸며 재생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공간, ‘여기서울’ 앵커시설.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모델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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