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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부산의 가장 평화로운 바다! 송도!

제작
김태민
재생시간
02:44
등록일
2021-09-01

기획의도 : 매년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 부산! 부산에는 여러 바다가 있지만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방문객에게는 복잡할지 모른다.여유로움이 가득한 송도에 대해 알아보자!

 

문화PD 7월 대본

 

NR

 

부산의 가장 평화로운 바다! 송도!

 

휴가의 목적은 다양하다.

휴식, 힐링, 마음의 안정, 즐길거리

 

매년 여름이면 사람들은 부산을 찾는다.

부산에 있는 해운대, 광안리

여러 바다 관광지들을 보기 위해.

 

모두 아름다운 곳들이지만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조금 시끌벅적한 느낌일지 모른다.

 

그래서 부산에 거주하는 나는

송도 해수욕장을 추천하고는 한다.

 

여유를 얻기에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하기에.

 

1913년 문을 연 송도 해수욕장.

대한민국에서 처음 개발된 해수욕장이다.

2013100주년을 맞이한 송도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 서구 암남동에 가면

만날 수 있다.

 

바다 쪽을 바라보면 왼편 거북섬에

소나무가 있어 송도라는 이름을 가졌다.

 

1964년 거북섬과 해수욕장 서쪽 언덕을 잇는

420M 거리의 케이블가와 줄다리가 설치되었다

케이블카와 구름다리가 철거되기까지

20~40년간 송도의 명물로 사랑을 받아왔다.

 

송도 거북섬에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착한 어부가 풍랑을 피해 용굴에 피신했는데

상처 입고 쓰러진 여자를 발견하고 치료해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여자는 용왕의 딸이었고

용왕의 딸은 어부랑 결혼하고 싶어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바다괴물의 방해로

어부는 바다의 혼이, 공주는 반인반용이 되었다고 한다.

용왕은 이를 안타깝게 여겨 어부를 거북바위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후 서구 송도 해수욕장의 명성을 살리기 위해

케이블카가 재운행하였고 다시 한번 송도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야경과 관광에 기여를 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의 노송이 있는 언덕은 암남공원 또는

송도공원이라고 하며 바다경관을 즐기고 휴식하는

유원지로 손색없다고 평가받는다.

 

송도 해수욕장을 따라 조금 더 나아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송도 암남공원에서는

 

암남공원을 따라가다 보면 한쪽은 바다,

다른 한쪽은 숲의 느낌을 가진 채

걸어나갈 수 있다.

 

눈으로는 바다의 풍경을

코로는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산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산책을 할 수 있다.

 

부산에 있는 여러 해수욕장 중에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송도

휴가의 여러 목적중

여유가 필요하시다면

송도는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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