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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PD] 신한류? 퓨전국악!

제작
김지원
재생시간
03:23
등록일
2021-08-23
영상 기획의도 
이날치 '범내려온다', 슈가 '대취타'. 그 이름에서 짐작 가능하듯, 위 음악들은 한국 전통음악인 국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현재, 국악을 기반으로 한 퓨전국악음악은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퓨전국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시기,
서울에서 퓨전국악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팀 '온도'를 인터뷰해 관련 이야기를 더 들어보고자 했다.
 
#퓨전국악 #크로스오버밴드 #온도 #인터뷰 #서울
 
대본 
이날치 <범내려온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대취타>등 
요즘, 한국에선 퓨전국악이 대세다. 
-------------------------------------(자막)
인터뷰 
Q1. 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국악 크로스오버 팀 ‘온도’고요. 
사람들의 마음에 온도를 높이자라는 의미에서 온도라고 지었습니다. 
저는 보컬에 김아영이고요. 대금에 서민경, 건반에 강미주입니다.
이렇게 3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Q2. 대금, 보컬, 건반으로 팀을 구성하시게 된이유가 궁금합니다. 
저희가 처음 이 팀을 구성하게 된 계기가 
이화여대에서 진행하는 이화 인스타라는 대회가 있었어요. 
거기를 나갈 때 국악적인 색깔을 잘 나타낼 수 있는 악기인 대금이랑
서양악기인 대표주자인 피아노를 넣으면 좋겠다고 해서, 
피아노, 대금, 소리 이렇게 세 구성으로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Q3. 슈가의 <대취타>, 이날치 <범내려온다> 등 퓨전 국악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꽤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가요. 
예전에는 국악이 계층적이고, 시대적인 스토릴르 담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기에는 조금 어려웠었어요.
소리를 하는 분들도 자기가 하는 가사를 해석해서 불러야되는 정도면 얼마나 그게 일반 대중분들한테는 어려움이 있었겠어요. 
근데 요즘에는 가사를 알 건, 모르건 그냥 따라부르고 듣고 하는 (이런) 상황이잖아요. 
그게 결과적으론 음악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어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는?
그래서 그런 사랑을 끊임없이 받으려면 음악인들이 결국에는 꾸준히 고민하고 끊임없이
노력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고 그 사랑에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Q4. 밴드 ‘온도’로서 앞으로의 목표가 궁금합니다. 저희는 앞으로 저희만의 색을 가지고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에 공감을 하고 
국악과 대중음악 모두 관심을 가져주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을 하면서 다양한 음악을 하고 싶고요.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은은하게 국악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빠져들 수 있도록 그런 음악을 계속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만의 자작곡도 끊임없이 계속 고민하고 저희 색을 찾아가는 그런 음악인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온도’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온도의 음악 한 번 들어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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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문화PD] 신한류? 퓨전국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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