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
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코로나로 인해 자유롭게 외출하지 못하는 사이,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옷을 정리하며 집에 있는 옷으로 코디하며
나만의 가을룩북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자막.
안녕하세요. 문화PD 오송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여름이 어느새 지나고 벌써 가을이 다가왔어요.
오늘은 집에서 가을 옷장을 정리하며 나만의 가을룩북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룩은, 프리한 스타일의 오피스룩입니다.
상의는 캐주얼한 셔츠를 입는 대신 포멀한 소재의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편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느낌을 주었고요, 저는 중성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 귀걸이와 시계를
큰 사이즈로 선택해서 매니쉬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신발은 블로퍼를 신어주어 실내에서 신어도 단정한 느낌을줄 수 있게 매치했습니다.
여러분 원피스 좋아하시나요?
두번째 룩은 여자여자하고 싶은 날 입으려고요.
소재는 가볍지만 무늬에서 무게감을 살아있어 추워보이지 않네요.
악세서리도 무게감있게 진주와 실버를 매치해보았습니다.
밤에는 조금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보았는데요,
원피스처럼 톤이 밝은 아이보리색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했습니다.
구두는 스킨색으로 선택해서 길이가 긴 겉옷 때문에 자칫 짧아 보일 수 있는 다리에 길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세번째 룩은 스포츠룩입니다.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취미인데요,
날이 쌀쌀해지면 운동할때 손목과 발목에 부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온에 더더욱 신경을 쓴답니다.
기존에 입는 브라탑과 레깅스 위에 모달 소재로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크로스탑과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어주었습니다.
흰색 양말을 신었으니 운동화도 흰색을 신어주어야 다리가 길어보이겠죠?
물을 담아갈 운동 가방을 매고 그 위에 무심한 듯 후드집업을 툭 걸쳐주었습니다.
땀 흘리고 찬바람을 쐬면 요즘같은 때엔 더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운동갈 땐 꼭 도톰한 소재의 겉옷을 챙겨요.
여름원피스 아직 들여놓지 마세요.
네번째 룩은, 기온이 비교적 높은 날 시원하게 입고 싶은 룩이에요.
여름 원피스 위에 얇은 니트를 툭 걸쳐주셔도 되고요, 직접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어요.
여기에 레트로한 무드의 가보시가 있는 부츠를 신어주면 화룡점정이 아닐까요?
마지막 룩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여리여리한 브이넥 니트에 코코아색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보았어요.
실내에선 아까처럼 가죽 블로퍼를 신어 포멀한 느낌을 주고 외출할 땐 스니커즈에
글랜체크 트렌치를 입어 활동감 있는 무드를 연출해줄게요.
이렇게 저의 올 가을룩북이 완성되었는데 어떠셨나요?
옷은 개인의 취향이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이기 때문에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입으시고,
올 가을도 멋진 날들 그리고 건강한 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가을이 다가왔다.
가을옷을 정리하며 집에 있는 옷으로 코디하며
나만의 가을룩북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자막.
안녕하세요. 문화PD 오송민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했던 여름이 어느새 지나고 벌써 가을이 다가왔어요.
오늘은 집에서 가을 옷장을 정리하며 나만의 가을룩북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첫번째 룩은, 프리한 스타일의 오피스룩입니다.
상의는 캐주얼한 셔츠를 입는 대신 포멀한 소재의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 편하면서도
격식을 차린 느낌을 주었고요, 저는 중성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 귀걸이와 시계를
큰 사이즈로 선택해서 매니쉬한 느낌을 살려주었습니다.
신발은 블로퍼를 신어주어 실내에서 신어도 단정한 느낌을줄 수 있게 매치했습니다.
여러분 원피스 좋아하시나요?
두번째 룩은 여자여자하고 싶은 날 입으려고요.
소재는 가볍지만 무늬에서 무게감을 살아있어 추워보이지 않네요.
악세서리도 무게감있게 진주와 실버를 매치해보았습니다.
밤에는 조금 추울 수 있으니 겉옷을 챙겨보았는데요,
원피스처럼 톤이 밝은 아이보리색의 트렌치코트를 매치했습니다.
구두는 스킨색으로 선택해서 길이가 긴 겉옷 때문에 자칫 짧아 보일 수 있는 다리에 길이감을 더해주었습니다.
세번째 룩은 스포츠룩입니다.
저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취미인데요,
날이 쌀쌀해지면 운동할때 손목과 발목에 부상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보온에 더더욱 신경을 쓴답니다.
기존에 입는 브라탑과 레깅스 위에 모달 소재로 몸을 부드럽게 감싸주는 크로스탑과
종아리까지 올라오는 양말을 신어주었습니다.
흰색 양말을 신었으니 운동화도 흰색을 신어주어야 다리가 길어보이겠죠?
물을 담아갈 운동 가방을 매고 그 위에 무심한 듯 후드집업을 툭 걸쳐주었습니다.
땀 흘리고 찬바람을 쐬면 요즘같은 때엔 더더욱 위험할 수 있으니 운동갈 땐 꼭 도톰한 소재의 겉옷을 챙겨요.
여름원피스 아직 들여놓지 마세요.
네번째 룩은, 기온이 비교적 높은 날 시원하게 입고 싶은 룩이에요.
여름 원피스 위에 얇은 니트를 툭 걸쳐주셔도 되고요, 직접 입으면 캐주얼한 느낌을 더해줄 수 있어요.
여기에 레트로한 무드의 가보시가 있는 부츠를 신어주면 화룡점정이 아닐까요?
마지막 룩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
여리여리한 브이넥 니트에 코코아색 와이드 슬랙스를 매치해보았어요.
실내에선 아까처럼 가죽 블로퍼를 신어 포멀한 느낌을 주고 외출할 땐 스니커즈에
글랜체크 트렌치를 입어 활동감 있는 무드를 연출해줄게요.
이렇게 저의 올 가을룩북이 완성되었는데 어떠셨나요?
옷은 개인의 취향이면서 자신을 드러내는 수단이기 때문에 각자의 스타일에 따라 입으시고,
올 가을도 멋진 날들 그리고 건강한 날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