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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유산
  • 태국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오늘도 한국어

제작
김준형
재생시간
06:59
등록일
2020-08-12
단순히 한류를 즐기는 수동적인 팬들에서 더 나아가 능동적으로 한국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한국에 대한 사랑을 전달하는 콘텐츠
 
--------------------- 대본 ------------------------
준:  한국어를 배우면서
우이: 처음에는 너무 헷갈려요. 그냥 연습 연습 계속 연습.
뮤직: 하지만 재미있고 좋아하고 열심히 공부해요.
우이: 안녕하세요 저는 ‘우이’입니다 나이는 스물 세살이고 교육학을 전공했어요
대학생 때 제 친구가 방탄소년단의 노래하고 태양의 후예를 추천했어요.
이 드라마를 봤을 때 너무 재미있는데? 방탄소년단의 노래도 너무 좋아요. 그래서 관심이 생겼어요.
2017년 2월 12일 방탄소년단이 컴백했잖아요. 타이틀곡은 ‘봄날’이에요. 
제가 처음 들었을 때, 이 노래가 너무 좋았어요. ‘이렇게 말하니까 더 보고싶다’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알고 싶어서 무슨 뜻인지. 그 때부터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준: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서 인터넷 쇼핑 회사에 다니는 준이라고 합니다.
저는 한국 드라마를 좋아해서 자주 봐요. ‘동이’ 드라마는 남자 주인공이 진짜 멋있어요.
그 남자 주인공의 동영상을 알아봤는데, 자막이 없어서 무슨 뜻인지 잘 몰랐어요.
그래서 한국어를 공부하게 됐어요. 학원에 열심히 다녀서 한국어에 자신감이 생겨서
통역 알바를 하게 됐어요. 한국 사람에게 설명해주고 통역했는데.
그 사장님이 저를 통해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기분이 진짜 좋았어요.
변유석 선생님: 현재 태국에서 한국어를 제 2 외국어로 채택하고 있는 학교는 133개교에 달하며 
4만여명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한국어 학습 청소년 13만여명 중 30%에
육박하는 수치입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케이팝이나 한국 드라마의 영향 때문이기도 하지만 한국에 태국과 관련된 회사나 일이 생긴다면, 준씨처럼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뮤직: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뮤직’이고 스물 여섯살입니다. 저는 개인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뮤지컬 배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케이팝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를 들을 때마다 행복합니다. 그리고 케이팝의 노래 가사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에게 케이팝의 아름다운 노래 가사를 알리고 싶어서 케이팝 노래 부르는 것과 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수강생 파: 선생님이 한국 노래를 할 줄 아셔서 가르쳐 달라고 했는데 너무 재밌고 새로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제가 불러왔던 방법과는 달라서 어렵지만 재밌습니다.

뮤직: 세종학당 다니다가 너무 바빠져서 혼자 공부 중인 상태입니다.
준: 한국 사람들과 일하기 위해
우이: 통역사가 되기 위해서
뮤직: 한국에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우이) 한국어를(준) 공부합니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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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해외문화PD 기획영상] 오늘도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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