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
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각각의 인물이 자신이 정한 목표를 달리는 모습을 관객들이 따라가면서 두 캐릭터의 모습을 통해 달리기가 각각의 인물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들려준다. 동시에 달리는 행위 자체에대한 시각적 묘사를 통해 보는이들로하여금 달리기라는 행위가 어떤것인지 다각도로 볼 수 있게 한다.
_______대본_______
이번에 10키로 혼자달리기
25살 대학생 김희주고
수영 테니스 하는것도 좋아하고 러닝도 좋아해
5키로, 같이 뛰는거
22살 체대를 다니고 있는 이혜규야
애너지, 끈기,도전
나는 요즘 스트레스를 받거나 고민이 많을 때 러닝을 많이 하는 것 같아. 우리가 살면서 아무 생각 없이 살 수 없잖아 근데 러닝을 할 때는 아무 생각 없이 기분이 좋아지고 다음날에 생활을 더 쉽게 할 수 있고 에너지를 얻는 것 같아.
나를 다독이는 힘. 존버정신을 배운것같아. 러닝 하기 전에는 끝까지 할 수있을까 이런 의심과 두려움이 있었는데 조금만 더 하면 돼 조금만 더 버티자 이런 생각을 하게 되면서 다른 일 할때도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것 같아 러닝이.
나는 난이키 캠퍼스 우먼 클럽이라는 서포터즈를 하게 됐는데 거기에 첫 미션이 하프마라톤 완주가 목표였어. 그거 완주를 학. 위해 한 한달간의 연습을 했었고 그거를 통해서 완주를 하니까 너무 기쁜거야. 그래서 그 이후에 어 다른 마라톤도 나가봐야지 이런 생각으로 지금까지 러닝을 계속 취미로 이어온 것 같아.
처음에는 버킷리스트여가지고 그냥 대학 들어와서 도전 형식으로 해봤는데 이게 러닝이 번지점프처럼 한번하고 끝나는게 아니더라고. 기록 단축의 욕심도 생기고, 10키로에서 하프, 하프에서 풀까지 도전할게 계속 끊임없이 생기는 것 같아.
우리가 보통 친구를 만나면 일상얘기 이런 얘기만 하고 끝나는데 나는 보통 친구랑 같이 러닝을 하는데 친구랑 같이 러닝을 하게 되면은 서로 속도가 다르잖아, 서로 맞춰주고 응원해주면은 같이 완주를 할 수 있단말이야 그럼 거기에서 친구랑 나랑 서로 뿌듯하고 더 큰 목표를 잡을 수 있는 것 같아.
러닝할 때에는 내 발걸음에 맞춰서 호흡속도를 맞추기도 하고 얼마나 더 뛰면 목표한 만큼 달린다 이런 생각도 하고 힘든일 있었으면 힘든 일 생각 하면서 뛰기도 해 약간 나 자신과의 대화하는 느낌? 그 느낌이이 진짜 좋아.
나는 제일 크게 작용하는거는 일상속의 에너지인것같아. 러닝을 한동안 안하게되면은 몸이 무겁고 좀 많이 피곤하고 그러더라고? 두번째는 인내심인 것 같아. 만약에 내가 하루에 5키로를 달리기로 했어 근데 만약에 좀 에너지가 괜찮은데 하고 7키로를 달렸다? 그러면 어 10키로까지 3키로밖에 안남았네 이러고 끝까지 좀 더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를 할 수 있는 그런 인내심 같은게 생긴 것 같아.
러닝하면서 되게 얻는게 많지. 예전에는 새로운 인간관계에 대해서 약간 두려움이 있었는데 러닝 하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러닝이라는 공통된 취미가 있으면 그냥 쉽게 얘기할 수 있고 친해질 수 있게 된거 같아.
뛰기 좋은날이 되게 많았잖아 그래가지고 날씨 좋으면 혼자 즉흥적으로 뛰기도 하고 답답한 감정이나 우울할때 달리면 기분전환이 잘 되는 것 같아.
정말 특별한건 없는 것 같아 근데 어느 순간부터 러닝이라는 계획이 내 게획표의 한 부분에 들어와있더라고 근데 난 그 계획표중에 러닝이라는 계획이 제일 행복한 것 같아.
우울증 치료할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뭐든지 해라 저스트두잇 그건데 그 말 그대로 내가 우울할때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해소제라고 생각해.
내가 오늘 가져온 러닝화는 페가수스 터보라는 제품이고 내 땀 닦아줄 아대랑 그리고 이건 대회때만 신는 양말인데 너무 비싸게 사가지고 이거는 오래뛰면 다리에 쥐나거나 흔들리거나 근육이 아플수도 있는데 그때 신는 압박양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이 러닝하고 인증할때 거리나 페이스가 필요하기 때문에 요 애플워치가 있습니다 이렇게
내가 추천하는 러닝화는 리엑트라는 신발이야. 이 신발은 니트로 되어있어서 발에 착 감기는 느낌이 있고 이 쿠션감이 난 되게 좋은 것 같아내가 러닝을 할때. 내가 러닝을 할대 추천할 수있는 요품중 하나는 스포츠 브라야 왜냐면 우리가 일반속옷을 입고 운동을 하기에는 너무 불편하기도 하고 땀이 차니까 나는 별로 안하는 편이고 스포츠 브라를 착용을 한 다음에 러닝을 하는 편인데 풀릴 위험도 없고 가슴을 보호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용품인것같아. 내가 두번째로 소개할 용품은 양말이랑 테이핑 테이프야 러닝을 할 때 오래달리기를하면은 통증이오기도하고 근육통이 오잖아. 이 양말은 종아리까지 잡아주기 대문에 조금 보호가 되는게 그걸로 안된다고 하면은 테이핑으로 해주는 방법이 있어 . 그래서 나는 이 두가지도 추천해. 테이핑은 보통 종아리랑 발목 이렇게 부분에 하는 편인데 근육이 하나 더 생기는 효과를 주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