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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충북

현실남매

제작
김상희,주해원
재생시간
3:16
등록일
2018-10-29
제목 : 현실남매
기획의도 : 남동생 또는 자매, 외동인 사람들은 언제나 오빠와 여동생의 남매사이를 부러워한다. '감자별'이라는 드라마에서의 고경표와 서혜지의 남매케미처럼 남매가 티격태격 거리지만 그 속에서 서로를 생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려고 한다.

-----대본------
현실남매 - 그래도 남매인 이유 대본

#1. 오프닝, 편의점
편의점에 들어온 정우와 선아,

-정우 “뭐 먹을래?”

둘이 동시에 같은 것을 집는다.

-선아,정우 “ 난 이거!”

이 때, 선아에게 걸려오는 전화
선아는 전화를 받는다

-선아 “누구야~ 여보세요?”

전화를 받고있는 선아를 틈타
음료수를 급히 가지고 뛰어가는 오빠 정우

-선아 “아 오빠 그거 내꺼야!!! 빨리 내놔!!!”

#2. Chapter1. 전쟁의 시작
문 밖으로 나와 집을 나서는 선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선아 “아 뭐야…?”

카톡을 무시하고 길을 걸어가는 선아의 등 뒤, 옷에는 낙서가 있다.
편의점으로 들어가는 선아
편의점 알바생이 낙서를 발견하곤 비웃는다

-편의점 알바생 “저기요.. 등 뒤에 낙서…”

등 뒤 옷의 낙서를 발견한 선아
짜증을 내며 밖을 뛰쳐나간다.

-선아 “ 아 오빠 진짜 미친새끼 !!!”

#3. Chapter2. 남매의 전쟁
대학교 건물 밖으로 나오는 정우,
정우의 핸드폰에도 카톡이 하나 울린다.

-정우 “오 왠일이래?”

카페로 들어오는 정우,
당당하게 핸드폰을 내밀며 기프티콘을 사용한다.

-점원 “어서오세요~ 주문 도와드릴까요?”
-정우“아 저 이거요, 기프티콘이요”

점원은 핸드폰을 보고 정우에게 말을건다.

-점원 “(당황하며)저,, 손님 이거 날짜 지났는데요”
-정우 “(덩달아 당황하며)엥? 그럴 리가 없는데…?”

정우는 당황하며 카드로 계산하곤 밖으로 나온다.

-정우 “이 씨X 이렇게 나온다 이거지?

#4. Chapter3. 전쟁의 결말
집 뒤에 숨어서 물총을 들고 선아를 기다리는 정우.

-정우 “오기만 해봐라 이씨”

이때, 선아가 이어폰을 끼고 흥헐거리며 걸어온다.

-정우 “온다 온다 온다~”

이윽고 걸어오던 선아, 돌에 걸려 넘어지고 만다

-선아 “으아아아악!”
-정우 “아 진짜 맨날넘어지네 저 칠칠이 하..”

물총을 숨기고 선아를 향해 걸어가는 정우
걱정하지만 아닌 척 말을 건다.

-정우 “어휴 뭐하냐~ 바보냐~”
-선아 “진짜 싸가지냐? 오빠가 되가지고? 뒤에 그건 뭐냐?”
-정우 “아 얼른 가자~”

정우의 팔을잡고 일어나는 선아, 둘은 티격태격하며 걸어간다.

#5. Chapter4. 우리가 남매인 이유
정우와 선아는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정우 “근데 우리 뭐 먹냐”
-선아 “음 빕스?”
-정우 “빕스 괜찮지~”
-선아 “아 맞다 맞다 맞다!”
-정우 “왜 왜 왜 !”
-선아 “지갑이 없다~”
-정우 “아 지갑이 없어요~ 또? 괜찮아 나 있어~”

남매의 옆에는 편의점이 등장한다.
갑자기 정우는 편의점에 들어가려 한다.

-정우 “아 잠깐만 나 물좀 사올게”
-선아 “아니 뭔 물이야, 식당가서 먹으면 되잖아~ 멍청이야?”

편의점 앞 벤치에 앉아 투덜대며 기다리고 있는 선아

-선아 “아오 언제나와, 물을 어디가서 정수해오는거야 뭐야?”

이때, 오빠 정우가 편의점밖으로 나와 데일밴드로 동생 머리를 툭 치고 건네며 신발끈 묶는 척을 한다.

-정우 “야 이거 좀 받아봐 나 신발끈”

웃으며 정우를 쳐다보는 선아, 그리고 같이 웃고있는 오빠 정우
이윽고 정우는 일어난다.
선아와 정우는 티격태격하지만 같이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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