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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반려인의 솔직토크

제작
김정연
재생시간
3:1
등록일
2018-07-12
실제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솔직한 얘기들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울 때 장단점을 알아보자.






대본


# 반려동물을 안고있는 인터뷰이


Q1. 자기소개, 강아지소개


-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시바견을 키우고 있는 26 살 최지수라고 합니다.
- 저는 대구 이곡동에 살고있는 24 살 박주현입니다.






Q2. 반려동물 소개 부탁드립니다!


- 저는 푸들종류를 키우고 있고 이름은 로또입니다. 그리고 키운지는 약 12 년 정도 된 것 같아요.
- 얘는 저희 집 막내 토르구요. 1년 4개월 됐습니다.






Q3. 반려동물은 키우면서 좋은 점이 뭔가요?


- 일단 반려동물을 키워서 제일 좋은 점은 제가 학교 마치고 집에 왔을 때 덕구가 제일 먼저 반겨줘서 그 부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요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보니까 같은 공통사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 쉽게 친해지고 다가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리고 덕구가 있어서 좋은점은 운동을 안좋아해서 산책을 잘 안나가는데요. 덕구랑 같이 산책을 나가면 운동도 되게 즐겁고 해서 좋은 것 같습니다.






Q.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 제가 여행을 가거나 집을 장기간 비울 때 강아지를 밑고 맡길 수 있는 곳이 부족한 것 같아요. 시설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라 저같은 대학생들은 좀 부담스러운게 사실인 것 같아요.
- 가끔 집에 친구가 오거나 택배 기사 아저씨가 왔을 때 강아지가 많이 짖어서 서로 당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리고 저희 덕구가 아무래도 수컷이다 보니까 집안 여기저기에 영역표시를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저나 가족들이 고생을 많이 했었어요.
- 치료비용이 많이 부담되는 것 같아요. 병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라 어느 병원에서는 싸고 또 어느 병원에서는 너무 비싸고 이런게 많이 힘든 것 같아요.






Q. 반려동물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덕구야. 대학 처음 들어갈 때 널 데려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5 년이 지나서 시간이 되게 빠른 것 같아. 근데 사실 널 키우면서 너가 너무 밥먹을 때 짖고 밤에도 짖고 영역표시도 막하고 그래서 짜증날 때가 많았는데 그래도 항상 널 보면 되게 힘이 많이 나고 그래서 널 데려온걸 잘했다고 생각을 해. 그래서 앞으로도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줄게!






반려동물


Q. 정확한 뜻은?


-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며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는 친구, 가족과 같은 존재
- 지금 옆에 있는 반려동물이 평생 함께 할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사용된 음원




1. Missing you HYP (https://www.youtube.com/watch?v=ghgG50jUj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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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반려인의 솔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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