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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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뜨거워지는 여름 ,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왔습니다 . 전국 곳곳에선 다양한 축제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 이런 와중에 서울에서는 신촌물총축제란 이색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 5 회째를 맞이해 더욱 규모가 커진 이 축제는 어느새 서울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 물총축제는 누구의 기획으로 탄생한 걸까요 ? 이색축제전문기획자 한길우대표를 만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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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Q1.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 축제감독 한길우라고합니다 . 저는 무언가의 총감독을 맡고 있구요 , 제가 살고있는 , 이웃들이나 후배들이 살고있는 도시가 조금 더 즐겁고 신나고 행복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그 중에 축제감독으로 이름이 조금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신촌물총축제 , 한강이불영화제 , 빗물축제 , 라면축제 , 겨울에는 산타런 , 봄에는 커플런 . 계절별로 시기별로 타이밍별로 재미있는 이색축제를 만드는 감독입니다 .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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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축제를 만드는 과정은 ?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크게 세단계라고 해야할까요 . 상상하는 단계 , 이런이런 아이디어가 있으면 좋겠다 . 아이디어를 계속 구체화시키는 단계가 있구요 . 실천하는 단계 , 실제 예산은 얼마만큼 반영이 되고 , 업체를 만나고 미팅하고 , 아티스트 미팅하고 하는 단계가 있구요 . 실현단계도 있다고 생각해요 . 실현까지 되어야지 우리가 의도했던대로 안전사고도 없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람과 즐거움을 얻는 것 까지가 최종 실현단계라고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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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축제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
저는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재미입니다 . 그 어떠한 의미있는 정책도 의미있는 내용도 재미있게 전달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신나게 참여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 의미도 강조할 부분이긴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의미를 전달하자 , 다 스트레스 쌓여 있잖아요 . 일상자체가 지루하고 답답하잖아요 . 스트레스 풀고 , 재미있게 보고 ,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면 그게 또 재미있고 , 그래서 저는 재미를 많이 강조하고 싶 ( 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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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영감을 얻는 방법은 ?
제 자랑같긴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것 같긴 해요 . 그러한 측면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도 유도질문을 많이 하기도 해요 . 죽기전에 이걸 하고 싶다 ,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되는거죠 . 페이스북은 저한테 움직이는 라디오에요 . 움직이는 책장이기도하고 , 도서관이기도하고 , 왜냐면 타임라인에 그들의 욕망 , 일상들이 올라오잖아요 . 거기서 굉장히 많이 힌트를 얻죠 . 또 뉴스 , 뉴스는 말 그대로 뉴스잖아요 새로운 것 , 거기에서도 굉장히 많이 힌트를 얻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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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한길우 대표가 꿈꾸는 일상은 ?
저는 1 년 365 일 축제가 있다라고 생각했을 때 얼마나 즐거울까 ? 제가 생각하는 것은 홍대나 신촌이라든지 시청 앞 광장이라든지 상관 없는데 그 지역에 가면 다양한 축제가 365 개 열리는거죠 . 다양한 축제가 365 개 있다는 말은 뭐냐면 365 개의 일상적인 자극이 될 수 있는 재밌는 것이 있다는 거잖아요 . 그것이 도시를 건강하게 만드는 거고 ,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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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뜨거워지는 여름 ,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이 왔습니다 . 전국 곳곳에선 다양한 축제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열리고 있는데요 . 이런 와중에 서울에서는 신촌물총축제란 이색축제가 열릴 예정입니다 . 5 회째를 맞이해 더욱 규모가 커진 이 축제는 어느새 서울의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습니다 . 그런데 이 물총축제는 누구의 기획으로 탄생한 걸까요 ? 이색축제전문기획자 한길우대표를 만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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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Q1. 본인소개
안녕하세요 . 축제감독 한길우라고합니다 . 저는 무언가의 총감독을 맡고 있구요 , 제가 살고있는 , 이웃들이나 후배들이 살고있는 도시가 조금 더 즐겁고 신나고 행복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여러 다양한 활동을 하는데 그 중에 축제감독으로 이름이 조금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요 . 신촌물총축제 , 한강이불영화제 , 빗물축제 , 라면축제 , 겨울에는 산타런 , 봄에는 커플런 . 계절별로 시기별로 타이밍별로 재미있는 이색축제를 만드는 감독입니다 .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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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축제를 만드는 과정은 ?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은 크게 세단계라고 해야할까요 . 상상하는 단계 , 이런이런 아이디어가 있으면 좋겠다 . 아이디어를 계속 구체화시키는 단계가 있구요 . 실천하는 단계 , 실제 예산은 얼마만큼 반영이 되고 , 업체를 만나고 미팅하고 , 아티스트 미팅하고 하는 단계가 있구요 . 실현단계도 있다고 생각해요 . 실현까지 되어야지 우리가 의도했던대로 안전사고도 없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보람과 즐거움을 얻는 것 까지가 최종 실현단계라고 보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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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축제를 만드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
저는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재미입니다 . 그 어떠한 의미있는 정책도 의미있는 내용도 재미있게 전달되지 않으면 사람들이 신나게 참여하지 않는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아요 . 의미도 강조할 부분이긴 하지만 저는 재미있게 의미를 전달하자 , 다 스트레스 쌓여 있잖아요 . 일상자체가 지루하고 답답하잖아요 . 스트레스 풀고 , 재미있게 보고 , 그러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고 , 또 많은 사람들이 모이다보면 그게 또 재미있고 , 그래서 저는 재미를 많이 강조하고 싶 ( 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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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영감을 얻는 방법은 ?
제 자랑같긴 하지만 호기심이 많은 것 같긴 해요 . 그러한 측면에서 사람들을 만날 때도 유도질문을 많이 하기도 해요 . 죽기전에 이걸 하고 싶다 , 이것도 좋은 아이디어가 되는거죠 . 페이스북은 저한테 움직이는 라디오에요 . 움직이는 책장이기도하고 , 도서관이기도하고 , 왜냐면 타임라인에 그들의 욕망 , 일상들이 올라오잖아요 . 거기서 굉장히 많이 힌트를 얻죠 . 또 뉴스 , 뉴스는 말 그대로 뉴스잖아요 새로운 것 , 거기에서도 굉장히 많이 힌트를 얻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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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한길우 대표가 꿈꾸는 일상은 ?
저는 1 년 365 일 축제가 있다라고 생각했을 때 얼마나 즐거울까 ? 제가 생각하는 것은 홍대나 신촌이라든지 시청 앞 광장이라든지 상관 없는데 그 지역에 가면 다양한 축제가 365 개 열리는거죠 . 다양한 축제가 365 개 있다는 말은 뭐냐면 365 개의 일상적인 자극이 될 수 있는 재밌는 것이 있다는 거잖아요 . 그것이 도시를 건강하게 만드는 거고 , 행복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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