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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일본 도쿄

[주동경한국문화원]코리안 시네마 위크

제작
홍승완
재생시간
2:48
등록일
2017-02-02

[주일한국문화원_코리안 시네마 위크]



주일한국문화원에서는 일본 미공개작품을 비롯한 최신 한국영화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 한국인의 정서등을

소개하는 영화제, 코리안시네마위크를 도쿄국제영화제 제휴기획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코리안시네마위크에서는 「삼례」「나를 잊지 말아요」「연평해전」「사도」등 로맨스, 드라마에서부터 시대극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을 상영했으며 내년 초 일본내 개봉을 앞둔 「봉이 김선달」을 일본내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 특별사전시사회 형식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영화제에서는 봉이 김선달의 박대민 감독을 특별 게스트로 초청하여 영화상영전 언론 인터뷰 및 무대인사를 가졌습니다.



- 감독 인터뷰



[자막]봉이 김선달은 어떤 영화인가요



봉이 김선달이란 영화는 조선시대 가장 유명한 사기꾼 봉이 김선달이란 인물을 새롭게 재조명해보고자 만든 영화입니다.

(봉이 김선달은)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한, 사기꾼하면 떠오르는 아이콘 같은 인물이구요. 그 인물의 오락적인 요소들을 시대극 안에서 신나게 활약하는 모습을 담은 영화입니다.



[자막]영화를 만들때에는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나요

사람들이 이야기를 흥미있게 따라갈 수 있는 이야기인가를 제일 중점적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올 수 있도록. 이 두 가지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자막]한국영화의 매력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다고 생각해요. 최근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도 블록버스터로 제작됐고, 그외에도 다양한 장르를 접근하는 시도가 있어 관객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영화 「봉이 김선달」은 특별사전시사회로서 한국문화원이 아닌 신주쿠 토호시네마에서 상영되었으며 400석의 좌석이 사전판매로 모두 매진되어 「봉이 김선달」에 대한 영화팬의 기대치가 높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화 상영전에는 박대민 감독이 무대에 등장하여 관객들에게 영화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코리안 시네마 위크는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재미와 작품성을 갖춘 한국영화를 선별해 일본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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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주동경한국문화원]코리안 시네마 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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