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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우리 동네 문화 공간, 플랫폼 창동 61

제작
권태현
재생시간
3:52
등록일
2017-01-04
최근 컨테이너 건축물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2016년 서울시 도봉구 창동에 새롭게 생긴 ‘플랫폼 61’ 또한 문화예술, 라이프스타일과 커뮤니티 등 다방면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 공간이다. 본 영상에서는 컨테이너를 이용한 도시재생 건축물, ‘플랫폼61’을 소개한다. 플랫폼61 내부에서 진행되는 갤러리.문화교육.음악공연 등을 소개한다.
 
---------------------------------------- 대 본 ---------------------------------------------
 
우리 동네 문화공간, 플랫폼 창동 61
 
플랫폼 창동 61은 2016년 4월 29일에 개관을 해서 현재 6개월째 있는 공간이고요.
플랫폼 창동 61이라는 공간의 이름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세요.
보통 지하철 승강장을 플랫폼이라고 하는데
서울 창동이라는 지역이 사실 서울의 외곽 지역이고
문화예술적으로 낙후되거나 결핍되어있는 곳이다 보니
플랫폼 창동 61을 지음으로 인해서 여기 계신 시민분들에게
문화 예술적으로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발디딤 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플랫폼이라는 이름이 지어지게 되었고요.
 
그리고 61이라는 숫자를 굉장히 많이 궁금해하시는데
61이라는 숫자는 여기가 총 61개의 컨테이너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래서 마지막에 61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최종 이름이 플랫폼 창동 61이라는 이름이 되었고요.
 
[플랫폼 창동 61에서 할 수 있는 활동들은 무엇이 있나요?]
활동들을 설명하기 전에 플랫폼 창동 61 공간들을 먼저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플랫폼 창동 61의 메인 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레드박스라고 하는 공연장이 있고요.
직접 클래스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라이프 스타일 스튜디오에서는 패션클래스나 워크숍 같은 것을 진행하고 있고,
또 쿠킹클래스를 할 수 있는 쿠킹 스튜디오도 마련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이 공간에 입주뮤지션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신대철 씨를 포함해서 총 다섯분의 입주뮤지션이 거주하고 계시는데
그분들의 작업실 공간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만약에 시민분들이 플랫폼 창동 61에 오셔서 어떤 체험이나 활동을 하고 싶다 하시면
12월 중에 쿠킹클래스도 진행이 될 예정이에요
중국요리나 프랑스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클래스도 진행이 될 예정이고
만약에 음악이나 공연을 좋아하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한 달에 두 번 정도 기획공연을 진행하고 있어요.
이것은 시민분들이 사전에 신청만 하시면 무료로 공연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하나는 콘바라고 하는 콘서트 바 형식으로
공연장 안에서 술을 마시면서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획공연이 있고
또 하나는 시나위 & 래그타임 이라고 해서
약간 실험적인 음악을 들어보실 수 있는 공연들이 있어요.
그래서 만약에 플랫폼 창동 61을 공연때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그런 공연들을 신청하시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플랫폼 창동 61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마디]
이 공간이 색감이 예뻐서 프로필 사진 찍으시거나
다양한 촬영이나, 영상 촬영이나 영화촬영 하러 많이들 오세요.
그러니까 여러분들도 생동감 있는 느낌을 받고 싶으시다면
알록달록한 컨테이너 앞에서 사진도 많이 찍으러 오시고
그리고 이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전망이 예뻐요.
이런 풍경을 보고 싶으시면 플랫폼 창동 61에 많이 방문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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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우리 동네 문화 공간, 플랫폼 창동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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