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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육
  • 서울

우리는 12번째 선수다

제작
최진섭
재생시간
4:24
등록일
2016-08-23
1.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 시작전)
 
나레이션 : 7월의 어느 날 서울월드컵경기장
텅 빈 경기장에서 응원도구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바로 현장 응원단입니다.
 
 
은윤재 / FC서울 서포터 : (응원 장비를) 이제 시작하기 전부터 세팅을 다 해놓고
저희가 경기 시작 전에 (응원 장비를) 칠수 있게, 편하게 먼저 온 사람들이 세팅을 해놓습니다.
 
 
2. 서울월드컵경기장 (전반전)
 
나레이션 : 그럼 경기로 들어가 볼까요?
경기 시작과 함께 소리를 지르고, 탐을 치는 응원단
누구 한명 가릴 것 없이, 자신의 팀을 열정적으로 응원합니다.
 
 
3. 서울월드컵경기장 (하프 타임)
 
오동렬 / FC서울 서포터 : 힘들긴 한데, 서울이 이기면 좋고 보람도 느껴요.
 
나레이션 : 하프타임에 재정비를 하는 현장팀원, 후반전에 더욱 열성적인 서포팅을 위한 준비겠죠?
 
4. 서울월드컵경기장 (후반전)
 
나레이션 : 후반전에도 계속 이어지는 뜨거운 응원!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만큼이나 열기가 달아오릅니다.
 
나레이션 : 때로는 아쉬운 장면도 있지만, 바로 이 흥분되는 순간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응원단, 어느 상황에서나 응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5. 서울월드컵경기장 (경기종료)
 
나레이션 : 90분간의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과 함께 뛴 12번째 선수들의 응원도 마무리가 됩니다.
 
 
오동렬 / FC서울 현장팀장 : 오늘, 너무 고생 많았고, 질수도 있지 뭐, 다음에 이기면 되고, 아직 많이 남았어 경기, 다음 주 포항전 때 메이킹 있으니까 잊지 않게 참석해서 탐들 정비하고 그렇게 합시다. 수고 하셨습니다~!
 
6. 서울월드컵경기장 (인터뷰)
 
박승섭 / FC서울 서포터 : 같은 공간 안에서 같이 땀을 흘리면서
선수들의 열기를 함께 느끼고
현장응원의 뜨거운 열정을 뿜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희연 / FC서울 서포터 :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같이 선수들을 위해서
소리치고 뛰면서 응원해주는 것이 짜릿하고 매력있는 것 같아요.
 
 
나레이션 : 더운 여름일지라도 12번째 선수들만의 열기만큼 할까요?
다음에도 다다음에도 12번째 선수들 항상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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