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영상

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 문화예술
  • 서울

서울에서 아프리카를 만나다

제작
홍윤주
재생시간
4:30
등록일
2016-05-09

 

이번 서울 아프리카 페스티벌에서 배울 수 있는 아프리카의 매력을 담아보았습니다.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었던 각 나라의 특징, 의상, 춤과 음악 문화를 간략하게 담은 영상입니다.

특히 이날 아프리카인 방송인으로 유명한 샘오취리 씨도 만나서 아프리카의 매력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인터뷰 .> 르완다 : Muraho (안녕하세요)

알제리 : Salaam (안녕하세요)

케냐 : Jambo (안녕하세요)

잠비아 : Muli Shani (안녕하세요)

가나 : Ete-sen (안녕하세요)

Akuaba (환영합니다) 가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목: 서울에서 아프리카를 만나다 (Seoul Africa Festival)

 

자막. 49일 청계천 광장

 

내레이션 > 이 날 청계천광장에서는 아프리카에 대해 사람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모든 시민이 자유롭게 아프리카 문화를 알아가고, 낯선 아프리카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각 나라를 대표하는 테마로 이루어져 각 나라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제리는 일상적으로 먹는 전통 과자를 내보였습니다. 주로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의 넛츠로 만들어지는 전통 디저트입니다.

 

자막 . Flower cookie 꽃 과자

Baklawa 바클라와

 

인터뷰. > 벨지엄 빌라누에바 / 알제리 부스 운영

우리는 이 전통디저트를 보통 민트티와 함께 먹습니다. 저녁을 먹고난 후, 손님을 맞이할 때 등 차나 커피와 함께 먹습니다.

 

자막.

케냐의 공예품은 대부분 '행운'의 의미를 담고 있는 핸드메이드 작품이다.

케냐에는 장미나무가 많아서 주로 장미나무로 공예품을 만든다.

장미나무는 가정에 사랑을 가져온다는 의미가 있다.

 

내레이션 > 케냐 부스에서는 나무와 돌로 만든 공예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모두 행운의 의미를 담고있고, 핸드메이드라고 합니다. 케냐에서는 장미나무가 많아서, 장미나무로 공예품을 만든다고 합니다. 장미나무는 가정에 사랑을 가져온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인터뷰 > 황규득 / 한국외대 아프리카 연구소 소장

일반인들이 아프카에 대해 갖고 있는 왜곡된 시각들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TV에서만 보던 아프리카가 아니라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아프리카의 현장에 직접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하기 위해 이 페스티벌을 개최했습니다.

 

내레이션 > 뿐만 아니라 이 날 행사에서는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었는데요. 아프리카 식 머리 땋기를 통해 더욱 실감나는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이소하 / 관람객

동양인이라서 아프리카식 머리땋기 체험을 하기 드물잖아요. 이런 페스트벌이 아니면 해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이런 날에 즐기려고 한 번 해봤습니다. 이런 문화가 사실 한국에는 많이 없잖아요. 정말 재밌어요.

 

내레이션> 또한 팅가팅가라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회화장르를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팅가팅가는 탄자니아의 대표화가 애드워드 팅가팅가의 화풍이 널리 퍼지면서, 유래된 이름입니다. 그의 그림에서는 단순하지만 강렬한 색채와 익살스러움이 묻어납니다.


자막> 팅가팅가(Tinga Tinga)

팅가팅가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회화장르이다.

탄자니아의 대표화가 '에드워드 팅가팅가'의 화풍이 널리 퍼지면서 유래된 이름이다.

팅가팅가에서는 강렬한 색상과 익살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주로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이나 식물이 그림의 대상이 된다.

 

나레이션> 한편 한 쪽에서는 아프리카의 전통 공연 팀인 쿨레칸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자막. 쿨레칸 : Dankan 당캉 (운명)

 

내레이션> 공연에서 독특하고 힘이 넘치는 아프리카만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네요. 또한 부족들이 사냥을 할 때 연주하던 전통악기 고니를 만나볼 수도 있었습니다. 잠시 연주를 들어볼까요??

 

현장음 > 안녕하세요!

 

자막. 고니(Ngoni)

고니를 연주하면 사낭할 때 필요한 용기와 힘을 준다고 생각했다. 사냐을 마치고 돌아온 부족들을 칭송하며 고니를 연주하기도 했다. 악기 몸통에 그려져 있는 그림은 아프리카의 시골모습이라고 한다.

 

인터뷰> 엠마누엘 사누 / 부르키나파소, 쿨레칸

내가 생각하는 아프리카의 매력은 모두가 친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음악과 춤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매우 아름답게 느껴지고,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듭니다. 그것이 아프리카의 매력입니다.

 

내레이션>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인터뷰> 샘 오취리 / 가나, 방송인

사람들이 아프리카하면 한 나라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굉장히 큰 대륙이에요. 큰 대륙인 만큼 나라마다 각자 매력이 있어요. ,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문화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아프리카를 여행한다면 아프리카의 매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대해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내레이션> 어떠셨나요? 아프리카와 친해질 수 있었나요? 미지의 세계 아프리카가 아닌 다채롭고 강렬한 매력의 아프리카로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사용된 BGM

1. Silent Partner - Above and Beyond (유튜브)

2. Riot - Safety Net (유튜브)

3. Twin Musicom - African Drums Sting (유튜브)


함께 볼만한 영상

공공누리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서울에서 아프리카를 만나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공감댓글

0
코멘트 입력
0/140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