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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투코리아-광장시장편

제작
김설하
재생시간
4:20
등록일
2016-03-29
한나가 소개하는 웰컴투코리아! 광장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있는 먹을거리를 소개합니다!
 
 
------------대본---------------
 
<인터뷰>
저는 한나이고요, 숙명여자대학교로 교환학생을 왔어요
My name is Hannah Gardner. I am an exchange student at Sookmyung Women’s University.
제 동생에게 광장시장을 소개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동생 케일럽은 맛있는 음식 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 한국에 온다면 가장 방문하고 싶은 곳이 이 곳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I decided that I wanted to show my brother Gwangjang Market.
My brother Caleb he’s really a foodie he likes to eat a lot so I figured that it would be someplace that he would want to visit when he comes.
 
 
<광장시장>
케일럽, 내가 한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을 소개해주고 싶어.
Hey Caleb! I wanted to show you one of my favorite places that I came to while I was here in Korea.

여기는 광장시장이고, 이 곳은 한국전통음식을 파는 곳으로 유명해. 서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전통 시장이야.
So this is Gwangjang Market, its famous for it’s traditional foods and it’s the oldest and largest traditional market in Seoul.

1905년에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맛있는 음식이 정말 많아. 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3가지 음식을 소개해줄게. 음식들을 먹어보자.
It was created in 1905 and its by far the largest one here. They have lots of delicious food so I’m going to pick my three favorite things and we are going to go try them.
 
광장시장은 육회가 유명해. 그리고 이 식당은 광장시장에서 육회로 유명한 곳 중 한 곳이야.
Gwangjang market is famous for Yukwhoe which is Korean for raw meat. And this is one of the more famous restaurants in Gwangjang Market

육회와 육회비빔밥을 주문했어
I ordered Yukwhoe and yukwhoe bibimbap.
육회는 요리하지 않은 생고기인데, 다진 양파, 계란, 참기름, 소금이 같이 나와.
Yukwhoe is technically raw beef. It is served with onions, egg, and some sesame oil and salt.

한국사람들은 육회를 조선시대부터 먹기 시작했어.
Korean people started eating Yukwhoe in the 19th century during the Joseon Dynasty.

육회를 먹기 전에 모든 재료를 잘 섞어야 돼.
So whenever you are ready to start eating Yukwhoe, you have to mix it all together.

양파(또는 배)랑 계란 노른자를 섞으면 돼.
There’s the onions(or pear)and you need to break the egg yolk and you’ll mix it all together.
날 것이라 좀 이상하게 보여도, 진짜 맛있어.
Even though it’s a little strange looking and it’s raw, it’s really delicious.
꼭 먹어봐야 돼.
You should try it!
 
 
<인터뷰>
육회를 처음 먹었을 때 사실 좀 이상했어요. 미국에서는 날고기를 잘 먹지 않기 때문이죠. 날 음식을 먹는다고 해도 스시와 회가 전부였어요.
The first time I had it, I thought it was a little strange because in America you don’t really eat raw beef. If you eat raw food it’s always kind of like sushi so it’s raw fish.

하지만 참기름과 같이 먹는 육회는 정말 놀라웠어요.
But it didn’t actually really freak me out I just though it was really delicious especially with the sesame oil
 
 
<광장시장>
이건 빈대떡이라고 부르는 건데, 한국식 팬케익이라고 할 수 있지. 보통 파, 고추, 김치가 들어가는데 한국에서는 막걸리랑 주로 같이 먹어. 한국사람들은 비오는 날에 빈대떡을 많이 먹는데 비 떨어지는 소리가 빈대떡 부치는 소리랑 비슷해서 그렇대.
It’s usually made with green onions, peppers, or kimchi. And it’s normally paired with Makgeoli .
And Korean people eat it on rainy days because the sound of the bindaeteok hitting the fryer reminds them of the sound rain.

이건 한국의 술인 막걸리야. 안에 탄산이 들어있어서 터질 수 있으니까 섞을 때 조심해야 돼. 부드럽게 섞어줘야 해.
This is Makgeoli, it is Korean rice wine. you have to be careful when you mix it because of the CO2 gases in here. If you shake it up it’s going to explode so mix it gently.
 
 

<인터뷰>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술은 막걸리에요. 맛이 달기도 하고 매우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친구들과 마시기도 좋아요. 한국에 있는 동안 다양한 종류의 막걸리를 마셔보고 싶어요.
For me, it’s probably my favorite Korean alcohol just because sometimes it can be really sweet and it can have different flavors as well. So it’s really easy to drink with friends. I hope that I get to try the variations of it while I’m here.
 
 
<광장시장>
이 김밥은 내일 먹으려고 산 거야.
So I bought this kimbap for tomorrow to eat.

김밥은 밥을 김 위에 올리고 단무지, 당근, 오이와 같은 채소들을 넣어서 만들어. 여기선 특별한 소스를 같이 싸줬어. 내일 먹어야지. 다음에 또 보자 케일럽!
Kimbap is steamed rice with seaweed on top. Usually it has other vegetables like radish or carrots or cucumbers sometimes. So they packed it for me with this special sauce. So, I’m going to go eat that tomorrow.
 And I’ll see you later!
 
 
<인터뷰>
배불러요. 정말 즐거웠어요. 다양한 가판대에서 파는 여러 물건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광장시장에 또 가서 더 많은 걸 경험하고 싶어요.
I am full. It was a lot of fun. It was nice being able to see all the different stalls and all the different things that they were selling. I hope I get to go back and try some more.

케일럽, 널 안 본 지 오래 된 것 같아. 미국을 떠난 지 4달이 지났네. 미국에 돌아가서 너랑 많이 놀고 싶고, 내가 다음 번에 한국에 또 왔을 때 너도 함께였으면 좋겠어. 한국의 재미난 것들을 내가 소개해줄게.
Hey Caleb! It’s been a long time since I’ve seen you. It’s probably been about 4 months since I left the United States. Hopefully whenever I get back home we can hang out a lot. I hope that the next time I come to Korea you’ll be able to join me. I’ll show you some cool thing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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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댓글

7
코멘트 입력
0/140
  • 2016-05-07

    광장시장 ~특히 빈대떡과 마약김밥이 정말 맛있었어요.

  • 2016-05-05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한 광장시장을 한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인기가 좋아서 정말 기쁩니다

  • 2016-05-03

    광장시장 먹거리에서 항상 출연하는 그곳 가보고 싶어요

  • 2016-04-29

    광장시장은 어렸을 때 자주 갔던 곳으로 정겨움이 넘치는 곳이라 기억됩니다.외국인이 먹는 육회와 육회 비빔밥을 보니 저도 먹고 싶어집니다.빈대떡, 막걸리, 김밥.......그리워지는 오후입니다.

  • 2016-04-26

    광장시장 ㅎㅎ 저도 가고싶어지네요..ㅎㅎ 외국인이 소개하는 전통시장이라니 독특하고 ㅎㅎ

  • 2016-04-26

    ㅎㅎ 외국인이 소개하는 우리나라 음식..새롭네요..ㅎㅎ

  • 2016-04-25

    유익한 정보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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