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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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시철도 수영역 내에 위치한, 문화매개공간 '쌈(SSAM)'은 부산 시민들의 문화사랑방입니다. 특별한 자격이나 요금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평소에는 책을 보고 모임을 열고 커피도 마시는 카페같은 공간으로 사용됩니다. 특별히
일주일에 한번씩 '쌈 수다'라고 해서 부산지역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예술가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 대 본 ---------------------
배경음> grace behind the curtain (유튜브 무료음원)
제목 : ‘쌈(SSAM)' 도시철도에 문화를 담다
나레이션> 바쁜 일상 속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자가용, 버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지하철이 그들의 발을 대신해 주고 있죠. 그런데 이 지하철을 다른 이유로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에 위치한 도시철도 수영역. 이곳은 어느 역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타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곳엔 한 가지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바로 문화매개공간 ‘쌈’입니다.
배경음> darling ranch (유튜브 무료음원)
나레이션> 이곳은 부산교통공사와 문화예술사업단이 운영하는 부산시민 문화 사랑방입니다.
인터뷰>
질문. 문화매개공간 ‘쌈’은 어떤 곳인가요?
답변. 남혜련 / ‘쌈’ 제2대 운영자
지금 여기는 문화매개공간 쌈이라는 공간이구요. 이 공간은 부산교통공사에서 후원을 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카페처럼 되어있어요 그래서 오셔가지고 쉬시기도 하시고 책도 보시고 저희가 지역에서 있는 문화행사 관련 소식지가 비치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보시고. 그리고 저희가 지금 벽면에 있는 게 전시를 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들한테 저희가 지금 무료로 공간을 대관하고 있구요. 보통 2~3주 단위로 전시가 바뀌니까 또 오셔가지고 그린 그림이나 이런 작품들도 볼 수가 있고..
나레이션> 마침 이날은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쌈 수다’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음> 김상화 / 쌈 수다 사회자
여기 쌈수다는 이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7:30부터 9:00까지 진행을 하고, 부산에서 10년이상 활동한 젊은 예술가들 30대 40대 예술가들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들하고 같이 만나게 될텐데
이새미씨는 경상도 민요 보존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소리꾼입니다. 일단 큰 박수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이새미 / ‘경상도 민요 보존회’ 소리꾼
정식으로 저희가 나오게 된 것은 올 초 였던 것 같아요. 그 전부터 작업은 많이 했었구요. 밑(세부)작업 좀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그래서 젊은 선생님, 대표님을 모시고 저희 뭐 여러 민요이니까 다 아시겠지만 동부민요라고, 태백산맥을 따라 쭉 우리나라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거기가 다 동부인데 그 중에서도 저 강원도 위쪽 말고 밑쪽 경상도쪽 민요를 얘기하는거에요.
현장음> 민요 노래 소리(직접 부르는)
인터뷰>
질문. 쌈 수다에 참가하신 소감은?
답변1. 각 분야에 전문가들이 모여서 얘길 해주시니까, 우리가 새롭게 그 분야에 대해서 새로운걸 알게 되고..
답변2. 김유희 /쌈수다 참가자
평소에 민요에 대해서 방송으로만 듣고 그래서 저번에 잠깐 한 번 들어본 기회가 있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까 굉장히 좋더라구요.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서울에 있다가 부산 내려왔는데 ‘쌈’을 통해서 여기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과 빨리 친해지고 빨리 알게되는 좋은 매개가 된 것 같아요.
배경음> the bluest star (유튜브 무료음원)
나레이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퇴근하는 지하철도. 하지만 그 속엔 우리들의 따뜻한 아지트 문화매개공간 ‘쌈’이 있습니다. 한번쯤 이곳을 찾아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쌈은 언제나처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배경음1> grace behind the curtain (유튜브 무료음원)
- 배경음2> darling ranch (유튜브 무료음원)
- 배경음3> the bluest star (유튜브 무료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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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 grace behind the curtain (유튜브 무료음원)
제목 : ‘쌈(SSAM)' 도시철도에 문화를 담다
나레이션> 바쁜 일상 속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자가용, 버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지하철이 그들의 발을 대신해 주고 있죠. 그런데 이 지하철을 다른 이유로 찾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부산에 위치한 도시철도 수영역. 이곳은 어느 역과 마찬가지로 지하철을 타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런데 이곳엔 한 가지 특별한 공간이 있는데요, 바로 문화매개공간 ‘쌈’입니다.
배경음> darling ranch (유튜브 무료음원)
나레이션> 이곳은 부산교통공사와 문화예술사업단이 운영하는 부산시민 문화 사랑방입니다.
인터뷰>
질문. 문화매개공간 ‘쌈’은 어떤 곳인가요?
답변. 남혜련 / ‘쌈’ 제2대 운영자
지금 여기는 문화매개공간 쌈이라는 공간이구요. 이 공간은 부산교통공사에서 후원을 하고 있어요. 평소에는 카페처럼 되어있어요 그래서 오셔가지고 쉬시기도 하시고 책도 보시고 저희가 지역에서 있는 문화행사 관련 소식지가 비치되어 있거든요. 그런 것들도 보시고. 그리고 저희가 지금 벽면에 있는 게 전시를 하고 있는거에요. 그래서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들한테 저희가 지금 무료로 공간을 대관하고 있구요. 보통 2~3주 단위로 전시가 바뀌니까 또 오셔가지고 그린 그림이나 이런 작품들도 볼 수가 있고..
나레이션> 마침 이날은 부산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쌈 수다’프로그램이 준비되고 있었습니다.
현장음> 김상화 / 쌈 수다 사회자
여기 쌈수다는 이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7:30부터 9:00까지 진행을 하고, 부산에서 10년이상 활동한 젊은 예술가들 30대 40대 예술가들 중심으로 해서 여러분들하고 같이 만나게 될텐데
이새미씨는 경상도 민요 보존회에서 활동하고 계신 소리꾼입니다. 일단 큰 박수로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음> 이새미 / ‘경상도 민요 보존회’ 소리꾼
정식으로 저희가 나오게 된 것은 올 초 였던 것 같아요. 그 전부터 작업은 많이 했었구요. 밑(세부)작업 좀 많이 필요한 부분이라서.. 그래서 젊은 선생님, 대표님을 모시고 저희 뭐 여러 민요이니까 다 아시겠지만 동부민요라고, 태백산맥을 따라 쭉 우리나라 등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거기가 다 동부인데 그 중에서도 저 강원도 위쪽 말고 밑쪽 경상도쪽 민요를 얘기하는거에요.
현장음> 민요 노래 소리(직접 부르는)
인터뷰>
질문. 쌈 수다에 참가하신 소감은?
답변1. 각 분야에 전문가들이 모여서 얘길 해주시니까, 우리가 새롭게 그 분야에 대해서 새로운걸 알게 되고..
답변2. 김유희 /쌈수다 참가자
평소에 민요에 대해서 방송으로만 듣고 그래서 저번에 잠깐 한 번 들어본 기회가 있었는데 실제로 들어보니까 굉장히 좋더라구요. 특히 저같은 경우에는 서울에 있다가 부산 내려왔는데 ‘쌈’을 통해서 여기 지역 예술인들과 주민들과 빨리 친해지고 빨리 알게되는 좋은 매개가 된 것 같아요.
배경음> the bluest star (유튜브 무료음원)
나레이션> 피곤한 몸을 이끌고 출퇴근하는 지하철도. 하지만 그 속엔 우리들의 따뜻한 아지트 문화매개공간 ‘쌈’이 있습니다. 한번쯤 이곳을 찾아 일상 속 여유를 만끽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쌈은 언제나처럼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배경음1> grace behind the curtain (유튜브 무료음원)
- 배경음2> darling ranch (유튜브 무료음원)
- 배경음3> the bluest star (유튜브 무료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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