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문화공감 > 문화TV 문화영상

문화영상

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생활
서울

따뜻한취미 타피스트리

제작: 윤경선

재생시간: 4:44

등록일: 2016-03-25

올겨울에 타피스트리로 따뜻하게 보내는건 어떨까요?
고대 이집트때부터 내려와 현대에는 인테리어 장식으로
활용되는 타피스트리!
각종 털실로 만들어지는 따뜻한 타피스트리를 함께 배워봅니다.

------------------------ 대본 -----------------------------
단풍이 들고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여러분들은 다가오는 겨울을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겨울을 맞아 따뜻한 취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 보이는 이것은 제가 소개하려는 취미의
준비물인데요! 무엇일까요?

정답은 바로 타피스트리입니다.
많이 생소하시다구요?
지금부터 따뜻한 취미생활 타피스트리를 소개합니다.
(자막)따뜻한취미 타피스트리
타피스트리는 고대 이집트를 비롯하여
중세 초기의 페르시아를 중심으로 화려한 작품이 많이
나왔는데 서양에는 로마 네스크 시대에?
전파되어 17?18세기에 프랑스에서 기교적인
황금시기를 맞이하였습니다.
좀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타피스트리 전문가를 찾아가보았습니다.
타피스트리 공예가 정현진님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자막) Q. 타피스트리란?

타피스트리의 원리는?
세로실이랑 가로실이 교차가 되서 완성이 되는게 위빙
직조인데요 타피스트리도 위빙의 한 방법이예요
세로실을 고정을 해놓고 가로로 실이 왔다갔다하면서
교차가되면서 쌓이는것입니다.
Q. 위빙과의 차이점?
위빙은 기계를 이용해서 조직을 만드는 거라
일정한 무늬가 나오기 편하고
타피스트리는 손으로 실을 들기때문에 불규칙적인
패턴이 나오는게 큰차이 입니다.
Q. 요즘 타피스트리 위치는?
요새는 부쩍 많이 하세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지고
취미활동으로 프랑스자수나, 캘리그래피 하시다가
새로운거 찾으시는분들이 많이 찾습니다.
Q. 타피스트리를 추천하고 싶은 분들은?
일상에 스트레스가 많으신분들이나 화나는일있으실때?
하시면 훨씬 결과가 좋더라고요.?
집중을 해야해서 집중하는 동안만은 다른생각이 안나니까
스트레스 받았 던 것을 잊고, 마음에 안정이 된다고 하십니다.

지금 타피스트리를 배우고있는 수강생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자막)Q. 타피스트리를 어떻게 알게 되셨는지?
카페트를 봤어요. 카페트가 털이 나와있기도 하고 층도 다르고
엮여있는것도 일반적인거랑 다른 카페트를 봤어요
그래서 sns에서 검색을 하다보니까 타피스트리를 알게되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Q. 해보시니까 어떠신지?
일단 색깔을 여러가지를 쓸수 있어서 제가 알아서 정할수있어서 좋고
하면 잡생각이 많이 없어져서 힐링이 되서 되게 좋은거 같아요.

그럼 우리도 한번 배워볼까요?
(자막)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타피스트리!배워볼까요?

먼저 준비물을 준비합니다.
(자막)박스, 펜, 가위, 자, 테이프, 다양한 실, 나뭇가지

박스에 세로실을 걸수 있게 일정한 간격으로
표시한뒤 조금씩 잘라줍니다.
(자막)양쪽 끝에 1cm간격으로 선을 긋고 가위로 자른다.

다음엔 세로실을 걸고 고정합니다.
(자막)자른 틈에 돌려 실을 끼우고 끝느 뒤에서 테이프로 고정한다.

원하는 색상을 이용해 홀수 실을 들어서 밑으로
통과시킵니다.
(자막)원하는 색실을 여러겹 겹쳐 홀수실만 들어 통과시킨다.

끝까지 다 통과했다면, 다음번은 짝수실을 들어통과시킵니다.
(자막)두번째 층은 짝수실만 들어 통과시킨다.
이렇게 겹겹이 다양한 색으로 쌓으세요!
(자막)짝수 홀수를 번갈아가면서 층을 쌓는다.
그리고 마지막은 테슬을 걸어 장식합니다.
(자막)두개의 세로 실에 엮어 테슬을 만든다.

다음으로는 세로실을 끊어 끝을 묶어주세요
(자막) 세로실을 잘라 양 끝을 묶어 마무리한다.

반대쪽 끝도 묶어 마무리하고 주변에서 주운 나뭇가지등에 고정하여 벽에 걸면 끝!
(자막)윗부분에 나뭇가지를 연결하고 걸수 있는 고리를 만든다.
참 쉽고 이쁘죠?
타피스트리를 요즘 유행하는 드라이플라워와 응용하면
이렇게 예쁜 꽃장식이 된답니다!
(자막)드라이플라워&타피스트리 / 사진제공 :정예온 디자이너
올겨울에 타피스트리로 따뜻하게 보내는건 어떨까요?

함께 볼만한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