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주독한국문화원은 3월 21일 베를린 브레히트 하우스에서 이승우 작가의 낭독회를 개최했습니다.
윤다영 가야금연주자의 연주와 권세훈 문화원장님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이승우 작가의 2014년
작‘식물들의 사생활’의 낭독으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 도서전에 초청작가로 참석한 이승우 작가는 프랑스 현지 독자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높은
한국 작가로 꼽히며 한국 문학의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한 작가입니다.
이번 행사는 작가의 낭독과 더불어 독일어로 낭독되어 독일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소설 낭독 이후에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설명하고 독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_독자들이 굉장히 진지한 것 같고 저는 이게 좋은 기회가 되어서 한국 소설이 많이 번역되고
출판되고 또 독자들과도 만나는 기회가 많아지면(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