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한국드라마셀렉션 2017 in 도쿄
[나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작년에 이어 한국드라마셀렉션 2017 in Tokyo를 총4회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극에서부터 로맨스, 휴먼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드라마를 한마당홀의 대형스크린에서 상영하고 상영드라마의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인기 MC이자 한국드라마에 일가견이 있는 한국대중문화저널리스트 후루야 마사유키 씨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한국드라마의 여러 숨겨진 정보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드라마OST, 퀴즈타임과 같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관객 소감]
-후루야씨의 이야기도 그렇고 드라마의 해설이 아주 알기 쉽고 유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라마의 ost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레이션]
이번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후루야 마사유키씨가 최근 한국드라마의 변화로 장르가 다양해진 점을 짚었습니다.
[후루야 마사유키 : 한국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
지금까지는 뻔한 내용의 드라마라던지, 일일드라마라던지, 지금까지는 보고있으면 패턴이 획일화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요 몇년 사이에 만화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늘어나고 있거나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 하는 등 여러 장르의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스토리는 아직 비슷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장르로서 생각하면 다양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원래 한국 드라마를 좋아했던 분들은 물론, 관심이 없었던 분들한테도, 특히나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매력을 가진 드라마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또한 마지막 상영회 때에는 깜짝 특별 게스트 한국의 장태유 감독이 방문하여 한국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장태유 : 한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 감독
-주인공들의 감정에 집중해서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것 같아요. 감정 중심의 스토리 전개 방식, 그런 것도 인기 요인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장태유 감독 인터뷰]
저는 한국드라마 굉장히 변화에 시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위기일수도 있고, 잘하면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한국에서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한국드라마의 시대는 지나간 것 같고요. 이제는 중국, 일본을 포함해서, 동남아 전체, 아니면 더 나아가서 외국으로까지 시청자들을 생각하면서 드라마를 만들어야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영화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고 다양한 이념과 감정을 아우르는 소재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일수도 있고요. 좀 더 글로벌하고 인터내셔널한 소재의 드라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한국드라마 팬이라면 꼭 봐야할 시리즈 기획「한국드라마 셀렉션 2017」은 도쿄행사에 이어 7월 말, 센다이에서도 2회에 걸쳐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드라마의 원작, OST, 조연배우, 드라마속에 숨겨진 한국문화 등 간과하기 쉬운 드라마의 숨은 매력을 끌어내고 극장이라는 공공문화시설에서 다른 이와 감동과 재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큰 매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내년에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여 개최할 예정입니다.
[나레이션]
주일한국문화원에서 한국문화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하고자 작년에 이어 한국드라마셀렉션 2017 in Tokyo를 총4회에 걸쳐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극에서부터 로맨스, 휴먼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드라마를 한마당홀의 대형스크린에서 상영하고 상영드라마의 매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인기 MC이자 한국드라마에 일가견이 있는 한국대중문화저널리스트 후루야 마사유키 씨의 재치있는 입담과 함께 한국드라마의 여러 숨겨진 정보와 이야기를 나눠보고 드라마OST, 퀴즈타임과 같이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관객 소감]
-후루야씨의 이야기도 그렇고 드라마의 해설이 아주 알기 쉽고 유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드라마의 ost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나레이션]
이번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후루야 마사유키씨가 최근 한국드라마의 변화로 장르가 다양해진 점을 짚었습니다.
[후루야 마사유키 : 한국 대중문화 전문 저널리스트]
지금까지는 뻔한 내용의 드라마라던지, 일일드라마라던지, 지금까지는 보고있으면 패턴이 획일화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요 몇년 사이에 만화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늘어나고 있거나 일본드라마를 리메이크 하는 등 여러 장르의 드라마가 많이 나와서 그런지 스토리는 아직 비슷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장르로서 생각하면 다양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원래 한국 드라마를 좋아했던 분들은 물론, 관심이 없었던 분들한테도, 특히나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그런 매력을 가진 드라마가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나레이션]
또한 마지막 상영회 때에는 깜짝 특별 게스트 한국의 장태유 감독이 방문하여 한국드라마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장태유 : 한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바람의 화원, 뿌리깊은 나무 등 감독
-주인공들의 감정에 집중해서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것 같아요. 감정 중심의 스토리 전개 방식, 그런 것도 인기 요인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장태유 감독 인터뷰]
저는 한국드라마 굉장히 변화에 시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위기일수도 있고, 잘하면 기회가 될 수도 있겠죠. 한국에서만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한국드라마의 시대는 지나간 것 같고요. 이제는 중국, 일본을 포함해서, 동남아 전체, 아니면 더 나아가서 외국으로까지 시청자들을 생각하면서 드라마를 만들어야될 때가 아닌가 싶어요. 영화적인 드라마라고 할 수 있고 다양한 이념과 감정을 아우르는 소재를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일수도 있고요. 좀 더 글로벌하고 인터내셔널한 소재의 드라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레이션]
한국드라마 팬이라면 꼭 봐야할 시리즈 기획「한국드라마 셀렉션 2017」은 도쿄행사에 이어 7월 말, 센다이에서도 2회에 걸쳐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드라마의 원작, OST, 조연배우, 드라마속에 숨겨진 한국문화 등 간과하기 쉬운 드라마의 숨은 매력을 끌어내고 극장이라는 공공문화시설에서 다른 이와 감동과 재미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행사의 큰 매력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어 내년에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여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