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100주년이 되는 조각의 거장 문신
손수 설계하고 지은 문신미술관 그리고 문신이 활동했던 거리에
오늘날의 예술가들이 옮겨놓은 작품들과 연대기를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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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노예처럼 작업하고, 서민과 같이 생활하고,
나는 신처럼 창조한다
대칭의 미를 살린 추상 조각으로 생명과 우주의 원리를 완성도 높게 표현한 작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예술가 '문신(1922-1995)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1922-1995)
1970년 프랑스에서 <태양의 인간>을 출품하며 조각가로서 국제적 명성을 얻는다
문신은 세계 예술의 중심지 프랑스 등 유럽에서 한국예술의 우수성을 전파한 예술가
1980년 고국으로 돌아온 문신은 고향 마산에서 미술관 건립에 힘을 쏟는다
어렵게 모은 돈으로 나무를 심고, 언덕을 깎고
공사중에 나온 자연석을 인공폭포와 옹벽을 쌓았고
대리석 또한 손수잘라 만들었다
미술관은 일생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사랑하는 고향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유지를 받들어 마산에 기증한다
관람시간 : 09시 ~ 18시
관람요금 : 어른(25세~64세) : 500원
청소년(7세~24세), 대학생, 예술인, 군인 : 200원
유아(6세이하), 노인(65세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추석, 설
위치: 창원시 마산합포구 문신길 147
문신미술관에서 문신 작가의 일생과 예술이야기,
작가에 대해 세세하게 이해할 수 있다.
문신의 작품은 제작 전 많은 데생을 거치며
단단한 재료를 끊임없이 갈고 닦는과정을 통해 실현된다
문신의 석고원형은 특유의 독창성과 아름다움으로 독립적인 한 분야의 작품세계로 인정 받고 있다
주위를 둘러 보다 미술관 뒤의 건물들에서도
그를 기억하는 작품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미술관에서 이어지는 그의 흔적을 따라가 보았다
[창동 문신 상설 홍보관 이용안내]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동서북 13길 11
- 운영시간 : 10:00~18:00, 화~일요일(월요일 휴관)
젊은시절 문신이 활발하게 활동했던 창동거리
오늘 날 예술가의 거리 창동예술촌 골목에서
문신을 기리는 흔적들을 만날 수 있다
문신은 조각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초반에는 그림을 많이 그렸는데
골목 골목 현재의 작가들이 초기그림을 옮겨놓았다
문신 선생님의 일생을 따라가면 열정적인 작품세계에서 낭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오로지 내가 바라는 것이 있다면, 작업을 하는 동안에
형태들이 생명력으르 갖게 되며 궁극적으로 생명의
의미성을 가지게 되길 바랄 뿐이다
-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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