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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해외문화PD] 제4회 바르샤바한국영화제
- 제작
- 최은진
- 재생시간
- 2:21
- 등록일
- 2018-11-22
제목 :
제 4
회 바르샤바한국영화제
내레이션)
2018 년 11 월 5 일부터 9 일까지 , 5 일 동안 키노 쿨투라 극장에서 바르샤바한국영화제가 개최되었습니다 .
올해로 4 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막작 ‘ 택시 운전사 ’ 를 비롯해 4 개의 섹션 , 총 8 개의 한국영화가 폴란드 관객들 앞에 선보였습니다 .
인터뷰)
요안나 와핀스카 / 자문 위원장
바르샤바한국영화제는 감동적인 만남이 있는
행사입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한국 영화와 한국 문화에 감동을 받고 이를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멋진 행사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내
레이션)
거장의 신작전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 풀잎들 ’,
이창동 감독의 ‘ 버닝 ’ 이 상영되었고 , ‘
한국 영화 오스카상 후보 출품작 ’ 으로는 장훈 감독의 ‘ 택시 운전사 ’,
신진 감독전에서는 고봉수 감독의 ‘ 델타 보이즈 ’,
신동석 감독의 ‘ 살아남은 아이 ’ 를 선보였습니다 .
특히
올해는 ‘ 임권택
감독 회고전 ’ 을 통해
영화
‘ 만다라 ’, ‘ 서편제 ’, ‘ 취화선
’ 이
상영되었습니다
.
임권택
감독은 본 행사의 축사와 함께 영화감독으로서의 삶을 자전적으로 풀어낸 인터뷰 영상을 보내 현지 관객들에게 감사함을 표시했습니다 .
또한
한국의 정성일 영화평론가와 폴란드의 영화예술 전문
매거진
에크라니의 편집장 미워시 스텔마흐의 진행으로 ,
본 영화제에서 상영된 임권택 감독 작품 3 편을 해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8 일에는
임권택
감독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
후에 관객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
6 일에는 ‘ 델타 보이즈 ’ 의 고봉수 감독과 백승환 배우가 함께하는 Q&A 가
이어졌고 , 관객들은
한국 독립영화의 독특함에 흥미를 느끼는 모습이었습니다 .
현지
언론과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으며 , 4
년 연속으로 진행된 바르샤바한국영화제는 앞으로도 한국 영화를 폴란드에 알리는 중요 행사로 그 권위를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