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도서관이 필요하다. 하지만, 왜 필요한걸까?”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책을 빌리고, 구매하는 형태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독서문화는 요 몇 년 사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금 다른 모습으로 책과 만나는 동안 지역 도서관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지하철 환경음)
(자막)
지하철로 돌아가는 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휴대폰으로 책을 읽는다.
요즘에는 도서관에 가지않아도 책을 빌릴 수 있고,
서점에 가지않아도 책을 살 수있다.
(음악)
(자막)
그러고 보면, 어느새 도서관의 추억은 너무 옛일이 되어버렸다.
도서관이 필요할까? 그 대답은 “예스”다.
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왜 예스인지에 대해 고민할 기회는 적고
(자막)
“도서관에서는 책만 빌리는 거 아닌가?”
(자막)
도서관에 걸음하는 횟수도 줄어든 것 같다.
도서관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타이틀)
#도서관이_필요해
(음악)
(자막)
오늘, 도서관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역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보고자 한다.
“첫째, 어디에 있는지부터 제대로 알기.”
집 앞 도서관. 만약 그런게 있다면, 1단계는 클리어다.
그렇지 않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학교, 직장, 학원, 단골 음식점. 자주 가는 동선 근처라면 어디라도 좋다.
그렇게 찾아간 가장 가까운 도서관
“파주시립 중앙도서관”
“둘째, 편리하게 이용하는 법 알기”
“휴관중인 도서관, 무슨 수로 책을 빌리지?”
※주의※
꼭! 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해두자
도서관은 휴관중인데 보고싶은 책이 있다면?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 안심대출”
“전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직접 수령하는
도서대출 시스템이 전국 각지에서 운영중“
코로나 걱정없이, 소독된 도서를 대출 할 수 있기 때문에
휴관중인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다.
철저한 체온검사, 방문자 관리 시행중
하지만 코로나로 외출을 줄이고 있는데, 책만 빌리자고 나올 수도 없고...
우리집 안으로 도서관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도서관 공식앱 리브로피아를 깔면 집에서 E-book을 빌릴 수 있다!”
먼저 회원가입부터...
도서관 계정과는 따로! 새로 만들어야 함
지도가 뜨면 가장 가까운 도서관 검색!
짝짝짝, 도서관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름과 번호를 입력, 이제 도서관 회원증을 등록하고
모바일 전자책 클릭! 좋아하는 책을 검색한다.
이제 남은 것은 다운로드 뿐인데...
※주의※
E-book을 읽을 수 있는 별도의 앱을 깔아둘 것!
보기를 누르고 다운로드를 마치면 이제 E-book 앱에서 열 수 있다.
이렇게 좋은걸 이제야 알다니, 책을 빌렸다는 감격
와이파이만 있으면 어디서든 책을 빌린다니, 도서관이 자꾸자꾸 오고 싶어진다.
“셋째, 도서관에서 이런것도 할 수 있음”
(인터뷰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네, 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중앙도서관장을 맡고있는 윤명희라고 합니다.
(자막)
Q.도서관, 책을 빌리는 것 말고도 할 수 있는게 많다고?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일단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는 공간이잖아요?
자료(책)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거 아니예요?
작가와의 만남을 한다던지. 작가아 연결된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요.
마실 나오듯이 저녁 먹고 간단하게, 부모 손잡고 나와서
인근의 동네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든지, 공연 영활르 볼 수도 있고요
또,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은 웹툰 작가를 만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재능이 다양하잖아요? 그 다양한 재능들을 봉사활동으로 엮어서
동네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도 하고, 도서관을 홍보하는 모니터링 요원도 할 수 있고
이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도 해요.
그럼 어르신들은 뭘 할까요? 그동안 숨어있던 재능을 발굴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드려요.
그림일기 동아리, 그리고 또 사진, 고전을 읽으면서 같이 토로나는 모임도 있고요.
영화를 같이보고 토론하는 모임도 있어요.
곳곳에 숨어계신 많은 분들을 발굴해서 채록하는, 휴먼 인 파주 코너가 있어서
그 채록한 분들의 삶을 하나하나 잘 기록을 해서 전시를 하고, 책으로 엮어주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파주에 있는 신도시 기록이라든지, DMZ 기록을 책으로 만드는 일련의 일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막)
Q.도서관이 변했다? 활성화된 비대면 서비스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모여서 워크샵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써 언택트 시대의 ON 라이브러리를 시작했습니다. 대면으로 그간 해왔던 것들을 비대면으로 하는 방식들을 마련을 했어요.
일단 장비를 구비하고요. 온라인 채널들을, 개설을 하기 시작했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 그리고 지금, 실제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여러 활동들을 온라인 형태로 제작을 해서, 다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나려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자막)
“도서관은 필요한가?”
“우리동네 도서관에서는 뭘 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제작 문화PD 함슬
협조 파주중앙도서관
도서관에 가지 않고도 책을 빌리고, 구매하는 형태도 과거와는 달라졌다. 독서문화는 요 몇 년 사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조금 다른 모습으로 책과 만나는 동안 지역 도서관은 어떻게 변화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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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환경음)
(자막)
지하철로 돌아가는 길,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휴대폰으로 책을 읽는다.
요즘에는 도서관에 가지않아도 책을 빌릴 수 있고,
서점에 가지않아도 책을 살 수있다.
(음악)
(자막)
그러고 보면, 어느새 도서관의 추억은 너무 옛일이 되어버렸다.
도서관이 필요할까? 그 대답은 “예스”다.
하지만 바쁘게 살다보니, 왜 예스인지에 대해 고민할 기회는 적고
(자막)
“도서관에서는 책만 빌리는 거 아닌가?”
(자막)
도서관에 걸음하는 횟수도 줄어든 것 같다.
도서관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타이틀)
#도서관이_필요해
(음악)
(자막)
오늘, 도서관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역 도서관을 직접 찾아가보고자 한다.
“첫째, 어디에 있는지부터 제대로 알기.”
집 앞 도서관. 만약 그런게 있다면, 1단계는 클리어다.
그렇지 않다고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학교, 직장, 학원, 단골 음식점. 자주 가는 동선 근처라면 어디라도 좋다.
그렇게 찾아간 가장 가까운 도서관
“파주시립 중앙도서관”
“둘째, 편리하게 이용하는 법 알기”
“휴관중인 도서관, 무슨 수로 책을 빌리지?”
※주의※
꼭! 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해두자
도서관은 휴관중인데 보고싶은 책이 있다면?
안심 도서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도서 안심대출”
“전날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다음날 직접 수령하는
도서대출 시스템이 전국 각지에서 운영중“
코로나 걱정없이, 소독된 도서를 대출 할 수 있기 때문에
휴관중인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다.
철저한 체온검사, 방문자 관리 시행중
하지만 코로나로 외출을 줄이고 있는데, 책만 빌리자고 나올 수도 없고...
우리집 안으로 도서관을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없나?
“도서관 공식앱 리브로피아를 깔면 집에서 E-book을 빌릴 수 있다!”
먼저 회원가입부터...
도서관 계정과는 따로! 새로 만들어야 함
지도가 뜨면 가장 가까운 도서관 검색!
짝짝짝, 도서관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름과 번호를 입력, 이제 도서관 회원증을 등록하고
모바일 전자책 클릭! 좋아하는 책을 검색한다.
이제 남은 것은 다운로드 뿐인데...
※주의※
E-book을 읽을 수 있는 별도의 앱을 깔아둘 것!
보기를 누르고 다운로드를 마치면 이제 E-book 앱에서 열 수 있다.
이렇게 좋은걸 이제야 알다니, 책을 빌렸다는 감격
와이파이만 있으면 어디서든 책을 빌린다니, 도서관이 자꾸자꾸 오고 싶어진다.
“셋째, 도서관에서 이런것도 할 수 있음”
(인터뷰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네, 안녕하세요. 저는 파주중앙도서관장을 맡고있는 윤명희라고 합니다.
(자막)
Q.도서관, 책을 빌리는 것 말고도 할 수 있는게 많다고?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일단 도서관은 책을 매개로 사람들을 만나는 공간이잖아요?
자료(책)에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도 있을거 아니예요?
작가와의 만남을 한다던지. 작가아 연결된 여러 가지 체험활동도 할 수 있어요.
마실 나오듯이 저녁 먹고 간단하게, 부모 손잡고 나와서
인근의 동네 도서관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든지, 공연 영활르 볼 수도 있고요
또, 어린이뿐 아니라 청소년은 웹툰 작가를 만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재능이 다양하잖아요? 그 다양한 재능들을 봉사활동으로 엮어서
동네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도 하고, 도서관을 홍보하는 모니터링 요원도 할 수 있고
이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도 해요.
그럼 어르신들은 뭘 할까요? 그동안 숨어있던 재능을 발굴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드려요.
그림일기 동아리, 그리고 또 사진, 고전을 읽으면서 같이 토로나는 모임도 있고요.
영화를 같이보고 토론하는 모임도 있어요.
곳곳에 숨어계신 많은 분들을 발굴해서 채록하는, 휴먼 인 파주 코너가 있어서
그 채록한 분들의 삶을 하나하나 잘 기록을 해서 전시를 하고, 책으로 엮어주는 사업도 있습니다. 그래서 파주에 있는 신도시 기록이라든지, DMZ 기록을 책으로 만드는 일련의 일들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자막)
Q.도서관이 변했다? 활성화된 비대면 서비스
(자막/음성)
- 윤명희 도서관장님 -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직원들이 모여서 워크샵을 했습니다. 그 결과로써 언택트 시대의 ON 라이브러리를 시작했습니다. 대면으로 그간 해왔던 것들을 비대면으로 하는 방식들을 마련을 했어요.
일단 장비를 구비하고요. 온라인 채널들을, 개설을 하기 시작했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밴드. 그리고 지금, 실제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책으로 만나는 여러 활동들을 온라인 형태로 제작을 해서, 다시 온라인 매체를 통해, 이용자들과 만나려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자막)
“도서관은 필요한가?”
“우리동네 도서관에서는 뭘 할 수 있을까?”
“오랜만에, 도서관에 가보는 건 어떨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제작 문화PD 함슬
협조 파주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