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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아리프로젝트: 조은정의 가야금 이야기 공연

제작
김보희
재생시간
4:11
등록일
2016-03-30
3월 18일 저녁 LA한국문화원에서 '조은정의 가야금 이야기' 공연이 열렸다. 독주악기인 가야금의 음색을 집중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이우택, 레이첼 멜리스(플루티스트)와의 연주도 볼 수 있었다.


-----대본-----

<나레이션narration>
18일, 오후 7시 30분 / LA한국문화원의 3층 아리홀에서 / 아리프로
젝트의 일환으로 '조은정의 가야금 이야기' 공연이 / 열렸습니다.
-On the evening of March 18th, the Ari Project’s "Cho
Eunjung's Gayageum Story” was held in Ari Hall at the
Korean Cultural Center’s 3rd floor.
이번 무대는 합주 뿐만 아니라 / 독주악기로 각광받는 가야금을 중
심으로 이루어졌으며 /
-The main instrument played on stage was the Gayageum,
which is an ensemble instrument and a solo instrument.

미 주류사회에 전통국악을 알려온 조은정 가야금 연주자가 / 종묘
제례악 이수자 이우택, 플루티스트 레이첼 멜리스와 함께 공연을
펼쳤습니다.
-Cho Eunjung, the Gayageum player, has introduced Gukak
(Korean traditional music) in American society. She
performed with Lee Wootaek and Rachel Mellis.?


la에 사시는 외국인 분들이나 한국 분들이 국악에 관심을 많이 가
지고 계시지만 / 가야금 하나, 해금 하나 이렇게 악기에 대해서 집
중적으로 공연을 보실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았다고 생각을 하거
든요. /
-I think people who live in Los Angeles are interested in
Gukak, but they have not had the opportunity to see a
performance that featured the Gayageum or Haegum
instruments.
클래식 음악만 보러 다니시는 게 아니라
기회가 되신다면 국악을 한번이라도 보러 와보시면 국악이 얼마나
재밌고 즐거운지 아주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우리나라 음악이니까 흥을 느낄 수가 있잖아요 /
문화원에서 프로젝트가 많이 있고, 많이 도움을 주시고 계시니까
많이 오셔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If you have a chance, do not just go to see classical music
but also experience a Gukak performance. Then you can
easily discover that it is truly an enjoyable and entertaining
experience. The Korean Cultural Center, Los Angeles
supports many various projects, so it would be great if you
come and enjoy Korean performances.



It was great. It was really cool to experience.
It reminded me a lot of parallels to other ethnic music
either like a guitar music
because it has a similar tembre in the way the
notes pitch and bend.
but the same time its also tone distinct thing
So it's cool to just hear the all this sort of things so i've
heard of another different cultural music.
훌륭했습니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공연은 이와 유사한 다른 민
족의 음악을 생각하게 했어요. 예를 들면 기타 음악에선 음의 고저
나 구부러지는 성질들이 비슷하지만
동시에 완전히 별개의 톤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런 모든 것들을 경험해보며 다른 문화의 음악을 들어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Oh it's actually really really good. I've been to several
performances here. and I'm just always
in awe of the emotional connection that performance have
with the music
매우 좋았습니다. 이곳에 몇 번 공연을 보러 온 적이 있는데 항상
공연에서 연주되는 음악들과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느꼈습니
다.
but every songs tells the heart of creator
모든 음악이 연주자의 마음을 말해주는 것 같아요.
yeah exactly
네 맞아요.
Every song tells a story and its the story that goes beyond
language, goes beyond specific culture
and its the way that everybody can involved just kind of
get absorbed in to it.
모든 곡들에 스토리가 있고, 이것은 언어를 넘어서고, 특정 문화를
넘어서 모든 사람들이 즐기고 빨려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 아리 프로젝트는 사전 공모를 통해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정하여
공연 콘텐츠 및 인재 발굴에 지속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한국 공연
의 현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
Ari project selects performances by prior contest so they
can supports talented person and countinously provide
outstanding performance contents. This project's goal is to
vitalize Korean performance in American society.
[ 2016년에는 약 20여개의 다양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온라인
(www.kccla.org)나 전화(323-936-3015)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
니다. ]
There will be about 20 different performances in 2016,
which you can reservate in online(www.kccla.org) or phone
call(323-93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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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2016아리프로젝트: 조은정의 가야금 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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