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역땜 어둑서니 편
어둑서니라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을 소개하며 한국의 전통신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함과 더불어 오랜 역사를 지닌 낙상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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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A ,B 같이 : 안녕하세요 역사로 액땜하는 역땜입니다!
진행자 : 우선 첫 영상이기 때문에 역땜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사연자분께서 부정 탄 이야기를 저에게 사연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그것을 역사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팁을 드리는 영상입니다.
사연 :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요즘 고민이 있어 사연을 보냅니다
언니와 같이 사는 저는 최근 언니의 외박으로 밤을 혼자 지키게 되었습니다.
불을 다끄고 혼자 자려니 무서워서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도 잠을 자보려 눈을 감고 있는데
갑자기 침대맡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겠어요?
진행자 : 그러셨군요.. 사연자님이 보신건 어둑서니로 추정됩니다.
사연자님 어둑서니가 뭔지 혹시 알고계신가요?
어둑서니는 우리나라 전통귀신으로 고려시대때부터 기록이 되어서 조선시대때 정식요괴로 정착을 한 귀신입니다.
어둑서니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어둑서니는 어둠에 대한 공포를 의미하는 귀신으로
사연자님께서 언니가 없어서 어둠이 무섭다 라고 생각한 것이 어둑서니를 불러들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 이 어둑서니는 공포심을 가진 사람이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몸집이 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 이대로 가다가는 사연자님의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사연자님께 어둑서니를
퇴치 할 수 있는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연자님께 어떤 장소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장소는 세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역사적 유래가 깊은 장소,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이니까요 두번째 밤에도 무섭지 않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둠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니까요. 세번째 높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위에서 억지로 내려다
보면 그 몸집이 점차 작아져 사라집니다.
이 세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제가 찾은 장소는 바로 낙상공원입니다.
나레이션 :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서울시 소재의 야경명소으로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에서 발전한 현대의 서울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의미깊은 곳입니다. 낙산은 내사삿ㄴ 가운데 그 높이가 가장 낮은 산으로 100미터를 조금 넘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은 혜화문 동대문 대학로로 나뉩니다. 한양도성은 백악, 낙산, 남산, 인왕산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연자님과 저는 그 중 낙산구간을 방문하였습니다.낙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시대 백성들은 한양도성을 돌며 소원을 비는 놀이를 하기도 하였고 이를 순성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순성의 본래의 의미는 기원이나 희망을 뜻하는데, '하루 만에 한양도성을 돌면 과거에 급제할 수 있다'는 말
에서 속설이 퍼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낙산구간만 올라도 이렇게 힘든데
한양도성을 하루안에 돌정도면 보통내기가 아니니 과거에 급제할만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낙산을 둘러싼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야경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
어둑서니라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을 소개하며 한국의 전통신앙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함과 더불어 오랜 역사를 지닌 낙상공원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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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A ,B 같이 : 안녕하세요 역사로 액땜하는 역땜입니다!
진행자 : 우선 첫 영상이기 때문에 역땜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면
사연자분께서 부정 탄 이야기를 저에게 사연으로 보내주시면
제가 그것을 역사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팁을 드리는 영상입니다.
사연 : 안녕하세요 역땜님 제가 요즘 고민이 있어 사연을 보냅니다
언니와 같이 사는 저는 최근 언니의 외박으로 밤을 혼자 지키게 되었습니다.
불을 다끄고 혼자 자려니 무서워서 잠이 안오더군요. 그래도 잠을 자보려 눈을 감고 있는데
갑자기 침대맡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지 않겠어요?
진행자 : 그러셨군요.. 사연자님이 보신건 어둑서니로 추정됩니다.
사연자님 어둑서니가 뭔지 혹시 알고계신가요?
어둑서니는 우리나라 전통귀신으로 고려시대때부터 기록이 되어서 조선시대때 정식요괴로 정착을 한 귀신입니다.
어둑서니의 특징을 말씀드리면 어둑서니는 어둠에 대한 공포를 의미하는 귀신으로
사연자님께서 언니가 없어서 어둠이 무섭다 라고 생각한 것이 어둑서니를 불러들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또 이 어둑서니는 공포심을 가진 사람이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몸집이 커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자 이대로 가다가는 사연자님의 일상생활이 힘들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제가 사연자님께 어둑서니를
퇴치 할 수 있는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사연자님께 어떤 장소에 가는 것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장소는 세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첫째
역사적 유래가 깊은 장소,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역사적 유래가 깊은 귀신이니까요 두번째 밤에도 무섭지 않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둠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는 것이 관건이니까요. 세번째 높은 곳에 갈것 왜냐하면 어둑서니는 위에서 억지로 내려다
보면 그 몸집이 점차 작아져 사라집니다.
이 세가지 요건을 충족하는 제가 찾은 장소는 바로 낙상공원입니다.
나레이션 : 종로구에 위치한 낙산공원은 서울시 소재의 야경명소으로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한양도성에서 발전한 현대의 서울을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의미깊은 곳입니다. 낙산은 내사삿ㄴ 가운데 그 높이가 가장 낮은 산으로 100미터를 조금 넘습니다.
산에 오르는 길은 혜화문 동대문 대학로로 나뉩니다. 한양도성은 백악, 낙산, 남산, 인왕산을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사연자님과 저는 그 중 낙산구간을 방문하였습니다.낙산공원은 아름다운 풍경 덕분에 많은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시대 백성들은 한양도성을 돌며 소원을 비는 놀이를 하기도 하였고 이를 순성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순성의 본래의 의미는 기원이나 희망을 뜻하는데, '하루 만에 한양도성을 돌면 과거에 급제할 수 있다'는 말
에서 속설이 퍼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저는 낙산구간만 올라도 이렇게 힘든데
한양도성을 하루안에 돌정도면 보통내기가 아니니 과거에 급제할만 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낙산을 둘러싼 한양도성을 따라 걸으며 야경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