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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
6월 1일 수요일. 산타모니카에 위치한 The Art Institutes에서 "Taste of Korea" 한식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한국요리에 관심있는 셰프, 조리학교 학생, 일반인 등 총 11명의 참가자가 LA예선전을 통해 경합을 벌였고, 조나단 골드를 포함한 3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습니다.
Wednesday, June 1st. The “Taste of Korea” K-Cuisine Contest was held at The International Culinary Schools at the Art Institutes(AI). There were 11 contestants who are local culinary students, chefs, angelenos and three judges including, L.A. food critic Jonathan Gold.
#오프닝 세리머니
1. LA문화원장 축사 (짧게)
It's my great honor to have a Taste of Korea, the Korean Cuisine Contest today.
오늘 Taste of Korea 한식 경연대회를 열게 되어 영광입니다.
2. judge1:조나단 골드 축사 (길게)
The Korean cooking in Los Angeles is possibly most vital Asian restaurant community in the United States.
The culinary community here owes Korean people so very very much.
로스앤젤레스의 한식 요리는 미국의 아시안 식당업계에 있어서 아마 가장 필수적일 것입니다.
그래서 LA의 요식업계는 한국인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judge2:세실리아 lee (그림만)
judge3:임종택회장 (그림만)
#요리준비
I’m so happy.
너무 기뻐요.
I’ve always wanted to be more than a 10.
항상 10보다 크기를 바랬거든요.
So now I’m 11.
지금은 11번이에요.
<내레이션>
참가자들이 요리에 필요한 집기와 재료를 준비하는 사이, 살짝 그들을 만나보았는데요. 긴장된 모습과 함께 서로 다른 사연과 포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I met them in person while the contestants were putting utensils and ingredients in order. They were bit nervous but I could hear their different stories and backgrounds.
1. 인터뷰1
Are you nervous?
긴장되세요?
Yes.
네.
Super nervous.
엄청 긴장되네요.
2. 인터뷰2
Did you win last year? 2015?
작년에 우승했었어요? 2015년에?
Yeah?
그래요?
(nod)
(끄덕)
Watch out this guy.
이 사람을 주의해야겠어요.
3. 인터뷰3
Really I want to represent. Because I'm representing both my grandmother's culture which she is from Arkansas, southern state of America and my mother in law, my 시어머니, she is from Haeju in North Korea. And I've learned to cook everything I know how to cook Korean from her. So I can do her proud that will make my day.
저는 대표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메리카의 남부지방인 아칸소주에서 태어난 할머니의 문화와 북한의 해주에서 태어난 제 시어머니의 문화를 모두 대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한국음식을 요리하는 법을 모두 제 시어머니에게 배웠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녀의 자랑이 될 수 있다면, 참 뿌듯할 것 같습니다.
4. 인터뷰4
It's a secret. We will find out in a hour.
No, I'm a student here.
I'm actually in baking impatio? student.
So I'm a baker.
Savory food is, I mean I’m still good at savory food but I’m more in sweet.
비밀이에요. 한시간이면 알게 될 거에요.
아니요. 저는 여기 학생이에요.
저는 사실 제과제빵과에요.
저는 제빵사에요.
일반요리도 잘하지만 단음식이 제 주종목이죠.
5. 인터뷰5
No I’m not a chef.
It’s been 10 years that I’ve been getting Korean food. So now I want to try to make it.
I wanna do making a 해물파전 and 김치순두부 with 고기.
아니요, 전 셰프가 아니에요.
한식을 먹기 시작한지 10년이 되었어요. 그래서 이제는 만들어 봐야겠다고 생각했죠.
오늘은 해물파전과 고기가 들어간 김치순두부찌개를 할 거에요.
6.
Are you a professional chef?
전문 셰프세요?
So can I get free food?
와, 그럼 제가 가면 공짜 음식을 먹을 수 있나요?
Yeah, come and visit.
한번 오세요.
Can I have a card then?
명함을 받을 수 있을까요?
I will give you one.
하나 드릴게요.
#요리시작
So good luck everybody Okay?
모두 행운을 빌어요! 알겠죠?
Ready, Set, Go!
a.
참가인원 소개
조리시간
메인 디쉬와 애피타이저 소개
프레젠테이션
우승자 특전
<오디오 자막>
11 Contestants (11명의 참가자)
5 Professional Chefs 전문셰프
3 Local Culinary Students 요리학교 학생
3 Foodies from Los Angeles 일반인
Live Preliminaries 요리 경연
-1 hour Cooking
① Main entree which includes at least one choice of meat(beef, pork, poultry, and/or fish) and one Korean condiment(gochujang, doenjang, ganjang)
② Appetizer which includes kimchi as one of the key ingredients
-1~3 minutes Presentation
-1시간 요리시간
O 주요리 : 고기와 장의 만남
O 전채요리 : 김치를 주재료로 한 애피타이저 또는 샐러드
-1분에서 3분 사이의 발표시간
Prize of the Winner
They will proceed to the semi-finals held in Korea between July 13th - 20th. (All-expense paid trip to Korea, which includes flight, hotel, and accommodations.) The top 5 contestants of the semi-finals (from 20 different countries) will compete in the final competition for a chance to win one of the following:
1st Place : US $10,000
2nd Place : US $3,000
3rd Place : Exclusive Gift
〈예선전 우승자 특전〉
▷ 한국에 8일간 초청되어 한식교육 후 본선 참가(한류 연예인과 함께하는 한국 문화 체험 예정)
▷ 본선 진출자 20명 전원 한식홍보 명예사절 임명
▷ 최종 우승자 상금 US$ 10,000, 2등 US$ 3,000, 3등 우정상 선물 증정
▷ 본선 입상자 한식요리 레시피 기념책자 발간
1. 인터뷰1
Lot of them look pretty nervous.
But some people here look== pretty serious.
사람들이 꽤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몇몇은 굉장히 진지하구요.
There you go. Got it.
드디어 해냈어요.
After five minutes!
5분 뒤에서야!
2. 인터뷰2
What are you bring him?
어떤 거 가져가시는 거에요?
Reading glasses
돋보기.
(Spicy gesture)
3. 인터뷰3
This is for me.
이건 제 거에요.
This is your dinner?
저녁이에요?
Yeah. This is my lunch.
네. 제 점심이에요.
4. 인터뷰4
I’m one of the competitor’s boyfriend.
여기 참가자 중 한 명의 남자친구에요.
She is doing really well.
그녀는 굉장히 잘하고 있어요.
She is completely calm.
완전히 침착해요.
#3
<내레이션>
1시간의 제한시간이 끝난 뒤 셰프들을 비롯해 그들의 완성된 음식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참가자들은 본인의 요리에 대해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차례차례 시식을 거치는 순간에도 3명의 심사위원의 말 한마디, 입가의 웃음 하나에도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After one hour of cooking, all the participants and their food were gathered together. Each contestant presented explained their dish to the judges. As the judges tasted the contestants’ dishes, the contestants tried to read the reaction on the judges’ faces to determine if they liked the dish or not.
인터뷰: 조나단 골드
I thought it was impressive the way that so many of them incorporated that Korean flavors in to contest that were not necessarily Korean and it showed real understanding.
참가자들이 꼭 한국의 맛이 드러나는 한국적인 음식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되는 대회에 제대로 된 한국의 풍미를 담아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 세실리아 리
제 생각에 모든 참가자들이 프레젠테이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모든 요리가 먹음직스러워 보였고, 그 점이 가장 심사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인터뷰: 빅터 리베라 1등
기분이 최고에요. 기뻐요. 놀랐어요, 매우 놀랐어요. 하나도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모든 음식이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프레젠테이션도 잘했구요. 제 음식은 예쁘진 않았거든요. 그 점이 걱정스러웠습니다.
계속해서 제 아내와 제 아이들을 위해 한식을 요리할 거에요.
계속해서 연습해야 될 거에요. 매일요. 제가 한국에 가게 된다면 엄청 많은 연습을 해야 되겠죠.
#4
<내레이션>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최선을 다한 11명의 참가자들. 한식을 사랑하고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는 이들이 있어, 한국의 맛이 LA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11 contestants did their best to encouraging each other. We are grateful to them for loving and learning about Korean cuisine. “Taste of Korea” is not only spreading in L.A., but throughout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