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상문화포털의 크리에이터 문화PD의 영상을 소개합니다
<나레이션>
거리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거리를 걷는 사람과, 머무르는 사람.
아름다운 음악으로 거리를 물들이는 버스커들.
그중 한 분을 만나보았습니다.
<인터뷰>
안녕하세요 저는 싱어송라이터 혜화동 소년입니다.
버스킹을 한 지는 3년 정도 됐고요, 주로 성균관대, 대학로, 인사동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버스킹을 시작하게 된 건 혜화동 소년 활동을 시작하면서 무대를 많이 서게 되면서
관객들이랑 무대가 나뉘어져 있다 보니까 관객들이랑 더 가까이 소통을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버스킹을 시작하게 됐고요,
버스킹의 매력은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할 수있어서 그게 가장 큰 매력인 것 같고요,
버스킹을 안 할 때는 주로 개인 작업을 많이 하는데요, 가사를 쓴다던지, 녹음을 해서 믹싱이나 마스터링을 한다 던지 그런 부분을 많이 하고 있고요,
거리에 많은 버스커분들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공연하실 때 좀 더 호응 많이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면 그분들도 더 감사히 음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