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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018 봄맞이 한-폴 우정의 음악회
내레이션 - 2018년 4월 13일. 주폴란드 한국문화원 다목적홀
‘마당’에서 봄맞이 한-폴 우정의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2017년을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하는 본 음악회에서는 ‘봄맞이
웨딩’ 콘셉트로 고전 클래식부터 현대 뮤지컬 음악까지 재편곡한 무대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는 쇼팽음대 내 재학중인 한국인 및 폴란드인 연주자로
구성되었으며, 플루트와 바이올린 독주, 성악공연도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결성된 한-폴 어린이 합창단의
무대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Mathilde Le Ho 마틸드 르 오, 음악회 관객
(I’m impressed by) especially ‘Magic
flute’ because it’s my favorite music song. It was really nice.
특히 ‘마술 피리’가 인상적이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좋아하는
음악이기 때문이죠. 정말 멋졌어요.
And the kids they did really good
job, too.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도 정말 잘해줬어요.
Also when they play the viloin, for
me, this is most impressive because this is really hard instrument
to play. I think for me (the viloin is the first impressive one).
바이올린을 연주할 때 가장 감동했어요. 연주하기 힘든 악기인데
말이죠. 저에게는 바이올린이 제일 감명 깊었습니다.
내레이션 - 쇼팽음대 교수와 교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음악회는
밤의 여왕 아리아, 카르멘 등의 유명 클래식부터 홀로 아리랑과
같은 한국 전통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음악이 끝날 때마다 박수로 성원을 보냈으며,
차기 음악회 일정을 문의하는 등 연주자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